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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하세요”
광명시,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하세요”
[AANEWS] 광명시는 오는 4월 23일까지 관내 16개 지정 동물병원에서 광견병 예방을 위한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 공통 전염병으로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은 1년에 한 번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접종 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한 3개월 이상의 개에 한하며 미등록 반려견은 지정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 후 접종받을 수 있다.
다만 3개월령 미만이거나 임신 등 건강상의 사유가 있는 경우 접종하지 않는다.
접종비는 두당 5,000원으로 접종을 희망하는 견주는 가까운 지정 동물병원을 직접 방문해 접종받을 수 있으며 반려견 소유주는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광명시 도시농업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총 4,302두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해 가축전염병 발생 예방 및 시민 보건·위생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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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광명사거리역 대합실과 서울 방향 승강장 연결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
광명시, 광명사거리역 대합실과 서울 방향 승강장 연결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
[AANEWS] 서울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에 엘리베이터가 확충돼 시민 편의가 증진될 전망이다.
11일 광명시에 따르면 광명사거리역 대합실에서 서울 방면 승강장으로 연결되는 엘리베이터가 새로 설치되어 오는 12월 개통할 예정이다.
광명사거리역에는 역 외부 지상↔대합실, 대합실↔인천 방면을 오가는 엘리베이터가 각각 1대씩 있지만, 대합실↔서울 방면 승강장을 연결하는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휠체어 장애인이나 유모차를 동반한 교통약자는 서울 방면 전철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광명시는 서울 방면 엘리베이터가 설치되면 광명사거리역은 상·하행 모두 엘리베이터를 통해 이동할 수 있게 되면서 노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엘리베이터 추가 설치는 광명시가 교통약자 이동권 확보를 위해 서울교통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맺은 결실이다.
이에 대해 시는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019년 광명사거리역 9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부지를 시찰하면서 장애인의 서울 방면 승강장 동선 확보를 위해 엘리베이터 설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 서울교통공사와 본격적인 협의가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박승원 시장은 “엘리베이터가 추가 설치되면 지난 2021년 9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에 이어 철도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이동 편의와 주변 원도심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광명시흥신도시 광역교통대책으로 KTX광명역~신도림역까지 광명시흥선 신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선 중간에 광명스피돔역 신설, 7호선 광명사거리역 환승역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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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의회, 괴산소방서 방문 직원 격려
괴산군의회, 괴산소방서 방문 직원 격려
[AANEWS] 충북 괴산군의회는 지난 10일 주택 화재는 물론, 산불, 조난자 구조 등 군민안전을 책임지는 괴산소방서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송규 의장은 “국민 생명과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을 응원하는 마음을 군민을 대표해 전하고 싶다”며 “이번 만남을 통해 두 기관의 협력과 소통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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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 28년 숙원,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 ‘본궤도’
광명시청
[AANEWS]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광명시는 1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1호선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을 위한 기본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기본설계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임오경 국회의원, 자문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광명시 철산동과 광명동 주민들의 구일역 접근성 개선을 위해 광명 방면 보행통로 등 출입시설과 주변 교통을 연계한 환승시설 확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 추진된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일반 시민은 물론, 장애인과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접근성과 이용편리성 증진을 위한 무빙워크 등 편의시설 설치, 광명 스마트버스 및 택시승강장 신설 등 지하철과 연계한 환승시설 구축 등에 주안점을 둘 방침이다.
시는 오는 9월 기본설계안에 대한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설명회 등을 갖고 연내 기본설계를 마무리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한국철도공사와 사업시행 협약과 본 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박승원 시장은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 신설은 1995년부터 28년이나 된 오래된 광명시민의 숙원사업”이라며 “시민 편의에 중점을 두고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약속했다.
시는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가 신설되면 광명시민의 구일역 이용이 편리해지고 광명사거리역, 철산역, 개봉역 등에 집중된 교통수요도 분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철산동, 광명동에 11개 단지 2만 7천여 세대를 조성하는 재개발 및 재건축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입주시기가 도래하면 이용객이 대폭 증가할 전망”이라며 “구일역 광명 방면 출입구가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구일역은 서울시 구로동 방향, 고척동 방향으로만 출구가 있어 광명 방면에서 구일역 동쪽의 1번 출구를 이용하려면 사성보도교를 거쳐 최대 500미터 이상 돌아가야 한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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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1인가구, “경제적 지원 가장 필요”
광명시 1인가구, “경제적 지원 가장 필요”
[AANEWS] 광명시 1인가구들은 ‘경제적 지원’을 가장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광명시 1인가구 지원 실태조사’ 결과를 11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22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광명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1인가구 1천74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내용은 광명시 거주 1인가구 현황 생활실태 정책 수요 등이다.
조사 결과 1인가구 지원사업 필요성에 대해 93.8%가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분야별로는 경제적 지원이 47.6%로 가장 높았다.
이어 주거 지원, 생활안전 지원, 사회적 관계망 지원, 정서적 지원, 동아리 지원, 취업교육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지속, 고용률 감소,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주거지 감소, 주거비용 상승 등으로 1인가구의 경제적 부담이 증가한 것이 주된 이유”고 분석했다.
실생활에 가장 필요한 사업으로는 전체 응답자의 13.4%가 병원 동행 서비스와 같은 일상생활 지원사업을 꼽았다.
