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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6·25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 주기 캠페인 실시
여수시, 6·25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 주기 캠페인 실시
[AANEWS] 여수시가 국방부와 함께 ‘6·25참전유공자 무공훈장 찾아 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전달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올해는 6·25전쟁 73주년이 되는 해로 무공수훈자 대부분이 돌아가시고 생존자도 90세 전후의 고령으로 하루빨리 무공훈장을 전달해드려야 하는 상황이다.
국방부는 육군본부에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을 편성하고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내 고장 영웅 찾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해 12월부터 각 읍면동에 내 고장 영웅 찾기 홍보 현수막을 걸고 관련 동영상, 거북선 소식지 등 홍보 매체를 활용해 캠페인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정기명 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해 준 호국영웅과 유가족이다 마땅히 대우를 받고 긍지와 명예를 높이기 위해 ‘내 고장 영웅 찾기’ 사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 주기’는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수시는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현재까지 13명의 공로자를 발굴했다.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와 유가족이 주위에 있을 경우 육군본부 6·25무공훈장찾아주기조사단이나 여수시청 사회복지과로 연락하면 된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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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년 정부합동평가 ‘혁신구매 실적’ 목표 초과 달성
여수시, 2023년 정부합동평가 ‘혁신구매 실적’ 목표 초과 달성
[AANEWS] 여수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부합동평가 ‘혁신구매목표 달성 실적’ 분야에서 목표액을 508% 초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정부합동평가는 지자체의 정책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공통사무에 대해 매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는 5대 국정목표 104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된다.
정량지표는 목표치에 대한 달성 여부, 정성지표는 지표별 우수 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성과를 측정한다.
여수시는 정량지표 중 ‘혁신구매목표 달성 실적’에 해당돼 가중치 지표로서 목표액 대비 180% 이상을 달성해야 한다.
이에 회계과에서는 혁신제품 구매에 집중해 2022년 목표액 10억2천만원 대비 508% 초과 달성한 51억8천9백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여수시는 지난해에도 목표액 대비 311% 초과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는 목표액이 약 35% 상향 조정돼 어려움이 있었으나 사업부서에서 혁신제품 구매에 적극 협조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많은 부서에서 혁신제품 구매에 동참해준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올해도 공공서비스 향상과 기술혁신을 위해 지정된 혁신제품 구매를 늘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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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담양군수, 가뭄 지속에 따른 현장점검 나서
이병노 담양군수, 가뭄 지속에 따른 현장점검 나서
[AANEWS] 이병노 담양군수는 3일 오후 물순환사업소와 신계정수장을 찾아 가뭄 대책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정수장 운영 실태 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담양의 누적 강수량은 827.7mm로 2021년 대비 67%에 그치고 있으며 담양군 상수원인 평림댐과 신계제 수위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뭄이 지속된다면 식수난 및 공업용수 부족, 농작물 피해 등 군민의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이 군수는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적인 원수 확보 방안을 마련하고 저수지 수위 저하로 인한 원수 수질 악화 대비와 수돗물이 수용가까지 공급되는 모든 경로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데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현재 담양군은 비상수원 공급과 적정 수압 조정, 상수관로의 누수탐사 및 보수공사를 통한 유수율 제고와 함께 대체 취수원 개발과 광역-지방 비상연계관로를 통해 생활용수를 확보하며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물 절약 실천운동으로 수돗물 사용량이 10% 내외로 절감됐으나, 제한 급수 없이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일상생활 속 물 절약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한 급수로 인한 군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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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평내동 유신태권도장, 사랑의 라면 전달
남양주시 평내동 유신태권도장, 사랑의 라면 전달
[AANEWS] 남양주시 평내동은 지난 3일 유신태권도장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670개를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 물품은 유신태권도장 관원들이 ‘사랑의 라면 트리 기부 캠페인’을 통해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신태권도장 안상우 관장은 “이번 후원이 아이들이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에 익숙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은경 평내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손길이 담겨 있는 후원 물품을 지역의 저소득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내동에 소재한 유신태권도장은 매년 ‘사랑의 라면 트리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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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다산아파트 입주민, 이웃사랑 나눔 실천
e편한세상 다산아파트 입주민, 이웃사랑 나눔 실천
[AANEWS] 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일 다산1동 e편한세상 다산아파트 입주자들이 다산동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230만원과 쌀, 라면 등 후원 물품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후원금과 후원 물품은 e편한세상 다산아파트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기부 행사 및 입주민 카페 활동을 통한 온라인 모금으로 마련됐으며 서부희망케어센터로 지정 기탁돼 다산1동 복지 사각지대의 안부를 확인하는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편한세상 다산아파트 입주자대표회 박성무 회장은 “연말연시에 입주민들이 온정을 모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2023년 새해에 나눔의 정이 전해지는 이곳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시기임에도 변함없이 지역사회에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는 e편한세상 다산아파트 입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다산아파트의 입주민으로 구성된 ‘이편한 동행’은 사회봉사단체로 2018년도에 결성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 및 사랑의 헌혈 행사, 환경정화활동 등을 통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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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백세미, 전남 친환경농업 대상 평가‘최우수상’선정
곡성군 백세미, 전남 친환경농업 대상 평가‘최우수상’선정
[AANEWS] 곡성군 석곡농업협동조합이 2022년 전라남도 친환경농업대상 친환경농업인 가공·유통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석곡농업협동조합은 2016년에 골든퀸 3호 벼 품종을 도입해 백세미라는 브랜드를 개발했다.
