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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경남형 내수진작 대책 수립, 추경 검토” 강조
박완수 도지사, “경남형 내수진작 대책 수립, 추경 검토” 강조
[AANEWS]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3일 오전 도청에서 실국본부장회의를 주재했다.
박 도지사는 지난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발표된 내수 활성화 대책에 대해서 “도 차원에서도 내수 경기를 진작하기 위한 대책을 신속하게 마련해야 한다”며 “관광, 소비, 소상공인 분야 등에 대한 입체적인 대책을 만들고 필요 시 추경까지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또 대통령이 지난달 31일 통영에서 열린 수산인의 날 기념식에서 한산대첩교 추진을 약속한 것을 언급하며 “이번 기회에 지역의 숙원사업인 한산대첩교를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예타 면제 등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한산대첩교는 통영 도남동과 한산도를 잇는 해상교량으로서 거제 연초면까지 이어지는 노선이 국가간선도로망 확충계획에 반영되어 있는 상황이다.
이어 박 도지사는 “지방대학이 생존하기 위해서는 구조개혁은 필수이며 도립대학의 존재 이유는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라며 “도립 남해·거창대학부터 빠른 시일 내 개혁방안을 마련하고 상반기 중 절차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박 도지사는 지난달 31일 서울에서 열린 투자유치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언급하며 “관광분야 등 투자유치에 필요한 세제 인센티브 등을 정부에 건의하고 원자력, UAM 등 해외기업 투자정보를 활용해서 외국에도 직접 투자유치 활동을 하러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경남 출신 중앙부처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 도정설명회를 개최한 것과 관련해서 “도의 역할은 중앙정부가 경남의 현안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고 시군이 중앙정부에 건의할 일이 있으면 심부름을 하고 해결을 해주는 것”이라며 향후 도정설명회를 정례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박 도지사는 3월 도민회의 때 제안된 크루즈 기반시설 확보, 캠핑카 축제 개최, 재외동포 경남에서 한달살기 등 다양한 아이디어들에 대해서 도정에 하나씩 반영하고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올해 개최되는 하동세계차엑스포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비롯한 각종 축제, 행사에 대해서는 프로그램을 알차게 준비하고 경남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이번 달부터 공사에 들어가는 창원의 S-BRT와 관련해서 “S-BRT 노선 상의 중앙분리대 등 도로 조경, 자전거 도로 문제는 계획도시로서의 녹지의 가치, 시민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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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 임명
경남도, 경남관광재단 황희곤 대표이사 임명
[AANEWS] 경상남도는 4일 경상남도관광재단 제2대 대표이사에 황희곤 현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황희곤 대표이사는 앞으로 2년간 경남관광재단을 이끌게 된다.
황희곤 신임 대표이사는 경남 창원시 출생으로 부산대 경영학 학사, 서울대 경영학 석·박사 취득 후, ㈜코엑스 전략기획실장, 한국MICE관광학회 회장, 한국무역전시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전시·컨벤션, 기업경영전략 분야에 있어 전국 최고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경남관광재단은 도 관광산업 진흥을 위한 관광정책 실행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위해 2020년 5월 설립됐다.
올해로 설립 3년차를 맞이한 재단은 조직 안정화와 코로나19 위기 이후 분출되는 지역 관광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대표이사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특히 창원컨벤션센터의 운영기관 변경 시점에 전시컨벤션 분야 전문가 채용으로 재단 기능 강화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 관계자는 “황희곤 신임 대표이사는 30여년간의 관광·마이스분야 근무경력을 비롯해 학계와 각종 위원회 등에서 현재까지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관광재단의 여러 현안과제를 풀어나가야 할 대표이사로서 충분한 역량이 보여진다”고 했다.
황희곤 신임 대표이사는 “40여년간 쌓아온 역량을 우리나라 관광 1번지인 경남에서 펼칠 기회를 주신 것에 대해 감사히 생각한다”며 “글로벌 K관광을 선도하는 경남 관광을 이끌어나가는데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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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해외사무소, 외국인관광객 유치와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 발 벗고 나서
경남도 해외사무소, 외국인관광객 유치와 하동세계차엑스포 홍보 발 벗고 나서
[AANEWS] 경상남도는 3일 김병규 경제부지사 주재로 5개국 6개소에 운영 중인 해외사무소 1분기 주요 현안사업 추진경과 보고 및 관광홍보를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회의는 도에서 지급하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적극 활용해 경남 주요 관광단지에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한 달 앞으로 성큼 다가온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 해외사무소는 일본 동경, 중국 산동·상해, 미국 LA,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베트남 호치민에 소재하고 있으며 도내 수출기업들에 현지시장 정보를 제공하고 해외바이어를 발굴하는 통상지원 활동과 외국자본의 국내 투자유치, 국제교류, 외국인 관광객 모집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특히 파견 공무원 1인과 현지 직원 2명의 소규모 체제를 통해서도 민선8기 도정의 주요 과제인 관광객 유치와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국 LA 사무소에서는 산청 동의보감촌에 최초로 외국인 관광객 40명을 유치한 실적이 있고 중국 상해 사무소에서는 투자의향기업을 상대로 도내 주요 산업단지를 소개하는 현장투어 투자유치활동도 적극 추진한 바 있다.
