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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경기 북부 공공의료원의 최선·최적 입지는 바로 동두천”
동두천시의회, “경기 북부 공공의료원의 최선·최적 입지는 바로 동두천”
[AANEWS] 동두천시의회가 “경기 북부 공공의료원은 동두천으로 이전·설치되어야 한다”라는 입장을 냈다.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1일에 본회의장에서 의원 전원 명의의 ‘경기 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 설치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의회는 성명서에서 “경기 북부 공공의료시설 설치 지역을 어디로 정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며 “북부권역 지자체들이 호소하는 자기 지역 유치의 당위성에는 각자의 이유와 일리가 있을 것이지만, 경기 북부 공공의료원 이전의 ‘최적이자 최선’의 입지는 다름 아닌 동두천”이라고 주장했다.
시의회가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건물이 모두 완공된 동두천 제생병원은 총 1,405개 병상 규모로 대형병원의 뼈대이자 경기 북부 공공의료원이 들어설 인프라 요건을 이미 갖추고 있다고 한다.
시의회는 “생명을 살리는 골든 타임을 지키는 공공의료원은 하루라도 빨리 이전·설치되어야 하는데, 동두천은 그 건립의 골든 타임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 있다”며 신속한 공공의료원 설치의 최적 입지는 동두천임을 강조했다.
이어 시의회는, 김동연 지사의 경기도정 비전이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임을 상기했다.
성명서는 “기회란 공평해야 한다 제대로 된 ‘기회’가 없던 동두천에 ‘기회’를 주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의 실현이다”며 동두천이 공공의료원 설치의 최선 입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덧붙여 시의회는, “지리적으로도 동두천은 대형병원이 없는 경기 동북부 권역의 한가운데 위치했다”며 접근성 측면에서도 최적임을 강조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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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전라북도교육청, 교육협력 업무협약 체결
부안군청
[AANEWS] 권익현 부안군수와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11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안군과 전라북도교육청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부안교육의 현안을 해결하고 질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 구축 등 미래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 활동공간 조성, 글로벌 인재양성, 폐교 활용 등 교육 분야 협력행정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교육의 성장을 위해 두 기관이 힘을 모으는 만큼 부안의 미래인재 양성에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학생 중심의 교육을 위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청소년 국외 역사문화체험 지원,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등 14개 교육 사업을 비롯해 도내 최초 고등학교 석식 급식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 학원비 지원 등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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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ChatGPT가 불러온 인공 지능 시대’ 강연 실시
남양주시, ‘ChatGPT가 불러온 인공 지능 시대’ 강연 실시
[AANEWS]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ChatGPT가 불러온 인공 지능 시대’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이경상 교수를 초청해 미래 첨단 산업의 핵심 기술인 생성형 AI와 대화형 챗봇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ChatGPT의 행정 접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온라인 줌을 통한 실시간 중계와 오프라인 교육이 동시에 운영돼 많은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이경상 교수는 ‘ChatGPT의 전략적 활용과 사례’ 중심의 미래 기술의 발전과 동향 대화형 AI의 영향력과 주도권 전쟁 GenAI 디지털 전환 4분면과 사례 분석 등을 설명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직원들은 “뉴스에서만 접했던 인공 지능 AI와 ChatGPT의 기초부터 활용법까지 심도 있게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급변하게 될 미래가 기대된다”, “행정과 ChatGPT를 접목한 아이디어 사례가 매우 흥미로웠고 시민을 위한 정책 개발에 아주 유용할 것 같다 참여 실습을 통해 업무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미래 기술인 디지털 전환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 학습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신뢰받는 행정 구축과 합리적·효율적·실용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미래형 실용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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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서 제63주년 김주열 열사 추모식 열려
창원특례시서 제63주년 김주열 열사 추모식 열려
[AANEWS] 창원특례시는 제63주년 김주열 열사 추모식이 11일 오전 11시 마산합포구 열사의 시신인양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의 주관으로 식전공연, 기념사, 추모사,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주열 열사는 1960년 3·15의거 당시 시위에 참여했다가 실종된 후 4월 11일 참혹한 주검으로 마산중앙부두 앞바다에 떠올랐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함성이 다시 타올라 민주항쟁으로 이어졌고 4·19혁명의 기폭제가 됐다.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행사에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 하종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이영노 남원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장, 시민, 용마고등학교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민주열사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전승하는 교육·문화공간으로 마산합포구 시신인양지 근처에 2024년 9월 개관을 목표로 민주주의전당을 건립 중이다.
