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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제2기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모집
2023 제2기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 모집
[AANEWS] 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대구⋅경북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16일부터 3월 17일까지 제2기 경북자치경찰 대학생 앰버서더를 모집한다.
자치경찰 앰버서더는 대구⋅경북지역 대학생으로 구성된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 정책홍보기자단이다.
대학생들이 직접 자치경찰 정책콘텐츠를 제작 홍보하고 지역의 치안문제점을 조사하며 도민 의견을 청취해 경북만의 특색 있는 치안정책 아이디어를 개발하고자 시작됐다.
지난해 1기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2기를 모집하는 앰버서더는 자치경찰제에 관심이 많고 홍보활동에 적극적인 대구⋅경북권 지역 대학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홍보포스터에 기재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경북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된 앰버서더는 앰버서더 2기로 위촉돼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간 경북자치경찰 홍보대사로서 활약하게 된다.
주요활동으로 경북형 치안정책 및 주요행사 홍보 내가 만드는 자치경찰 홍보포스터 가정폭력⋅학교폭력⋅스토킹범죄예방 등 사회적약자 보호 SNS 릴레이 챌린지 도민소통공감 정책제안 취재 우리동네 영웅을 찾아라 우수경찰 취재 현장치안 체험활동 우리동네 치안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홍보 콘텐츠 제작을 통해 자치경찰에 대한 이해 및 홍보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
앰버서더 2기는 위촉장⋅ID카드가 제공되고 매월 활동에 대한 취재활동비를 지급받는다.
또한, 앰버서더 활동이 종료되면 수료자 전원에게 수료증을 지급하고 우수 앰버서더에게는 자치경찰위원장 표창과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순동 경북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 이원화에 발맞춰 도민들에게 경북형 치안정책을 홍보하고 도민과 소통, 공감을 통해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앰버서더의 역할이 크다 자치경찰 발전을 선도할 지역대학생들의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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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돌봄노동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음성군, 돌봄노동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AANEWS] 음성군은 여성들이 대부분 종사하는 취약한 돌봄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 사회적 가치 인정과 존중받는 돌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돌봄노동자 심리상담 프로그램’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돌봄을 전담하는 전문 직업인이지만 사회적 인식과 임금·고용 등 돌봄환경은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지난해 돌봄노동자 간담회 결과 심리 고충 창구와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올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돌봄노동자는 7차 표준직업분류 상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돌봄 및 보건 서비스 종사자에 해당하는 유급 노동자를 의미하며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평가기준 중 돌봄노동자 지원사업이 신규지표로 지정됐다.
제1생활권역은 음성군 여성회관 3층 거점공간에서 상담하며 제2생활권역은 혁신도시 상담센터에서 상담토록생활권역별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모집대상은 음성군에 주소를 둔 돌봄노동자이며 상담내용은 직장 내 스트레스, 사회불안,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대인관계의 어려움, 우울증, 성희롱 등이다.
전문 심리 상담사와 1:1개별 대면 상담으로 이루어지고 1인당 2회기 상담으로 상담내용은 비공개로 진행한다.
다만, 상담사가 고위험군으로 분류할 경우 내담자의 동의를 받아 음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된다.
접수기간은 이번 달 27일까지이며 음성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회복지과 여성정책팀으로 우편 또는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형수 사회복지과장은 “돌봄에 대한 수요가 영유아부터 청소년, 장애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에 걸쳐 증가하는 만큼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 인정 및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과 가족친화 환경을 조성에 최선을 다해 존중받는 돌봄문화가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9년 기준 음성군 사업체조사 산업별 종사자 수에 따르면 전체 사업체 종사자 76920명 중 제조업 종사자가 52.4%로써 전통적인 남성중심의 제조업 산업구조이며 그 중 보건업 및 사회복지사업 종사자 4579명 중 여성 종사자는 3313명으로 돌봄 종사자가 대부분 여성으로 성별화된 직종이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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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계약심사 운영으로 6억원 예산 절감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이 계약심사제 운영으로 2022년도 예산 6억4백만원을 절감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별 절감 내역은 공사 21건 용역 27건 물품 27건 등 75건 279억에 대한 심사를 진행해 총 6억4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이는 심사요청 금액 대비 2.16% 절감, 전년도 대비 20% 증가한 금액이다.
