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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 탄소중립 기본 조례 제정 논의를 위한 공청회 개최
수원특례시의회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 탄소중립 기본 조례 제정 논의를 위한 공청회 개최
[AANEWS]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가 7일 수원시의회 세미나실에서 ‘수원시 탄소중립 기본 조례 제정’을 위한 시민·시의회·시 공청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은 개인, 회사, 단체 등에서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다시 흡수해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말한다.
이번 공청회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수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정 및 시행에 발맞추어 시 차원에서도 탄소중립 기본 조례를 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에는 시의회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 채명기 의원, 권기호 의원, 박현수 의원, 이대선 의원이 참석했으며 시 기후에너지과 관계자, 기후행동네트워크 및 마을운동가 등이 참여했다.
조미옥 도시환경위원장은 “오늘 공청회에서 논의된 의견이 조례 제정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특례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 제정안이 확정되는 대로 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공동발의로 조례 제정이 추진될 예정이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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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의회 김기남 의원 발의,‘김포시 어린이 통학로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가결
김포시의회 김기남 의원 발의,‘김포시 어린이 통학로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가결
[AANEWS] 김포시의회 김기남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어린이 통학로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7일 열린 제2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은 통학로 범위 및 시장과 시민의 책무 관련 부서 및 통학로 지정 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위원회 운영 및 안전 교육 안전교육 전담기관 및 지원등에 관한 사항이 명시됐다.
특히 시장은 5년마다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계획을 수립하고 어린이 통학로 및 보호구역을 종합 관리할 부서를 지정하도록 했다.
또한 시장은 초등학교별 통학로를 지정할 경우 안전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했고 매년 어린이 통학로에 대한 교통안전 및 도로부속물의 실태 및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조사하도록 규정하면서 시장의 책무를 명확히 밝혔다.
아울러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실시와 어린이 안전교육 전담기관 설립을 추진할 수 있는 조항도 마련됐다.
김기남 의원은 “이 조례는 어린이의 신체적 안전은 물론 정서적 안전을 관리하기 위해 어린이의 주 이동 경로인 통학로를 지정하고 이에 대한 안전관리를 규정했다”며 “미래세대인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바람직한 인격형성 및 육성에 조례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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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국내 최초 흑두루미 위치추적기 부착 성공
순천시, 국내 최초 흑두루미 위치추적기 부착 성공
[AANEWS] 순천시가 흑두루미 이동루트에 대한 과학적인 자료를 수집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었다.
시는 지난 4일 국내 최초로 순천만 흑두루미 5마리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하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흑두루미는 천연기념물 228호이며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적색목록의 취약종으로 분류된 국제적 보호종이지만 흑두루미의 시공간 이동 패턴과 경유지에 대한 국내 연구는 진행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지난 4일 순천시와 전남대학교, 한국환경생태연구소가 순천만에서 흑두루미 5마리를 포획해 위치추적기 부착에 성공했다.
방사된 흑두루미의 위치 신호는 정상적으로 수신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흑두루미 이동 경로 연구가 시작된 셈이다.
이동통신망 기지국을 통해 수신받는 위치추적기 무게는 22g이며 태양광 충전식으로 전원을 공급받아 2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시는 이번 연구를 통해 흑두루미의 이동 경로와 서식지 이용 패턴 등 그동안 밝혀지지 않았던 생태정보까지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집된 정보는 순천만 흑두루미 보전 전략 수립과 지자체 간, 국가 간 서식지 보전을 위한 기본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흑두루미 서식지 확대와 분산을 위한 지자체 간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며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을 위한 순천시의 경험과 지식을 전 세계와 공유해 대한민국 미래도시의 이정표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지난 1월 12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에서 충남 서산시 등 6개 지자체와 흑두루미 서식지 보전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제적인 멸종위기종인 흑두루미 보전에 공동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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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사랑나눔 따듯한 겨울나기’로 훈훈한 하루
광진구 ‘사랑나눔 따듯한 겨울나기’로 훈훈한 하루
[AANEWS] 7일 광진구 중곡3동의 한국중앙교회에서 개최된 ‘사랑나눔 따뜻한 겨울나기’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날 행사는 구가 후원하고 광진구상공회에서 주관해 개최됐다.
겨울철 한파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서다.
