MORE NEWS
-
동두천시 중앙동, 동절기 난방 위기가구에 맞춤서비스 연계
동두천시 중앙동, 동절기 난방 위기가구에 맞춤서비스 연계
[AANEWS]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동절기 난방 위기에 놓인 저소득 가정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화로 주택이 노후되어 동절기 난방에 어려움이 있다고 도움을 호소한 취약가정의 전반적인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겨울 이불을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중앙동 맞춤형복지팀 사회복지 담당자들이 해당 가정에 방문해 통합 복지 상담을 진행한 결과, 복잡하고 다양한 위기에 놓인 것을 확인해 2023년 1월 내부사례회의 시 총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중앙동장은 “소외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자체 인적 안전망과 협력을 강화해 사각지대를 찾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4
-
송내동 사회단체협의회, 이임 단체장에 감사패 전달
송내동 사회단체협의회, 이임 단체장에 감사패 전달
[AANEWS] 동두천시 송내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2일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임 단체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 전달식은 재임기간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장민경 前 주민자치위원장은 “송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님들의 헌신적인 활동과 봉사로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해 왔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잘 지나왔고 신임 김정열 위원장님께서 주민자치위원회를 잘 이끌어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금자 前 통장협의회장은 “통장협의회장으로 일하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보람된 일도 많았다”며 “특히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단결해 큰 어려움 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회를 밝혔다.
송내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 및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송내동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1-04
-
안양시,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연 최대 1500만원
안양시청
[AANEWS] 안양시가 중소기업의 인력 유입을 돕고 노동자의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자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기업을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은 기숙사를 임차해 운영하는 중소기업에 임차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기숙사를 월세로 임차하고 있는 관내 중소 제조기업으로 기숙사 이용 노동자는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하고 최소 1명은 근무경력 3년 미만의 입사자이어야 한다.
임차비는 기업별 5인 이내, 1인 월 30만원까지이며 연 최대 10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비영리법인의 본점 및 지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업무용 오피스텔을 기숙사로 사용하거나, 전세로 임대한 경우 등도 제외된다.
희망하는 기업은 안양시 홈페이지에 공고한 신청서 등을 작성해 기업경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은 첨단산업단지 평촌스마트스퀘어를 중심으로 41개의 지식산업센터, 다수의 유망 중소기업이 위치해 있다”며 “주거시설 지원으로 중소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노동자에겐 정주 환경을 돕는 윈윈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또는 기업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모집결과는 오는 30일에 발표한다.
2023-01-04
-
동두천 보산새마을금고 현금 500만원 기부
동두천 보산새마을금고 현금 500만원 기부
[AANEWS] 동두천 보산새마을금고에서는 지난 3일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현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보산새마을금고는 매년 꾸준하게 좀도리 쌀 후원 및 드림스타트 아동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고 있다.
보산새마을금고 황인숙 이사장은 “2023년 새해를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해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 금융기관에서 이렇게 꾸준하게 지역복지 향상에 애써주어 너무나도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4
-
정읍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잇달아
정읍시청
[AANEWS] 2023년 계묘년 새해에도 정읍시에 장학금 기탁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문희망마을 웰빙체험타운 영농조합법인 유영남 대표는 4일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정문희망마을 웰빙체험타운은 마을공동체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정읍산 콩으로 만든 콩국수와 청국장 등 특색있는 메뉴로 마을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또 두부와 콩물, 두부 과자 등 가공식품을 생산·판매하고 있으며 20여명의 주민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등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같은 날, 시기동에 거주하는 조성남 씨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은 구절초 축제 장터에서 국밥, 파전 등을 판매한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됐다.
조성남 씨는 “적은 금액이지만 학업성적이 우수하거나 경제 사정이 어려워 교육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해달라”고 말했다.
정읍시 하북동에 소재한 신진공업 고광문 대표도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탰다.
신진공업은 농업시설물 설계와 시공, 유지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신소재 결합과 신공법 개발 등 사회의 요구에 발맞춰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착한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학수 이사장은 “정읍시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 주신 장학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4
-
정읍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연장…6월까지 시행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가 지난해 말 종료 예정이었던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해 6월 말까지 연장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2020년 4월부터 2022년 12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했다.
하지만 고물가·고환율·고금리 이른바 ‘3고 시대’ 어려운 농업인의 경영 부담 경감을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오는 6월까지 연장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지역 내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임대사업소에서 보유 중인 전 기종에 대해 임대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종별 임대료는 농용굴착기가 94,000원에서 47,000원으로 승용관리기는 56,000원에서 28,000원, 콩 탈곡기는 13,000에서 6,500원 등으로 50% 감면된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시작한 2020년 4월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임대실적은 45,037대, 감면 누적액은 4억8,200만원에 달하며 농업인 경영 부담 완화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있다.
농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농가들이 고유가 상황 등으로 또다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기계 임대료 50% 인하 연장으로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조례에 따라 본소를 비롯해 4개소 권역별로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2023-01-04
-
정읍시, 재난 안전 분야 3관왕 수상 ‘우수기관’ 입증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가 각종 재난 안전 분야 평가에서 3관왕을 차지하며 관련 분야 우수기관임을 입증했다.
