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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업무협약 체결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업무협약 체결
[AANEWS]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동탄청소년문화의집과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4월 5일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적·물적 자원의 연계협력 청소년 관련 교류·협력사업 개발 및 공동 이행 청소년지도자의 현장역량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청소년교육 및 활동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의 상호 협력을 통해 청소년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하반기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 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이 교류를 통해 타 지역 청소년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청소년 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과 오산시중앙청소년문화의집은 향후 상호·교류 협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네트워크 구축 및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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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키우는 돌봄 공간, 밀양시 공동육아나눔터로 오세요
함께 키우는 돌봄 공간, 밀양시 공동육아나눔터로 오세요
[AANEWS] 밀양시에는 육아와 관련해 다양한 돌봄 시설이 존재한다.
그중에서 밀양에 거주하는 부모와 자녀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돌봄 공간 ‘밀양시 공동육아나눔터’가 30~40대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여성가족부는 이웃과의 소통으로 육아 부담을 덜기 위해 전국 각지에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부모 등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밀양시는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육아를 지역사회의 공동 문제로 인식하면서 2017년에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을, 2020년에 2호점을 설립해 함께하는 돌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에 가면 서로 안부를 물으며 그간 쌓여있던 육아 고충을 나누는 부모들의 말소리와 함께 또래들과 뛰어노는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다.
벽면 가득 여러 종류의 장난감이 비치돼 있고 책장마다 흥미로운 책들이 줄지어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마음을 사로잡는 데 안성맞춤이다.
최근에는 관내 어린이집에서 공동육아나눔터에 구비돼 있는 장난감 놀이터를 이용하기 위해 꼬마 손님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영유아 자녀를 둔 밀양시민이라면 누구나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돌봄 공간을 이용할 수 있고 구비된 장난감과 도서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소통·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다.
과학 실험활동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계발하는 ‘어메이징 사이언스교실’과 더불어, 다양한 체육교구를 이용해 자녀 신체발달 및 지구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으라차차 체육교실’, 각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 요리하며 소통하는 비대면 프로그램 ‘집콕 요리교실’등은 그중에서도 꾸준히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학습과 사회성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밀양시 공동육아나눔터 홈페이지를 통해 매달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함께하는 육아의 핵심인 ‘자녀돌봄 품앗이’ 기능도 지원하고 있다.
‘자녀돌봄 품앗이’란 농사일을 번갈아 도와주는 품앗이를 통해 일손을 덜었던 것처럼 이웃들이 자녀를 함께 돌봄으로써 육아 부담을 덜고 공동체 정신을 함양하는 공동 활동이다.
자녀 등·하원 및 일시돌봄을 지원하는 ‘돌봄 품앗이’ 다양한 체험, 놀이, 취미활동을 함께하는 ‘공동활동 품앗이’ 반찬, 생활용품 등을 나누는 ‘나눔 품앗이’ 육아·생활정보, 가족교육 등을 공유하는 ‘소통 품앗이’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자녀돌봄 품앗이 그룹을 상시 모집 중이며 품앗이 활동에 필요한 사항 및 활동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품앗이 그룹에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있다.
품앗이 그룹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부모교육도 초보 부모들에게 건강한 육아 가이드가 되고 있다.
최근 사회적으로 높아지는 부모교육의 관심을 반영해 육아 스트레스는 경감하고 올바른 부모의 역할을 정립하기 위한 교육과 상담으로 실제 육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유튜브나 책 등을 통해 접하는 일방향 콘텐츠와는 달리 품앗이 구성원과 함께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고충을 털어놓는 쌍방향 소통 교육이라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매년 다양한 주제로 양질의 부모교육을 진행해 부모들의 육아 부담은 덜고 육아 정보는 더해줄 예정이다.
