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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내화 구 목포공장 부지, 복합문화시설로 조성
조선내화 구 목포공장 부지, 복합문화시설로 조성
[AANEWS] 조선내화 목포공장 부지가 복합문화시설 공간으로 조성된다.
목포시는 지난 14일 조선내화와 옛 조선내화 목포공장 부지에 복합문화시설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선내화는 목포공장을 시작으로 70여년간 내화물 산업의 선두 주자로서 집약적인 기술 개발에 앞장서 왔으며 우리나라 중화학공업 발달과 함께 성장한 국내 제일의 종합내화물 제조 업체이다.
특히 조선내화 구 목포공장은 1990년대 가동을 멈췄으나, 일부 건물과 시설물이 근대기 산업유산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 2017년 국가 등록 문화재로 지정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목포시와 조선내화는 옛 목포공장 부지의 역사적 가치를 살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새로운 목포의 아이콘을 만들기 위해 협력을 다짐하고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복합문화시설은 전시관, 박물관, 야외공연장, 공원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게 되며 수협위판장의 북항 이전 후에는 해안로 일대의 새로운 관광문화자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홍률 시장은 “조선내화의 문화재적 가치를 살리면서 앞으로 조성 될 복합문화시설 건립에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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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마실축제 추진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축제 준비 집중
부안군청
[AANEWS] 부안군과 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추진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부안마실축제는 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부안의 대표축제이며 매창공원 일원에서 5월 4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할머니의 품속으로’라는 주제로 추진위원들의 열띤 토의과 논의를 거쳐 부안의 지역문화, 관광자원,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마실은 부안여행축제라는 메시지를 담아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마마스&파파스 뮤직 페스티벌, 지역민이 만드는 야간 퍼레이드,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 등 8개의 테마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야간에는 교동천 및 매창공원 축제장 일대에 화려하고 아름다운 경관조명을 꾸며 밤마실 나온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눈이 즐거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문 추진위원장은 “추진위에서는 부안마실을 브랜드화하고 부안 관광자원 상품화를 통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하며 성공적인 개최에 의지를 밝혔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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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희망 농정 소통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
순천시, 희망 농정 소통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
[AANEWS] 순천시는 주요 농업 정책에 대한 시민과 농업인의 폭넓은 참여 확대를 위해 순천시 희망 농정 소통위원회 위원을 20일까지 공개모집 한다.
희망 농정 소통위원회는 3개 분과로 위촉직 위원 37명, 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8명 총 45명 이내로 농업분야 관계 기관 추천과 공개모집으로 구성한다.
응모자격은 순천시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농업분야에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통해 선정된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순천시 농업, 농업인, 농촌 정책에 대한 자문 및 의견 수렴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응모자는 순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순천시 농업정책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희망 농정 소통위원회는 분과별 농촌 발전을 위한 과제 발굴, 제도개선, 농업현안 문제 등을 수시로 논의하며 그 결과를 시에 제안하면 시는 농업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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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확대 운영
순천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확대 운영
[AANEWS] 순천시는 사회 취약계층 생활불편 개선 및 생활안정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 25개대 139명에서 334명으로 기동대원을 확충했으며 사업비 또한 7억3백만원으로 전년 대비 74% 증가했다.
복지기동대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등·수전·콘센트 교체 등 소규모 수리 청소·도배·장판·창틀교체·보일러 수리 등 주거환경 개선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 생계, 의료, 주거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생활불편개선서비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 및 기타 시장이 인정하는 저소득 위기가구로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된다.
생활안정지원금은 긴급지원에서 제외된 중위소득 100% 이내 대상자로 생계비는 가구원수별 최대 70만원, 의료비는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서비스 내용 및 지원자격은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나 사회복지과 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2019년 4월에 조직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속한 지원으로 시민에게 힘이 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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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100원 마중택시’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인기
순천시, ‘100원 마중택시’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인기
[AANEWS] 순천시가 교통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100원 마중택시’가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100원 마중택시’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의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탑승권과 100원만 내면 자택이나 마을회관 등 마을 중심지에서 읍면동 소재지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제도다.
시는 지난 2015년 10월부터 이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현재 대상 지역은 11개 읍면동, 64개 마을로 1500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대상 마을은 읍면동 내 마을 소재지와 버스승강장과의 거리가 700m 이상 떨어진 마을로 선정 마을 거주자는 차량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면 누구나 마중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는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이용 횟수를 1인당 월 4회에서 5회로 늘렸다.
순천시 관계자는 “마중택시 이용 횟수 확대로 시내버스 이용이 어려운 오지마을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중택시는 최근 4년간 총 225,475회를 오지 주민들이 이용했으며 특히 장날, 봄·겨울철에 어르신들의 이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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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특별성금 모금기간 운영
순천시청
[AANEWS] 순천시는 전남공동모금회와 함께 지난 6일 규모 7.8의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피해민 지원을 위해 성금 모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터키라는 국명으로 익숙한 튀르키예는 한국전쟁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했으며 시리아는 2011년부터 계속되는 내전으로 매우 힘든 상황이다.
이번 모금은 특별모금으로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모금 종료 후 중앙회에서 모금 현황과 피해 현장 상황 등을 고려해 효율적 배분이 가능한 단체를 통해 현지에 지원할 예정이다.
성금 모금에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관·단체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별모금 전용계좌로 입금하면 된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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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예고 없는 자연재해, 농작물재해보험이 지켜드립니다”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가 최근 잦은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 냉해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대비해 농작물재해보험을 지원한다.
