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송파구, 밤길 범죄 예방하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확대 모집
송파구, 밤길 범죄 예방하는 ‘안심귀가 스카우트’ 확대 모집
[AANEWS] 송파구가 1인 가구 및 여성 등 범죄 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가를 위해 2월 8일부터 13일까지 ‘안심귀가 스카우트’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밤 늦은시간에 귀가하는 지역 주민들의 귀갓길을 동행하며 관내 인적이 드문 골목길, 외 진 곳 등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난해에는 안심귀가 지원 13,487건, 범죄 취약지역 순찰 9230건을 수행했다.
올해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지난해보다 2명 더 늘려 확대 운영한다.
구는 관내 다세대주택 밀집지역이자 1인가구 비중이 높은 10개 거점을 중심으로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안심귀가 스카우트’ 사업을 실시한다.
스카우트로 활동을 원하는 사람은 채용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송파구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13일까지 신청서 및 증빙서류 등을 송파구청 여성보육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안심귀가 스카우트는 자율방범대, 방범순찰대 등 관내 민간 기관과 함께 거점별로 범죄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주민들의 안전한 밤길을 책임진다.
근무 조건은 월요일~금요일까지 주 오후 2시간이다.
서울시 생활임금이 적용된다.
한편 안심귀가스카우트 이용을 원하면 ‘서울시 안심이’ 애플리케이션 또는 120다산콜센터로 전철역 도착 30분 전에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
이용 가능 시간은 월요일 22시~24시, 화~금요일 22시~다음날 1시까지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안심귀가 스카우트 운영을 통해 늦은 시간 혼자 귀가하는 여성과 청소년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주민의 치안을 우선적으로 보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범죄 예방은 물론, 주민 생활 속 안전을 지키는 정책들을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2-08
-
전 직원에 ‘사과문’ 보낸 김태흠 지사
충청남도청
[AANEWS]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인사와 관련해 “발탁 승진 약속을 지키지 못해 유감”이라며 전 직원에게 사과 이메일을 보내고 공식 석상에서 재차 사과의 뜻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 3일 오후 도청 전용 이메일을 통해 ‘5급 인사와 관련해’라는 제목의 글을 전 직원에게 보냈다.
충남도지사가 인사와 관련해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글을 통해 김 지사는 “그동안 연공서열도 중요하지만 30% 내외는 발탁 인사를 하겠다고 직원들에게 약속드렸는데, 이번 인사에서 그 약속을 지키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발탁 인사 약속을 지키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인사의 폭도 적었고 발탁할 수 있는 요인과 능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지 않아 근평 위주로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어 “앞으로 발탁 인사 요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정확한 공과, 능력을 평정하는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발탁 인사는 실국장들의 추천으로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보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끝으로 “다시 한 번 약속드렸던 발탁 인사를 제대로 지키지 못한 부분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인사 시스템 개선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지난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팀장 간담회를 통해서도 사과의 뜻을 내놨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인사에서 가장 큰 문제는 공정성과 공평성이며 진짜 중요한 부분은 적재적소”고 강조했다.
직원들을 자신의 특징과 장점을 살려 능력을 더 발휘할 수 있는 부서에 배치해야 성과를 올리고 조직의 생산성도 높아지는 만큼, 적재적소에 초점을 맞춰 인사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김 지사는 이어 “근평으로 하면 공정·공평성 측면은 부합하지만, 대부분 먼저 온 사람이 승진하게 된다”며 “아무리 노력을 해도 발탁 등이 없다면 조직은 경직되고 느슨해질 것”이라며 30% 내외 발탁 약속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지사는 “지난해 말 발탁 인사를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를 지키지 못해 여러분들에게 사과의 문안을 보냈다”며 최근 전 직원에게 이메일을 보낸 배경을 설명하고 이해를 당부한 뒤, 인사 시스템 개선을 거듭 약속했다.
한편 도는 지난 2일 2023년 상반기 5급 심사승진 대상자 30명을 선발해 발표했다.
2023-02-08
-
충남 청년 창업·창직자 성장 지원 강화
충청남도청
[AANEWS] 충남도는 8일부터 22일까지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창업 컨설팅 및 멘토링 등을 제공할 창업 전문 컨설팅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자신만의 기술 및 노하우를 보유한 예비 청년 창업자를 발굴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 중이다.
올해는 단기적인 보조금 지원에서 벗어나 참여 청년들의 어려움 해소 및 성장을 도와줄 창업 컨설팅 지원을 동시에 진행할 예정으로 창업·창직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컨설팅과 후속지원을 강화했다.
