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성복고 세월호 참사 9주기 노란 리본 달기 행사 개최
성복고 세월호 참사 9주기 노란 리본 달기 행사 개최
[AANEWS] 용인 성복고등학교는 4월 14일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고 추모하기 위해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 노란 리본 달기 및 추모의 글 남기기 행사’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성복고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전교생이 등교 시에 교내 연못 근처 추모 장소에서 노란 리본을 달기도 하고 추모의 글도 남기도록 했다.
성복고 학생자치회는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원에 대한 추모의 뜻을 기리고 참사의 교훈을 잊지 않고 추모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본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용인 성복고등학교 이순교 교장은 “이번 성복고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 행사는 학생 자치회 주도의 행사 운영과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하였기에 학생들이 4.16의 의미를 성찰하고 인성과 자기주도적 역량을 갖춘 민주시민의 자질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교육적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2023-04-14
-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 양주경찰서 어린이집 찾아가는 환경교육 성황리 마쳐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 양주경찰서 어린이집 찾아가는 환경교육 성황리 마쳐
[AANEWS]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과 14일 2회에 걸쳐 양주경찰서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교육은 지역 내 환경보호 관련 인식개선을 위한 주민조직 ‘초록별 2022CN0’ 사업의 일환으로 성장기 아동들이 지역 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 활동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초록별 활동단원들은 양주경찰서 어린이집을 방문해 재활용품을 활용한 분리배출 교육과 플라스틱 컵을 새활용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 활동을 진행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원아들의 흥미를 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A 원아는 “직접 쓰레기를 버리는 활동을 게임처럼 해서 더 재밌었다”며 “앞으로는 쓰레기통에 잘 버릴 수 있을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별 활동단원은 “호기심이 많은 아동들에게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해 분리수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가르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채정선 관장은“복지관에서는 환경보호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기관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캠페인 등의 활동을 함께 진행해 환경보호 관련 인식이 지역 내에 긍정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4
-
이민근 안산시장,“신안산선 노선연장 타당성 확보 후 국토부에 적극 건의”
이민근 안산시장,“신안산선 노선연장 타당성 확보 후 국토부에 적극 건의”
[AANEWS] 안산시는 14일 안산시 환경교통국 회의실에서 신안산선 노선 연장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민근 시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 용역 수행사인 ㈜제일엔지니어링과 아주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안산선 연장은 이민근 시장의 민선8기 핵심 공약 가운데 하나로 한양대역에서 그랑시티자이 APT단지와 세계정원경기가든까지 약 3km 구간을 확장하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동 지역에 총 7,600세대가 입주한 안산 그랑시티자이 APT 단지는 주변에 89블록 도시개발사업, 세계정원경기가든 조성 등이 추진되고 있어 철도 이용 수요가 급격히 증가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아울러 해당 지역은 해양과학기술원 부지개발, 2·3토취장 개발, 농어촌공사 도시재생사업 등을 비롯해 안산사이언스밸리 조성 지역으로 첨단 산업단지 활성화와 청년 벤처지원 활성화를 위해 광역교통망이 반드시 확충돼야 한다는 게 안산시의 입장이다.
사업이 현실화 되면 사동권역 주민들과 오는 2026년 조성될 예정인 세계정원경기가든 방문객들의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다.
안산시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신안산선 노선연장에 대한 타당성을 확보한 뒤 국토교통부에 연장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민근 시장은 “신안산선 개통 시 안산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1시간이 넘게 걸리는 이동시간을 25분까지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이어 “신안산선 노선연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보다 많은 시민이 교통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선 연장사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14
-
함양군 노력에도 쿠팡 함양물류센터 건립 무산
함양군청
[AANEWS] 함양군에서 지난 4년여간 매진해 온 쿠팡 함양물류센터 건립이 쿠팡 측의 일방적 철회 통보로 인해 무산됐다.
쿠팡 물류센터는 함양군 신관리 3번지 일대에 부지면적 18만4175㎡ 총사업비 72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7만5710㎡ 규모로 물류센터를 조성해 300명 이상의 신규 채용이 기대되는 사업으로 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측되어 함양군에서는 쿠팡 물류센터 건립을 위해 지속적인 공을 들여왔다.
남부내륙의 중심지이며 광주-대구고속도로와 통영-대전고속도로 개통 예정인 함양-울산고속도로 등 교통망을 갖춘 함양군에 쿠팡에서 자체 개발한 물류 프로그램과 인공지능, 첨단 물류장비 등을 도입해 남부권의 물류허브 역할의 전초 기지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었었다.
지난 2019년 4월 경상남도와 함양군, 쿠팡과의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부지에 대한 환매권을 해소하고 2020년 11월 쿠팡과 함양군간 재투자협약을 체결하는데 2년여라는 많은 시간을 소요하면서도 군은 쿠팡 물류센터 건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그간 함양군은 물류센터 조기 착공을 위해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위한 관계 기관과의 협의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했으며 물류센터 운영에 필요한 신규인력 양성을 위해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지원금을 지급하는 등 향후 운영에 대비한 지원책도 착실하게 준비해 왔다.
특히 쿠팡물류센터 투자 특별지원 보조금 확보를 위해 진병영 군수가 직접 도지사를 만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하고 적극적 기업유치를 위해 군에서는 함양군 기업유치 특별지원 관련조례 개정 등 행·재정적 지원을 위한 절차를 꾸준히 이행해 왔다.
또한, 쿠팡 물류센터 조기착공 및 투자선도지구의 조속한 지정과 더불어 광주-대구간 간선철도망 확보로 시너지 효과를 유도하기 위해 진병영군수는 경남도 및 중앙부처와 긴밀한 행정협의 등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등 남부내륙 물류거점 도시로의 발전을 위한 큰 포부를 가지고 있었다.
