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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특색 있는 상권 조성을 위한 특화거리 지정 추진
남양주시, 특색 있는 상권 조성을 위한 특화거리 지정 추진
[AANEWS] 남양주시는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특색 있는 상권을 구성하고 지역의 특성과 역사성, 상업성 등을 극대화하며 궁극적인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특화거리 지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월 ‘남양주시 특화거리 지정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신청이 접수된 건에 대해 서류 심사 및 특화거리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특화거리를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대상은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일정 지역을 특화거리로 지정하고자 하거나 지역의 특성 및 역사성을 기반으로 특색 있는 상권을 구성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특화거리 지정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며 특화거리로 지정되면 매년 상반기 지원 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최초 1,000만원, 2회차 2,000만원, 3회차 3,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사업으로는 특화거리 경관 조성을 위한 공동 시설 및 고객 편의 시설 등의 환경 개선 사업 공동 상품, 공동 마케팅, 공동 디자인 개발 사업 상권 활성화를 위한 홍보·자문 및 교육·문화 사업 특화거리 홍보를 위한 시설물 설치 사업 등이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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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양주시연합회, 농촌 환경 정화 운동 실시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양주시연합회, 농촌 환경 정화 운동 실시
[AANEWS]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양주시연합회는 지난 10일 연합회 임원과 읍·면 임원 및 회원 등 약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촌 환경 정화 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읍·면 농경지의 영농 폐비닐을 수거해 와부읍 월문리에 소재한 축협 조사료 창고 앞에 모았으며 수거된 약 15톤의 영농 폐비닐은 환경부 산하 기관인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돼 파쇄, 세척, 압축 과정을 거쳐 재생 원료로 재활용될 예정이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양주시연합회 이응구 회장은 “우리 연합회에서는 매년 영농 폐비닐을 수거하며 환경을 지키고 깨끗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에 특별히 참석해 주신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이학구 회장과 한국후계농업경영인경기도연합회 황병덕 회장에게 감사드리며 활동에 동참해 준 후계농업경영인들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후계농업경영인남양주시연합회는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회원들이 공동으로 재배하는 공동학습포의 수확물을 꾸준히 기부해 오고 있으며 이달 중 공동학습포장에 옥수수를 심어 다시 한번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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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놀이체험시설 통합 이용권 발행으로 이용자 편의 높인다
남양주시, 놀이체험시설 통합 이용권 발행으로 이용자 편의 높인다
[AANEWS] 남양주시는 오는 18일부터 영유아 놀이체험시설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통합 이용권 2종을 발행해 운영한다.
이번 통합 이용권은 시설마다 이용 건별 개별 요금을 결제하는 기존의 방식에 다중 이용 및 남양주 시민 등 감면 혜택을 적용해 한 번의 선결제로 모든 놀이체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간 이용권을 결합한 것으로 상상플레이와 아이노리조이 2종으로 구분된다.
상상플레이는 시가 위탁 운영하는 5개의 유료 놀이체험시설을 각 1회씩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며 아이노리조이는 어린이비전센터 내 체험전시실, 라바파크, 사계절썰매장을 각 1회씩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유료, 무료 시설을 모두 포함해 총 6개의 놀이체험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그중 어린이비전센터, 놀자람은 남양주도시공사에서 까꿍놀이터, 도르르, 북놀이터, 아이꿈놀이터는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다.
통합 이용권은 평일 주말 등 운영일에 따라 기본요금에서 4천 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상상플레이 이용권은 모든 놀이체험시설에서 아이노리조이 이용권은 어린이비전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남양주 시민이 아니더라도 관련 조례에서 정하는 감면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 할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통합 이용권 발행을 통해 운영 기관 간 프로그램 및 홍보 연계의 효율성을 강화하고 모든 시설에서 각 시설의 운영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놀이체험시설 이용 고객에게 폭넓은 정보 전달과 서비스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보육정책과 관계자는 “영유아 가정의 양육 지원을 위해 조성된 놀이체험시설에 대상자들이 자주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육아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한다”며 “재방문이 활성화되도록 프로그램 기획을 강화하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영유아들이 지역 내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놀이를 접할 수 있도록 실내형 놀이 공간과 놀이 콘텐츠 발굴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통합 이용권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보육정책과 보육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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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공유형 전동킥보드 전용 거치구역 설치를 위한 현장 실태점검 실시
남양주시, 공유형 전동킥보드 전용 거치구역 설치를 위한 현장 실태점검 실시
[AANEWS] 남양주시는 공유형 전동킥보드 전용 거치구역 설치를 위한 현장 실태점검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공유형 전동킥보드 이용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에 이용자들의 사용 후 무질서한 보도 주차로 통행 불편 민원신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주차 공간 확대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실시됐다.
