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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주민자치협의회 간담회 개최, 화합의 장 열어
김제시청
[AANEWS] 김제시는 지난 20일 지평선산업단지 내 다목적복합센터에서 1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2023년 김제시 주민자치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협의회 위원들이 서로 교류하며 주민자치센터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과 현재 김제시의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새로 선출된 강복석 주민자치협의회장의 주도하에 회의를 진행하며 각 읍면동의 노하우를 공유해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계획했고 ‘김제시 주민자치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에 대해 여러 의견을 제시하며 김제시의 주민자치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주민자치협의회는 1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읍면동 주민자치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김제시와 협조해 지역사회 문제를 자율적으로 해결하고 주민자치 기능 함양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복석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소통과 협치로 각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며 민·관 협력을 위한 중간 역할도 잘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 현안을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나서 논의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살기 좋은 김제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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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민원처리 기간 단축 운영 실시
남원시, 민원처리 기간 단축 운영 실시
[AANEWS] 남원시가 유기한 민원의 처리기간을 법정처리기간보다 단축해 처리하기 위한 민원 처리기간 일제 정비를 추진했다.
이는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서이다.
남원시는 그간 유기한 민원 497종 중 242종을 법정 처리기한보다 단축해 추진하던 것을 이번 일제정비로 6일 이상 유기한 민원 75종의 민원을 추가해 총 317종의 민원을 단축 운영한다.
민원 처리기간 단축이 불가하다고 판단되는 민원사무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원 처리기간의 단축을 위해 남원시는 지난 2월부터 민원인이 한 곳에서 인·허가 민원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민원실에 개발행위, 산지전용, 농지전용 3개의 창구에 인·허가 담당자를 집중 배치해 인·허가 민원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민원과장은 “민원 처리기간의 단축으로 행정서비스 향상을 민원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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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약 바른자세 건강교실 운영
한의약 바른자세 건강교실 운영
[AANEWS] 남원시보건소는 3월20일부터 12차시에 걸쳐 청소년문화의 집 등록학생을 대상으로 ‘신체 불균형 예방을 위한 한의약 바른자세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소년기는 신체적·정신적 발달 특성상 왕성한 호기심, 충동적 성향, 약한 자제력으로 인터넷 중독에 빠지기 쉬워 척추측만증, 학습장애, 대인관계장애, 수면장애 등 디지털 매체의 피해로부터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오기가 어려워진다.
이에 청소년에게 인터넷 과다 사용 문제의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제시하고 스스로 인터넷 사용습관을 교정할 수 있도록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인터넷 중독 예방전문강사와, 한의사의 이침과 테이핑요법 등 한의약적 처치를 시행하는 한편 바른 자세에 도움이 되는 기공체조, 신체놀이활동 등을 통해 심신을 단련시켜 미디어 사용조절력을 기르고 건강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또한 하반기에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까지 대상을 확대해 신체불균형으로 발생할 수 있는 근골격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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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특별전 제3부“숲에서”개막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특별전 제3부“숲에서”개막
[AANEWS] 남원시는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 개관 5주년을 맞아 지난해부터 시작된 특별전 ‘김병종 40년, 붓은 잠들지 않는다’의 제3부 전시 “숲에서”를 21일부터 개막한다고 알렸다.
제3부 “숲에서”는 크기가 10미터인 김병종 화백의 대표작 ‘숲은 잠들지 않는다’를 포함, 1990년 이후 발표한 ‘숲에서’ 연작 26점이 대거 출품된다.
김 화백의 ‘숲에서’ 연작은 한국화의 정체성을 찾기 위해 스스로 개발한 닥판에 활달한 운필로 숲의 생명력을 작품에 녹여낸 것으로 유명하다.
그로 인해 1995년에는 선미술상을 수상했고 영국박물관은 동시대 한국화 분야에서 대표성을 인정해 그의 작품을 세 점 수집하는 등 당시 미술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 화백의 인터뷰 내용에서 보듯 ‘숲’은 그의 유년기를 위로해 준 넉넉한 품이었다.
