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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성인문해교실 강사 위촉식 개최
합천군, 성인문해교실 강사 위촉식 개최
[AANEWS] 합천군은 14일 군청3층 대회의실에서 성인문해교육 강사 23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된 강사는 3월부터 12월까지 마을회관 및 경로당으로 학습자를 직접 찾아가는 읍면 문해교실 21개소, 초등·중학학력 취득을 위한 학력인정 문해교실 각 2개소 등 총 25개소에 배정돼 300여명의 학습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한글,수학,영어 등 기초교육 및 학력인정교육 뿐만 아니라 교통 문해교육, 금융 문해교육, 휴대폰 사용법 등 일상생활에서 유익하게 쓸 수 있는 내용들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날 김윤철 합천군수는 “성인문해교실은 한글만 배우는 곳이 아닌 외로움을 느끼지 않으면서 재밌고 행복하게 해드리는 유용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하고 있다”며 “강사님들께서 한글을 깨치면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할 어르신들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올해도 열심히 활약해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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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대표산업 방산, 진해군항제와 연계한다
창원특례시 대표산업 방산, 진해군항제와 연계한다
[AANEWS] 창원특례시는 14일 오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 3사업장을 찾아 지역 대표산업인 방위산업 육성과 수출을 위한 상호 업무협의 및 진해군항제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K-방산의 중심지 창원에서 역대급 실적을 이어가고 있는 K-방산 체계기업의 수출 확산을 지원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계 및 확장을 위해 마련됐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대한민국 대표 방산체계 기업으로서 지난해 8월 폴란드와 K9 자주포를 공급하는 3조2천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납품을 위해 K9 자주포 생산이 한창이다.
또한, 창원시 지역 대표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생산하는 명품K9 자주포, 장갑차, 지휘차량 등을 이충무공 승전행차 및 K방산 호국퍼레이드에 참가 하는 것에 대해서도 협조를 요청했다.
올해 3월24일부터 4월3일까지 개최되는 진해군항제는 창원의 주력산업인 방위산업 콘텐츠를 도입해 벚꽃 중심 축제를 넘어 지역 대표 산업인 방위사업의 특성을 살린 벚꽃·방산축제로 열린다.
한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창원3공장을 찾은 양희창 방위산업·원자력특보는 최동빈 한화에어로스페이스 3공장장 등 회사 주요 관계자를 만나 작년부터 연이어 터지고 있는 K방산 수출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협조 사항, 방산MRO 사업성과 추진방향 등을 의논하고 전시장과 K9 자주포가 생산되는 현장을 견학했다.
아울러 창원시는 역점시책으로 ‘찾아가는 방산기업 현장클리닉’이라는 타이틀로 대중소 방산 기업을 월2회 직접 찾아가서 현장의 애로사항과 제도개선 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소하기 위해 현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나갈 예정이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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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행안부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우수’
대구광역시청
[AANEWS]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전년보다 3등급 상승한 ‘나’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민선 8기 미래 50년 사업 추진에 발맞춘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시도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고충민원 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19개 지표를 기준으로 기관6개 유형별로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5개 등급으로 구분해 결정했다.
6개유형 평가등급 부여 : 가 10%, 나 20%, 다 40%, 라 20%, 마 10%평가등급은 기관 유형별 상대평가로 나뉘는데, 대구시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 민원행정 전담 조직,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신속도 96.67점, 처리 기간 준수도 99.10점으로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분야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영 대구시 행정국장은 “시민들의 삶과 직결된 민원 서비스를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근해 활용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해 시민에게 감동과 신뢰를 주는 민원 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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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맞춤형 정신건강프로그램 운영 나서
계룡시, 맞춤형 정신건강프로그램 운영 나서
[AANEWS]계룡시가 시민 마음 건강을 위해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우울증과 이로 인한 자살 증가 및 ‘정신건강 없이는 개인과 사회의 건강도 없다’는 문제의식이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 보건소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천편일률적인 프로그램보다는 원인과 대상에 따른 별도의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맞춤형 정신건강프로그램 운영에 나서게 됐다.