밀양시 공동육아나눔터 1호점에서 근무하는 안영신 사회복지사는 “공동육아나눔터가 육아로 지쳐있는 부모들에게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시간과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동육아나눔터를 운영하고 있는 밀양시가족센터는 부모들이 육아 부담을 덜고 자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 공간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지역사회 내 돌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출산율 제고와 인구 유입을 견인할 수 있는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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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통계청 조사요원 단기특강’교육생 모집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통계청 조사요원 단기특강’교육생 모집
[AANEWS]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통계청 수원사무소와 협업해 ‘통계청 조사요원 단기특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통계청 조사요원’은 국가통계 전반 및 현장조사 기법을 체계적으로 선이수한 조사요원 확보를 통해 관련 직종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과정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유앤아이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일시는 2023년 4월 19일 수요일 13:30~17:30으로 총4시간으로 이루어진다.
신청은 워크넷 구직등록 후 온라인 접수이며 4월 1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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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함양군협의회 주민과 함께하는 북한음식 체험
민주평통 함양군협의회 주민과 함께하는 북한음식 체험
[AANEWS]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남 함양군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는 4월 6일 오전 함양군 여성자원봉사실에서 진병영 함양군수, 주요단체 여성회원, 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북한음식 체험’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윤학송 회장은 인사말를 통해 "북한이탈 전문 강사님을 초청해 북한음식을 직접 함께 만들어 보고 먹어 봄으로써 남북음식문화 차이 이해와 지역민들에게 북한음식을 소개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으며 특히 오늘 함께 해주신 주요단체 새마을,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 등 각계 여성회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진행은 개회사 북한음식 소개 및 만들기, 맛보기 남북 음식문화 이야기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 참여자는 “오늘 북한이탈주민과 직접 함께 음식을 만들어 봄으로서 그동안 그들에 대한 거리감이 있었으나 이 자리를 계기로 우리와 조금도 다름없는 한민족임을 확인 하는 동시에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다질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 이었다”고 소감을 주기도 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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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23년 1분기 외국인 투자실적, 신고금액기준 ‘분기기준’사상최대인 585백만불 달성
전라북도청
[AANEWS] 산업통상자원부가 6일 발표한 `23년 1분기 외국인 직접 투자 동향을 보면 전북도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 실적이 분기기준 역대 최고금액인 585백만불을 기록하며 비수도권 1위의 실적을 거뒀다.
주된 증가요인으로는 3월에 투자협약한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사가 5억달러를 신고한 것과, 금속 가공제조업체로 21년에 투자협약한 한국샤먼텅스텐금속재료사의 1,200만불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됐다.
신고건수 15건의 업종별 분포도는 도소매 유통이 9개, 수도 환경 정화가 1개, 금속가공이 1개, 화공이 3개, 숙박음식이 각 1개기업씩을 나타냈다.
국가별 투자 실적으로는 중국 5, 홍콩 2, 그 외 미국·스웨덴·몽골·태국·키르기즈스탄·요르단·영국·일본 각 1개 기업씩을 차지 했고 전북도내 지역별로는 군산 7, 전주 3, 정읍 2, 남원·익산·완주가 각 1개 씩을 기록했다.
최근 주요 국가들의 긴축 기조, 고금리 상황, IRA 조치 등의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전북 새만금 산단의 입지 우수성과 한국의 안정적 투자환경에 대한 외국인 투자가들의 신뢰가 확인된 결과라고 분석됐다.
전북은 IRA 등 미중간 무역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매력적인 투자처로써 최근 각광받고 있다.
윤동욱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장은,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를 시작으로 우량 기업들이 전북의 가치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면서 “최근 익산 제2 국가식품클러스터, 완주 수소특화 국가첨단산업단지 지정을 기회로 도 주력분야의 연관기업 집적화는 물론, 조만간 기업 맞춤형 투자협상과 전북도의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러브콜이 빛을 발할 것이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전북도는 유치된 기업들이 지역에 잘 정착하고 지역에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외국투자 기업들을 위한 제도개선과 인센티브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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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고려시멘트 공장 부지 재개발 용역 매듭… 상생의 길 ‘첫걸음’
장성군-고려시멘트 공장 부지 재개발 용역 매듭… 상생의 길 ‘첫걸음’
[AANEWS] 장성군이 최대 숙원사업인 ‘고려시멘트 부지 개발’을 풀어갈 실마리를 찾았다.
