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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가족센터, ‘마술과 이야기의 만남’ 공연 관람
아산시가족센터, ‘마술과 이야기의 만남’ 공연 관람
[AANEWS] 아산시가족센터가 지난 1일 센터 이용 아동 40여명과 함께 도고면 아산코미디홀에서 ‘마술과 이야기의 만남’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관람은 다양한 가족이 소외당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아산·천안 지역 경찰·소방·행정공무원으로 구성된 천안·아산 공무원 노동단체 발전위원회와 맺은 업무 협약을 기념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연 관람료를 후원한 구철호 회장은 “아산·천안 지역에 계속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에 관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소소하고 잦은 만남이 이들을 우리 이웃으로 받아들이는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만남의 기회를 확충해 가겠다”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외국인 주민이 여러 가지 이유로 쉽게 접할 수 없는 문화 프로그램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해주신 구철호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외국인 주민들이 우리 이웃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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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육재단, 기탁 줄이어
고성교육재단, 기탁 줄이어
[AANEWS] 고성교육재단은 3월 31일 지역 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라파엘글램핑 앤 펜션에서 1,000만원, 영진고등학교 동창회에서 492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영 대표는 “회화면 일대를 주민 친화, 자연 친화적인 하나의 문화공간으로 만든다는 생각으로 글램핑장과 하늘소풍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나눔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영 대표는 고성군에 이웃돕기 성금 및 회화면 나눔곳간 물품 기탁 등 지속적인 나눔으로 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회화면 봉동리 소재 반려동물 장례시설 ㈜하늘소풍을 운영하면서 고성군과 협약해 취약계층의 반려동물 장례비용을 지원하는 등 동물 행복 도시 조성 및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영진고등학교 동창회에서는 대표로 김종철, 김기철 대표), 김형열, 윤성효 씨가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적은 금액이지만 동창회비를 뜻깊은 곳에 쓰고 싶다는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고성교육재단에 기탁한다”며 “비록 학교가 문을 닫아 더이상 후배들이 생기지는 않지만, 고성군 모든 학생이 후배라는 생각으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영진고등학교는 1978년 영오면에서 개교, 고성군 영오면 및 진주시 금곡면 일대 학생들을 양성했으며 2001년 3월에 폐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오늘 기탁이 지역에 좋은 영향을 퍼트려 지역 학생들을 위한 기부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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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사업’ 추진
아산시,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사업’ 추진
[AANEWS] 아산시가 여성농업인의 열악한 농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노동을 덜어 주기 위해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사업’에 나선다.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 지원사업’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역할이 증대되는 상황 속에, 여성농업인들의 농작업 부담을 경감시켜 농업 경영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농작업 편이장비는 작고 가벼워 여성농업인들이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를 말하며 오랜 시간의 농작업과 불편한 작업 자세, 과중한 중량물 취급과 운반이 원인이 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관리에 큰 효과가 있다.
지원되는 편이장비에는 농작업대 충전식 분무기 충전식 운반차 충전식 예초기 고추 수확차가 있으며 앞서 지난달 아산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돼있는 여성농업인 신청자 중 128명의 대상자를 선정한 시는 이달부터 본격적인 지원을 시작한다.
지원 최대금액은 50만원, 구입액의 20%는 자부담이며 지원 대상자가 편이장비를 구매한 후 지원 신청하면 정산 후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과중한 농작업 환경 개선과 손쉬운 영농활동 참여를 위한 맞춤 지원을 이어가는 등 여성농업인 육성과 지원을 위한 정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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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진해 군항제를 뛰어넘는 이순신 축제 만들겠다”
박경귀 아산시장 “진해 군항제를 뛰어넘는 이순신 축제 만들겠다”
[AANEWS] 박경귀 아산시장이 “진해 군항제를 뛰어넘는 성웅 이순신 축제를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올해 성웅 이순신 축제에 새로 접목한 군 의장대 공연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지난 2일 아산시의회 이기애, 김은아, 신미진 의원과 유성녀, 한정민 문화예술 특별 보좌관 등 전문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진해 군항제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 61회를 맞이한 진해 군항제는 우리나라 대표 벚꽃축제로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열흘간 개최됐다.
특히 군항제 기간에 ‘로망스 다리’로 불리는 여좌천 1.5㎞ 구간이 벚꽃으로 물들여진 절경을 즐길 수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박 시장 등 방문단은 군 의장대 공연이 펼쳐지는 공연장을 둘러보고 현장에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김상수 감독과 관계 공무원과 프로그램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아산시에 접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현지에서 만난 방문객들은 대부분 창원시민으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는 군항제에 관한 관심과 열기가 높았으며 봄철을 맞아 활짝 핀 벚꽃을 보려는 외지인들도 많았다.