선정된 전문 업체는 교육 등 역량강화 및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 참여 청년의 수준별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업기간은 9개월이며 창업자의 수준 진단 및 목표 설정을 돕고 이에 따른 맞춤형 창업 교육·컨설팅·멘토링 등을 제공하면 된다.
도와 선정된 컨설팅 업체는 청년들의 보조금 집행에 따른 행정업무를 도와 창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중간·최종 성과평가를 통해 창업자가 보완해야 할 점을 명확히 제시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투자가능성이 높은 기업에는 투자 매칭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종료 전 투자자를 초청한 데모데이도 진행한다.
신청 자격은 자체 컨설팅 및 교육 프로그램과 충분한 전문 인력을 바탕으로 창업자의 수준별 컨설팅이 가능한 업체이다.
도는 충남의 지역 특색을 이해하고 있으며 창업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유도할 직·간접민간투자 유치 등 후속지원 능력을 갖춘 업체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사업계획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도 청년정책관실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시군 누리집 및 다이내믹충남청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원태 도 청년정책관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창업·창직 지원사업과 같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며 “좋은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충남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8
-
중랑구, 민선8기 공약 실천 위한 매니페스토 특강 개최
중랑구, 민선8기 공약 실천 위한 매니페스토 특강 개최
[AANEWS] 중랑구는 7일 구청 지하대강당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 담당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3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매니페스토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공약사업 담당 직원들에게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책임감을 제고함으로써 적극적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특강에서 “매니페스토는 민주주의 기본을 튼튼히 하는 것이고 주민과 함께하는 것이다”며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공무원의 역할과 구민 참여·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에 맞는 정책 정립·실천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
중랑구 민선8기 공약사업은 ‘행복한 미래 새로운 중랑’을 비전으로 교육, 경제, 도시개발, 주거환경, 문화, 복지, 협치 등 총 7대 분야 124개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및 천문과학관 건립, 신속·확실한 주택개발사업, 망우역사문화공원 전국 최고의 명소화 등이 있다.
또한 올해에는 1988년 개청 이래 최초로 1조 162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본격적인 공약사업 이행의 발판을 마련했다.
구는 성공적인 공약 이행을 위해 공약사업 중점관리 점검회의를 수시 개최하고 주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을 통해 매년 공약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약 추진상황과 이행률 등은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공개한다.
한편 구는 공약 이행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 2019년과 2021년, 2022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약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행복한 미래 새로운 중랑’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8
-
‘주택개발지원단’날개달고 더욱 속도내는 중랑구 주택개발사업
‘주택개발지원단’날개달고 더욱 속도내는 중랑구 주택개발사업
[AANEWS] 올해 초 중랑구의 신속하고 확실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신설된 주택개발 전담 부서 ‘주택개발추진단’에 날개를 달아줄 ‘주택개발지원단’이 7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정식 출범했다.
구는 7일 오후 3시 중랑구청 4층 기획상황실에서 ‘주택개발지원단’ 발대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주민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개발지원단의 구성과 역할 소개, 위촉장 수여, ‘중랑구 주택개발사업 성공의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한 성공 기원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중랑구의 주택개발사업 대상지는 총 18개소로 서울시 자치구 중 면적으로는 1위 개소수로는 2위다.
구는 이러한 주택개발사업이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총 210명 규모의 ‘주택개발지원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사업장별 추진 대표와 건축 및 도시정비 분야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주택개발지원단’은 사업분석 지원단 신속추진 지원단 주민소통 지원단 3개 분야로 나뉘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사업분석 지원단’은 주택개발 길잡이로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선택해 제안하고 사업성 분석, 주민설명회 등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속추진 지원단’은 사업 대상지에 건축 및 도시, 법률 등 분야별 전문가를 현장에 파견해 주민 간의 갈등을 조정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돕는 역할을 한다.
‘주민소통 지원단’은 주민과 구청, 관계 기관 등의 소통 창구가 되어 수시 간담회나 각종 회의, 토론 등을 진행해 사업 과정을 공유하고 주민 대표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실시하게 된다.
구는 주택개발지원단 위촉으로 맞춤형 사업 추진, 사업의 체계적 관리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적극적인 주민 참여도 독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사업의 순항을 위해 넘어야 할 산이 수없이 많은데, 이 과정에서 오류와 갈등을 줄이기 위해 주택개발지원단분들을 위촉하게 됐다.