행사를 주관한 광진구상공회는 저소득 어르신,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 180여명의 주민을 초청해 손수 만든 떡국을 대접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만큼 푸짐한 한상을 차려 분위기를 더욱 따뜻하고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이웃 주민들이 남은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15개 동주민센터를 통해 쌀 1,800kg와 내복을 전하기도 했다.
한 주민은 “혼자 살아서 새해 떡국도 아직 못 챙겨 먹었는데 동네 이웃들과 웃고 떠들며 함께 먹으니 오늘따라 더 맛있게 느껴진다”고 전했다.
이날은 김경호 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구민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덜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울러 광진구상공회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애써주고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광진구상공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거듭 고마움을 전했다.
구는 앞으로도 광진구상공회 등 관련기관과 협력해 꾸준한 이웃 사랑을 실천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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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대변혁 현장 찾은 신년 현장업무보고 ‘마무리’
전주 대변혁 현장 찾은 신년 현장업무보고 ‘마무리’
[AANEWS]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 현장과 전주 로파크 건립 부지를 찾는 것으로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추진해온 전주시 현장업무보고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우 시장은 앞서 지난달 11일부터 전주의 위대한 도약을 앞당기기 위해 주요 핵심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행정을 펼쳐왔다.
우범기 시장은 7일 장동 전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조성지와 덕진동 옛 전주법원·검찰청 부지 내 전주 로파크 건립 예정지를 차례로 방문해 도서관본부와 기획조정국의 2023년도 신년 주요 사업계획을 꼼꼼히 점검했다.
먼저 우 시장은 오는 4월 개관 예정인 전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의 내부 시설과 향후 운영계획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마무리로 시민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방문한 전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는 국비 75억원 등 총 167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548㎡에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 중이다.
이곳에는 영·유아놀이터 어린이 놀이터·작은도서관·창작공간 청소년 작은도서관, 창작공간 다목적강당 등 어린이와 청소년의 자기주도형 창작활동을 돕고 독서 생활을 지원할 다양한 공간들이 들어설 에정이다.
우 시장은 또 더 나은 삶을 위한 독서문화 확산 모두를 위한 모두의 공간 도서관 서비스 확대 책이 문화가 되는 문화산업활성화 미래를 여는 도서관 공간 조성 등 도서관본부의 신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살피기도 했다.
이어 우 시장은 마지막 현장 업무보고 장소인 덕진동 옛 법원·검찰청 부지를 찾아 전주 로파크 건립사업 추진 현황과 시설 배치 등을 점검했다.
전주 로파크 건립사업은 만성동 법조타운 조성과 법원·검찰청 이전 이후 쇠퇴한 구도심을 국유지 토지개발을 통해 법체험시설과 혁신성장공간 등으로 조성하는 것이 핵심으로 LH는 위탁개발을 통해 토지를 조성한 후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법문화체험시설인 로파크를 건립하게 된다.
이날 현장에서 우 시장은 전주 로파크 건립사업이 조속히 추진돼 침체된 상권 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전주·완주 상생협력 방안과 전주시 청년 정책 등 2023년 기획조정국 주요업무계획을 꼼꼼히 들여다봤다.
취임 이후부터 줄곧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우 시장은 이번 신년 현장 업무보고에 이어 2월 중순부터는 전주의 대변혁과 위대한 도약을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기 위해 각 동을 찾아가 시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책을 읽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를 잘 조성해서 혁신도시 주민을 비롯한 전주시민과 인근 완주군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계묘년 새해 전주의 대변혁과 위대한 도약을 위해 변화와 혁신을 기치로 좌고우면하지 않고 전주시민과 함께 전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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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인문학 활성화 위해 교사들과 머리 맞대
청소년 인문학 활성화 위해 교사들과 머리 맞대
[AANEWS] 전주시가 청소년 인문학 활성화를 위해 현직 교사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평생학습관은 7일 심인영 장학사를 비롯한 전주시교육지원청 소속 교원 7명과 청소년 인문학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 관계자들의 생생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달 중 청소년 인문학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 팡팡 인문학’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후 전주지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모사업 신청을 접수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청소년 팡팡 인문학’은 중·고등학생들이 학기 중 지식·경쟁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인문학 관련 주제를 선택하거나 진로를 탐색하는 등 자율적으로 수업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인문학 특강과 포럼, 문화공연 관람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날 “‘청소년 팡팡 인문학 사업’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인문학에 대한 거부감과 선입견을 없애고 청소년들의 정서적인 안정과 함께 인문학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권인숙 전주시평생학습관장은 “청소년들은 전주시의 귀중한 미래”며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인문교육 등 인문학적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 창의적인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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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미술관에서 보내는 달콤한 하루
수원시립미술관에서 보내는 달콤한 하루
[AANEWS] 경기도 수원시 수원시립미술관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미술관에서 달콤한 하루를 보낼 수 있는 ‘SUMA 달콤 DAY’를 2월 14일과 3월 14일에 수원시립미술관에서 운영한다.
