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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경기도교육청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 협약 체결
안성시-경기도교육청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 협약 체결
[AANEWS] 안성시는 지난 2월 7일 경기도 교육청과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 협약을 맺고 세부 사업 추진을 위해 안성교육지원청과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래교육협력지구란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기초자치단체장이 협력해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말한다.
이번 ‘안성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은 지난 안성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성찰을 통해 미래교육을 지향하는 협력지구를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역 교육공동체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안성맞춤 미래교육 행복도시 체제 구축이라는 3대 목표에 맞춰 31개 세부사업을 계획 중이며 시비 22억4천8백만원을 포함해 총27억4천8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주요 사업계획은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 및 교육컨퍼런스를 통한 교육자치 구현 마을자원 활용교육, 생명안전 나·너 지킴이, 어울림 한마당 등을 통한 학교와 마을의 교육 협력 빛깔있는 창의적 교육과정, 메이커 융합 교육, 진로교육 등을 통한 지역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행복도시 구축 등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18년부터 진행된 혁신교육지구가 미래교육협력지구로 명칭이 변경되며 더욱 발전된 협력사업들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이전 사업의 성과를 잘 이어나가 변화된 교육환경에 적응하고 도농간 교육격차를 해결할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길 바라며 안성시도 언제든 교육청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바람직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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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한파 취약계층에 난방용품 긴급 지원
성북구, 한파 취약계층에 난방용품 긴급 지원
[AANEWS] 서울 성북구가 난방비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서울시의 지원과 함께 자체적으로 19억7700만원을 지원, 36억3300만원 규모의 전방위의 지원을 하고 있다.
구는 최근 난방비 급등에 따른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취약계층, 소상공인에 난방비 지원을 진행하고 경로당,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에도 36억 규모의 긴급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난방용품 지원에도 팔을 걷고 있으며 난방 취약계층 700여 가구에 난방용품 800여 개를 긴급 지원하고 있다.
난방비 급증으로 인한 우려가 본격화된 2022년 12월 지원이 시급한 489가구를 선제적으로 선정해 전기매트 225개, 겨울이불 340채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특별교부세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전기매트 200개를 추가로 구입해 추가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지역을 잘 아는 주민 120명이 위기 이웃을 발굴해 행정과 연결하는 ‘구석구석발굴단’ 과 주민센터를 통한 추가 수요 조사를 완료했으며 지급을 준비하고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최근 폭등한 난방비와 경제위기에 한파까지 겹쳐 취약계층의 고통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취약계층이 겨울철 한계에 몰리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 발굴과 지원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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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어촌버스 1000원, 청소년은 100원으로 이용한다
담양군, 농어촌버스 1000원, 청소년은 100원으로 이용한다
[AANEWS] 담양군이 오는 3월 1일부터 성인은 1,000원, 청소년은 100원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8일 동광담양고속과 담양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버스 운행 협약을 체결했으며 본격 운행은 3월 1일부터 시작한다.
‘1,000원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는 담양군 관내에서 승차하고 하차하는 경우 거리에 관계없이 성인 1,000원, 초·중·고생은 100원의 동일한 요금으로 탑승할 수 있는 제도다.
청소년의 교통요금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담양에서 승차 후 광주 등 타 지역에서 하차하거나 타 지역에서 승차한 뒤 담양에서 하차하는 경우에는 기존 구간요금제를 적용받는다.
담양군의 기존 관내 농어촌버스 기본요금은 성인 1,500원, 중·고생 1,200원, 초등생은 750원이었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으로 어르신, 청소년들의 버스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대중교통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보편적 교통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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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삼척블루파워 석탄 육상운송계획 반대 입장 표명’ 산업통상자원부에 승인 철회 요청
삼척시청
[AANEWS] 삼척시는 2월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삼척화력 시운전 연료 육상운송계획 승인에 대한 전면 철회를 요청하는 내용으로 문서를 발송하고 해당 건의 승인에 대한 철회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삼척화력에 소요되는 연료는 전량 해상운송계획이었으나, 2020년 10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약 8개월간 항만공사 중지 등의 영향으로 석탄 하역부두가 완공되지 않아 전력수습계획의 일정을 맞추기 위해 시운전에 필요한 연료를 동해항에서 국도7호선을 통해 육상으로 운송한다는 계획으로 2022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최근 확인됐다.
삼척시는 환경영향평가법의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협의사항은 아니지만, 시민들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에 대해 사전 협의를 하지 않은 삼척블루파워에 강력히 항의하고 육상운송계획의 재검토를 요청했다.
육상운송경로인 국도7호선은 아파트 등 주거, 상가 밀집지역으로 삼척시민의 약 23%가 거주하고 있으며 육상운송 시 교통량 증가로 인한 교통정체, 소음진동, 대기오염물질과 비산먼지의 발생 등 주민들의 기본생활권에 막대한 침해가 우려되며 삼척화력 1, 2호기 시운전 연료차량이 통행할 경우 하루 약 440여 대의 화물차량이 추가됨으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불편은 가중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본 구간은 평소에도 하루평균교통량이 20,259대이며 화물차량은 2,923대가 운행되고 있어, 시멘트·석회석 등을 적재한 약 3,000여 대의 대형 화물차량이 통행하면서 교통체증과 사고의 위험까지 심각한 생활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대체 우회도로 개설을 추진하고 있을 만큼 도로의 기능이 이미 포화상태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삼척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 이와 같은 상황으로 육상운송 불가 입장을 전달하고 삼척화력 1, 2호기 시운전 연료의 육상운송계획승인에 대한 철회를 요청했으며 향후 산업통상자원부에 직접 방문해 지역현황에 대해 설명할 계획이며 육상운송이 철회될 때까지 지속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법적 허용범위 내에서 삼척시장이 취할 수 있는 인허가권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강구해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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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과 산림치유 업무 협약
담양군,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과 산림치유 업무 협약
[AANEWS] 담양군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장성숲체원과 지난 7일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산림 복지서비스 확산과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림치유 제공,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군민의 심신 안정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내용에는 치매환자 및 가족, 임산부, 코로나 대응 인력 심리지원 등 산림치유 협력 사업추진과 담양군민, 관내기관 대상 산림복지확산을 위한 홍보·마케팅 지원 및 협조, 워크숍, 각종 행사 운영 시 국립장성숲체원 활용 등에 관한 사항이 담겼다.
