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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청렴도 상위등급 도약 위해 노조와 ‘맞손’
장흥군, 청렴도 상위등급 도약 위해 노조와 ‘맞손’
[AANEWS] 장흥군과 군공무원노조가 청렴도 상위등급 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최근영 장흥군공무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간부진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양측은 협약서를 교환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에는 전 직원이 참여하고 군민까지 참여 범위를 확대해 청렴문화를 확산하기로 했다.
불합리한 관행과 위법행위는 철저히 근절하고 악성 민원인은 단호히 대응하기로 했다.
최근영 장흥군노조위원장은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청렴문화 확산에 노조원과 한 뜻으로 힘을 보탤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청렴은 의무가 아니라 생활이다 노사와 한팀을 이뤄 청렴문화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지역 경쟁력과 발전 가능성을 가로막는 부정부패가 자리 잡지 못하도록 투명하고 열린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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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고령농업인을 위한 감 전정 지원 한창
구례군, 고령농업인을 위한 감 전정 지원 한창
[AANEWS] 전남 구례군은 고령 감 재배 농업인에게 전문 전정 인력을 지원해 고품질 구례 감 생산 지도에 한창이다.
겨울철에 불필요한 가지를 솎아내는 작업인 전정은 숙련된 전문가가 맡아야 상품성을 높일 수 있으나 농업인의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구례군의 고령농업인 감 전정 지원 사업은 65세 이상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이 대상이며 선정 농가에게는 전정지원단 인건비의 50%를 지원한다.
이에 군은 전문 전정지원단 2개 팀 15명을 구성해 98농가 37.5ha에 전정기술을 지원한다.
고령이거나 여성, 거동이 불편한 경우 등 자가 전정이 어려운 농업인이 적기에 전정을 완료해 안정적인 영농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전정기술이 부족한 농업인에게는 현장에서 핵심 전정기술 지도를 병행한다.
한편 고령농업인 감 전정 지원 사업은 2020년 도입 이후 3년간 151농가 76ha 660명의 인력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고 올해 하반기부터는 전정 지원을 매실농가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전정지원 사업은 일손이 부족한 고령농가에 단비와 같은 사업으로 지속 확대 추진하겠으며 더불어 구례군 과수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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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재난지원금으로도 대상포진 예방접종 가능한다”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이 대상포진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나섰다.
또한 지난해 말부터 지급하고 있는 1인당 3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사용해 유료접종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10일 완주군보건소에 따르면 이달 2일부터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대상포진 예방접종 기간으로 정하고 사전예약 후 보건소 방문이나 보건지소 예방접종실 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몸 안의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수포성 발진과 심각한 통증, 감각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다.
통상 젊은 층보다 65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발생률이 8~10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완주군은 만 65세 이상 완주군민 중에서 1958년 12월 말 이전에 출생한 의료수급자에 한해 무료접종을 해주며 1973년 말 이전에 출생한 만 50세 이상 완주군민은 9만원을 부담해야 하는 유료접종 대상자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완주군보건소의 한 관계자는 “대상포진 예방접종으로 감염으로 인한 합병증 예방 및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군민의 노년기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접종 시 구비서류로는 무료의 경우 신분증과 최근 1달 이내의 수급자증명서가 필요하며 유료 접종자는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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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도로와 지하시설물 DB 선제적 마무리
구례군청
[AANEWS] 구례군은 지역 내 도로와 지하시설물 공간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전산화 사업 2단계 3차 연도 사업을 1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하시설물 DB 구축은 군민 생활안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으로 도로를 포함해 상·하수도 등에 대한 위치와 속성정보를 자료화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연속지적도에 탑재하는 것으로 추후 행정사업 추진 시 기초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국비 13억원과 군비 9억원을 들여 구례읍 도시계획 구역 내 254.9km의 도로 상·하수도의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구축을 완료했다.
그리고 면 단위 351.1km 전 지역의 상·하수도 GIS를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추진 중에 있다.
아울러 군은 지역 내 전체의 도로와 지하시설물 DB 구축을 선제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도로와 지하시설물 2단계 사업으로 구례읍 도시계획구역 외 지역과 면 단위 4m 이상 도로의 시설물 전산화 사업을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군비 30억을 들여 추진 중에 있다.
