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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대한민국독서대전 SNS 서포터즈 ‘사잇꾼’ 공개 모집
고양특례시, 대한민국독서대전 SNS 서포터즈 ‘사잇꾼’ 공개 모집
[AANEWS] 고양특례시은 2023 대한민국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됨에 따라 SNS 서포터즈 ‘사잇꾼’을 1월 11일부터 2월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대한민국 독서대전은 전국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최대규모의 독서문화축제다.
고양시는 독서대전을 널리 알리고 시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SNS서포터즈 ‘사잇꾼’ 20명을 모집한다.
‘사잇꾼’은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고 다리 역할을 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SNS서포터즈는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모집대상은 만 19세 이상, 현장 취재와 SNS활동이 활발한 사람으로 SNS 운영능력 및 콘텐츠 제작 능력 등이 있으면 된다.
서포터즈에 선발되면 오는 2월 13일부터 9월까지 8개월간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 채널을 활용해 대한민국 독서대전 관련 홍보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SNS서포터즈 위촉장 발급, 활동 기념품, 소정의 원고료 및 우수 콘텐츠 인센티브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신청은 지원서와 SNS 마케팅 실적을 이메일로 제출을 통해 진행되며 제출양식은 대한민국독서대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합격자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SNS 서포터즈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리며 책의 도시 고양에서 열리는 독서대전이 대한민국 대표 책 축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양시는 서포터즈 모집을 시작으로 선포식 개최, 연중 독서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9월초 3일간 호수공원 일원에서 본행사가 열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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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학용품 나눔 캠페인 진행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학용품 나눔 캠페인 진행
[AANEWS] 고양시 일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새학기를 맞아 1월 16일부터 2월 17일까지 학용품 나눔 캠페인 ‘너의 새학기를 응원해’를 진행한다.
‘너의 새학기를 응원해’ 캠페인은 지역주민들이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새 학용품을 모아 복지관에 전달하면 복지관에서 준비한 학용품과 함께 포장 작업을 거쳐 지역 내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에게 전달하는 활동이다.
캠페인 기간 모인 학용품은 3월 초 학용품이 필요한 아동, 청소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찬영 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이 새학기를 맞아 학용품 부담 없이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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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
사천시,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
[AANEWS] 사천시가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정에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보일러를 보급하는 ‘2023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는 시간당 물 증발량 0.1t 미만이거나, 열량이 61,900kcal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 제품이다.
시는 올해 2500만원의 예산으로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200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일반가정은 190대, 저소득층 가정은 10대이다.
오는 2월 8일까지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을 접수 받아 일반가정은 보일러 1대당 10만원, 저소득층은 보일러 1대당 60만원을 지원한다.
주택소유자 또는 주택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신청할 수 있으며 보일러 설치 전 보일러 대리점 등 공급자를 통해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세대는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으로 신청하거나 보조금 지급 요청서 및 구비서류 등 신청서류를 갖춰 시청 환경보호과로 방문하면 된다.
단, 저녹스 보일러는 응축수가 발생하므로 각 가정의 구조나 설치여건 등을 고려해 신청 전에 반드시 보일러 대리점에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시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높은 온도의 열을 재이용하기 때문에 에너지 효율 증대로 인한 난방비절감 효과도 가능해져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환경보호과 기후대기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난방비 절약과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에 도움이 되는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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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조직개편안 부결…민선8기 역점사업 난항 예상
고양시청
[AANEWS] 고양특례시 민선8기 조직개편안이 지난 9일 제270회 고양시의회 심의결과 부결됐다.
시는 새해를 준예산 체제로 맞이한 데에 이어 조직개편안까지 부결되면서 민선8기 역점사업도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7월부터 민선8기 조직개편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 조직진단 연구용역을 수행하고 부서별 조직진단, 실·국장, 과장 등을 대상으로 면담을 진행해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
조직개편안에는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 및 시정철학을 구현하기 위한 조직으로 개편, 기존 중복·비효율적 기능은 통·폐합하고 과대부서는 분리하는 내용이 담겼다.
한시기구인 ‘자족도시실현국’과 ‘도시혁신국’ 신설과 인력 증원 등의 개편사항도 반영됐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양당 대표단, 소관 상임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조직개편안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개별 의원을 대상으로도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 11월 입법예고를 거쳐 고양시의회 안건으로 회부했으나 2회기 동안 안건을 심사하지 않았으며 지난 9일 열린 제270회 고양시의회 임시회에서도 조직개편안이 부결, 실질적으로는 3번이나 의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제36조 제3항에 따르면, 지방의회는 제안된 기구와 정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는 행정조직의 안정적 운용과 행정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될 수 있는 대로 빠른 시일 내 처리해야함에도 불구, 조직개편안이 부결되면서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선8기 공약사항 등 시정역점 사업 등의 추진도 차질을 빚게 됐다.
