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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65회 춘계 전국대학 검도연맹전 성료
무안군, 제65회 춘계 전국대학 검도연맹전 성료
[AANEWS] 제65회 춘계전국대학 검도 연맹전이 지난 4월 7일부터 10일까지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한국대학검도연맹이 주최하고 무안군 검도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26개 대학 60개 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국 대학의 청춘 남녀 검도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 결과 남자부 단체전 우승은 목포대가, 여자부 단체전 우승은 유원대가 차지했으며 권오규, 이민제, 유민우, 조유빈, 진유리 등이 각각 남녀 1, 2부 개인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김산 무안군수는 “대회기간 동안 선수단과 학부모 등 1,000여명이 넘는 대회 관계자들이 우리 지역을 방문한 결과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 골목상권이 활기를 띠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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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역점 현안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
전라북도청
[AANEWS]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도정의 역점 현안 해결을 위해 서울과 세종을 넘나들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 지사는 11일 국회를 방문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등을 직접 찾아가 도민들의 간절한 열망을 담은 주요 현안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먼저, 전북은 광역시가 없다는 이유로 대도시권에 적용되는 광역교통시설 지원에서 제외되고 있으나, 실제 전주권 광역교통 통행량이 광주권과 유사한 통계자료 등을 근거로 제시하며 조속한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더해 지역의 오랜 현안인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은 의대정원 확대와는 별개로 서남대 의대 정원을 활용하는 것으로 최소한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안의 신속한 제정을 건의했다.
아울러 지난 2021년 12월 새만금위원회에서 금강호 내 용수를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공급하는 ‘2026년 용수공급계획’을 결정한 만큼, 새만금 농업용수 공급시설 총사업비 일괄 승인과 적정 예산이 배정되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에 그치지 않고 국회 방문일정 후 바로 정부세종청사를 찾아가 기획재정부 김범석 정책조정국장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최근 새만금 산단으로 이차전지 기업들의 투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산업부 매칭펀드, 기업지원을 위한 도비 지원, 새만금청과의 협력 등 전북만의 차별화된 방안을 마련해 이차전지 산업을 육성할 것이라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
또한, 산업부 공모인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관련, 지역균형 발전 차원에서 전북의 이차전지 산업 육성에 국가적 지원이 절실하며 향후 전북이 이차전지 산업의 소재 공급 거점으로서 역할을 해낼 수 있다고 전달했다.
기획재정부 면담에 이어 김 지사는 국토교통부 김복환 혁신도시추진단 부단장을 면담했다.
여기에서 김 지사는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관련해 전북지역 배려를 요청했으며 지역 특성과 발전계획에 부합하는 금융·자산운용, 농생명·식품분야 공공기관인 한국투자공사, 7대 공제회, 농협중앙회, 한국마사회를 전북에 우선 배치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앞으로도 김 지사를 비롯한 도 지휘부는 수시로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24년 국가예산 확보 활동과 함께 현안 법안, 공모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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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 조기 마무리
무안군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 조기 마무리
[AANEWS] 전남 무안군은 2023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농번기 이전인 3월에 읍면을 순회하며 조기에 완료했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민방위 대원 교육은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했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가 완화돼 민방위대원 1년차, 2년차 집합교육을 읍면 회의실에서 읍면을 순회하며 실시했다.
민방위 교육은 국제정세, 민방위대원 임무 역할 등 안보교육과 지진 대응 요령, 교통사고 예방, 화재 대응 요령, 심폐 소생술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 대비 대응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민방위대원 492명이 교육을 완료했다.
특히 무안군은 농촌 특성과 농업인을 배려해 바쁜 농번기 이전인 3월에 민방위 교육을 조기에 실시해 농업인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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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
장성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
[AANEWS] 장성군이 안정적인 고용 확대를 위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일자리 협력망 구축을 비롯해 맞춤형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찾아가는 이동상담 취업지원 프로그램 총 5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상을 통해 확보한 상사업비로 추진한다.
수행은 전남고용노동연구원이 맡는다.