대표적 절감 사례로는 신양 및 왕장 도시침수 대응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1억 5800만원, 통동-군자간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 1억1400만원, 소천곡소하천 정비사업 5600만원 등이다.
이는 설계 항목별 원가 산정과 공법 선택의 적정성 등을 따져 새어나가는 예산을 찾아낸 데 따른 성과다.
계약심사는 군과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에서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과 관련해 발주 전에 원가 산정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제도다.
대상 사업은 종합공사 3억원 이상, 전문공사 2억원 이상, 기타공사 1억원 이상, 용역 3천만원 이상, 물품 2천만원 이상이다.
군은 전문성 있는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2011년부터 계약 심사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재정 건전성을 높여 예산 절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사를 통해 감액뿐 아니라 입찰 대행 요청이 있는 민간보조사업에 대해 부실 공사를 방지하고 입찰과정에서의 낙찰 포기 등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막기 위해 합리적인 단가를 책정하기도 했다.
이창현 회계과장은 “사업의 품질을 고려한 합리적이고 정확한 원가분석을 최우선으로 계약심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원으로 재투자돼 효율적인 예산운영과 동시에 부족한 지방재정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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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차관, 진천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차관이 자신의 집무실에서 진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출향인의 한사람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뜻을 모으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차관은 1968년 충북 진천군에서 태어나 청주 신흥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후 1994년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업 부처에서만 30년 가까이 근무한 정통 농정 관료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식품산업정책실장, 차관보를 거쳐 지난 2022년 5월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 임명돼 농산촌 지원 강화, 성장환경 조성, 농업 미래성장 산업화, 동물보호문화 확산 등 농정분야 국정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다.
김 차관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재정 분권을 더욱 강화하고 수도권 집중 추세를 반전시켜 새로운 자치분권의 시대를 여는 튼튼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진천군이 대표 도농 복합도시이자 중부권의 새로운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출향인 모두가 함께 뜻을 모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군수는 “출향인의 애향심으로 조성된 기부금이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돼 군민의 일상을 지키고 지역공동체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군민과 머리를 맞대고 기금사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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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워크온 '동네방네 걸어봐유' 운영 안내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16일 건강 걷기 활성화를 위해 ‘동네방네 걸어봐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네방네 걸어봐유’는 오는 12월 7일까지 진행되는 장기프로젝트로 생활 속 걷기 문화 조성 및 걷기 실천을 통한 시민 건강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시는 읍면동별 구성된 걷기동호회 운영을 통해 월별 연간 우수 동호회를 선발해 충주사랑상품권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동네방네 걸어봐유’ 가입을 원하는 동호회는 오는 28일까지 거주지역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동호회는 30명에서 50명으로 구성하고 각 읍면동 별로 1개의 동호회만 모집한다.
또한 자기 근육량 알기 특별주간도 함께 운영한다.
오는 20일부터 3월 24일까지 사전근육량 및 체지방률 변화를 평가해 우수자에게는 6월에 1차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12월에 건강왕도 선발한다.
자기 근육량 알기 사업 참여 희망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사전 신청 후 3월 24일까지 읍면지역은 거주지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동 지역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 당뇨교육센터, 충주시체력인증센터에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마련해 일상 속 탄소 중립 실천을 통한 걷기 좋은 도시, 건강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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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외국인 모범근로자를 찾습니다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지역경제 발전 및 직장 내 화합에 기여하고 우리나라 문화의 이해와 적응을 위해 노력하는 외국인 모범 근로자 포상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외국인 모범 근로자 포상은 열심히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가 존경받는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추천대상 자격은 관내 기업체 등에서 1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로 생산성 향상 및 품질개선에 노력한 외국인 근로자이며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는 제외된다.
추천권자는 외국인 고용사업장 및 외국인 관련 단체 대표나 유관기관 대표이다.
신청방법은 오는 28일까지 충주시 홈페이지에서 대표자 추천서 공적조서 등을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충주시청 경제기업과로 우편 및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 권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적인 외국인 근로자들께 감사드린다”며 “많은 외국인 모범 근로자들이 추천될 수 있도록 기업 관계자 여러분들의 홍보 협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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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디지털농업실증연구소’ 충주시에 건립
‘과수디지털농업실증연구소’ 충주시에 건립
[AANEWS] 충주시는 15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과 농촌진흥청이 새롭게 구축하는 ‘과수디지털농업실증연구소’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이상기상과 고령화, 병해충 피해증가 등 농업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신속 대응하고 미래형 첨단기술 실증과 보급을 추진하기 위해 과수디지털농업실증연구소 설립을 기획했다.