김병규 경남도 경제부지사는 영상회의에서 “형식에 구애받지 말고 작은 성과라도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독려하면서 특히 “5월에 개최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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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
경남도,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출범
[AANEWS] 경남도는 3일 오후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88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올해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위촉직 88명, 당연직 16명으로 총 104명의 위원이 7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된다.
위원회는 운영계획 수립과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관한 주민의견 수렴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설명회·공청회·토론회·간담회 등의 개최 그 밖에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과 관련해 도지사가 회의에 부치는 사항에 대한 안건 처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제6기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직 위원장으로 곽성종 위원이, 부위원장에는 이채건 위원이 호선으로 선임됐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2023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에 대한 보고와 분과위원회별 주민참여예산 운영 방향에 대한 의견 수렴, 분과위별 임원을 선출했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총 예산규모는 170억원으로 유형별로는 도정참여형 40억원, 도-시군연계형 40억원, 청년참여형 50억원, 생활안전형 40억원으로 편성된다.
이는 전년 대비 총 예산규모는 동일하나, 주민자치형 사업을 도와 시군이 같이 운영하는 방식에서 시군에서만 집중 운영하도록 하고 도 역할에 맞는 도 단위 사업인 청년참여형과 생활안전형에 집중·확대해 전년 대비 50억원을 증액해 운영하게 되는 것이 특징이라 하겠다.
아울러 경남도는 4월 10일부터 5월 24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집중 공모를 실시하고 하반기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거쳐 2024년 예산에 반영될 사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위촉장을 수여하며 “경남도의 주민참여예산제가 2009년 최초 조례 제정 이후, 공모 규모의 확대와 도 역할에 맞는 사업유형의 변화를 거쳐오며 양적 성장이 성숙기에 도달했다”며 “올해는 발전된 주민참여예산제를 견고히 다지기 위한 내실화 작업이 필요한 시기로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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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희망2023나눔 캠페인’ 우수기부자 감사패 전달
거창군, ‘희망2023나눔 캠페인’ 우수기부자 감사패 전달
[AANEWS] 거창군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3일 희망2023나눔 캠페인 우수기부자 3명에게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인모 군수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두 달간 진행한 ‘희망2023나눔 캠페인’ 기간에 성금과 성품을 기탁하며 기부문화를 활성화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한 열린교회, 수피아 베이커리, 거창축산업협동조합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열린교회는 코로나19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특별성금을 기탁했으며 관내 아동들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수피아 베이커리는 2022년 7월부터 거창읍과 마리면 공유냉장고에 빵을 정기 후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돕고 있다.
거창축산업협동조합은 500만원 상당의 쌀과 1000만원 상당의 한우교환권을 기탁하는 등 매년 군민들에게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도움의 손길을 내어준 기부자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림1004운동과 이웃돕기 등 꾸준한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희망2022나눔 캠페인 기간에 2억 7200만원을 모금했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어려운 계층 생계 및 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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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 성료
제27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 성료
[AANEWS] 경남도는 3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제27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을 개최하고 도내 농수산식품 종사자와 수상자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현철 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도의원, 농어업 유관기관 단체장, 수출탑 수상자와 수상자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농수산물 수출탑 수상자에 총 66명을 선정했다.
농수산물 수출탑은 9개 부문으로 오천만 불 탑 1명 천만 불 탑 1명 오백만 불 탑 1명 삼백만 불 탑 1명 백만 불 탑 5명 오십만 불 탑 10명 삼십만 불 탑 8명 십만 불 탑 39명이 받았다.
농수산물 수출 우수 시군에는 창원시가 선정됐다.
창원시는 가공식품과 신선농산물 수출실적, 수출신장률에서 성과를 달성했으며 해외시장 개척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수상에는 신선농산물 수출실적이 좋은 진주시, 수출전문업체 육성분야와 자체 해외시장개척 활동이 활발한 함양군, 수산분야 수출실적 및 수출시책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통영시가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김해시, 거창군, 밀양시가 각각 수상했으며 밀양시는 가공식품 수출이 많이 증가해 지난해에 대비해 2배에 가까운 수출신장률을 기록했다.
최고 수출 농업단지 평가에서는 김해진영농협단감수출농업단지가 선정됐다.
김해진영농협 단감수출농업단지는 93ha 면적에 54명의 소속 농가가 동남아 지역 수출에 참여함으로써 159만불을 기록하며 단감의 수출 확대에 기여했다.
최고 수출 농업단지에는 증서 수여와 상사업비 1천만원이 지원된다.