그는 마음속에 가꿔온 자신만의 숲을 작품으로 완성하면서 숲이 지닌 형태 대신 숲이 지닌 기운과 생명력을 작품 속에 담아내고자 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전라북도 12개 시·군에서 3~4월에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2023 찾아가는 전북도립미술관’ 협력 전시로 지역에서 전북도립미술관 소장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 “숲에서” 전시에는 계낙영의 ‘융점상승’, 한애규의 ‘앉아있는 여인’, 김광진의 ‘길’ 등 전북도립미술관 대표 소장품 24점이 전시된다.
미술관 관계자는 “김병종 화백의 작품은 제목 그대로 전시실의 숲이 됐고 전북도립미술관 소장의 조각 작품들은 그 안에서 숲의 식구가 되어 줬다.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이 숲 속에 자리한 전원형 미술관이라서 이번 전시는 자연스럽게 ‘숲 속의 숲’이 전시 컨셉이다.
봄날에 숲을 산책하듯 편하게 전시실을 걸으면서 감상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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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사회복지발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노력”
완주군청
[AANEWS] 유희태 완주군수가 완주군 사회복지사협회가 간담회를 갖고 사회복지사업을 공유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유 군수는 완주군사회복지사협회 임원 등 11명과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완주군 사회복지사협회는 현재 추진 중인 사회복지사업 등을 공유하고 완주군 사회복지사 처우에 대한 여러 가지 사항을 제안했다.
완주군 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및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사회복지사업법 제46조에 의한 법정 단체이다.
지난 2월말 제3대 유재현회장이 취임했으며 현재 15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있다.
유재현 완주군사회복지사협회장은 “사회복지사들의 거리를 줄이고 소통을 늘리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앞으로 사회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완주군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며 “사회복지발전과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화답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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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태 완주군수, 수소특화 국가산단 선정 후속대응 당부
완주군청
[AANEWS] 유희태 완주군수가 20일 “수소특화 국가산단 선정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준 직원들과 간부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는 만큼 앞으로 후속대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 군수는 이날 오전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를 통해 “국가산단 조성의 신속추진을 위해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예비타당성 조사 등 행정절차 기간 단축을 위한 대응에 적극 나서야 할 것”며 이 같이 강조했다.
유 군수는 “연매출 10조 원 달성을 위해 수소기업 100개를 유치하고 일자리 1만개를 창출해 나가는 게 우리의 성과목표”며 “이렇게 되면 전국 기초단체 226개 중에서 지역총생산 기준 50위권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균형발전 효과를 언급했다.
유 군수는 또 “어려운 경제여건 아래에서 지방재정이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재도약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고 적극적인 재정집행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월사업이나 출연금, 공기관 대행, 민간위탁금 등은 이달까지 집행 완료하는 등 부서장을 중심으로 신속집행에 적극 나서 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지난해부터 건조한 날씨가 계속돼 봄철 산불예방이 초비상이 걸린 상태”며 “산불발생 위험지수도 최고조에 달하는 등 대형 산불 발생 가능성이 늘고 있어 읍·면장 책임 아래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에 돌입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군수는 “지난 주말에도 용진읍 인근의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졌다”며 “주민계도와 예찰 강화, 소각행위 단속, 산불취약지역 감시활동 철저 등의 대책 외에 산불발생 시 신속한 현지 확인과 초기대응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비장한 각오로 일해 달라”고 거듭 피력했다.
유 군수는 또 만경강 친수구역 경관 개선사업과 모악산웰리스 축제 등도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이라며 다각도에서 미리미리 준비하는 등 일처리의 종합적 추진을 강조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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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가족봉사단 발대, 200여명 활동한다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가족센터가 가족이 주축이 돼 활동하는 가족나눔봉사단을 발대했다.
완주군가족센터는 지난 18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가족나눔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가족의 소통증진을 다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여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이번 발대식은 가족나눔봉사단 회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가족나눔봉사단 실제 등록 회원 200여명에 달한다.
발대식에서는 임명장을 전달받은 가족나눔봉사단 대표가 활동선서를 마치고 올 한해 진행될 자원봉사활동계획 공유했다.
또한, 자원봉사 기초교육과 가족이 함께하는 자원봉사 1회 차 활동으로 하천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EM흙공’ 만들기를 진행했다.
