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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민, “시정만족도 58.1%”, 반면 “소통 부족 33.6%”
하남시민, “시정만족도 58.1%”, 반면 “소통 부족 33.6%”
[AANEWS] 하남시는 10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모든 시민과 지역, 세대를 넘어 다양한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정책모니터링단이 함께하는 ‘제1회 하남시 시민참여기구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연말에 실시한 하남시정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중점 추진 정책과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토론했다.
특히 11일부터 개최되는 14개동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열린시장실·이동시장실·시민참여혁신위원회·정책모니터링단 운영 한홀중 추진 캠프콜번 국방부 MOU 체결 K-스타월드 관련 문화체육관광부 용역비 3억원 반영 등 2022년 취임 후 성과를 설명했다.
이어 원스톱 민원처리시스템, 청년 명예시장제 등 시민소통시스템 확대 지하철역 등 거점 연계 버스노선 개편 및 확충 감일 종합복지타운·위례 복합체육시설·어린이회관 등 권역별 생활시설 확대 학교보안관 배치·진로진학 체험 운영 등 교육환경 개선 권역별 문화거리·미사호수공원 환경 개선을 통한 고품질 문화인프라 구축 등 시민들의 정책수요를 담아 2023년 분야별 주요정책 로드맵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특히 이날 2022년 12월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시민참여기구와 공유하며 주요 시정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에서 민선8기 출범 180일을 맞아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하남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는 58.1%가 시정에 만족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과정에 시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물음에는 ‘잘 수렴함’이 55.7%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는 시민 불편사항 해결을 위한 열린시장실, 이동시장실 운영과 시민 의견수렴을 위한 정책모니터링단,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운영 등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의견수렴이 부족하다는 의견도 33.6%로 나타났다.
하남시의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해서도 64.2%의 시민이 만족하고 있다는 응답을 보여 10명 중 6명 이상이 만족하고 있다는 응답률을 보였으며 만족하는 주요 이유는 친절한 응대와 민원시설 이용의 편의, 그리고 신속한 민원처리를 주로 꼽았다.
만족하지 않는 주요 원인으로는 신속하지 않은 민원처리, 민원안내나 상담직원의 부족, 그리고 민원 시설의 이용이 불편하다는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앞으로 조금 더 정확하고 신속한 민원처리가 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하남시에서 자체 실시하고 있는 민원 이용 시민에 대한 자체 만족도 조사 결과는 91%의 만족도로 높은 수준이다.
민선8기 출범 후 하남시에서 가장 개선된 분야는 문화관광으로 24.4%의 응답률을 보였다.
이어서 일자리 경제, 도시개발, 교통, 교육복지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하남시가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현안으로는 교통인프라 확충이 41.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 감일신도시와 같은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를 따라가지 못한 교통인프라 부족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여 하남시에서 최우선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감일동과 위례동 주민들이 교통 인프라 확충 사업을 빠르게 추진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정책 기조로 대기업유치와 교산신도시 자족용지 개발, K-스타월드 개발이, 그리고 교육지원분야 우선 추진 정책은 하남교육청 신설과 학교와 유치원의 신설이 뒤를 이었다.
문화·체육·관광분야에서 가장 우선해 추진해야 할 정책으로는 문화 축제가 24.1%, 그리고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이 24%로 오차 범위 내에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는 인구 급증에 따른 문화축제와 체육인프라 부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다음으로는 등산로 정비, 도서관 인프라 확충, 문화유적의 관광 자원화가 뒤를 이었으며 전반적으로 큰 차이가 나지 않고 있음을 볼 때 균형적인 문화, 체육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둬야 할 부분이다.
이현재 시장은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과 소통해왔지만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확인된 만큼 시민이 불만족스럽게 느끼는 부분을 집중 개선하는 등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정기적인 여론조사를 통해 시민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서 실시했으며 유효표본은 하남시 관내 19세 이상 남녀 1,066명, 표본구성은 유선 RDD 방식과 온라인 액세스 패널 방식을 각각 50%씩 적용했다.
조사방법은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0%포인트, 응답률은 21.7%이다.