쌀을 포함한 지역농산물 수출 확대에 기여한 거창군 배수경 주무관 등 공무원 4명과 조미김 수출을 통해 지역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농업회사법인 ㈜자연향기 권자연 대표 등 농수산식품수출 관계자 4명에게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농산물 수출탑 시상식에 많은 분들이 수상한다는 것은 경남의 농산물 수출이 그만큼 기반이 튼튼해졌다는 것”이라며 “경남도는 농식품 수출 기반 구축과 경쟁력 강화를 통해 농수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켜 지역의 농수산물이 더 많이 수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올해에도 미래농업의 희망인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업체 청년마케터를 지원하고 수출선 다변화를 위해 국가별로 맞춤형 홍보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또, K-농산물 전략품목 통합지원 사업 시범 추진은 물론 수출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중앙정부와 품목별 수출조직과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2024년 수출물류비 폐지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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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수 도지사, 넥센 강병중·동원개발 장복만 회장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다짐
박완수 도지사, 넥센 강병중·동원개발 장복만 회장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다짐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강병중 넥센 회장, 동원개발 장복만 회장이 엑스포 입장권 1만매 구매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 도지사는 3일 오후 도청 접견실에서 강 회장과 장 회장을 만나 5월 4일부터 개최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을 위해 환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만남에서 강 회장과 장 회장은 엑스포의 사전 붐 조성을 위해 입장권 1만매를 직접 구매해 많은 직원과 학생들이 행사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박 도지사는 “하동세계차엑스포 성공 개최와 입장권 구매를 위해 왕성하게 활동해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하동세계차엑스포를 통해 하동차를 세계화와 대중화를 이끌어가도록 노력하고 전 세계인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행사로 마무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병중 회장과 장복만 회장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차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고 국제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차 분야 최초의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라는 주제로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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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 및 청렴활동 평가 설명회 개최
안양시, 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 및 청렴활동 평가 설명회 개최
[AANEWS] 안양시가 공직비리를 예방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 운영을 강화한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업무 과정에서 행정 오류 또는 비리 등을 예방하고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청백-e 시스템과 자기진단 시스템을 중심으로 운영 중이다.
시는 3월 31일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효율적 운영과 직원 참여를 높이기 위해 ‘청백-e 시스템 사용자 교육 및 청렴활동 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회계 및 사업담당자 등 직원 186명을 대상으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온라인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안양시 감사관의 담당자가 직접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목적과 운영 방법, 2023년 청렴활동 평가 계획을 설명하고 이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청백-e 시스템 운영지원단 소속 강윤구 강사가 청백-e 시스템의 주요 기능과 모니터링 알림 체계, 예방행정 상황별 조치방법 등을 상세하게 안내했다.
시는 현재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매주 금요일을 '청백-e 모니터링의 날'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청렴활동 평가를 통해 연말에는 우수부서·공무원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백-e시스템은 사후 적발 위주의 감사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자율적 내부통제 활성화를 위해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청백-e 시스템은 지방재정, 세외수입, 지방세, 새올행정 등 행정정보시스템 간 정보를 연계해 업무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착오와 비리 개연성을 스스로 예방,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자기진단 시스템은 업무의 자기진단표를 통해 스스로 업무 내용을 점검해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 활동 실적을 계량화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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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꿀벌 농가 피해 예방을 위해 두 팔 걷어붙여
무안군청
[AANEWS] 전남 무안군은 이상기후와 꿀벌 바이러스 등 꿀벌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양봉농가를 위해 군 자체 사업을 편성해 긴급 입식비 등 기자재, 방역 약품 지원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애초 전남도가 꿀벌산업 육성 지원사업으로 추진 중이었는데 무안군도 양봉농가 지원을 위해 군 자체 사업으로 2억 9,700만원을 추가 편성해, 총사업비 3억 7천만원 중 50%를 입식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 꿀벌 피해 농가 회생 지원사업으로 기지원받은 농가에 대해서도 자체 사업을 통해 추가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무안군은 양봉농가의 사육 기반 안정화와 회생을 지원하기 위해 말벌퇴치 장비를 비롯해 낭충봉아부패병 예방약, 응애류 예방약, 면역증강제 등 방역 약품 5종에 1억 2천만원을 지원한다.
이기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작년부터 이어진 꿀벌 집단 폐사와 실종으로 농가들의 어려움에 적극 공감하며 식량작물 생산 등 공익적 가치가 큰 꿀벌의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양봉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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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4월 월례회의 개최
김포시의회, 4월 월례회의 개최
[AANEWS] 김포시의회가 3일 월례회의를 열어 의정활동과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시의회는 집행기관으로부터 시의회청사 건립공사 연결통로 추가설치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고시 운양도서관 건립 총사업비 변경 등 총 3건을 보고 받았다.
특히 시의회는 오염토 정화를 위한 절차로 인해 운양도서관 준공이 지연됨에 따라, 인근 주민이 하루빨리 문화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공사 기간 단축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할 것을 집행기관에 요구했다.
또한 인근 재개발 공사로 휴관인 중봉도서관에 대해서도 휴관 기간 중 시민이 겪는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게 집행기관의 세심한 관심과 조속한 대책 방안 마련을 강조했다.
이어진 내부 회의에서 시의회는 의회사무국으로부터 각종 간담회 제224회 김포시의회 임시회 개회 신청사 통합방송시스템 구축 계획 등을 청취하며 이번 월례회의를 마무리했다.
202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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