일자리 상담 100명, 일자리 발굴 30건, 취업 지원 50명 달성이 목표다.
앞선 5일에는 일자리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해 고용 지원 강화를 위한 상호 유대관계 구축에 나선 바 있다.
오는 4월 말까지는 장성군 농공산업단지 내 500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인력수급 현황 파악과 기업 지원사업 발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효과적인 고용·일자리 창출 협력망을 확립해 가겠다”며 “맞춤형 훈련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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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연성정밀화학㈜와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음성군청
[AANEWS]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11일 충북도청에서 연성정밀화학㈜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연성정밀화학㈜ 오창영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연성정밀화학㈜는 음성군에 오는 2028년까지 1500억원을 투자한다.
음성읍 용산산업단지 내 17421㎡ 부지에 2024년 10월 착공, 공장을 신설할 계획으로 15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연성정밀화학㈜는 한국 식약처를 포함해 미국 FDA, 일본 PMDA, 유럽 식약당국의 GMP 인증을 획득한 고부가가치 원료의약품 제조기업으로 프로스타글란딘, 라타노프로스트, 리마프로스트, 비마토프로스트 등을 생산하며 생산물량 중 약 83%를 미국, 유럽, 일본을 포함해 전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한다.
이 중 프로스타글란딘은 생리활성물질로 녹내장, 폐동맥 고혈압 완제의약품 생산에 사용되는데 그 구조가 매우 복잡하고 불안정해 세계적으로 5개국 정도만 생산이 가능하다.
연성정밀화학㈜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프로스타글란딘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연성정밀화학㈜의 지난해 매출액은 612억원으로 매년 영업이익을 30퍼센트 가량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응하고자 연성정밀화학㈜는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음성군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 기존 사업장인 화성 본사에 이어 음성 사업장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 수출을 위한 최첨단 cGMP 원료의약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료의약품 생산 기업이자 미래 바이오 의약품 시장을 주도할 연성정밀화학㈜의 대규모 투자 결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신성장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음성군에서 연성정밀화학㈜의 안정적 정착과 원활한 기업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연성정밀화학㈜ 오창영 대표이사는 “군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사업계획의 이행과 지역민 우선 채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음성군과 상생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연성정밀화학㈜는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수출 주도 성장을 이뤘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연우장학재단을 설립, 약학 및 유기화학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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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불 났을 때 ‘보이는 소화기’사용하세요”
칠곡군,“불 났을 때 ‘보이는 소화기’사용하세요”
[AANEWS] 칠곡군은 초기 화재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 외벽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
소화기는 주민들이 기억하고 찾기 쉽도록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 외벽에 설치됐다.
이번에 소화기가 설치된 곳은 77개소로 119안전센터로부터 먼 거리에 있는 마을, 산과 인접한 마을을 우선으로 읍·면의 신청을 받아 지난주 설치 완료했다.
‘보이는 소화기’는 누구나 멀리서도 소화기임을 알 수 있도록 빨간색함으로 만들었으며 함에는당 소화기 2구형이 구비되어있다.
소화기함에는 소화기 사용법이 상세하게 설명돼 있어 화재를 처음 목격하면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소화기를 사용할 수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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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감악산·마장호수 재능기부 버스킹
봄맞이 감악산·마장호수 재능기부 버스킹
[AANEWS] 파주도시관광공사는 벚꽃이 만개하는 따뜻한 봄을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감악산과 마장호수에서 봄맞이 재능기부 버스킹을 실시했다.
‘재능기부 버스킹’은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진행하고 있으며 매주 주말마다 시민들이 참여해 통기타, 색소폰, 트로트 등 여러 분야의 공연을 통해 관광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광객들은 “봄철 아름다운 경관과 함께 버스킹 공연을 즐길 수 있어 기쁘고 지쳐있던 마음을 음악을 통해 위로 받았다”고 전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최승원 사장은 ‘재능기부 버스킹’에 참여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관광객들이 봄맞이 버스킹을 통해 음악과 함께하며 봄의 정취를 느끼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지 문화 콘텐츠를 기획해 관광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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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최신 드론 방제기 첫선… “병해충 꼼짝마”
장성군 최신 드론 방제기 첫선… “병해충 꼼짝마”
[AANEWS] 장성군이 최신 기술이 적용된 농업용 드론 방제기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군은 11일 지역 농업인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시회를 갖고 공기흡입형 노즐이 장착된 드론 운용 시범을 보였다.