지원단 여러분들이 갖고 계시는 전문성과 열정으로 큰 활약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 중랑구도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며 모든 주택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의 주거환경을 신속하고 확실하게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8
-
태안군, ‘마을 주민을 전문가로’ 공동체리더 맞춤형 교육 돌입
태안군, ‘마을 주민을 전문가로’ 공동체리더 맞춤형 교육 돌입
[AANEWS] 태안군이 마을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군은 지난 7일 태안읍 송암리에 위치한 ‘태안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수강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동체리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교육 개강식’을 갖고 6주 간의 ‘정원관리사’ 과정 교육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공동체리더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교육은 공동체 리더와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되며 군은 주민들이 직접 마을을 아름답게 가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원관리사 과정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48명을 대상으로 총 11회에 걸쳐 태안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실시되며 이론 및 실습 교육 후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필기시험이 실시된다.
특히 교육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정원의 설계 및 시공 수목 식재와 화단 관리 이끼정원 도우아트 만들기 관수·배수관리 및 월동관리 전정·시비 및 병충해 관리 잔디밭 관리 및 조형 소나무 만들기 소나무 분재 만들기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수료 후 네트워크를 구성해 월 1회 봉사에 나서는 등 태안지역의 경관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서해안 최고의 관광지인 태안군의 경관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자 마을 주민을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전문적 역량을 강화하고 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8
-
강남구,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 가동.자동감지 CCTV 9대 운영
강남구,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 가동.자동감지 CCTV 9대 운영
[AANEWS]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봄철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104일간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최근 산불 발생이 연중화되는 추세인데다 특히 3,4월 봄철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이 연간 피해면적의 45%를 차지하고 있어 봄철 산불 예방이 중요해지고 있다.
더구나 코로나19를 벗어나 일상회복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봄철 사람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산불 예방에 더 주의해야 한다.
구는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34명의 인력을 투입해 산불 취약지역 8개소를 매일 순찰하고 주1회 이상 집중 순찰도 실시한다.
아울러 비상연락체계를 정비해 즉시 출동이 가능한 상태를 유지하면서 산불 발생 시에는 현장 진화대를 투입하고 산림청·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한다.
산불진화 장비도 보강했다.
이번에 고압수관 장비보관함을 자곡동 산39-1번지에 추가 설치하는 등 총 5개소를 운영해 산불 발생시 수관 이동시간을 단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산불진화 장비보관함, 등짐펌프 등 장비를 점검하고 산불진화 차량 및 산불진화조를 위한 방염복과 개인진화장비 세트를 추가 구비한다.
구는 지난해 12월부터 대모산·구룡산 주변에 불꽃과 연기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센서가 내장된 CCTV 9대를 설치해 산불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이 방법은 기존의 육안 감시와 신고에서 벗어나 산불을 선제적으로 예방할 수 있어 발화점을 조기에 감지하고 신속하게 진화해 산불 확산을 막을 수 있다.
한편 산림 내 흡연과 화기사용 등 위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매달 등산로 입구 등에서 입산자 부주의로 인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산불은 한번 일어나면 산림자원의 손실과 인명·재산 피해를 발생시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대모산, 구룡산 등과 접한 산불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해 산불 예방 및 조기 진화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8
-
광진구, 2023년에 달라지는 제도 무엇? … 총 88건 소개
광진구, 2023년에 달라지는 제도 무엇? … 총 88건 소개
[AANEWS] 광진구가 2023년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정책을 한 데 엮은 ‘2023 광진구 달라지는 제도’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구는 끊임없이 성장하는 도시발전과 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망, 활력이 넘치는 상생 경제, 풍요로운 문화와 교육, 안전하고 깨끗하고 편리한 광진, 그리고 계속되는 소통을 위해 새롭게 구상하고 확대하는 사업들을 소개했다.
책자를 살펴보면 ‘더 소통하며 발전하는 2023 행복광진’을 약속하기 위한 6대 핵심전략을 주제로 균형발전 8건 상생복지 36건 경제활력 14건 문화교육 9건 안전환경 14건 열린소통 7건 등 총 88건의 제도와 정책을 담았다.
광진구의 도시 발전 미래 청사진을 볼 수 있는 균형발전 분야에서는 지역발전을 저해하는 도시계획 규제 요소를 전면 재정비하는 도시발전계획인 ‘2040 광진플랜 수립 용역’을 시행하고 ‘군자역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으로 군자역 일대 상업지역 확대와 용도지역 상향으로 상업·업무·주거가 어우러진 복합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역인 아차산역 주변과 자양4동 일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주거밀집 지역의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확충 계획 등 광진구의 도시 발전 변화에 중점을 둔 사업을 펼친다.
상생복지 분야에서는 위기 가구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진구 200가구 보듬기’ 사업을 추진하고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여가문화 향상을 위한 구립 자양노인 복지관을 개관하며 구의유수지에 어르신 놀이터를 조성한다.
관내 모든 산모에게 산후건강관리비용을 지원하고 부모급여를 확대 지원해 출산·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는 등 더 따뜻하고 촘촘한 복지 사업을 추진한다.