백세미는 101농가 84ha 재배를 시작으로 현재 302 농가 263ha로 확대돼 운영 중이다.
계약 재배 및 생산량 전량 매입을 통해 농업인의 안정적인 재배와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백세미는 농산물우수관리와 식품안전관리 인증을 받은 첨단 시설에서 고품질 쌀과 누룽지로 가공된다.
가공된 백세미와 누룽지는 신세계백화점, 농협하나로마트, 남도장터, TV홈쇼핑, NS홈쇼핑, 유튜브 등 다양하게 유통된다.
이처럼 대규모 농업단지를 조성해 생산과 가공을 직접 관리하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곡성군 명품 쌀 백세미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석곡농업협동조합과 적극 협력해 전국 명품 쌀 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곡성군 대표 쌀 백세미는 2017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이래 2017년 국회의장상,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2019년 친환경농업 우수사례 대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백세미는 2020년부터 3년 연속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돼 전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 쌀로 인정받고 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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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3년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확대 추진
남양주시, 2023년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 확대 추진
[AANEWS] 남양주시는 2023년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의 신청 대상이 확대되고 서비스 단가가 인상됨에 따라 전년 대비 9% 증액된 약 30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단가는 14,800원에서 15,570원으로 5.2% 인상되며 활동 지원사 연계에 어려움을 겪는 최중증 장애인이 활동 지원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제공되는 가산 급여의 단가 역시 2,000원에서 3,000원으로 50% 인상된다.
또한, 기존에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 요양 서비스를 이용하는 65세 미만의 장애인은 활동 지원 서비스를 신청할 수 없었으나 지난해 6월 장애인 활동 지원 급여의 신청 자격을 규정하고 있는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제5조가 개정되면서 장기 요양 급여를 수급하는 65세 미만의 장애인까지 신청 대상이 확대된다.
시 관계자는 “2023년부터 확대되는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돌봄이 필요한 장애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애인 활동 지원 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의 사유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하기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 지원 급여를 제공해 장애인의 자립 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부담을 줄임으로써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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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휴천·유림·지곡·서하·백전 5개 신임면장 취임
함양군, 휴천·유림·지곡·서하·백전 5개 신임면장 취임
[AANEWS] 함양군은 1월 2일 3일 이틀간 2023년 상반기 정기인사발령에 따른 신임면장 취임식을 가졌다.
각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취임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박용운 함양군의장 및 함양군의원, 지역 기관 단체장, 마을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면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신임면장으로는 제38대 유수상 휴천면장 제38대 차은탁 유림면장 제36대 박혜경 지곡면장 제34대 임흥산 서하면장 제33대 박윤호 백전면장이 각각 취임했다.
이날 새롭게 취임한 면장들은 면민과 소통하고 하나 되어 적극적인 면정을 펼치겠다는 열띤 각오를 다졌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취임식을 방문해 “2023년 새롭게 취임한 신임면장과 면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한층 더 성장한 면정을 기대한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으며 “면민 여러분께서도 신임면장과 함께하는 동료가 되어주시고 쓴소리와 격려의 말씀도 아끼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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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2년 대형 공모사업 선정·다양한 분야 표창 ‘빛나는 한해’
함양군청
[AANEWS] 함양군이 지난 2022년 한해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역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며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군은 정부 공모사업에 19건이 선정되어 496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하거나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재정 여건이 열악한 함양군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것은 물론 지역 인프라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함양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와 함께 각종 중앙 및 도 단위 평가에서 다수의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성과도 인정받으며 민선 8기 첫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함양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지역의 인구 재정 여건이 열악한 전국 8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전국 4개 지자체에만 주어지는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210억원의 기금을 지원받게 됐다.
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에 대안마을과 도마마을이 각각 선정되어 각각 14억 여원의 사업비로 낙후되고 소외된 취약지역 주민들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정안전부 공모 ‘2023년 청년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에 함양군 ‘고마워, 할매’가 선정됐으며 청년 지역살이, 이주정착, 공간조성 등 3개 사업도 선정되어 젊은 인구 유입을 통한 청년들과 함께 지역이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군민 문화복지 향상을 위한 지역문화활력촉진 지원사업,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등에 연이어 선정되며 지역문화의 저변을 확대에 기여했으며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 경남문해교육센터 운영 찾아가는 문해교실·함양꿈글교실, 시군평생교육진흥 지원사업 등에도 선정되며 함양군의 문화 복지 수준을 높이고 평생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공모사업에도 연이어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상권활성화 공모사업에 경남 유일하게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최대 60억원의 사업비로 함양읍 용평리 일원 상권 상생기반 조성과 환경개선 및 상인역량 강화사업을 펼친다.