시는 2022년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과 비상 대비훈련, 안전 감찰 등 3개 분야에서 전라북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난 대응 안전 한국훈련은 범국가적 재난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대형재난 대비 국가종합훈련으로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을 비롯해 국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전국단위 훈련이다.
또 비상 대비훈련은 을지연습과 국지도발 실제 훈련 등 전시 상황을 가정해 실전적인 연습을 하는 훈련이다.
시는 안전 한국훈련과 비상 대비훈련 분야에서 훈련의 실시간 상황 공유체계를 강화하고 국민체험단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 문화 확산과 지역 안보, 비상 대비 태세 역량 강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형화재와 붕괴 사고 발생을 가정한 실전 훈련을 통해 대응력을 키웠으며 자연재해 저감을 위해 선제적으로 종합계획을 수립한 부분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시는 안전 분야 부패 근절을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받았다.
시는 자연 재난과 사회재난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재난 안전 예방 활동에 대한 인식 및 제고를 위해 앞장서 왔다.
또 직원들의 수준 높은 청렴성과 윤리 의식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효율적인 안전 감찰 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북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모든 공직자가 노력한 결과 재난 안전 분야에서 많은 수상의 결실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안전에 대해 타협하지 않고 정읍시민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4
-
안양시, 구내식당 ‘감탄데이’ 운영…매달 1회 채식 제공
안양시, 구내식당 ‘감탄데이’ 운영…매달 1회 채식 제공
[AANEWS] 안양시가 구내식당 이용 직원들에게 월 1회 채식을 제공하는 ‘감탄 데이’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탄소를 감축한다’는 의미를 담은 감탄데이는 육식을 줄여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시가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한 것이다.
안양시 직원 중 576명이 연 12회 채식을 할 경우 연간 22.5톤의 탄소 감축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는 30년산 소나무 3,275그루의 연간 탄소 흡수량에 해당한다.
또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채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트렌드에 맞춰 식단을 개발해 탄소 감축 뿐 아니라 직원들의 식생활 개선 및 건강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감탄데이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운영되며 육류를 제외한 채소·유제품·계란·해산물 등을 활용한 세미 베지테리언 식단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통해 향후 식단 구성에 반영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방정부부터 ESG 경영 마인드를 갖고 탄소 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선도해야 한다”며 “안양시와 공직자들이 감탄데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건강 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3-01-04
-
보성군, 역대 최대 규모 보통교부세 3099억원 확보
보성군, 역대 최대 규모 보통교부세 3099억원 확보
[AANEWS] 보성군은 2023년 보통교부세로 역대 최대 규모인 3,099억원을 확보하며 보통교부세 3천억원 시대를 열었다고 밝혔다.
보통교부세 확보를 위해 보성군은 매년 부서별 통계자료관리, 경상경비 축소, 세출예산 구조조정, 체납액의 수입관리 등을 철저하고 꼼꼼하게 관리해온 결과 역대 최대 규모의 보통교부세를 확보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5년 전 민선 7기 취임에서부터 전 직원회의를 통해 교부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부세법 개정 등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왔다.
보성군은 이번에 확보한 보통교부세를 ‘꿈과 행복이 넘치는 희망찬 보성’ 건설을 위해 적극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소득 친환경 농림, 더불어 행복한 복지사회, 특성을 살리는 문화관광, 지역경제 일자리 창출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 도시가스 공급소매 배관 노선사업, 율포해양레저 관광거점 조성사업을 비롯한 국가갯벌 해양정원 조성사업에도 사업예산을 투자하고 보성군의 미래 비전 사업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보통교부세는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일반재원이기에 주요 현안 사업에 우선 투자해 효과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고 지자체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보통교부세를 16개 측정항목 90개의 통계자료 등을 가지고 기초자치단체의 기준재정 수입액이 기준재정 수요액에 미달하는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그 부족액에 조정률을 정해 배분하고 있다.
2023-01-04
-
강진군치매안심센터,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든다
강진군치매안심센터,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만든다
[AANEWS] 강진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환자 관리부터 지역사회 인식개선까지 전 범위에 이르는 사업을 역점 추진한다.
치매안심센터는 체계적인 치매 예방과 관리를 위해 지난 2019년 10월 개소했다.
특히 민선 8기, 군은 치매가 개인의 문제를 넘어서 지역사회가 함께 극복해야 하는 사회적 현상임을 인식하고 지난해 조직개편으로 치매 관리팀을 신설했다.
치매안심센터가 추진하는 사업은 치매환자 등록 관리, 치매 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지원, 인식표 및 배회감지기 지급, 치매환자 주간보호쉼터 운영, 치매안심마을 운영, 치매예방교실 및 치매환자 가족 힐링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환자 관리부터 지역사회 인식개선에 이르기까지 전 범위를 포함한다.
치매환자 등록을 통해 어르신의 인지 건강 상태에 따라 요구되는 다양한 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식표 제공 및 실시간 배회감지기 대여와 사전 지문등록을 통해 치매환자의 실종예방을 돕고 있다.
관내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해 고위험군 조기에 발견과 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치매 환자에 대해 치매치료관리비를 월 최대 3만원, 연 36만원을 지원한다.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교육사업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캠페인 활동도 꾸준히 진행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치매안심센터,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배려와 관심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함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