시는 주로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인 다산동, 호평동, 와부읍, 진접읍, 오남읍, 별내동, 화도읍 일대를 오는 5월 중순까지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이번 실태점검을 기반으로 보행자 안전과 보도 폭을 고려해 전동킥보드 이용 빈도가 높은 지역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2024년에 거치구역을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형 이동장치는 최초·최종 목적지 및 대중교통을 연결해 시민들의 생활 편의에 기여하는 신개념 교통수단이지만 무분별한 보도 주·정차로 인해 보행자에게 불편을 초래하므로 공유형 전동킥보드 전용 거치구역을 설치해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진접역, 오남역,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 등에 공유형 전동킥보드 거치대 9개를 시범 설치한 바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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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제1호 공영도시농업농장 개장
남양주시, 제1호 공영도시농업농장 개장
[AANEWS] 남양주시는 지난 7일 화도읍 월산리 424번지 일원 4,329㎡ 규모의 화도 공영도시농업농장의 개장식을 열고 도시농업 전문가 및 텃밭 이용객과 함께 과수 식재, 행잉 화분 만들기, 높임 텃밭 조성 등의 행사를 진행했다.
화도 공영도시농업농장은 남양주시 제1호 공영도시농업농장으로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시설 기준을 충족한 농장형 도시농업 시설이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치유와 돌봄이 용이한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조성된 시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텃밭 둘레길, 으름덩굴 터널, 장애인 이용 화장실, 간이 체육 시설, 교육장 등 텃밭 편의 시설도 갖추고 있다.
올해 도시 텃밭을 분양받은 강종연 씨는 “자연 속에서 힐링하면서 작물을 직접 재배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시간 날 때마다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올 수 있을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시는 약 50구좌당 2명의 도시농업 전문가를 배치해 초보 도시농업인을 위한 상담과 교육을 진행하고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 도시농업 프로그램 ‘텃밭 정원 가꾸기 치유 프로그램’을 연 10회 이상 운영할 예정이다.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박승복 소장은 “노인,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 계층을 대상으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추진해 도시농업의 사회적, 공익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매년 친환경 도시 텃밭을 1구획당 3만원에 분양하고 있다.
올해 운영되는 도시 텃밭은 도심 다산 내각 월산 4개 텃밭으로 평균 3:1의 경쟁률을 보이며 약 850세대가 선정됐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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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현 부안군수, 주요 사업장 현장행정 실시
권익현 부안군수, 주요 사업장 현장행정 실시
[AANEWS] 권익현 부안군수가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앞두고 관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행정를 실시했다.
권익현 군수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부안읍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시작으로 변산면 격포에 조성될 오션힐링파크 조성사업 대상지까지 총 15개 사업장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이번 현장행정에서는 오는 8월 열리는 2023년 세계잼버리를 앞두고 주요 사업장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쟁점사항에 대한 효율적인 대안 마련을 통해 민선8기에도 변함없는 위민행정에 대한 각오를 담았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각 현장에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및 주민과의 소통 등을 공통적으로 주문했다.
권익현 군수는 “모든 사업이 주민과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며 “2023년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앞두고 전 세계인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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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경기 북부 공공의료원의 최선·최적 입지는 바로 동두천”
동두천시의회, “경기 북부 공공의료원의 최선·최적 입지는 바로 동두천”
[AANEWS] 동두천시의회가 “경기 북부 공공의료원은 동두천으로 이전·설치되어야 한다”라는 입장을 냈다.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1일에 본회의장에서 의원 전원 명의의 ‘경기 북부 공공의료원 동두천 설치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의회는 성명서에서 “경기 북부 공공의료시설 설치 지역을 어디로 정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며 “북부권역 지자체들이 호소하는 자기 지역 유치의 당위성에는 각자의 이유와 일리가 있을 것이지만, 경기 북부 공공의료원 이전의 ‘최적이자 최선’의 입지는 다름 아닌 동두천”이라고 주장했다.