‘농작물재해보험’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예측하기 곤란한 기상 현황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농가의 안전한 영농활동 보장과 경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시는 자연재해에 따른 농가의 소득안정과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72억원의 예산을 수립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입 대상 농작물은 70종이다.
단, 지역별 가입 품목이 다르고 품목별 가입 일정이 다르므로 가까운 농협을 방문해 구체적인 일정 등을 상담 후 가입할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품목을 재배하더라도 품목별 파종 시기와 수확시기에 따라 가입 시기가 다른 만큼 재배작물의 가입 시기를 꼭 확인해야 한다.
현재 가입 기간인 품목은 사과·배·단감·떫은 감 ‘과수 4종’으로 가입 기간은 3월 3일까지다.
지역 내에서 보험 대상 작물을 경작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 경영체 등록, 재배면적 등 간단한 요건에 해당되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시는 농가 부담은 낮추고 보험 가입률은 높이기 위해 80%의 국·도비 지원에 자체 예산 4%를 더해 최대 84%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가는 최소 16%만 부담하면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지난해는 정읍지역에서 과수 4종을 재배하는 147개 농가가 보험료 11억 7,200여만원을 지원받은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기온으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발생 위험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 경영에 있어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만큼 많은 농업인이 가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벼 품목 가입은 4월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지난해 전체 벼 재배 농가 수의 86%인 6,022개 농가가 지원받았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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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지역기업과 다둥이 가정 결연 후원사업 추진
순천시, 지역기업과 다둥이 가정 결연 후원사업 추진
[AANEWS] 순천시는 지난 14일 시장실에서 ‘다둥이 꿈 키움 사업’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둥이 꿈 키움 사업’이란 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돌봄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기업과 다자녀 가정 간 일대일 결연을 통한 후원사업으로 올해로 6년째 128개 기업이 참여해 130가정에 총 1억 5천 6백만원을 후원했다.
올해는 순천시에 연고가 있거나 주소를 둔 18개 지역기업이 참여해 지난해 넷째아 이상을 출산한 가정 등 18개의 다둥이 가정에 월 10만원의 양육비를 1년간 후원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후원사업에 참여해주신 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사람이 생산력이고 경쟁력인 시대에 수도권 벨트의 일극체제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남해안 벨트로 도시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임신·출산부터 보육, 교육까지 과감히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 기준 순천시 출생아 수는 1536명으로 전남 22개 시군 중에서 가장 많다.
이에 순천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출산장려금 확대, 부모급여, 순천형 0세아 안심반 운영 등 지역사회의 책임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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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능력·덕망 갖춘 여성·청년 인재를 모집한다”
정읍시청
[AANEWS] 정읍시가 시정발전을 위해 능력과 덕망을 갖춘 지역의 숨은 여성·청년 발굴에 나선다.
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의견 수렴을 위해 여성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위원회 인력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원회 인력풀이란 그동안 시 주도로 이뤄졌던 위촉 위원 발굴의 한계를 보완하고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여성과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인력을 미리 확보해 놓는 인력은행 제도다.
시에 따르면 현재 정읍시 산하 각종 위원회는 총 150개로 1,50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여성과 청년위원이 부족하고 신규위원 유입이 적어 중복위원으로 재위촉되는 사례가 많았다.
이에 따라 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신규위원을 확보하기 위해 공식적인 통로로써 위원회 인력풀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기존 30%에 불과한 여성위원 참여율을 40%까지 확대하고 현재 5%의 청년위원 참여율을 10%까지 올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축된 인력은 시청 내 각 부서에서 위원 위촉 시 자료를 요청하면, 자격 검증을 통해 적임자를 선정한 후 해당 부서로 추천해주는 형태로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 분야는 경제·기업, 교육, 문화관광, 체육, 교통, 노동, 건설, 환경, 농·축산, 과학기술, 정보통신, 사회복지 분야 등이다.
각 분야 학식과 전문성을 갖춘 여성과 청년은 3월 31일까지 참여 신청서와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등을 서류를 갖춰 정읍시청 총무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홈페이지의 시민마당을 참고하면 된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위원회 인적자원의 폭을 확대하고 다양한 세대에게 위원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해 신뢰받는 소통행정을 구현할 것”이라며 “정읍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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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전북도 주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최우수기관 선정
정읍시, 전북도 주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최우수기관 선정
[AANEWS] 정읍시가 전라북도 내 14개 시·군 가운데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전북도가 주관한 2022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평가에서 다양한 신규시책 추진과 각종 공모사업 선정, 기업의 애로 해소와 규제개선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얻었다.
이에 따라 시는 기관 표창과 함께 2,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기관장 관심도와 기업애로 및 규제 애로 해소 등 16개 평가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1공무원 1기업 전담제 추진으로 기업의 애로 해소에 크게 기여했고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통해 지역 내 기업체에 필요한 사업들을 지원했다.
시는 올해도 ‘기업 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 환경조성을 위해 친기업 행보를 이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업체에 중소기업 지원시책 책자를 제작해 배부하고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통한 이차보전 확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산업·농공단지 근로자의 복지수준 향상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환경개선사업, 고용률을 높이기 위한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이와 함께 기업과의 소통창구인 기업지원 알림톡을 운영해 기업인들에게 각종 기업지원 정책과 동향 등 정보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 내 기업들의 협조와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을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며 “올해도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정읍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