특례시 승격에 따라 행안부와의 협의를 통해 신설하기로 했던 ‘자족도시실현국’과 경기도와의 협의를 통해 한시기구로 신설하고자 했던 ‘도시혁신국’은 재협의를 진행해야 하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
특히 자족도시실현국은 경기북부 최초로 후보지로 선정된 고양 경제자유구역 내에 바이오·마이스·반도체·문화 등 고양특례시만의 특화된 전략산업을 유치하기 위한 경제자유구역추진과를 비롯해 기업지원과, 전략산업과, 미래산업과를 소관하는 부서로 해당 기구 신설에 제동이 걸리면서 ‘민선8기 1호 공약’으로 꼽히는 경제자유구역 조성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된다.
이번 조직개편안에는 국가정책에 따라 배정된 기준인력 증원도 예정돼있었는데, 당초 3,403명에서 3,444명으로 총 41명 증원 중 28명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굴시스템 정교화 등 주민자치공공서비스 증원인원으로 복지서비스 증진 계획에도 차질이 생겼다.
정기인사 일정도 불투명해져 직원 휴·복직 등 직원고충도 상당수 발생하고 있다.
향후 조직개편에 대비해 승진, 전보 등의 인사규모를 최소한으로 추진할 수밖에 없어 직원들 사이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시는 준예산 체제에 따른 사업 중지에 이어 조직개편안 부결로 정기인사가 지체되는 등 시정운영 정상화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조직개편안 부결로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려던 역점사업들이 표류하게 됨은 물론 조직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불안정한 상황”이며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서는 반드시 경제자유구역으로 최종 선정돼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조직체계 개편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정기인사 일정에 차질이 생겨 가정사 등 개인사정으로 휴·복직이 예정돼있던 다수의 직원들을 비롯해 인사고충 등 내부적으로도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며 “하루 빨리 조직개편이 이루어져 조직이 안정을 찾고 예측 가능한 인사를 통해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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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활동지원 최우수기관 선정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 활동지원 최우수기관 선정
[AANEWS] 마포구는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서 실시한 2022년 장애인활동지원기관 평가에서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은 마포구가 태화복지재단에 위탁해 운영하는 장애인복지시설로 마포구 장애인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활동지원 사업은 신체적·정신적인 장애로 혼자서 일상생활이나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신체 및 가사, 사회활동 등의 지원을 통해 장애인과 그 가족의 부담을 경감하고 장애인의 실질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품질평가는‘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제25조에 따라 전국 38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 상위 30개 기관에 최우수기관의 등급을 부여했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이번 평가에서 활동지원급여 제공 과정 운영 실태 인력의 전문성 시설 환경 활동지원급여 수급자의 만족도 등 평가 분야 전반에 걸쳐 높은 평가를 받아 장애인활동지원 최우수기관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김명규 관장은 “활동지원사업은 이용자 및 가족, 활동지원사와 사회복지사가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한마음으로 노력해야 하는 부분인 만큼 모든 분들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함께 노력한 결과”고 말했다.
또한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현장의 최전선에서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보조하며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애쓰는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마포구는 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포구는 민선8기 구정운영의 초점을 ‘약자와의 동행’에 두고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구청장 직속의 ‘장애인상생위원회’를 설치해 장애인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구정에 반영하고 있으며 장애인 생활편의 관련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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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깨끗한 공기·숲이 살아있는 저탄소 녹색도시 만든다
고양, 깨끗한 공기·숲이 살아있는 저탄소 녹색도시 만든다
[AANEWS] 고양특례시는 올해 저탄소 녹색도시 이행, 시민 환경기본권, 시민중심 환경안전을 3대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23개 세부계획을 마련했다.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바탕으로 저탄소 녹색도시를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시장은 “도시는 기능적 발전 뿐 아니라 자연이 함께 숨쉬는 공간이 되어야한다”며 “맑고 깨끗한 하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도심 속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고양시는 저탄소 녹색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환경계획,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후변화 적응계획을 수립해 중장기적인 로드맵과 제도적 기틀을 마련했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위원회,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도도 운영한다.
공공기관·전문연구원·대학·기업이 협력하는 녹색융합 클러스터 지원체계를 조성하고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지원한다.
시민들이 녹색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알뜰교통카드, 환경부 탄소포인트제, 행정안전부 e나눔마켓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30년 온실가스 배출전망치 대비 32.8%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탄소중립 중기 목표를 설정했다.
구체적인 실행상황을 점검하는 이행평가를 정기적으로 실시해 추진상황을 점검한다.
지난해는 감축목표의 92%에 해당하는 온실가스 15만 730톤을 감축했다.