시의회가 발표한 성명서에 따르면, 건물이 모두 완공된 동두천 제생병원은 총 1,405개 병상 규모로 대형병원의 뼈대이자 경기 북부 공공의료원이 들어설 인프라 요건을 이미 갖추고 있다고 한다.
시의회는 “생명을 살리는 골든 타임을 지키는 공공의료원은 하루라도 빨리 이전·설치되어야 하는데, 동두천은 그 건립의 골든 타임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 있다”며 신속한 공공의료원 설치의 최적 입지는 동두천임을 강조했다.
이어 시의회는, 김동연 지사의 경기도정 비전이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임을 상기했다.
성명서는 “기회란 공평해야 한다 제대로 된 ‘기회’가 없던 동두천에 ‘기회’를 주어야 한다.
그것이 바로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의 실현이다”며 동두천이 공공의료원 설치의 최선 입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덧붙여 시의회는, “지리적으로도 동두천은 대형병원이 없는 경기 동북부 권역의 한가운데 위치했다”며 접근성 측면에서도 최적임을 강조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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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전라북도교육청, 교육협력 업무협약 체결
부안군청
[AANEWS] 권익현 부안군수와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11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안군과 전라북도교육청이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부안교육의 현안을 해결하고 질 높은 교육서비스 제공, 체계적인 교육 인프라 구축 등 미래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청소년 활동공간 조성, 글로벌 인재양성, 폐교 활용 등 교육 분야 협력행정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교육의 성장을 위해 두 기관이 힘을 모으는 만큼 부안의 미래인재 양성에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되며 학생 중심의 교육을 위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바탕으로 함께 노력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은 청소년 국외 역사문화체험 지원, 방과후학교 운영 지원 등 14개 교육 사업을 비롯해 도내 최초 고등학교 석식 급식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으며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 비진학 학원비 지원 등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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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ChatGPT가 불러온 인공 지능 시대’ 강연 실시
남양주시, ‘ChatGPT가 불러온 인공 지능 시대’ 강연 실시
[AANEWS] 남양주시는 지난 10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ChatGPT가 불러온 인공 지능 시대’라는 주제로 전문가 초청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이경상 교수를 초청해 미래 첨단 산업의 핵심 기술인 생성형 AI와 대화형 챗봇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제고하고 ChatGPT의 행정 접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온라인 줌을 통한 실시간 중계와 오프라인 교육이 동시에 운영돼 많은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이경상 교수는 ‘ChatGPT의 전략적 활용과 사례’ 중심의 미래 기술의 발전과 동향 대화형 AI의 영향력과 주도권 전쟁 GenAI 디지털 전환 4분면과 사례 분석 등을 설명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직원들은 “뉴스에서만 접했던 인공 지능 AI와 ChatGPT의 기초부터 활용법까지 심도 있게 알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급변하게 될 미래가 기대된다”, “행정과 ChatGPT를 접목한 아이디어 사례가 매우 흥미로웠고 시민을 위한 정책 개발에 아주 유용할 것 같다 참여 실습을 통해 업무에 적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는 미래 기술인 디지털 전환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 학습 로드맵을 수립했으며 신뢰받는 행정 구축과 합리적·효율적·실용적인 시정 운영을 위한 미래형 실용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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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서 제63주년 김주열 열사 추모식 열려
창원특례시서 제63주년 김주열 열사 추모식 열려
[AANEWS] 창원특례시는 제63주년 김주열 열사 추모식이 11일 오전 11시 마산합포구 열사의 시신인양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의 주관으로 식전공연, 기념사, 추모사, 장학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주열 열사는 1960년 3·15의거 당시 시위에 참여했다가 실종된 후 4월 11일 참혹한 주검으로 마산중앙부두 앞바다에 떠올랐다.
이에 따라 시민들의 함성이 다시 타올라 민주항쟁으로 이어졌고 4·19혁명의 기폭제가 됐다.
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는 행사에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박종훈 경남도 교육감, 하종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이영노 남원김주열열사기념사업회장, 시민, 용마고등학교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민주열사들의 정신을 기억하고 전승하는 교육·문화공간으로 마산합포구 시신인양지 근처에 2024년 9월 개관을 목표로 민주주의전당을 건립 중이다.
하종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위해 미쳐 꽃을 피우지도 못하고 사라져간 김주열 열사를 비롯한 민주열사들의 숭고한 뜻을 이어받아,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랑스러운 민주역사를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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