이병노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치매 어르신과 그 가족, 코로나 대응인력 대상 산림치유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해 향촌복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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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특별전시전 개최
함양군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특별전시전 개최
[AANEWS] 함양군이 군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홍보 하는 데에 활용하고자 개최한 ‘함양군 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특별전시전을 3월 1일부터 3월 5일까지 상림공원 토요무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공모전에서 금상을 차지한 ‘울긋불긋 단풍 옷으로 갈아입은 대봉산’을 포함해 총 56점의 사진들이 함양을 찾는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전시되며 3월 4일 오후 2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윤국 한국사진작가협회 함양지부장은 “사계절 다양한 함양의 멋진 모습들을 많이 촬영해주셨다 상림공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잠시 멈추어 감상 할 수 있도록 상림토요무대 옆 야외 전시전을 개최하니 많이 보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아름다운 함양의 모습을 잘 담아내어 준 참가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양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명소를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함양군은 이번 입상작들을 다양한 콘텐츠로 활용하고 함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에 소개해 아름답고 수려한 함양군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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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대봉산휴양밸리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 및 친절교육
함양대봉산휴양밸리 현업근로자 산업안전보건 및 친절교육
[AANEWS] 함양군 휴양밸리과는 7일 오전 대봉휴양밸리관 2층 대강당에서 공무원 및 대봉스카이랜드·대봉캠핑랜드 공무직·기간제근로자 등 현업근로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과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함양대봉산휴양밸리는‘산업안전보건법’제20조에 따라 현업근로자들의 안전보건에 관한 실무지식을 향상하고 안전관리 문화의식을 공유해 중대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사항과 보호구의 착용·관리 등 산업재해 예방과 근로자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해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현업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봉산휴양밸리는 인생 최고의 경치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모노레일과 집라인, 그리고 숙박시설 등이 함께하는 복합 레저 휴양시설로 함양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발돋움했으며 시설 보완 및 안전점검을 위한 동절기 휴장기를 마치고 오는 3월 3일 재개장할 예정이다.
휴양밸리과장은 "대봉스카이랜드 모노레일·집라인 재개장을 앞두고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시설물 안전 확보를 위해 꼼꼼한 안전관리는 물론 현업근로자들의 안전까지 고려해 산업안전보건교육과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대봉산휴양밸리를 찾아오시는 방문객들 맞이에 최선을 다해 함양대봉산휴양밸리가 함양의 대표 관광지에서 전국 관광명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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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노인시력 찾아드리기 사업 시행
함양군청
[AANEWS] 함양군 보건소는 2023년 저소득층 노인의 의료비 부담경감 및 건강권확보를 위해 ‘노인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 대상은 1964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로 건강보험료 기준 해당자)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안과 검진비용과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의 개안수술비 등을 지원하며 구비서류는 주민등록증, 건강보험 납부확인서 등을 갖추어 보건소 2층 구강보건실에 신청하면 된다.
시행기관은 관내 함양안과의원을 비롯한 경상남도 내 참여 의료기관 70개소에서 가능하고 검진 및 수술 시행 후 신청하는 경우는 지원이 불가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소득층 노인들의 검진 및 수술비용 지원을 통해 건강한 눈을 되찾아 밝은 세상을 보며 살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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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추진
함양군청
[AANEWS] 함양군은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일환으로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교체 지원에 나선다.
저녹스 보일러란 LNG 등 가스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난방장치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미세먼지 발생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질소산화물을 80% 이상 감소시키고 에너지 효율 역시 기존 보일러 대비 최대 12% 이상 높아 난방비 절약 및 대기질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저녹스 보일러 지원 대수는 일반 110대, 저소득층 10대로 지원금액은 일반가구 10만원, 저소득층 가구는 60만원이다.
신청기간은 2월 7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 설치로 미세먼지 저감과 난방비를 절약할 수 있다”며 “보일러를 설치 또는 교체하고자 하는 군민은 이번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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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장학금 기탁
담양군,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장학금 기탁
[AANEWS] 담양군은 지난 7일 담양지역교회연합회에서 1백만원, 농업회사법인 대숲연합사업단에서 5백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고 밝혔다.
담양지역교회연합회는 69개 교회가 가입된 단체로 2013년부터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6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정용 목사는 “마음을 모아 기탁한 장학금이 담양군의 발전과 인재양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년인사와 기도를 전했다.
농업회사법인 대숲연합사업단는 46명의 회원이 방울토마토, 멜론을 재배하며 연매출 45억원의 성과를 이루고 있으며 ‘장애인 장학금’의 3호 기부자가 됐다.
정대해 대표는 “우리 군에서 기른 농작물로 얻은 수익을 지역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다시 돌려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인재 지원을 위해 기부하는 문화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신설된 ‘장애인 장학금’은 지난 1월 12일 ㈜승주건설 임정택 대표 5백만원, 31일 사단법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담양군연합회 3백만원에 이어 농업회사법인 대숲연합사업단 5백만원까지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2023-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