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창원시한의사회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한약지원사업 협약

시민건강 증진을 위해 취약계층 450여명에게 한의원 한약 지원

김성훈 기자
2023-04-14 14:38:01




창원특례시·창원시한의사회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한약지원사업 협약



[AANEWS] 창원특례시는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창원시한의사회와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한약 지원사업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한의원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 시민의 건강증진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창원시한의사회의 사회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한약 지원사업은 향후 3년간 진행될 계획이며 올해는 창원시한의사회 소속 한의원 56개소의 참여로 450여명에 대해 한약을 지원한다.

창원시한의사회는 창원시 경로당 건강주치의 사업, 창원시 이동노동자 쉼터 의료봉사, 교육청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 등 다양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중기 창원시한의사회 회장은 “창원시한의사회의 재능기부로 건강 돌봄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에게 지속적인 건강 증진사업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창원시한의사회 최중기 회장님과 여러 원장님들의 뜻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