하종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미쳐 꽃을 피우지도 못하고 사라져간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민주열사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랑스러운 민주역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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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65회 춘계 전국대학 검도연맹전 성료
무안군, 제65회 춘계 전국대학 검도연맹전 성료
[AANEWS] 제65회 춘계전국대학 검도 연맹전이 지난 4월 7일부터 10일까지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한국대학검도연맹이 주최하고 무안군 검도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26개 대학 60개 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전국 대학의 청춘 남녀 검도인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 결과 남자부 단체전 우승은 목포대가, 여자부 단체전 우승은 유원대가 차지했으며 권오규, 이민제, 유민우, 조유빈, 진유리 등이 각각 남녀 1, 2부 개인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김산 무안군수는 “대회기간 동안 선수단과 학부모 등 1,000여명이 넘는 대회 관계자들이 우리 지역을 방문한 결과 음식점과 숙박시설 등 골목상권이 활기를 띠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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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 역점 현안 해결을 위해 동분서주
전라북도청
[AANEWS]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도정의 역점 현안 해결을 위해 서울과 세종을 넘나들며 동분서주하고 있다.
김 지사는 11일 국회를 방문해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해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등을 직접 찾아가 도민들의 간절한 열망을 담은 주요 현안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먼저, 전북은 광역시가 없다는 이유로 대도시권에 적용되는 광역교통시설 지원에서 제외되고 있으나, 실제 전주권 광역교통 통행량이 광주권과 유사한 통계자료 등을 근거로 제시하며 조속한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에 더해 지역의 오랜 현안인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은 의대정원 확대와는 별개로 서남대 의대 정원을 활용하는 것으로 최소한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법안의 신속한 제정을 건의했다.
아울러 지난 2021년 12월 새만금위원회에서 금강호 내 용수를 새만금 농생명용지에 공급하는 ‘2026년 용수공급계획’을 결정한 만큼, 새만금 농업용수 공급시설 총사업비 일괄 승인과 적정 예산이 배정되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이에 그치지 않고 국회 방문일정 후 바로 정부세종청사를 찾아가 기획재정부 김범석 정책조정국장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최근 새만금 산단으로 이차전지 기업들의 투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산업부 매칭펀드, 기업지원을 위한 도비 지원, 새만금청과의 협력 등 전북만의 차별화된 방안을 마련해 이차전지 산업을 육성할 것이라는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
또한, 산업부 공모인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관련, 지역균형 발전 차원에서 전북의 이차전지 산업 육성에 국가적 지원이 절실하며 향후 전북이 이차전지 산업의 소재 공급 거점으로서 역할을 해낼 수 있다고 전달했다.
기획재정부 면담에 이어 김 지사는 국토교통부 김복환 혁신도시추진단 부단장을 면담했다.
여기에서 김 지사는 공공기관 추가 이전과 관련해 전북지역 배려를 요청했으며 지역 특성과 발전계획에 부합하는 금융·자산운용, 농생명·식품분야 공공기관인 한국투자공사, 7대 공제회, 농협중앙회, 한국마사회를 전북에 우선 배치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앞으로도 김 지사를 비롯한 도 지휘부는 수시로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24년 국가예산 확보 활동과 함께 현안 법안, 공모사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건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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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 조기 마무리
무안군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 조기 마무리
[AANEWS] 전남 무안군은 2023년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농번기 이전인 3월에 읍면을 순회하며 조기에 완료했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민방위 대원 교육은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했었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가 완화돼 민방위대원 1년차, 2년차 집합교육을 읍면 회의실에서 읍면을 순회하며 실시했다.
민방위 교육은 국제정세, 민방위대원 임무 역할 등 안보교육과 지진 대응 요령, 교통사고 예방, 화재 대응 요령, 심폐 소생술 등 실생활에 필요한 안전 대비 대응 위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민방위대원 492명이 교육을 완료했다.