박 시장은 진해 군항제 중심 무대인 진해 공설운동장에서 각 군 의장대 공연을 세심하게 살펴봤으며 중원 로타리에서 개최되는 프린지 공연과 여좌천 일대의 단체별 부스 설치 상황, 먹거리 광장의 푸드트럭 등 설치 현황도 점검했다.
박 시장은 현장 점검을 마치고 나서 “거리 현수막 설치 문제부터 축제 기간 중 아산 향토 민속주인 ‘백의종군 길 막걸리’ 출시에 이르기까지 아산 실정에 맞는 콘텐츠 개발에 힘써야 한다”며 “진해 군항제에서 현재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잘 들여다보고 미비한 점, 보완할 부분을 잘 챙겨서 진해 군항제를 뛰어넘는 성웅 이순신 축제가 되도록 노력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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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성웅 이순신 축제 준비와 산불 예방 총력 당부
박경귀 아산시장, 성웅 이순신 축제 준비와 산불 예방 총력 당부
[AANEWS] 박경귀 아산시장이 3일 열린 4월 월례 모임에서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준비와 봄철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경귀 시장은 “올해는 이순신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고 범국민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기반을 닦는 원년”이며 “25일 앞으로 다가온 제62회 성웅 이순신 축제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철저한 산불 감시로 시민의 재산, 생명을 보호하는 것은 물론, 3년 만의 개최되는 축제가 차질 없이 개최될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난 주말 충남 홍성과 서울 인왕산, 대전 서구 등에서 발생한 산불을 언급하며 “주말마다 공무원들이 산불 감시 업무를 하고 있는데, 본연의 업무에 추가 비상근무까지 하느라 힘든 줄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건조한 날씨 탓에 전국 각지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소중한 산림 자원과 시민의 생명, 재산을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산불 감시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박 시장은 아산 온천산업 부흥의 주춧돌이 될 행정안전부 주최 온천산업박람회 개최지 선정, 국회에서 진행된 미군 이전 평택지원법 개정 관련 토론회 개최, 국내 최고 문화예술 전문가들로 구성된 ‘아트밸리 아산 포럼 발족식’, 청년의 눈으로 시정 정책 방향과 아이디어를 청취하기 위해 순천향대학교에서 진행된 ‘공감 Talk’, 대만에서 진행된 2023 스마트시티 서밋&엑스포 발표자 참석 등 지난 3월 아산시 주요 이슈를 열거하며 담당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시는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시민 31명에 대한 표창을 진행했다.
특히 국립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를 위해 폭넓게 활동한 유공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또,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 범시민추진단에서는 박 시장에게 경찰병원 분원 아산 유치 이바지한 공로로 시민을 대표해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시장은 “범시민 추진단은 국립경찰병원 분원 유치에 힘을 모아주신 37만 아산시민을 대표해 표창받으신 것”이며 “경찰병원 유치는 시민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시지 않았다면 성공할 수 없었을 성과다 이 자리를 아산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또, 박 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산불 비상근무, 이순신 축제 준비 등 너나없이 고생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언제나 아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일해주시는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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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고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AANEWS] 고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3월부터 12월까지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을 돕고자 학업중단숙려제를 운영한다.
학업중단숙려제는 학업을 중단하기 원하는 학생들에게 중단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과 문제를 고민해볼 기회를 제공해 성급한 결정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맞춤형 개인 상담, 가족 상담, 심리검사 등을 통해 스스로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이를 바탕으로 학업 중단 여부를 결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학업 중단 후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즉시 연계 및 제공한다.
관내 청소년 중 학업 중단 청소년과 학업 중단을 고민하는 모든 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하는 학생은 월~금요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3층으로 방문하면 된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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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대한아이스하키협회·수원시아이스하키협회, ‘2023 수원 여자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 위해 협력
수원시·대한아이스하키협회·수원시아이스하키협회, ‘2023 수원 여자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 성공적 개최 위해 협력
[AANEWS] 수원시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수원시아이스하키협회가 ‘2023 수원 여자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세 기관은 3일 수원시청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호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조강훈 수원시아이스하키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국제아이스하키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수원시아이스하키협회가 주관하는 2023 수원 여자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대회는 4월 17~23일 광교복합체육센터 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수원시, 경기도,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대한민국, 이탈리아, 폴란드, 카자흐스탄, 영국, 슬로베니아 등 6개국에서 선수 138명을 비롯해 185명이 참가한다.