시에서는 우선 프로그램을 아동·청소년, 중증정신질환자,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운영 경과를 지켜보며 프로그램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아동청소년 대상 ‘다정다감’ 프로그램은 소아정신질환 진단, 학교 정서행동평가 고위험군 등으로 의뢰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임상심리 전문가와 함께 감정 말판놀이, 감정 몸으로 말해요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정서적 안정감과 공감능력을 향상시키고 대인관계를 원활하게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중증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에서는 신체활동과 심리지원을 통한 올바른 감정표현 방법과 공감능력 향상, 중증정신질환의 재발을 방지하고 재활활동을 통한 기능회복으로 사회 적응·복귀를 유도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인생은 아름다워’는 신체활동과 심리치료, 건강관리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긍정적인 정서 경험과 삶의 의미를 발견하고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심리적 문제를 케어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몸이 아프면 처방이 다르듯이 마음 건강을 위한 처방도 달라야 한다”며 “맞춤형 정신건강프로그램으로 시민 마음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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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배달음식점 대상 위생관리 실태 점검
계룡시청
[AANEWS] 계룡시가 배달음식점 위생·안전 실태 강화를 위한 위생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 장기화, 1인 가구 증가로 소비가 급증한 배달음식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되며 배달앱 주문량이 많은 치킨, 양꼬치, 마라탕 등을 취급하는 배달음식점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식품, 조리시설 등 취급 실태 식자재 등 보관기준 준수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배달음식점 조리식품을 수거해 살모넬라, 장출혈성 대장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등 식중독균 항목에 대한 검사도 병행 실시해 시민이 안심하고 배달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물신고 및 위생 관련 신고가 급증하는 등 배달음식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식품의 안전성·투명성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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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인공지능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3기’ 교육생 모집
경상남도청
[AANEWS] 경상남도는 산업체가 필요한 맞춤형 인공지능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인공지능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 3기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생을 3월 3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인원은 30명으로 도내 소재,부품,장비 관련 중소기업 및 기타 산업체 재직자, 스마트공장 구축 또는 고도화 구축을 준비 중인 기업 관계자, 인공지능 적용 산업혁신 전반에 관심 있는 자면 신청가능하다.
‘인공지능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경남과정’은 3월 10일 개강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인공지능 기초이론 및 데이터전처리 심화이론 등 8주간 이론교육 후, 교육생 제안 과제를 기반으로 12주간의 실습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스마트제조업 육성 및 제조업 생산라인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공지능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경남도와 울산과학기술원이 협력해 추진하는 교육으로 2022년부터 시행해 현재 2기까지 진행됐으며 총 42명이 수료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해당 교육을 통해 기업의 인공지능 도입이나 현장 적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제조업 생산라인에 필요한 맞춤형 인공지능 전문인력 양성교육이 도내 산업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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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집적지 경남, 방산부품연구원 유치 속도낸다
방산집적지 경남, 방산부품연구원 유치 속도낸다
[AANEWS] 경상남도는 민선8기 전략산업인 방위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방산집적지인 경남에 방산부품연구원을 유치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도는 14일 오후 도청 회의실에서 ‘방산부품연구원 설립과 경남유치전략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 산업통상국장, 경남TP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국회에서 방위사업청 주관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타당성 용역 예산 국비 2억원이 확보되면서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추진이 가시화됨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은 지난해 12월부터 방산부품연구원 설립의 필요성, 경남 유치 전략 마련 등을 목적으로 한국전략산업연구원에서 수행하고 있다.
용역 주요내용은 방위산업 현황 분석 국내 방위부품산업의 주요 문제점과 애로사항 파악,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등 방위산업 관련 국책 연구개발 기관의 역할과 기능 분석, 국립방산부품연구원의 기능, 예산, 조직규모, 추진전략 등 제시, 방산부품연구원 경남 유치 전략 등이다.
경남도는 보고회 이후 수정·보완작업을 거쳐 완성된 최종보고서를 바탕으로 정부 정책으로 구체화 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타당성 용역’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국가적으로도 방산 부품 개발 과 현장 밀착형 중소기업 연구개발 지원 기능을 수행할 ‘방산부품연구원’은 필수적이다”며 “방산부품연구원설립 및 경남 유치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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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규 경제부지사, 국제전자제품박람회 혁신상 수상 기업 방문
김병규 경제부지사, 국제전자제품박람회 혁신상 수상 기업 방문
[AANEWS] 경상남도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도내 기업 대표를 만나 수상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CES 혁신상은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박람회인 CES에서 세계를 선도할 혁신기술을 개발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지난 9일 인공지능 눈 운동기 ‘오투스플러스’를 출품해 디지털헬스부문 혁신상을 수상한 ㈜에덴룩스를 방문한 데 이어 14일에는 스마트홈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GSF시스템을 방문했다.
9일 방문한 오투스플러스는 8개의 특수광학 렌즈 자동조절을 통한 눈 근육 운동 효과와 전용 앱을 이용한 다각적 시각 분석을 통해 시력 개선 및 맞춤 눈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난 ‘2022 서울어워드 HIT 우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이날 김병규 경제부지사, 한국전기연구원 관계자 등 10명이 참여해 혁신상 수상 제품을 시연해 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14일에는 도심형 스마트 생육시스템 ‘마인팜쇼케이스’를 선보여 수상의 쾌거를 이룬 ㈜GSF시스템을 방문했다.