지난해 11월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 초청으로 제27차 당사국총회에서 기조연설과 특별세션 발표를 맡아 고양시의 기후변화 대응 우수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 확대, 오염물질 배출차단, 도로 살수 등을 꾸준히 추진한다.
고양시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7년 28㎍/㎥에서 2021년 20㎍/㎥ 수준으로 감소했다.
트럭을 이용한 이동식 자원순환 가게인 고양 재활용가게를 새롭게 도입해 지난해까지 온실가스 47톤을 감축했다.
신재생에너지 설치 지원대상을 주택 뿐만 아니라 상업·산업시설로 확대하고 지원용량도 2573kW에서 3524kW로 확대해 에너지 자족도시로 한걸음 더 다가살 계획이라고 전했다.
쾌적하고 푸른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기능숲 10개소, 공원 도시숲 6개소 등 포켓숲을 조성한다.
어린이집, 노인시설 등 취약시설에 미세먼지 방진창 150기 설치를 지원해 미세먼지 피해를 예방한다.
또한 에너지 자립율 향상을 위해 한류월드IC 인근에 7MW 용량의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을 건립한다.
민·관 합동 지분출자 형식으로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설을 조성한다.
총사업비는 약 490억원, 면적은 2,550㎡이다.
일산호수공원 제2·3부설주차장 등의 공공부지에는 1,460KW규모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람사르 습지로 지정된 장항습지 보전과 관리를 위한 체계적인 연구와 계획 수립도 추진한다.
고양장항습지생태관에서 시민들이 습지를 체험할 수 있는 견학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장항습지센터는 현재는 내부 전시시설 공사 중이며 올해 하반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대중을 위한 환경 교육도 실시한다.
찾아가는 쓰레기 줄이기 교육 등 공교육과 발맞춘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자원순환가게, 재활용품 전용봉투,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등 자원재활용 활성화 정책도 강화한다.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발생량 감축을 위해 배출방식을 정액제에서 종량제로 단계적 전환한다.
지속가능한 물 이용을 위해 대체 수자원을 활용하는 도심 속 물 순환체계를 구축한다.
배출 지하수를 활용해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화 저감 효과가 있는 클린로드 시설을 운영한다.
우수를 활용한 옥상녹화, BRT 구간 버스정류장 쉘터 등 그린인프라 모델 구축도 추진한다.
기후·재해에도 걱정 없는 환경안전 도시를 통해 소외되는 시민이 없는 환경안전 자족도시를 추진한다.
빅데이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탄소배출 공간을 분석하고 지역별 전기, 도시가스, 차량교통의 사용량을 파악한다.
건강, 농수산, 물관리, 재난·재해 등 7개 부문의 기후변화적응 계획을 수립해 환경취약지역을 선제적으로 조사해 환경개선 방안을 마련한다.
가정, 상가, 취약계층의 환경진단 및 시설개선으로 시민에게 든든한 환경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감염병 대응체계 고도화를 위해 영업장면적 33㎡ 이하 소규모 식당·카페·주점 민간 중소 집합시설에 조리용 위생마스크, 살균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올해는 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확정과 이를 본격 이행하는 매우 중요한 한 해”며 “저탄소 녹색도시 사회를 향한 발걸음이 멈추지 않고 이어지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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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위한 자체 바자회를 열어 기부 실천
이웃을 위한 자체 바자회를 열어 기부 실천
[AANEWS] 금천구는 1월 10일 삼성전자서비스 금천 휴대폰센터에서 성금 80만원을 독산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 금천 휴대폰센터는 지역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직원 53명의 뜻을 모아 바자회를 열어 성금을 마련했다.
최우영 센터장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대한 작은 보답이며 앞으로도 금천구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서비스 센터로 거듭나고 그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독산1동 주민센터에서는 기탁받은 성금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좋은 취지의 사회적 활동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삼성전자서비스 금천 휴대폰센터 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후원금이 꼭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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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제1호 상생위원회 ‘성산근린공원 보존 사업’ 성공적으로 자리매김
마포구 제1호 상생위원회 ‘성산근린공원 보존 사업’ 성공적으로 자리매김
[AANEWS] 마포구가 제1호 상생위원회 안건이었던 ‘성산근린공원 재조성 사업’을 공론의 과정을 거쳐 ‘개발’에서 ‘보존’으로 정책 결정하고 주민과 합의를 통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구는 지난 2022년 11월, 2년 여간 첨예한 갈등을 빚어온 ‘성산근린공원 재조성 사업’의 해결을 위해 관계 공무원과 지역주민 등 이해관계인이 참여하는 ‘제1호 성산근린공원 재조성 상생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속적인 토론과 주민설명회 등을 실시했다.
그 결과, 성산근린공원 재조성 사업은 무장애 데크 설치가 아닌 '산은 산답게' 보존하고 산사태 방지 등 주민 안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합의하고 보존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우선 구는 전문기관을 통한 ‘성미산 조류 조사 용역’을 실시했다.