한편 이날 합동회의에 참석한 시민참여혁신위와 정책모니터링단 위원들은 하남시에 출퇴근 시간대 지하철 5호선 강동역 환승시 배차간격 단축 수해로 훼손된 하남 위례길 복구 및 생태환경 반영한 하천 개발 하남교육청 조속 설치, 미사학군 조정, 학생 진로·진학 및 직업정보 제공 확대 시민과 학생 대상 보이스피싱 예방 등 경제·금융교육 강화 학교시설에 대한 아동 안전대책 강화 K-스타월드 개발과 대중교통 연계 방안 겨울철 공사장 안전점검 실시 파크골프장 진행 상황 등을 시에 문의하고 건의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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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영농기 대비 선제적 농업용수 확보 나선다
전라북도청
[AANEWS] 4월 이후 시작되는 영농기 및 천수답·전, 들녘 말단부 등 가뭄우려지역에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선제적 농업용수 확보대책이 추진된다.
도내 농업용 저수지는 2,188개소로 총저수량은 382백만톤, 평균 저수율은 54%로 평년대비 저수율은 76%이나 김제, 정읍, 부안지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섬진강댐 저수율이 18%로 낮아 겨울철 강수량이 적을 경우 영농기 안정적인 용수 공급에 차질이 예상된다.
이에 전북도는 시·군, 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가뭄이 우려되는 지역에 관정 개발, 저수지 준설, 하천 담수, 저수지 물 채우기, 보충수원 개발 등 전방위적 농업용수 확보대책을 시행으로 충분한 농업용수 확보해 영농철 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10일 밝혔다.
도와 시·군은 영농기 이전에 ‘23년 가뭄대책사업비 87억원을 투입해 관정 661공, 둠범 15개소 및 저수지 준설 18개소 등 공급시설을 확충한다.
이어 겨울철 강수량이 부족할 경우 가뭄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을 추가적으로 조사해 농업용수 공급능력 향상을 위한 가뭄대책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농식품부에 국비 반영을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어촌공사는 섬진강댐 저수율이 낮아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우려되는 김제, 정읍, 부안에 안정적 용수공급을 위해서 영농기 전에 주요 하천에서 관리 수위까지 담수하고 양수 저류를 통해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을 75~80%까지 끌어올려 용수를 비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영농기에 농업용수 공급이 부족할 경우 보충수원으로 김제는 금강의 하천수, 부안은 저수 상황이 양호한 부안댐, 저류지 등에서 용수를 공급하고 주요 보충수원이 없는 정읍은 하천수, 농경 퇴수 등을 재이용하는 용수 공급대책을 수립했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안정적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용수확보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오니 농민분들도 물꼬 관리, 논 물가두기 등 농업용수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22년도에는 전북도는 65억원억을 투입해 가뭄 피해 우려지역에 관정 개발 504공, 양수장 설치 2개소, 저수지 준설 21개소 등 항구적인 가뭄 대책사업과 하상굴착 161개소, 양수장비 대여 등 긴급 용수공급대책을 추진해 가뭄 피해를 예방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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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카코리아, 완주군 인재육성재단 장학금 쾌척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에 소재한 아데카코리아 주식회사가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0만원을 쾌척했다.
지난 9일 아데카코리아 주식회사는 완주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과 함께 장학기금 5000만원을 완주군인재육성재단에 기탁했다.
아데카코리아는 지난 2018년도부터 현재까지 완주군에 2억5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미래인재육성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1991년에 설립돼 수지 첨가제 및 반도체 유전 재료 등을 제조하는 다국적 기업인 아데카코리아는 봉동읍 완주산업단지에 1·2·3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매출액이 3170억원에 달한다.
기탁금을 전달한 박종석 본부장은 “회사 사정도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지역민과 상생을 통해 지역인재발굴에 조금이라도 기여했으면 하는 마음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발전에도 앞장 서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글로벌 반도체 업체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아데카코리아가 지역인재 발전을 위해 기탁금을 전달해 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의 장학금 등 인재 양성 사업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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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친화도시 완주, 디지털 교육도시 구축한다
완주군청
[AANEWS] 아동친화도시 완주군이 민선 8기 중점과제인 아동·청소년이 행복한 디지털 교육도시를 본격 구축한다.