군은 ㈜고려시멘트와 공동 추진해 온 ‘장성 고려시멘트 부지 개발모델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무리하고 5일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김한종 장성군수와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홍기범·박을성 ㈜고려시멘트 부사장, 조용준, 김항집 교수, 장성읍 삼가1동·황룡면 월평4리 주민대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장성군과 ㈜고려시멘트는 지난 2019년 부지 개발 필요성에 공감하고 공동 용역을 착수해 최근 마무리했다.
대상 지역은 장성읍 단광리, 황룡면 월평리 일대 고려시멘트 부지 32만㎡로 용역비 등 2억원은 장성군과 ㈜고려시멘트가 절반씩 부담했다.
용역 결과를 요약하면 이렇다.
고려시멘트 부지는 주거형 산업형 산업유통형 관광휴양형 복합형으로 개발할 수 있는데, 수익률과 경제적 타당성을 고려하면 ‘복합형’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것이 용역사인 평화엔지니어링 측의 설명이다.
복합형은 주거와 상권, 관광휴양시설 등이 조화롭게 조성되는 부지개발 형태다.
5일 최종 보고회에서 ㈜고려시멘트 관계자는 “고려시멘트는 부지 개발 의지가 분명하며 지금도 확실한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장성군 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협의가 필요한 단계로 장성군 측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도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봤다.
광주대 김항집 교수는 “부지 개발이 이뤄진다면 기반시설은 장성군에서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광주광역시도시공사 사장을 역임한 바 있는 조용준 조선대 교수는 “인구 감소를 대비한 다양하고 특화된 미래형 주거 형태로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을 보탰다.
인근 주민들은 ㈜고려시멘트의 협조를 당부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주민대표는 “부지 재개발이 성사되려면 무엇보다도 고려시멘트의 의지가 중요하다”며 “장성군과 함께 슬기롭게 해결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도 주민 의견과 결을 같이했다.
고 의장은 “타당성 분석 등 현 상황까지 온 것만으로도 큰 성과”며 “사업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고려시멘트의 협조적인 자세가 필요하다”고 소견을 밝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4년이라는 긴 시간을 지나 맞이한 오늘 최종 보고회는 ‘고려시멘트 부지 개발’이라는 장성군 최대 숙원사업 해결을 향한 새로운 출발선”이라며 “변화를 바라는 장성군민의 염원과 혁신을 바라는 고려시멘트의 의지를 모아 ‘상생의 길’을 함께 걸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김 군수는 “장성군과 고려시멘트의 부지개발 의지가 확고한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개발사업을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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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작가’와 함께한 전주 도서관 여행
‘최대호 작가’와 함께한 전주 도서관 여행
[AANEWS] 전주시가 시민들이 책과 도서관을 여행하듯 만나며 지친 마음을 위로 받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시는 6일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고 있는 너에게’와 ‘읽어보시집’ 등의 저자이자 15만 팔로워와 소통하는 최대호 작가를 초청해 ‘영향력자와 함께하는 두 번째 전주 도서관 여행’을 실시했다.
‘손글씨 시인’으로도 유명한 최대호 작가는 재기 넘치고 통찰력 가득한 시를 인스타그램에 게시해 20~30대의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로 대학교 시절 수업 시간에 썼던 시가 SNS를 통해 알려진 후 첫 시집 ‘읽어보시집’이 6만 부의 판매실적을 기록하는 등 SNS 시인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작가는 이날 ‘애쓰지 않아도 너에게 행복이 머물길’을 주제로 진행된 도서관 여행을 통해 못 하는 것도 많고 실패도 많이 해본 ‘보통의 우리’에게 위로를 건네고 시민과 함께 자작시를 써보기도 했다.
또, 작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도서를 선물로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했다.