과수디지털농업실증연구소는 총사업비 420억원을 투입해 올해 실시설계, 2024년 부지매입 등을 통해 2026년까지 종합연구동과 실증연구포장, 교육 및 전시관 등 총 20ha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주시는 과수 디지털농업 실증연구에 적합한 내륙지역으로서 연평균기온이 주요 과수 작물 재배 기후조건에 적합하고 자연재해가 적으며 우수한 지리적 요건, 인근 협력기관과 연계가 가능한 점 등이 입지 배경으로 꼽혔다.
시는 연구소 유치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관련 산업체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철호 과수육성과장은 “국립농업과학원과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실증연구소의 성공적 건립을 최대한 지원하겠다”며 “과수농업 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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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1인가구 등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추진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충북사회서비스개발원과 ‘1인가구 등 병원안심동행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16일 가졌다.
이번 협약은 재가 중증정신질환자와 자살고위험군의 지속적인 치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증의 정신질환자가 정신병원이나 정신요양시설 퇴원·퇴소 후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함에도 심하게 손상된 정신기능이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군은 치료 중단으로 인한 대상자의 정신병적 증상 악화와 혹시 모를 이웃의 피해를 막기 위해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바우처 수행기관인 충북사회서비스개발원과 손잡고 보호자 대신 병원동행매니저를 지원한다.
차량 지원은 물론, 병·의원 접수, 증상관리일지 등을 기록해 병·의원에 제공하고 약물처방 등을 돕고 꾸준한 약물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이용자는 이용신청과 동시에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제공하는 1:1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도 함께 받을 수 있어 질환 재발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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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충주시청
[AANEWS] 조길형 충주시장은 16일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 기원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날 응원 챌린지는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일 정영철 영동군수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레인보우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 예정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를 주제로 국악의 대중화·산업화·세계화를 위해 변화하는 국악의 다양하고 매력적인 요소를 보여주는 국제행사이다.
영동군에 따르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지난해 말 문화체육관광부에 국제행사 개최계획 승인을 받은 상태로 올해 7월경 국제행사 승인 여부가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한 조길형 시장은 “우륵 선생의 본 고장인 충주시는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을 운영 및 매년 우륵문화제를 개최하고 있다”며 “국악의 고장 영동군에서 엑스포가 개최되기를 충주시민과 함께 기원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조길형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송기섭 진천군수, 박해수 충주시의회의장, 이동훈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상임지휘자를 지명했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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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 성적표 공개
진천군청
[AANEWS] 진천군이 전입 근로자 정착 지원을 위한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의 결과를 공개했다.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2021년 첫 시행한 본 사업을 통해 2021년 610세대, 2022년 727세대의 전입 성과를 거뒀다.
신청자의 연령대를 분석해 보면 20~30대 청년층이 전체 연령의 69%로 사업 관심과 참여율이 가장 높았다.
전입 전 거주 지역 부분에서는 단일 광역 자치단체 중에서는 충북도가 지리적 인접성 등으로 인해 사업 신청자가 가장 많았다.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지역도 35%의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그간 우량기업 유치로 인한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생겨나면서 진천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최근 국세통계포털 발표 자료에 따르면 진천군이 전국 229개 시·군·구 중 2위, 82개 군 단위 1위의 평균 급여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왔지만 여전히 상당수 근로자들이 관외 지역에서 출·퇴근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군은 올해부터 기준을 다소 완화해 본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급 기준은 다른 지역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진천으로 전입한 기업체 근로자로 1인 세대 100만원, 2인 이상 세대 220만원을 지원한다.
전입일 기준 6개월 후 50%, 18개월 후 잔여 50%를 지원하고 있으며 신청 장소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이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통합일자리지원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일만 세대 이상의 양질의 공동주택을 공급과 함께 AI영재고 유치,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지역 정주 인프라를 적극 확대해 지속적으로 전입 인구를 늘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