1차 연도인 2021년에는 구례읍 일부와 문척면 62.47km를 완료했으며 2차 연도 2022년에는 간전, 토지, 산동면 155.98km, 올해 3차 연도 사업으로 마산, 광의, 용방 지역의 151.55km 구간에 대한 도로 시설물을 대상으로 조사와 탐사 측량 등의 과정을 거쳐 시설물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DB로 구축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DB 자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도로와 지하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무분별한 도로 굴착 등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며 관련 민원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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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저탄소 인증 농산물로 가치소비 시대 선도한다
해남군, 저탄소 인증 농산물로 가치소비 시대 선도한다
[AANEWS] 해남군이 전국 최고 농업군으로서 탄소중립 실현과 저탄소 농업 확산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위상을 새롭게 하고 있다.
해남군은 2021년 관내 347ha에서 3개 품목이 인증을 받은데 이어 1대1 농가 컨설팅을 통해 2022년에는 493ha면적의 저탄소 인증으로 전남도내 1위의 저탄소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 해남군 저탄소 인증 농산물은 쌀을 포함해 참다래, 단감, 대추, 배추 등 9개 품목을 141농가에서 생산해 전년대비 품목과 면적 모두 크게 늘어났다.
저탄소 농업이란 농업 생산과정 전반에 투입되는 비료, 농약, 농자재 및 에너지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영농 방법 및 기술로서 농업부문 탄소중립 실천에 있어서 필수적인 부분이다.
특히‘가치소비’가 시장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해남군은 지속가능한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우수한 저탄소 농산물을 생산기반 구축과 판로 확보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로 저탄소 벼 논물관리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실시, 저탄소 농법을 활용한 벼 재배 기술 개발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어 왔다.
사업은 계곡면 일원 126.4ha, 552필지 면적에서 80여개 농가가 참여해 벼 재배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감축계수 개발과 논물관리기술 보급 등을 3년간 실시하고 있다.
2년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계곡면에 이어 올해는 마산면 107.6ha에 시범사업이 시작된다.
군은 기후변화 위기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저탄소 농업 관련 교육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농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위해 현장 지원도 연중 실시할 방침이다.
저탄소 농산물 브랜드 개발과 소비촉진에도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해 기업체와 손잡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판매 전략은 젊은 세대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저탄소 인증 쌀 50톤을 판매함으로써 새로운 시장의 가능성을 발견하기도 했다.
군은 올해 메타버스 등 플랫폼을 활용해 저탄소 농산물 시장을 선점하는 한편 해남의 특성을 담은 저탄소 농산물 브랜드 개발과 소비촉진으로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해남군에는 농업분야 기후변화대응의 컨트롤타워가 될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가 설립될 예정으로 이에 발맞춰 군은 조직개편을 통해 기후변화대응지원단을 신설하고 센터 설립 지원과 군 농업연구단지 조성, 저탄소 농업 확산의 중장기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해남군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저탄소 농업의 확산이 필수적인 과제이다”며“가치소비라는 시장의 트렌드에 발맞춰 차별성 있는 농산물로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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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023년 소상공인, 자영업자 위한 민생경제 회복 사업 본격 추진
광명시, 2023년 소상공인, 자영업자 위한 민생경제 회복 사업 본격 추진
[AANEWS] 광명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고물가 시대에 접어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을 위한 민생경제 회복 사업을 2023년에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작년 민선8기 출범 이전부터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의 빠른 회복을 위해서 민생경제 회복 정책을 준비해야 하며 민선8기 시작은 그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이후 민선8기 공약을 준비하기 위한 시정혁신기획단을 운영하면서도 별도로 민생경제회복위원회를 구성해 민생경제 분야의 정책 방향을 설계했으며 올해 신년사에서도 2023년 최우선 과제로 민생경제와 시민의 일상 회복에 전념하겠다고 밝히는 등 일관된 기조를 유지해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4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방정부는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역 경제를 살려 나가는 길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자유롭게 폐업하고 또 창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소상공인들의 골목상권에 결속력을 높이고 자생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하며 키오스크 등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소상공인 청년지원단 사업을 예년보다 더 확대하는 것으로 올해 방향을 세웠다”고 밝힌 바 있다.