가족나눔봉사단 정기봉사 활동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기후·환경활동 복지시설봉사 취약·위기가정지원 등의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봉사활동으로 운영된다.
또한 완주군 공익 문화체육행사, 재난재해 봉사활동에도 참여해 지역의 자원봉사문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정은 완주군가족센터장은 “발대식을 통해 가족나눔봉사단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가족봉사활동을 통해 모든 가족이 서로 존중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모두가 누리는 미래행복도시 완주 만들기를 위해 참여한 가족봉사단원들께 감사드리며 가족단위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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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가정위탁아동, 대학입시 4곳 동시 합격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에 거주하는 가정위탁아동이 2023년도 대학입시에서 4곳에 동시 합격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0일 완주군에 따르면 해당 아동은 친부모에 의한 양육여건이 여의치 않아 5살 때부터 부모와 떨어져 여동생 2명과 함께 조모의 손에서 양육됐다.
이로 인해 완주군은 해당 아동을 가정위탁아동으로 선정해 경제적 도움 및 아동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가정위탁아동은 만 24세까지 보호받을 수 있다.
완주군 아동보호전담요원은 양육 상황 점검 등을 통해 아동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파악했고 이에 따라 학습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연계했고 전북은행 장학생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초록우산 코로나19 회복 지원 사업 등을 연계해 도움을 줬다.
조모의 보살핌 아래 올바른 인성과 성실함으로 좋은 교우관계를 유지한 아동은 학업성적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운동과 노래 등에도 다재다능함을 보이며 밝게 성장했다.
이 아동은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우수한 성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3년도 대학입시에서 충북대, 전남대, 단국대, 건국대에 지원해 모두 합격하는 영광을 누렸다.
해당 아동은 최종적으로 단국대로 진학을 결정했다.
아동은 “부족한 과목은 학원을 다니고 싶었지만 할머니께 말씀드리기가 죄송했는데 학원비를 지원받아 성적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열심히 공부해서 졸업 후 할머니에게 효도도 하고 타인들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구성원이 되도록 열심히 생활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도 밝게 성장한 아동을 보니 대견하고 뿌듯하다”며 “현재 완주군은 아동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으로 아동의 행복을 위해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공공중심의 아동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보호전담요원 3명을 배치해 시설 및 가정위탁아동 120여명에 대한 보호조치 및 양육상황 점검 등을 직접 수행 중에 있다.
보호대상아동의 발생부터 원 가정으로 돌아가기까지 전 과정의 사례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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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 홍보 캠페인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이 제16회 암 예방의 날을 앞두고 국가 암검진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20일 완주군 보건소는 봉동생강골 시장을 찾아 주민들에게 국가 암검진 수검을 독려했다.
또한, 검진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 암검진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길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암검진 외에도 만성질환, 금연, 영양, 헌혈, 치매, 감염병 예방 등 다양한 보건 사업도 연계 홍보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했다.
암 예방의 날은 3월 21일로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 및 조기 치료로 완치가 가능하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3-2-1’을 상징하고 있다.
2023년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대상 암종은 6대 암으로 검진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낸 검진표 및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6대 암은 대장암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폐암이 해당한다.
유미경 보건소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할 경우 완치율이 높아지는 만큼 국가 암검진은 매우 중요하다”며 “향후에도 지역주민 암 수검률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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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아름다운 시가지 조성을 위한 봄꽃 식재
장수군청
[AANEWS] 장수군은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농업기술센터 꽃묘 양묘장에서 생산된 각양각색의 봄꽃 13만주를 20일부터 읍·면 시가지와 관광지 등에 본격적으로 식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봄꽃은 양묘장에서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1월부터 파종해 직접 생산한 것으로 군은 ‘사계절 꽃이 있는 아름다운 장수 만들기’를 위해 연간 다양한 화종의 55만본 꽃묘를 생산·공급하고 있다.
박철수 기술보급과장은 “봄부터 가을까지 꽃묘 자체 생산을 통해 꽃 단지를 조성하고 사계절 아름답고 행복한 장수를 만들어 주민의 정서함양을 높이고 도시민들에게는 연중 찾고 싶은 장수군을 만들기 위해 주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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