드론을 이용해 공중에서 농약을 살포하면 작업의 편의성이 높은 반면, 약제가 바람에 날려 방제 효과가 다소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농촌진흥청이 새로 개발한 공기흡입형 노즐은 이러한 점을 보완해 준다.
농약을 살포할 때 약제 용액에 공기를 주입해 작물 표면 부착률을 4배 향상시키고 공기 중으로 흩어지는 양은 30% 가량 줄인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작물별 주산지에서 새로 개발한 드론 방제기를 실증한 결과, 기존 드론 대비 월등한 병해충 방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작물별로는 벼 40%, 콩 12% 가량 방제 효과가 향상됐으며 지나친 방제로 인한 약해 역시 발생하지 않았다.
장성군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농작업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훌륭한 대안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새롭게 개발되는 드론 정밀방제 시스템을 연시회를 통해 공유하겠으며 농가 기술 보급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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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제18회 충의학교 졸업생 ‘새 출발 응원’
최대호 안양시장, 제18회 충의학교 졸업생 ‘새 출발 응원’
[AANEWS] ‘제18회 충의학교 졸업식’이 11일 오전 11시 수도군단 충의관에서 열렸다.
11일 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제18회 충의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 8명을 축하하고 새 출발을 응원했다.
충의학교는 수도군단이 중·고등학교 졸업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장병과 안양시민에게 교육 및 검정고시 응시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검정고시 일정에 맞춰 상·하반기로 2회 운영한다.
이번 제18회 충의학교는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2년 만인 지난 2월 재개해 장병 6명과 안양시민 2명이 교육 일정을 마쳤다.
최 시장은 이날 졸업식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졸업생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끊임없는 배움의 자세로 새로운 지식에서 즐거움을 찾고 배운 것을 실천하면서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은 올해부터 충의학교 교육과정을 졸업한 안양시민이 수도권 대학에 입학한 경우 지정장학금으로 최대 200만원을, 관외 거주자 졸업생이 관내 4개 대학에 입학하는 경우에는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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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양성 평등한 건전한 조직문화 확산 온힘
전남도, 양성 평등한 건전한 조직문화 확산 온힘
[AANEWS] 전라남도는 양성이 평등한 건전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성희롱 방지 조직문화 진단 및 직원 맞춤형 폭력예방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성희롱·성폭력 근절 대책 일환으로 지난 5일 성희롱 방지 조직문화 진단 운영 기관인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했다.
전남도는 14일까지 4일간 도 본청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진단 사전 설문조사를 하고 5월 19일엔 외부 자문위원 2명과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담당관 1명이 조직문화를 진단한다.
성희롱 방지 조직문화 진단은 성희롱 방지 규정 및 사건 대응체계, 구성원의 성희롱 관련 인식·경험·대처 능력 등 진단을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하고 성인지적 성희롱·성폭력 사건처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 11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직원 600여명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인 김윤이 EXIT 심리상담교육연구소 대표가 ‘성인지 감수성 향상으로 성희롱·성폭력 2차 피해 예방하기’, ‘젠더폭력 이해하기’란 부제로 성인지 감수성의 의미, 폭력을 정당화하는 잘못된 통념 점검 및 2차 피해 방지, 성평등 인식과 역할의 중요성,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교육했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직장 괴롭힘에 대한 정확한 조직진단과 직원 의식 개선을 통해 성별 고정관념이나 편견이 없는 성 평등한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겠다”며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위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직장 내 성적 괴롭힘 방지를 위해 행정포털 내 사이버 고충상담방과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본부 등에 고충상담원 남·녀 각 1인을 지정해 고충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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