이어 소규모 생활시설 수리 및 청소 지원 12.1%, 고립 및 고독사 예방사업 11.1%, 운동 프로그램 및 산책 프로그램 10.3% 순이었다.
응답자의 69.4%인 1천209명은 경제활동을 하고 있었으며 경제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534명의 73.8%인 394명은 장애인 일자리 또는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답했다.
지출 유형별로는 식사비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사람이 전체 응답자의 37.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주거관리비 21.0%, 보건 의료비 9.6%, 취미활동 및 여가 8.1% 순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취미나 교육에 지출할 여유가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다.
신정은 광명시 1인가구지원센터장은 “도출한 결과는 올해 1인가구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한편 향후 1인가구 지원정책 추진 방향을 수립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광명시 1인가구 지원센터는 누구나 생애주기 중 한번은 될 수 있는 1인가구들이 빛나는 솔로의 삶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3년 3월 말 기준 광명시 1인가구는 전체 11만 7천176세대의 31.2%인 3만 6천602세대이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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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1호선 개통 앞두고 온골지하차도 평면화 사업 추진
연천군, 1호선 개통 앞두고 온골지하차도 평면화 사업 추진
[AANEWS] 연천군 전곡읍 온골지하차도가 동두천~연천 전철 개통에 맞춰 21년 만에 평면 도로로 변화한다.
연천군은 오는 2024년 3월까지 전곡읍 전곡리 온골지하차도 평면도로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올해 하반기 동두천~연천 전철 개통에 따라 온골지하차도를 철거하고 평면화하기로 했다.
온골지하차도 평면화 사업에는 약 101억원이 투입되며 포스코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군은 지하차도 폐쇄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하차도 바깥 양측에 1차선 편도 차선을 마련하고 주민들을 위한 보행로를 확보했다.
또한 공사 기간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안내 표시판을 마련하고 경광등 등 야간 안전시설을 설치했다.
군은 온골지하차도 평면화 사업을 비롯해 전철 개통에 맞춰 전곡역과 연천역 등 역사 주변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사업은 소요산역까지 운행하는 수도권 1호선을 연천까지 연장하는 사업이다.
현재 공정률은 92%로 올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전철이 개통되면 서울과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져 관광객은 물론 인구 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지하차도 평면화로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도권 1호선 시대를 맞는 중요한 해인 만큼 전철 개통에 맞춰 지역경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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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농업기술센터,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연수생 모집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 연수생 모집
[AANEWS]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1일까지 ‘2023년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 연수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농업인 현장실습교육은 선도농가와 연수생이 멘토-멘티 방식이다.
선도농가의 농장에서 연수생이 직접 농업 현장실습을 통해 기초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영농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교육은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날씨와 계절 등을 고려해 5개월 동안 실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된 연수생은 월 160시간 연수를 받게 되며 월 80만원 한도에서 교육훈련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 선도농가에는 월 40만원의 한도에서 교수수당이 지급된다.
이때 연수생은 농업인 안전공제에 필수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군은 연수생을 선발한 뒤 다음달 1일부터 26일까지 선도농가를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신규 농업인은 연천군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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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와 교류 확대 업무협약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와 교류 확대 업무협약
[AANEWS] 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난 7일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와 진로직업교육 분야에 대한 교류 협력 확대와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연천군 초, 중, 고등학교의 진로교육과 진로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교육부에서 선정한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진로직업교육, 직업체험 프로그램, 청소년창업교실 확대 등 관련 사업에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연천군청소년수련관 신명철 관장은 “파주시진로체험지원센터의 풍부한 진로 교육 경험을 통해 연천군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진로교육 및 체험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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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장년 고독사 예방사업 실시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장년 고독사 예방사업 실시
[AANEWS]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특화사업으로 독거 중장년층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연락이 닿지 않는 주민등록상 1인가구 50가구 중 15가구에 1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도가 높고 실직 등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우울증 등으로 자살률이 증가하는 만40세 ~ 만64세 중장년 1인 가구 집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상황에 대응하는 등 고독사 방지에 주안점을 둔 사업이다위원들은 홀로 사는 중장년 1인가구를 방문해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 파악한 후 근로를 희망하는 분에게는 일자리 정보 제공 및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는 행정복지센터와 타 사회복지기관으로 연계했다.
신영옥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연결고리가 미약한 홀로 사는 중장년 1인 가구에 작은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계획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위원들과 다양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해 따뜻한 신서면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승주 공공위원장은 “사회적 이슈인 중장년 고독사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문제를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해결해 촘촘한 사회안전망 확립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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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국노래자랑’ 함평나비대축제 온다…12일부터 접수
함평군청
[AANEWS] KBS 전국노래자랑이 제25회 함평나비대축제를 기념해 전남 함평군을 찾는다.
함평군은 “이달 12일부터 5월 2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KBS 전국노래자랑 참가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군민은 읍·면사무소 또는 함평군청 재무과에 방문또는 팩스,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했더라도 예선 심사 당일인 5월 4일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되는 현장 접수대에서도 신청 가능하다.
예선 심사는 5월 4일 오후 1시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릴 예정이며 1·2차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15개 팀을 선발한다.
본선 녹화는 오는 5월 6일 오후 3시에 나비대축제가 열리는 함평자동차극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KBS 전국노래자랑이 5년만에 함평에서 개최되는 만큼 많은 군민들께서 참가해 흥겨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나비대축제는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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