그 결과 성산근린공원에는 멸종위기 2급 새호리기와 천연기념물 솔부엉이를 비롯한 총 27종의 조류가 서식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구는 서식지 보호를 위해 조류 서식 구간을 통과하는 샛길 11개소를 폐쇄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조류 먹이식물 등을 식재했다.
나대지 등에는 총 4만 여주의 수목을 심어 15개소의 다층림을 조성하고 소생물들이 서식할 수 있는 비오톱 6개소를 설치해 산의 생태성을 한 단계 높였다.
또한 주민의 의견 수렴을 통해 산책로 주변 위험수목을 제거하고 위험사면을 정비해 산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도 함께 확보될 수 있도록 조치해 보존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상생위원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보존사업 과정을 지켜보며“오랫동안 답답하게 얽힌 실타래가 풀린 것 같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평소 주민과의 소통과 민원해결을 최우선으로 강조하던 박강수 마포구청장의 공약에서 출발한 상생위원회가 성미산 갈등을 봉합하듯 지역 내 묵은 갈등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12월 30일 성산2동에 소재한 새터산에서 제9차 현장구청장실을 개최해 ‘샛터근린공원 조성 사업’에 대해 사업관계자 설명을 듣고 사업 대상지와 새터산 일대를 살펴봤다.
구는 이날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새터산을 훼손할 수 있는 사업보다는 주민과 자연이 함께 공존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토록 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날로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지역 문제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는 서로의 생각과 뜻을 제대로 이해하는 소통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앞으로 현장구청장실과 상생위원회 등을 통한 주민 목소리 청취로 지역 갈등 해결과 정책 마련의 토대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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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찾아가는 재활보조기구 공유·나눔 서비스… 주민들로부터 호평
강서구, 찾아가는 재활보조기구 공유·나눔 서비스… 주민들로부터 호평
[AANEWS] 서울 강서구의 ‘찾아가는 재활보조기구 공유·나눔 서비스’가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찾아가는 재활보조기구 공유·나눔 서비스’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일시적인 장애로 재활보조기구가 필요한 주민에게 휠체어, 목발 등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다.
많은 지자체에서 재활보조기구 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지만 대부분 주민이 직접 대여 장소에 방문해 빌리고 반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어 1인 가구 등 보호자가 없는 주민들은 이용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구는 지난 2021년 찾아가는 대여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도입 첫해인 2021년 161명, 지난해에는 300명의 구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이에 구는 이용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12월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이용자 124명이 참여했으며 미응답 8명을 제외하고 ‘매우 만족’이 94명, ‘만족’이 15명으로 응답자 중 87.9% 이상이 만족 이상으로 답했다.
‘보통’으로 응답한 사람은 6명이었으며 ‘불만족’ 응답자는 1명으로 0.8%에 불과했다.
‘만족’ 이상으로 답한 이유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서 대여와 수거가 이뤄진 점’, ‘기구가 깨끗하고 안전점검이 잘 되어있는점’, ‘안내 및 응대가 친절했던 점’ 등이 뽑혔고 아쉬운 점에 대해서는 ‘홍보가 더 필요하다’, ‘물품 수량이 부족하다’ 등이 언급됐다.
구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어린이 휠체어, 수동 휠체어 등을 추가 구매할 계획이며 홍보를 강화해 더 많은 구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비스는 강서구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강서구장애인단체 총연합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태우 구청장은 “사고나 일시적인 장애로 불편을 겪는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사회 활동을 돕는 만큼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하나하나 살펴 사회적 약자와 동행하는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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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제24회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 성공 개최 ‘특별공로상’ 수상
김동일 보령시장, 제24회 대한민국지속가능발전대회 성공 개최 ‘특별공로상’ 수상
[AANEWS] 김동일 보령시장이 지난해 8월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센터에서 열린‘제24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의 성공 개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관련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전국의 활동가 및 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컨퍼런스형 대회이다.
시는 지난해 8월 환경부, 충청남도, 2022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조직위원회와 함께 제24회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를 개최했다.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는 지노 반 베긴 이클레이 세계본부 사무총장과 지방정부 관계자, 기업, 시민단체 등 온·오프라인으로 4천여명이 참여해 지속가능발전, 정의로운 전환에 대한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김 시장은 지난해 8월 11일 지속가능발전대회에서 ‘지속가능한 만세보령'이란 주제로 보령의 탈석탄 및 탄소중립 정책과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에 대해 발표를 했으며 대표적 화력발전 지역인 보령의 지속가능발전 정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이라는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 변화에 직면해 있다”며 “신재생에너지 신산업을 바탕으로 그린에너지 도시로 성장해 건강한 미래를 설계하고 초석을 닦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