경제활력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해 창업부터 경영단계별 맞춤형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과 ‘청년취업사관학교 운영’을 통해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하고 역량을 강화해 청년의 경제활동과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등 광진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한다.
문화교육 분야에서는 동청사 유휴공간을 확보해 우리동네 새로운 문화·복지 명소로 조성하는 ‘동주민센터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구민에게 질 높은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평생학습센터를 건립, 특성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미래형 학교 시설 개선과 교육경비 확대를 위해 교육경비보조금 사업을 크게 확대하고 취학 전 책 500권 이상 읽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
안전환경 분야에서는 보행자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요소를 제거하고 도심 미관을 개선하는 ‘도시비우기’ , ‘보행자가 행복한 보행환경 개선’ 사업과 ‘스쿨존 교통안전 인프라 구축’으로 안전한 보행환경과 통학로 환경을 개선한다.
또한 안전사고로부터 피해를 입은 구민을 위한 ‘구민생활안전보험’의 보장 내용을 확대한다.
주민들에게 쉼터와 여가공간을 제공하는 긴고랑로 복개도로를 도심형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타당성 조사를 하는 등 구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앞장선다.
열린소통 분야에서는 민선 8기 이후 새롭게 도입된 ‘구청장과 구민의 만남, 민원 현장 방문’ 으로 구민과 소통하며 발로 뛰는 행정을 구현하고 구민의 다양한 요구와 의견을 예산에 반영해 실현하는 ‘광진구민 소통예산’을 시행한다.
지역책임자인 동장을 중심으로 신속한 민원 해결과 적극적인 소통을 위한 ‘동지역책임제’도 추진한다.
보다 자세한 ‘2023 광진구 달라지는 제도’는 책자와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책자는 가까운 동주민센터와 구청 주요 민원실 등에 비치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2023 광진구 달라지는 제도’에는 올해 구민과 함께 만들어 갈 정책과 제도들이 소개되어 있다”며 “앞으로 구민들의 일상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꼼꼼히 챙기고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8
-
금천구, 간판특화거리 시범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금천구, 간판특화거리 시범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AANEWS] 금천구는 ‘2023년 간판특화거리 시범사업’을 하기에 앞서 2월 21일 오후 4시 30분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판특화거리 시범사업은 무질서한 노후·불법 광고물 등을 모두 정비하고 크기와 수량을 최소화한 LED 간판으로 교체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역과 업소 특성을 반영한 간판 디자인을 개발해 쾌적한 주민 생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침체된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사업 범위는 금천구청 인근 ‘시흥대로63길’과 ‘시흥대로71길’ 일부 약 350m 구간이며 31개 건물의 약 107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간판 설치는 사업 구간 내 불법 간판 정비와 병행해 추진하며 1개 업소당 최대 290만원이 지원된다.
금천구는 주민설명회 개최 후 옥외광고 사업자 선정, 광고물 가이드라인 작성, 정비구역 지정 과정을 거쳐 신규 간판을 제작·설치하고 12월에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사업 진행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해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에 적극 참여 바란다”며 “간판특화거리 시범사업이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8
-
광진구, 더욱 긴밀한 ‘통합사례관리’ 지원 위해… 민관 실무자 교육 및 간담회 개최
광진구, 더욱 긴밀한 ‘통합사례관리’ 지원 위해… 민관 실무자 교육 및 간담회 개최
[AANEWS] 광진구가 7일 ‘통합사례관리 민관 실무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통합사례관리’란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을 토대로 복지·보건·주거·신용·법률 등 맞춤형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제공 후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대상자가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광진구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교육과 간담회에는 통합사례관리 민관 실무자 30명이 참석했다.
구는 공공·민간의 서로 다른 시각을 반영해 다면적으로 통합사례관리에 접근해, 대상자에게 더욱 긴밀한 맞춤형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이번 교육 및 간담회를 추진했다.
먼저, 참여자들은 ‘통합사례관리’와 ‘소나무센터’ 사업에 대한 안내와 교육을 듣고 실질적인 통합사례관리 실천 방법에 대해 궁금한 사안을 질문하고 답변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권역별 공공 권역장을 선출하고 권역별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권역별 교육 방향과 회의 주기 등 세세한 부분부터, 권역별 기관 사업과 사례관리 사업의 발전 등 총체적인 부분까지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 현장에서 애써주시는 민관 실무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교육과 간담회를 계기로 지역 내 공공·민간의 협력체계가 단단히 구축되어 광진구 통합사례관리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는 이번 교육 및 간담회를 통해 세워지는 권역별 활동 계획을 중심으로 민간이 협력해 추진하는 올해 일정과 사업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다.
202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