마인팜쇼케이스는 실내용 식물재배기로 전용 앱에서 작물을 선택하면 온도, 습도, 조명을 자동 관리할 뿐만 아니라, 독자적인 수경재배기술과 LED 조명 기술을 통해 물 사용량 98.8%가량 LED 전력 55%가량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국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김병규 경제부지사는 CES 혁신상 수상을 축하하며 “도내 스타트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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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외국인관람객 유치를 위한 베트남 꽝닌성에서 민·관협력 공동마케팅 전개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외국인관람객 유치를 위한 베트남 꽝닌성에서 민·관협력 공동마케팅 전개
[AANEWS]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와 함께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꽝닌성과 썬그룹을 방문해 엑스포 개최기간 동안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했다.
공동 방문단은 10일 오후 2시 꽝닌성 관광국을 찾아 꽝닌성 관광국, 관광협회,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엑스포 설명회를 하고 오후 5시 인민위원회로 이동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훈 엑스포조직위 기획총괄부장, 박종규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장, 꽝닌성 웅웬 티 하잉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팜 옥 튀 관광국장, 응웬 테 회 꽝닌성 관광협회장, 응웬 옥 썬 하롱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내무국, 정보통신국, 하롱베이 관리처, 썬그룹, 뱀부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는 호혜평등의 원칙을 바탕으로 하동세계차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양 도시 관광활성화 공동사업 추진 및 마케팅, 양 국가의 문화적 교류와 이해 발전 도모 등을 담고 있다.
이재훈 기획총괄부장은 이 자리에서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국가차원에서 엑스포 부스 참여를 희망하고 있고 이 참여에 꽝닌성이 함께 하도록 초청한다”고 제안했으며 이에 웅웬 티 하잉 부위원장은 “공식적으로 대사관을 통해 초청하면 엑스포에 참여해 꽝닌성 차를 적극 홍보할 기회로 삼겠다“고 답했다.
11일 오전 11시에는 썬그룹의 번동 공항을 둘러보고 번동 공항 본사에서 이재훈 기획총괄부장, 박종규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장, 탕 티 누 콴 썬그룹 북동부사업 대표이사, 썬 트레블 김헌중 대표, 와잉 탑 트레블 대표, 하잉 베트남유학생 아웃바운드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썬그룹은 건설·관광·항공·휴양지 등이 주력 사업인 기업으로 베트남 관광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에 주요 역할을 하고 있으며 1000여 개의 여행사와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역관광산업에서 양국 간 민·관이 협력한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다.
베트남 꽝닌성과 썬그룹 간 협력 모델처럼 엑스포 개최기간 동안 관람객 유치를 위해 민간 여행사에서는 엑스포 관련 관광상품을 기획·개발·홍보하고 조직위에서 국제행사에 걸맞은 엑스포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국내 방문의 걸림돌이 되고있는 비자 문제 등을 해결하도록 노력하는 민관협력모델로서 의의가 크다.
조직위은 꽝닌성 관광국과 썬그룹이 운영하는 주요 관광지 번동 공항, 썬파크, 요코온센 꽝한과 옌뜨 왕궁호텔 등 유동인구가 많은 출입구에 베트남어로 된 엑스포 배너와 리플릿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에 함께 참여한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는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와 지난 6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회는 지난해 6월 사단법인으로 출범했으며 107개 회원사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 분야 최초로 정부 승인 국제 행사로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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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만림 행정부지사, 자활사업 현장 방문
최만림 행정부지사, 자활사업 현장 방문
[AANEWS]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14일 고성군 소재 자활사업 현장을 방문해 종사자와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관계자들을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최 부지사가 첫 일정으로 방문한 ‘고성지역 자활센터’는 2001년 7월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은 사회복지시설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위해 클린사업단, 관광지관리사업단, 푸르미사업단, 간식사업단 등 8개의 자활사업단과 한마음 건축, 고성늘푸른사람들, 행복한 가게 3개의 자활기업을 관리·운영하고 있다.
최 부지사는 고성지역 자활센터에서 시설현황과 사업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운영에 관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박진수 고성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참여자의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서는 센터와 자활사업장 환경 개선과 안전 조치 강화가 필요하다”며 경남도에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최 부지사는 “동절기 한파 등 취약해진 자활사업 현장을 잘 알고 있다”며 “경남도는 현장 눈높이에서 정책을 수립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이 의미있는 자립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고성 특산물 고성 공룡빵을 제조, 판매하는 ‘간식’ 자활사업장과 재활용 의류와 잡화를 판매하는 ‘행복한 가게’ 사업장을 방문해 자활사업장 시장상황과 어려움을 듣고 사업장 참여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자활사업단에서 일하는 한 참여자는 “자활참여를 통해 일하는 기쁨과 성취를 배워가고 있으며 새로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취·창업 지원과 저소득층 지속가능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도는 올해 자활근로 및 자산형성 등의 사업에 총 727억원을 투입하고 5천여명의 자활사업 참여자를 지원해 자활 자립에 나서고 있다.
20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