광명시는 지역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무너지지 않도록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부터 민생·경제 종합대책 T/F팀을 구성하고 시장이 직접 단장을 맡아 현장을 진두지휘하며 다양한 정책을 펼쳐 왔다.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폐업 자영업자와 실직자가 급격히 늘어 폐업 소상공인 희망드림 재개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됐으며 경영악화로 폐업 후 재개장 예정인 소상공인에게 지원금 5백만원을 지원해 안정적인 재창업을 돕기 위해 2023년 신규공약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폐업과 사업장 철거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희망리턴패키지 사업과 경기도 시장상권진흥원 사업정리 사업으로 연계하고 광명시는 재창업 지원자를 대상으로 재창업 초기 신속한 경영안정으로 성공적인 재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가장 피해를 많이 입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다시 한번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서 우리 사회의 양극화가 심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소상공인 희망드림 재개장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중앙부처와 협력을 통해 사업정리, 재창업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으로 소상공인이 신속하게 재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관내 1만 4천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최근 어려운 경제위기를 잘 극복해 매출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광명사랑화폐 국비 예산 축소에 관계없이 충전 인센티브 연중 10% 지급을 차질없이 추진하고자 2023년 발행지원 예산 110억원을 확보했다.
특히 1월은 인센티브 충전 한도를 100만원으로 상향해 설 명절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별도로 연 매출 5억원 이하 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카드수수료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4억 4백만원을 신규로 지원한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30개소 이상 점포가 모여 경제공동체를 조직하면 해당 골목상권에 필요한 공동마케팅과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지원하는 골목상권 공동체 지원사업도 펼친다.
사업예산을 1억원 증액해 3억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올해는 골목상권 환경개선 외 상인회 결속력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영환경 개선사업은 점포당 지원금액을 1백80만원에서 2백만원으로 증액해 총 2억원 규모로 100개소에 자부담 없이 지원할 계획이며 노란우산공제 지원사업은 3억 1천2백만원으로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란우산공제에 신규 가입하는 소상공인에게 월 2만원씩 1년간 24만원을 희망 장려금으로 지원한다.
공공배달앱 지원사업은 민간 디지털 플랫폼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자 만든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에 소상공인 디지털 판로지원과 배달비 부담완화를 위해 2억원을 지원한다.
이 외에도 담보가 부족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5천만원까지 특례보증을 71억원 규모까지 지원하며 도·소매 300㎡ 이하의 점포 운영자에게 육성자금으로 5천만원까지 1.5%의 융자 이자 보전을 지원한다.
또한, 경기도 중소기업육성자금에 기금을 출연해 소상공인은 1억원까지 1~2%의 이자보전을 지원한다.
광명시는 소상공인이 급변하는 소비패턴 및 시장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 사업장에 디지털 전환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2022년에 시범적으로 10개소를 선정해 2백만원 상당의 키오스크를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해 소상공인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기술 보급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일반형 스마트기술인 키오스크, 테이블 오더, 스마트 미러 등을 소상공인 30여 개소에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정부 70%와 자부담 30%로 진행되며 자부담 부분을 시비로 지원해 경기침체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고 경영을 안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광명시는 청년의 사회적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연계해 관내 소상공인 및 상인회를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청년지원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들은 소상공인의 영업장을 방문해 현장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각종 지원사업을 안내하거나 SNS로 상점을 홍보하는 등 소상공인 관련 사업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2022년도에 광명시 4개 권역의 소상공인을 관리하는 청년 슈퍼바이저 4명을 채용하고 그들과 함께 전통시장, 슈퍼마켓협동조합, 소상공인협회, 18개 상인회를 지원하는 14명의 청년인턴과 함께 18명으로 청년지원단을 운영해, 관련 분야에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는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소상공인에게는 행정업무를 지원해 청년과 소상공인이 상생 발전하는 효과를 얻었다.