10일 완주군은 디지털 환경 생태계 구축을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소년 진로체험 시스템 구축, 아동·청소년 자원홈페이지 구축, 디지털 환경 생태계 구축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청소년진로체험 시스템 구축사업과 관련해 군은 2023년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 예비대상자 15곳에 포함됐다.
완주군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청소년진로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자, 청소년과 청년, 전문가로 구성된 스스로해결단을 운영하고 지역맞춤형 문제해결 계획을 도출한다.
또한 오는 4월에 있을 최종 공모사업에 대응해 국비확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동·청소년 자원홈페이지 구축사업은 어린이·청소년의회에서 직접 제안해 아동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됐다.
어린이·청소년의회는 완주가 도농복합지역으로 읍면별 아동·청소년자원의 밀도차가 심하고 이동성·접근성 문제로 자원의 연결이 원활하지 못한 점을 지역사회 문제로 선정했다.
이에 완주군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자원홈페이지를 2023년에 본격 조성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완주군은 올해 아동친화도시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해 디지털 환경 생태계 조성을 중점과제에 포함한다.
디지털 문화에 더 익숙한 아동·청소년들에게 자율적이고 유연한 디지털 환경을 만들어 완주군만의 아동·청소년 디지털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아동·청소년의 디지털 환경기반이 구축되면 완주군의 고질적인 문제인 이동성·접근성 문제를 해결하고 기회균등을 위한 교육격차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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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전주중앙로타리클럽 치매관리 맞손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과 국제로타리3670지구 전주중앙로타리클럽이 지역노인 치매관리 및 인지기능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9일 완주군청서 열린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전주중앙로타리클럽 모종석 회장, 문화식 차기회장, 유미경 완주군보건소장, 이재연 건강증진과장 등 13명이 참석했다.
MOU체결을 통해 완주군은 완주군 지역노인 치매관리 및 인지기능개선을 위해 국제 로타리3670지구 전주중앙로타리클럽이 후원하는 4200만원 상당의 인지 기능개선 시스템 ICT장비를 후원받게 됐다.
완주군은 인지기능 개선 시스템 ICT장비를 이용해 완주군치매안심센터와 치매안심마을, 치매안심센터 분소 등에 집단 프로그램과 개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어르신들의 치매관리 및 인지기능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주중앙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소중한 봉사 정신과 나눔을 실천하는 회원님들의 정신이 헛되지 않도록 완주군 지역노인 치매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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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옥외광고물법 개정 “안전 최선”
완주군청
[AANEWS] 옥외광고물법 개정으로 정당현수막도 설치가 가능해짐에 따라 완주군이 홍보에 나섰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달 11일부터 정당법에 따른 통상적 정당 활동으로 보장되는 정당현수막이 허가·신고·금지·제한 등 규정을 적용받지 않는 옥외광고물법 제8조제8호 적용배제 조항이 시행됐다.
현수막을 적법하게 설치하려면 지정게시대를 이용해야 하지만 공익을 위해 지정게시대가 아닌 곳에 현수막을 부착해도 단속대상이 아닌 경우가 있다.
이를 정리해놓은 것이 적용배제 조항이다.
기존 옥외광고물법 제8조는 관혼상제, 학교행사나 종교의식, 시설물보호관리, 적법한 정치활동이나 노동운동을 위한 행사 또는 집회, 안전사고 예방 교통안내, 선거관련 홍보 등의 경우에 적용배제를 해왔다.
개정법은 여기에 정당법 제37조제2항에 따른 통상적인 정당 활동으로 보장되는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해 표시·설치하는 경우에도 적용배제 하도록 했다.
다만 표시방법과 기간을 대통령으로 정한다는 단서조항에 따라 정당명, 연락처, 기간 등을 표시해야하며 표시기간은 15일 이내의 범위에서 허용된다.
김경환 건설도시과장은 “법 시행초기에서 여러 가지 시행착오가 예상된다”며 “교통수단의 안전과 보행자 통행 안전을 위협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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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설 맞이 터널 벽면 물청소
목포시, 설 맞이 터널 벽면 물청소
[AANEWS] 목포시가 설 명절을 맞아 터널 벽면을 물청소한다.