이와 관련 ‘영향력자와 책 여행’ 프로그램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여행이 일상화된 온라인 도서관 여행자들을 위해 영향력자와 협업해 전주의 도서관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이 열리는 오는 5월 18일에는 ‘유럽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의 저자인 최혜진 작가와 도서관 여행을 함께하며 강연도 들어보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김병수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전주의 특색있는 특성화도서관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 작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주 도서관 여행을 홍보해 책이 삶이 되는 도시 전주를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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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도서관에서 책하고 놀아요”
장성군 “도서관에서 책하고 놀아요”
[AANEWS] 장성군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도서관 행사를 마련했다.
군은 제59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장성군립중앙도서관에서는 지역 내 어린이집 아이들을 대상으로 ‘매직쇼 달콤한 무한상상’ 공연이 열린다.
책 인형 ‘책돌이’를 통해 독서의 유익한 점과 책을 소중히 다루는 법을 배우게 된다.
마술, 복화술 등 묘기도 선보여 꼬마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성인 대상 특강으로는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보자기 매듭법과 포장법’을 준비했다.
비닐이나 종이보다 친환경적이고 재활용 가능한 보자기를 이용해 선물을 멋지게 포장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도서관 책 대출 정지 회원을 구제하는 ‘장기연체 탈출 넘버원’ 행사도 관심을 끈다.
또 과월호 잡지와 흥미로운 독서활동 에이알 책카드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그밖에 동화 ‘사랑이의 하모니카’ 그림책 원화 등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북이도서관에서는 작가와의 만남을 준비했다.
‘치매, 마음 안에 외딴 방 하나’의 저자 문영숙 작가를 초대해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노년을 위한 삶의 자세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친환경 소창행주 만들기’ 특강도 진행될 예정이다.
일회용품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을 사용하는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소소한 환경보호 수칙도 함께 알아본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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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미래교육도시 마스터플랜 중간보고회 개최
거창군, 미래교육도시 마스터플랜 중간보고회 개최
[AANEWS] 거창군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군수와 이명주 거창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부서 공무원과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미래교육도시 거창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미래 명품교육도시, 희망의 거창을 만들기 위한 ‘New 거창 4E 프로젝트’ 구현으로 생태, 교육, 경제, 승강기산업이 제시됐고 교육청과 거창군이 연계한 교육발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거창군은 지난해 11월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을 한국건설경제혁신연구원과 입찰계약을 체결하고 용역에 착수해 관계부서 및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지난달 28일에는 거창군 교육 현황과 미래 방향에 대해 시민사회단체 교육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중간보고회에 반영했다.
군은 학령인구 감소와 급격한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해 거창군 교육여건 현황조사와 진단을 통해 유아, 초·중·고·대학별 지역특성을 반영한 미래교육 방향을 구체화하고 미래교육 비전 및 목표를 수립해 부족한 시설에 대한 보충 방안 등을 용역에 포함할 예정이다.
또한, 중간보고회에서 논의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군민 토론회 및 전문가 포럼을 실시해 올해 상반기 최종 보고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극복을 위해 교육은 반드시 필요한 투자이다”며 “올해 미래 교육도시 마스터플랜 수립으로 거창 교육의 새로운 기준을 마련해 전국 최고의 명품 교육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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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교량·육교 등 긴급‘특별점검’나서
관악구, 교량·육교 등 긴급‘특별점검’나서
[AANEWS] 관악구가 지난 5일 발생한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붕괴 사고 발생과 관련해 교량, 육교 등 공공시설물에 대한 안전 상태 특별점검에 나섰다.
점검은 4월 6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며 점검 대상은 관내 교량 16개소, 보도육교 8개소, 급경사지 66개소, 터널 1개소, 기타 방음벽 3개소 등 총 94개소이다.
교량과 육교 등 도로시설물 28개소는 외부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하고 옹벽이나 석축 등 급경사지 66개소는 관리부서에서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구는 시설물 균열이나 변형 등 이상 유무 및 안전 상태를 중점으로 점검하며 지난 2~3월 실시한 ‘해빙기 안전취약시설물 안전점검’ 결과 이후 이상 ‘징후 발생 여부 등도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 결과 시정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보수·보강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재난 예방을 위해 공공시설물 사용금지나 대피명령 등 긴급 조치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관내 공공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해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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