시는 2023년에 청년지원단을 확대해 광명, 철산, 하안, 소하 4개 권역의 소상공인과의 안정적인 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소상공인 분야에 대한 전문성 및 성장 가능성을 갖춘 청년 인력을 확보해 청년지원단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소상공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더불어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시대에 접어들며 서민 경제는 더욱 고통받고 있다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실효성 있는 대책들을 추가로 마련하는 등 민생경제 살리기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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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정환경, 양주시에 성금 300만원 기부
덕정환경, 양주시에 성금 300만원 기부
[AANEWS] 양주시는 지난 6일 덕정환경에서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수현 시장, 고광용 대표가 참석했으며 이번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을 필요로 하는 관내 저소득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광용 대표는“정성껏 모은 성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며 행복 나눔을 실천하는 덕정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덕정환경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로 모인 성금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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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3 거창한 홍보기자단 위촉식 가져
거창군, 2023 거창한 홍보기자단 위촉식 가져
[AANEWS] 거창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인모 군수와 기획예산담당관, 2023 거창한 홍보기자단 및 홍보 관련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거창한 홍보기자단 위촉식’을 열었다.
이날 위촉식은 구인모 군수의 축하인사와 함께 새롭게 선발된 2023 거창한 홍보기자단에 대한 위촉장과 기자증 수여, 자기소개, 운영기준 설명 순으로 진행했으며 위촉식 이후에는 거창 청년몰과 거창전통시장을 방문해 공동취재를 이어갔다.
2023 거창한 홍보기자단에는 블로그 기자단 17명과 영상기자 10명, 리포터 4명이 선발됐으며 2021년 통합된 이후 올해로 3번째 활동을 맞았다.
기자단은 앞으로 군정소식, 행사, 관광, 농특산물 등 거창을 구석구석 누비면서 다양하고 생동감 있는 소식을 사진과 영상으로 취재해 거창군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 페이스북을 통해 전달하게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거창군이 이렇게까지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거창한 홍보기자단 여러분들의 홍보와 군민들께서 군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 덕분이다”며 “여러분이 거창군의 홍보대사인 만큼 사명감을 갖고 1년 동안 활발히 활동해 거창군의 자랑거리를 열심히 알려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거창한 홍보기자단은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블로그 1418건, 영상 457편, 리포터 37편을 제작하면서 거창군 홍보대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으며 특히 거창군 공식 블로그는 일 3천~4천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파워블로그로 자리 잡았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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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군청사 증축 공사 착공
거창군, 군청사 증축 공사 착공
[AANEWS] 거창군은 다양한 행정수요를 충족하고 군민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사 증축공사를 착공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군은 1993년 군청사 신축 이후 30년 만에 증축공사를 통해 부족한 사무공간을 확보하고 산재한 사무실을 한곳으로 모아 행정효율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군청사 증축은 지난해 기본계획과 청사 동편 주차장 도유지 확보를 시작으로 지상 5층 연면적 1738㎡의 규모로 총 6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1층은 필로티 구조로 주차공간을 최대한 확보하고 2층 도시건축과, 3층 건설교통과, 4층 산림과, 5층 환경과 및 인구교육과가 이전할 계획으로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청사 증축 사업이 안전하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며 “2023년은 민선 8기가 실질적으로 출발하는 해인 만큼 ‘더 큰 거창도약, 군민 행복시대’의 군정 슬로건처럼 군민 모두가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 군청 뒷면 주차장의 사용이 제한되고 민원인의 주차 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강변둔치 및 종합사회복지관 주차장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 충전은 군청 뒤편에 신설되는 진입로를 통해 기존과 같이 이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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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창의적 콘텐츠와 개방적 소통으로 도시를 브랜딩한다
순천시, 창의적 콘텐츠와 개방적 소통으로 도시를 브랜딩한다
[AANEWS] 순천시는 오는 20일까지 2023년 순천시 영상크리에이터와 소셜미디어기자’를 모집한다.
시민 크리에이터는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시정소식, 축제, 관광지·맛집, 정원 소개 등 자유로운 홍보콘텐츠를 발굴해 시민의 눈으로 보는 다양한 순천의 모습을 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특히 2023년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해이니만큼 정원박람회 구석구석을 취재해 전 국민의 관심을 이끌어 낼 시민 크리에이터의 홍보 활동이 더욱 중요한 때이다.
영상크리에이터 지원 신청은 네이버 폼에서 가능하며 소셜미디어 기자단은 본인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순천시 관련 샘플 콘텐츠를 게시한 후, 오는 20일까지 신청서와 함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인원 및 지원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순천시 홍보실 뉴미디어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홍보실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을 위해 시민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현장을 담은 콘텐츠로 순천을 알리고 시민과 소통해 나가겠다”며 “참신하고 역량 있는 시민 크리에이터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