이러한 노력과 쿠팡과의 지속적인 협의에도 불구하고 쿠팡은 함양군에 사업 철회를 통보했으며 일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함양군이 투자협약 합의사항을 이행하지 않았다며 건립계획 철회 이유를 전한 것에 대해 투자협약서에 따른 모든 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하며 물류센터 조기 착공을 기다려 온 함양군으로서는 어처구니없는 상황을 맞이하게 됐다.
함양군 관계자는 “쿠팡물류센터 건립 철회 통보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공유재산 매매계약서에 따른 해당 부지의 환수조치 등 후속대책 마련과 함께 투자선도지구 선정부지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고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을 잇는 물류거점도시로서의 함양의 경쟁력은 의심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앞으로 함양이 가진 잇점을 살려 더욱 우량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4-14
-
창원특례시·창원시한의사회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한약지원사업 협약
창원특례시·창원시한의사회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한약지원사업 협약
[AANEWS] 창원특례시는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창원시한의사회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한약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한의원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시민의 건강증진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창원시한의사회의 사회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한약 지원사업은 향후 3년간 진행될 계획이며 올해는 창원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원 56개소의 참여로 450여명에 대해 한약을 지원한다.
창원시한의사회는 창원시 경로당 건강주치의 사업, 창원시 이동노동자 쉼터 의료봉사, 교육청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중기 창원시한의사회 회장은 “창원시한의사회의 재능기부로 건강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에게 지속적인 건강 증진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창원시한의사회 최중기 회장님과 여러 원장님들의 뜻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4-14
-
예산군청 조정팀 김하영·이수빈 선수, 국가대표 선발
예산군청 조정팀 김하영·이수빈 선수, 국가대표 선발
[AANEWS] 예산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조정팀 선수 2명이 국가대표 선수로 선발됐다.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13일 강원도 화천군에서 열린 2023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예산군청 조정팀은 김하영, 이수빈이 짝을 이뤄 출전한 여자부 무타페어 부문 06:59.38로 1위를 기록,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선발된 2명의 선수는 오는 9월 중국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조정 국가대표 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예산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해 고향팀으로 복귀한 김하영 선수는 입단 첫해 각종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했으며 이수빈 선수는 지난해 충주에서 개최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부 싱글스컬 은메달을 획득한 후 올해 예산군에 입단해 주장으로써 팀을 이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가대표에 선발되기 위해 고생한 감독 및 선수들의 노고와 선전에 감사드리고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멋진 모습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부상 없이 훈련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4-14
-
해남군‘청년 희망디딤돌 통장’가입하세요
해남군청
[AANEWS] 해남군은 성실히 일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청년이 매월 10만원을 적립하면 전남도와 해남군에서 10만원을 추가로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3년 만기 시 720만원과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4월 10일부터 28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신청자격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으로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해야 한다.
또한 공고일 기준 최근 6개월 동안 3개월 이상 노동경력이 있거나, 6개월 전에 개업하고 3개월 이상 사업체를 운영 중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해남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구비서류를 작성해 기간 내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미래공동체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14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창원시새마을회와 소통 간담회 가져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창원시새마을회와 소통 간담회 가져
[AANEWS] 창원특례시는 14일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창원시 국민운동단체인 새마을회 임원진과 만나 소통·공감 릴레이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수요자 중심의 시정 운영을 위해 창원시 9개 주요 단체 임원진과 소통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발전과 자원봉사에 앞장서는 창원시새마을회가 릴레이 간담회의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시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8명과 새마을회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소통했다.
창원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홍판출 회장은 “오늘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자원봉사활동과 시정 협력으로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홍남표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경제 불황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2023년 시가 미래 혁신성장 기틀을 완성하는 해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시정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2023-04-14
-
사천시의회, 만장일치로 결의안 채택
사천시의회, 만장일치로 결의안 채택
[AANEWS] 사천시의원들이 일본 후쿠시마 핵발전소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류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하고 나섰다.
사천시의회는 14일 제269회 사천시의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금지 및 대책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사천시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일본 정부는 지난 2021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 결정을 공식화했고 6월 또는 7월에 방류를 실행하겠다는 입장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서 “자국민들도 반대하고 인접 국가도 반대하는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을 즉각 철회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원전 오염수 처리계획을 다시 수립하라”고 일본 정부에 요구했다.
또한, “우리 정부는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를 철회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강구하는 것은 물론 특별법을 시급히 제정해 원전 오염수 유입 대비 안전성 검사 강화와 함께 국민들의 건강 보호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특히 “원전수 방류 시 수산업 붕괴를 포함한 전 산업 피해와 식수 오염 등에 대해 적극적인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비슷한 상황의 지자체와 협의체를 구성해서 공동으로 대응하라”며 사천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도 요청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대통령실, 국회, 중앙부처, 경상남도지사 등 9개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2023-04-14
-
오산시, 2023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오산시, 2023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
[AANEWS] 오산시는 지난 12~1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강원도 삼척시 쏠비치리조트에서 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00여명을 대상으로‘2023년 오산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및 직무교육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동동다리-동과 동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동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 교육, 소통 간담회, 6개 동간 교류·화합 프로그램, 지역문화탐방 활동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동 협의체 위원들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주민과 가장 가깝게 소통하며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6개 동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동 간 활발한 네트워킹 및 협력으로 우리 동네 복지, 나아가 오산시의 복지를 책임지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견고한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위기가구 발굴, 지역 보호체계 구축,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2023-04-14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