‘SUMA 달콤 DAY’인 2월 14일에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선착순으로 막대 사탕을 증정한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에르빈 부름: 나만 없어 조각’을 기획한 박현진 큐레이터가 직접 전시를 소개한다.
전시해설 중 즉석 질의응답을 통해 작가 에르빈 부름이 직접 서명한 전시 포스터가 특별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선착순 50팀을 대상으로 미술관에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즉석 사진을 촬영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 행사와 더불어 온라인 행사도 함께 운영된다.
수원시립미술관 공식 SNS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되는 전시 관련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미술관 기념품을 증정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큐레이터가 소개하는 전시는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즉석 사진 촬영은 오후 3시부터 미술관 로비에서 선착순으로 운영된다.
‘SUMA 달콤 DAY’는 화이트데이인 3월 14일에도 진행된다.
수원시립미술관 홍건표 관장은 “유난히 추웠던 겨울의 끝자락 미술관에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따듯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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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의회 음경택부의장 중심상업지역의 생활형숙박시설 특혜의획 주장
안양시의회 음경택부의장 중심상업지역의 생활형숙박시설 특혜의획 주장
[AANEWS] 안양시의회 음경택의원이 제281회 임시회에서 안양시청 앞 중심상업지역에 건축 중인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한 특혜의혹을 제기했다.
음의원은 오늘 7일 도시건설위원회 상임위회의에서 저소득층이 거주하는 생활형숙박시설을 중심상업지역에 건축허가를 내준 행위는 매우 이례적이며 특히 이 구역은 오피스텔을 건축할 수 없는 부지라며 추진 중인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은 특혜라고 주장했다.
현재 D건설이 시공하고 있는 P생활형숙박시설은 2024년 4월 완공예정으로 지상 48층 지하6층 3개동 120,345㎢ 규모로 현재 D건설이 시공하고 있으며 오피스텔로 용도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안양시의 지구단위계획 변경절차를 밟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음의원은 이 사업자가 건축허가 과정에서 안양시에 60억을 기부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지구단위계획의 변경을 통한 생활형숙박시설의 오피스텔로의 용도변경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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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기흥저수지 방류량 조정 간담회 개최
오산시,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기흥저수지 방류량 조정 간담회 개최
[AANEWS] 경기 오산시와 농어촌공사는 지난 6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기흥저수지 방류 수량 조정을 위한 간담회를 오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오산천 수위 상승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기흥저수지 방류량 조정 여부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한 자리였다.
간담회에서는 기흥저수지 수문 개방 시기 홍수기 저수율 현황 오산천 하류 농업용수 급수 현황 오산천 주변 침수취약시설 현황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실질적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체계 확립 상호 핫라인 시스템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정택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협력체계가 한층 강화됐으며 여름철 풍수해로 인헤 시민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여름철 재난취약지역 및 침수위험구간 예찰활동을 상시 시행하고 있으며 자동 통제시설 및 예경보시설 등 사전점검을 통해서 다가올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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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1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 운영 개시
오산시 1호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 운영 개시
[AANEWS] 경기 오산시에 1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소아전문의료기관인 서울어린이병원이 지정되어 오는 9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달빛어린이병원에서는 만 18세 이하 경증의 소아청소년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휴일에도 소아청소년 전문의사의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다.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된 서울어린이병원은 이달 9일부터 평일 오전 8시~ 오후 9시, 토·일·공휴일에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365일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처방약 조제는 해당 병원과 가까운 서울무지개약국과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일반 병원의 응급실보다 진료비용이 저렴하고 진료 대기시간도 짧으며 아이가 편안한 환경에서 진료할 수 있게 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달빛어린이병원 운영으로 늦은시간이나 휴일에 자녀가 아프면 응급실이 아닌 소아전문의에게 신속하고 안전하게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는 2022년부터 광장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365일 새벽 1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취약 시간대에 갑작스럽게 약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2023-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