시는 12~13일 양을산터널, 갓바위터널, 옥암지하차도 등에 대해 눈과 비로 벽면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는 물청소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1차선을 통제하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작업을 억제한다.
시 관계자는 “작업 기간 터널을 통행하는 운전자는 신호수의 지시에 따라 서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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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지역경제 실핏줄 소상공인 지원 사업 확대
목포시, 지역경제 실핏줄 소상공인 지원 사업 확대
[AANEWS] 목포시가 지역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들을 전방위적으로 확대 추진한다.
올해 확대 운영하는 사업에는 소상공인 경영안정 자금 지원 전남신용보증재단 출연 노란우산공제 가입 장려금 지원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 목포사랑상품권 발행·운영 ‘e커머스 소상공인 양성’을 위한 소상공인 역량 강화 사업 등이 있다.
시는 매월 공제부금 납입 시 월 2만원의 장려금을 추가 적립하는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가입장려금의 예산을 확충해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확충하고 사업 재기의 기회를 강화한다.
물가·금리·환율 등 3고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업소당 3천만원 이내 융자에 대한 연 3%의 이자를 1년간 지원하던 소상공인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2년간으로 확대한다.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진을 도모하는 등 호평을 얻고 있는 목포사랑상품권은 80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특히 결제방식의 다양화를 위한 상품권 사용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오는 2월부터는 모바일 목포사랑상품권을 도입한다.
이 밖에 온라인 활용교육, 상품개선, 입점 지원을 통해 ‘e커머스 소상공인’을 양성하고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홍보·마케팅 교육인 ‘소상공인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23년 신규 사업으로는 착한 가격 업소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 골목형 상점가 육성 및 활성화 사업 전라남도 공공 배달앱 ‘먹깨비’ 홍보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서민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 가격 업소를 30개소로 확대해 보다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고객 편의 증진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옥외 간판, 인테리어, 소모품 등 다방면의 지원을 확대한다.
기존 상점가로 인정받지 못한 소상공인 밀집 구역을 민간과 함께 ‘로컬 골목형 상점가’로 육성해 소상공인 매출 상승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아울러 민간 배달앱 사용에 따른 소상공인의 과도한 수수료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개발한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마케팅 홍보와 할인쿠폰 제공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국내외 경기 침체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을 위해 ‘지역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라는 일념으로 전방위적인 지원 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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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단속 실시
밀양시청
[AANEWS] 밀양시는 설 연휴기간 동안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특별감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중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대한 관리·감독이 소홀한 틈을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특별감시·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설 연휴 특별감시·단속 기간은 오는 11일부터 24일까지며 하천 주변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10개소를 중심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연휴 기간 동안 환경오염사고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연휴 전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등을 대상으로 한 안내문 발송, 홈페이지 게재 등으로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연휴 중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고 고의성 있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을 실시해 재발을 방지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특별감시·단속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깨끗하고 청정한 밀양시와 시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환경오염행위를 목격할 경우 환경오염 신고·상담창구로 지체 없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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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동계 훈련팀 30곳 유치. 지역경제 활력 더해
장흥군, 동계 훈련팀 30곳 유치. 지역경제 활력 더해
[AANEWS] 2023년 새해 장흥군을 찾은 동계 전지훈련팀이 30곳을 넘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장흥군은 최근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으로 육상, 소프트테니스, 축구 등 동계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고 있다.
장흥은 겨울철 온화한 날씨와 쾌적한 환경으로 동계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평가 받고 있다.
전지훈련팀 중에서는 유소년 축구팀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달 6일부터 19일까지 14일간 정남진리조트축구장과 장흥초·중학교에서 24개 축구팀 500여명이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육상, 소프트테니스, 태권도 팀도 현재 동계 훈련을 실시하거나, 앞으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흥군은 훈련 없는 시간을 활용해 안중근 의사의 위패가 모셔져있는 해동사를 찾아 참배하는 등 역사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군은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이 붙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선수단과 가족들이 지역을 방문해 음식점과 숙박업소, 마트의 매출은 물론 지역 특산품 판매도 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은 전국에서 봄이 가장 빨리 오는 따뜻한 지역”이라며 “스포츠팀들이 좋은 환경에서 실력을 쌓고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