17일 오후 7시 개회식이 열린다.
대한민국은 17·18·20일 오후 7시 15분에 이탈리아·폴란드·슬로베니아와 경기를 하고 22·23일 오후 3시 45분에 영국·카자흐스탄과 경기를 치른다.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대한민국 여자아이스하키의 새로운 도전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아이스하키가 더 활성화되고 저변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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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尹대통령의 즉각적인 지원 환영.애니메이션 산업 날개 달아
순천시, 尹대통령의 즉각적인 지원 환영.애니메이션 산업 날개 달아
[AANEWS] “순천이 호남과 대한민국 발전의 핵심 거점이 되도록 제대로 챙기겠습니다”지난달 31일 열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축사를 통해 순천시민에게 전한 메시지다.
윤 대통령의 메시지가 전해지고 삼일 만인 지난 2일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노관규 순천시장에게 직접 전화해 ‘애니메이션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가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박 장관은 “윤 대통령께서 ‘적은 예산으로 애니메이션클러스터를 풀어내기 어려우니 현안을 정확하게 파악해 지역이 완전히 변할 수 있도록, 산업이 자리 잡을 수 있게 지원하라’고 지시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콘텐츠정책국이 업무를 총괄하도록 지시했으니, 순천시도 주무부서를 정해서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3일 순천시는 윤 대통령의 즉각적인 조치에 감사와 환영의 의사를 표했다.
‘애니메이션클러스터 조성사업’ 추가 지원은 개막식 공식 행사가 끝나고 이어진 만찬에서 노관규 시장이 윤 대통령에게 순천의 현안으로 건의한 사항이다.
노 시장은“순천에는 웹툰 관련 대학교가 3개가 있으나 인프라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우수 인력이 지역에서 빠져나가고 있다.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구하고 꿈을 펼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애니메이션클러스터를 통해 청년인구 유출을 막고 원도심의 비어 있는 공간을 수도권의 기업들로 채워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에는 기존 300억원의 예산은 턱 없이 부족하다”며 정부의 화끈한 추가 지원이 필요함을 피력했다.
한편 순천시는 경기도 부천시의 웹툰산업과 차별화 전략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최 도시에 걸맞게 정원산업과도 연계한 애니메이션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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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경기도 자체감사활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안양시, 경기도 자체감사활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AANEWS] 안양시가 경기도 주관 2022년 31개 시군 자체감사활동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시는 2019년 '장려'에 이어 시민 중심, 예방 중심 감사 활동 등으로 3년 만에 '우수기관'으로 도약했다.
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2022년 시군 자체감사활동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 사전예방적 감사지표 신설, 적극 행정 활성화 지표 강화 등 평가 지표를 대폭 개편해 실질적으로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감사 활동을 추진했는지에 대한 평가가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안양시는 평가 5대 부문 예방적 감사 적극 행정 활성화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도정 협력 외부적발 등에서 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은 가운데, 시민감사관을 자체감사에 참여시켜 시민 중심의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하고 자체감사활동을 내실있게 운영해 주목받았다.
또 업무처리절차, 자치법규 및 관련 규정 개정 등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앞장서 사전예방적 감사 활동을 확대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공정한 감사 활동으로 투명한 지방행정을 펼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사후약방문이 아닌 예방 중심 감사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안양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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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지정타 내 단설중학교 신설 관련 기관 간 협력 이끌어내…“새로운 해결방안으로 진척”
과천시, 지정타 내 단설중학교 신설 관련 기관 간 협력 이끌어내…“새로운 해결방안으로 진척”
[AANEWS] 과천시는 3일 지정타 내 단설중학교 신설과 관련해 LH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등에서 기존 입장 차이를 좁혀, 해결방안 마련에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4일 경기도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LH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단설중학교 신설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LH는 녹지비율 확보 등의 문제로 용지 제공이 어렵다는 기존 입장 대신 “부지 지정을 위해 경기도 및 국토부 심의 과정에서 필요한 학령인구 자료 등 학교 신설의 당위성을 설득할 수 있는 자료를 지원청에서 제공해준다면 이를 반영하도록 하겠다”는 의견을 냈다.
이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지구 내 세대수와 인구 등의 자료를 LH로부터 받아 학령인구를 계산하도록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과천시는 양 기관에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만큼, 지정타 내 단설 중학교 신설 추진 방안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나온 각 기관의 의견이 신속하게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과천시가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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