또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주관하는 ‘2023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해 군민들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는 길을 열었다.
농업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사업비를 확보하는 한해였다.
노동력이 많이 필요로 하는 양파의 기계화를 위한 주산지일관기계화 시범사업에 선정됐으며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 밀산업 밸리화 시범단지 조성 등 굵직한 사업들이 선정되어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은 함양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
중앙부처·경남도 등에서 실시한 각종 분야별 평가에서 기관 표창 등 다수 수상 성과를 거두며 행정력도 인정받았다.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도로정비 업무 유공 우수기관, 행안부 재난관리평가 우수 기관, 경남도 을지연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안전한 함양을 위한 다양한 업무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또 환경부 일반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점검 최우수,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우수, 경남도 산림자원분야 시군평가에서 숲가꾸기분야 우수, 조림분야 장려를 수상했다.
함양 산양삼이 4년 연속으로 2022 대한민국명가명품 대상에 선정되고 함양산양삼지구가 농촌융복합산업지구사업 추진평가 2위를 기록하며 산삼의 고장 함양의 위상을 높였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 PHIS시스템 활성화 유공, 지역사회건강조사 유공 등 군민 건강관리를 위한 노력도 성과를 거뒀으며 제24회‘아름다운 화장실 大賞’특별상도 수상했다.
농업인의 편의를 위한 농촌생활환경정비, 농로포장, 배수개선, 수리시설개보수 등의 효율적인 추진을 통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농촌지도사업 도단위 평가 최우수·강소농지원사업 평가 최우수, 친환경농자재 사업 평가 우수,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정보화단체 활동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지역농업정보화 활성 우수 등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함양농업 실현을 위해 기여했다.
군은 이 같은 성과들이 군민들과 공직자들의 땀방울 하나 하나가 밑거름이 되면서 이뤄진 결과로 앞으로도 ‘힘찬도약, 함께여는 함양’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병영 군수는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문화와 복지, 안전,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모에 선정되고 고루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전 직원이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군민 여러분이 적극 참여한 덕분”이라며 “모두의 땀방울이 이뤄낸 값진 결과인 만큼 지방소멸을 넘어 힘차게 도약하는 함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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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스포츠마케팅 압도적인 성적 뽐내
순창군, 스포츠마케팅 압도적인 성적 뽐내
[AANEWS] 지난해는 순창군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방역 체계 구축을 통해 공격적인 스포츠대회를 유치해 코로나19 이전의 성적을 회복해나가는 한해였다.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받은 지역경제를 살리는 길은 ‘스포츠마케팅’이라는 의지를 갖고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45개 대회, 39개 전지훈련팀을 유치했고 전년 대비 연인원이 2만명이 넘는 10만 7천명 이상이 순창을 방문하는 등 전라북도 내에서는 압도적인 스포츠마케팅의 성과를 거뒀다.
상반기에는 강화된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라 300명 이상의 대규모 스포츠 대회가 사실상 어려웠음에도 개최 장소 및 일정을 나누어 분리 개최를 하는 등의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해 무난히 상황을 돌파했다.
하반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필리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팀 14명이 17일간 순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전지훈련을 하는 등 글로벌 스포츠마케팅의 포석을 쌓기도 했다.
또한 8월에 치러진 ‘제6회 강천산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에서는 코로나 발생 이후 단일 대회 최대 방문인원인 3천명, 연인원 1만1천명을 돌파하며 한해의 절정을 기록했다.
안전한 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스포츠방역단을 구성하고 광역 방역 차량을 운영했으며 참가자들에게 코로나 자가검사 키트를 배포하는 등 총력을 다해 코로나19의 확산없이 모든 대회를 치러냈다.
특히 참가인원이 많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유소년 대회를 전략적으로 유치해 단기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불을 붙였고 방학기간 동안 동계 전지훈련 및 유소년 스토브리그 대회를 집중 유치해 지역 내 음식점, 편의점, 숙소, 주점 등 소상공인의 매출이 향상되어 지역의 활기를 되찾는 데 일조했다.
군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높게 평가 받아 스포츠 분야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제18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우수지자체상 수상의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지난해 순창군이 성공적인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하는 데 있어 그 무엇보다 중요했던 점은 종목단체와의 협력이라고 생각한다.
대한유소년야구연맹,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대한테니스협회 등 중앙 종목단체들이 대회 개최지로 순창군을 선택해준 것에 매우 감사하다” 며 “앞으로도 순창군에서 스포츠대회를 개최하는 데 있어서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