특히 무안군은 농촌 특성과 농업인을 배려해 바쁜 농번기 이전인 3월에 민방위 교육을 조기에 실시해 농업인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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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
장성군,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추진
[AANEWS] 장성군이 안정적인 고용 확대를 위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일자리 협력망 구축을 비롯해 맞춤형 자격증 취득 비용 지원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찾아가는 이동상담 취업지원 프로그램 총 5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은 지난해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수상을 통해 확보한 상사업비로 추진한다.
수행은 전남고용노동연구원이 맡는다.
일자리 상담 100명, 일자리 발굴 30건, 취업 지원 50명 달성이 목표다.
앞선 5일에는 일자리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해 고용 지원 강화를 위한 상호 유대관계 구축에 나선 바 있다.
오는 4월 말까지는 장성군 농공산업단지 내 500여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인력수급 현황 파악과 기업 지원사업 발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인력수급 불일치 해소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효과적인 고용·일자리 창출 협력망을 확립해 가겠다”며 “맞춤형 훈련을 통한 전문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둘 방침”이라고 밝혔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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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연성정밀화학㈜와 대규모 투자협약 체결
음성군청
[AANEWS] 충청북도와 음성군은 11일 충북도청에서 연성정밀화학㈜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영환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연성정밀화학㈜ 오창영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연성정밀화학㈜는 음성군에 오는 2028년까지 1500억원을 투자한다.
음성읍 용산산업단지 내 17421㎡ 부지에 2024년 10월 착공, 공장을 신설할 계획으로 150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연성정밀화학㈜는 한국 식약처를 포함해 미국 FDA, 일본 PMDA, 유럽 식약당국의 GMP 인증을 획득한 고부가가치 원료의약품 제조기업으로 프로스타글란딘, 라타노프로스트, 리마프로스트, 비마토프로스트 등을 생산하며 생산물량 중 약 83%를 미국, 유럽, 일본을 포함해 전 세계 40여 개국에 수출한다.
이 중 프로스타글란딘은 생리활성물질로 녹내장, 폐동맥 고혈압 완제의약품 생산에 사용되는데 그 구조가 매우 복잡하고 불안정해 세계적으로 5개국 정도만 생산이 가능하다.
연성정밀화학㈜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프로스타글란딘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연성정밀화학㈜의 지난해 매출액은 612억원으로 매년 영업이익을 30퍼센트 가량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응하고자 연성정밀화학㈜는 생산능력 확대를 위해 음성군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 기존 사업장인 화성 본사에 이어 음성 사업장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국 수출을 위한 최첨단 cGMP 원료의약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료의약품 생산 기업이자 미래 바이오 의약품 시장을 주도할 연성정밀화학㈜의 대규모 투자 결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신성장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음성군에서 연성정밀화학㈜의 안정적 정착과 원활한 기업 운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연성정밀화학㈜ 오창영 대표이사는 “군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리며 사업계획의 이행과 지역민 우선 채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며 음성군과 상생발전을 이룰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연성정밀화학㈜는 고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수출 주도 성장을 이뤘을 뿐만 아니라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연우장학재단을 설립, 약학 및 유기화학 분야의 우수 인재 육성에 기여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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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불 났을 때 ‘보이는 소화기’사용하세요”
칠곡군,“불 났을 때 ‘보이는 소화기’사용하세요”
[AANEWS] 칠곡군은 초기 화재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 외벽에 ‘보이는 소화기’를 설치했다.
소화기는 주민들이 기억하고 찾기 쉽도록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 외벽에 설치됐다.
이번에 소화기가 설치된 곳은 77개소로 119안전센터로부터 먼 거리에 있는 마을, 산과 인접한 마을을 우선으로 읍·면의 신청을 받아 지난주 설치 완료했다.
‘보이는 소화기’는 누구나 멀리서도 소화기임을 알 수 있도록 빨간색함으로 만들었으며 함에는당 소화기 2구형이 구비되어있다.
소화기함에는 소화기 사용법이 상세하게 설명돼 있어 화재를 처음 목격하면 누구나 언제든지 쉽게 소화기를 사용할 수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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