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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군산꽁당보리축제로 놀러오세요.
군산시청
[AANEWS] 군산시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미성동 국제문화마을 앞들에서 제18회 군산꽁당보리축제를 개최한다.
미래의 고향, 엄마품 같은 꽁당보리축제 준비를 위해 축제장 주변 14ha를 보리, 해바라기, 메밀 등으로 경관 조성했으며 가정의 달을 맞아 상시 프로그램과 함께 날짜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꽁당보리 노래자랑, 어린이 시짓기, 그림그리기 대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군산시민이 자가 생산한 농산물 및 가공품 홍보 판매 촉진을 위해 플리마켓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꽁당보리 노래자랑 예선은 오는 5월 4일과~5일 본선은 5월 6일 경연 예정이며 오는 21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참여신청을 하면된다.
또 어린이 시짓기, 그림그리기 대회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진행한다.
더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농촌체험 프로그램, 농업 퀴즈 맞추기, 에어바운스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며 보리 경관을 보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보리밭 사이에 휴식 공간을 마련해 엄마품 같은 휴식처를 제공할 것이다.
채왕균 농업기술센터소장은“군산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체험을 경험과 즐거운 추억을 제18회 군산꽁당보리축제로 선보일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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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경제자유구역, 안개 낀 잿빛 속에서 무지갯빛 향한 발걸음
하동군청
[AANEWS] 하동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지난 10여 개월간 오로지 군민의 행복을 위해 쉬지 않고 무지갯빛을 향한 발걸음으로 열악한 재정여건 극복을 위해 노력해왔다.
하승철 군수는 취임 직후 긴급재정점검단을 구성해 군 재정 부실화 원인을 규명하고 하동군이 처한 상황을 진단해 재정 건전화를 위한 세부 실행 방안을 도출·실행 중이다.
이와 관련, 군은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한 재원 확보, 자체 세입 확충, 과다세입 편성 지양, 비효율적인 공유재산 매각대상 발굴, 투자 대비 편익이 낮은 사업과 불요불급한 사업에 대한 사전 점검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주민의 편익성과 만족도에 따른 재원투입 우선순위를 설정해 사업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재정 복원력 강화해 조기에 건전재정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민생경제, 복지 등 군민행복을 위한 사업에 더욱 두텁게 보장을 해나가고자 한다.
특히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 개발사업으로 군이 떠안은 재무적 부담과 향후 떠안게 될 우발채무에 대한 1차 자체 검증에 이어 회계 및 법률전문가가 참여한 2차 검증용역을 통해 그동안 드러나지 않거나 인식하지 못한 부채나 우발채무가 있는지 재점검하는 등 핀셋으로 환부를 도려내는 진단으로 기존의 과오를 바로잡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리고 갈사산단 개발 활성화를 위한 타당성 조사 및 마스터플랜 수립용역을 수행해 좌초된 경제자유구역의 산업입지·동향 등을 분석하고 산업 패러다임에 따른 경제자유구역의 기존 사업구조를 재무적 역량이 있는 개발자로 재구조화해 입지에 맞는 잠재기업을 발굴해 앵커기업으로 유치하는 등 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성 재검토 및 수립하고 있다.
기존 대송산단 개발 시행자의 채무 불이행으로 인한 공영개발 전환에 따른 대송산단지 부지매입을 위해 발행한 지방채 1300억원 가운데 지난해 225억원에 이어 지난 1월 400억원을 상환해 총 625억원을 갚았다.
그리고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350억원을 추가 편성해 의회 의결을 거쳐 상환이 이뤄지면 나머지 325억원을 조기 상환해 재정 정상화의 길을 앞당겨 흑자재정의 기반 위에서 지역소멸위기 극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과감한 재원투입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방채 조기 상환은 단순히 이자 부담을 줄이는 차원을 넘어 20여년 간 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따른 비용투입이 매몰비용의 함정에 빠지지 않을까 하는 군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언제 터질지 모르는 폭탄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벗어나 민선8기 군정 핵심사업을 성장엔진으로 삼아 가속도를 붙이고자 한다.
더불어 이번 추경에 갈사산단 대체사업 시행자 확보 및 대송산단 내 기업유치를 위한 사업재개 비용 및 이익산출이 포함된 투자제안서를 마련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공동으로 올 7월경과 하반기에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를 위해 9000만원 투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정부가 추진 중인 과감한 세제혜텍, 규제개혁, 투자촉진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1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광양제철까지 연결된 화물열차 노선을 갈사 및 대송산단까지 확대 연결하는 노선 등을 경남도와 함께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을 위한 사전 타당성 용역비 1억 5000만원을 추경에 반영해 산업단지 기반시설 확충으로 갈사 및 대송산단을 본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이와 함께 대송산업단지 연약지반부지의 안정성 확보와 준공 준비를 위해 3억원을 편성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정상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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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농기계임대사업소 영농철 휴일 운영 실시
군산시청
[AANEWS] 군산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원활한 농기계 사용을 위해 휴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농업기술센터는 농번기 농기계 임대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담인력을 상주시키고 5월 27일까지 임대사업소 3개소에서 토요일 운영을 통해 농기계 대여가 가능토록 했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현재 73종, 728대의 다양한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마다 농업인들의 수요조사를 통해 필요한 농기계를 구입해 실 수요자 중심으로 임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사고 위험이 높은 임대장비 143대를 농기계종합보험을 가입해 농작업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임대료는 지난해부터 조정해 오는 6월 30일까지 50% 감면을 시행함으로써 농가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영농철을 맞아 군산시 관내 농협에서 농작업대행 서비스를 지원해 농촌 일손 부족 문제 해결과 농작업 비용 절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미정 농촌지원과장은“농기계임대사업소 휴일 근무 운영으로 농촌 일손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 추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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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에서 즐기는 진짜 우리 맥주
군산시청
[AANEWS] 대한민국 수제맥주 대표도시로 떠오르고 있는 군산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수제맥주 축제가 열린다.
군산시는 오는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일원에서 ‘2023 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은 군산맥아를 주원료로 군산 수제맥주 양조장들이 만든 맥주로‘맥주보리와 맥아의 주산지 군산에서 즐기는 진짜 우리 맥주’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올해는 군산산업단지에 위치한 수제맥주업체에서 군산맥아를 이용한 맥주를 준비해 총 5개의 군산맥주 업체가 참여해 지난해보다 더 다양한 군산 수제맥주를 선보이게 된다.
올해도 블루스 음악과 접목해 국내 정상급 블루스밴드 16개팀의 수준높은 라이브 공연을 계획하고 있으며 호원대 실용음악학과, 직장·동호인밴드,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참여도 준비하고 있다.
군산맥주와 함께 라이브 공연을 즐기려는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 두배인 5,000개의 좌석을 갖추고 대만, 중국 등 교류도시 수제맥주, 군산맥아 위스키업체, 한국수제맥주협회 전시관도 운영된다.
특히 관내 호텔 및 기업, 식품업체들의 참여 확대 및 지역 소상공인 부스를 늘리고 밤 10시 축제공연을 종료하고도 원도심 일대에서 관람객들이 여흥을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지역 산업축제로 동반성장의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군산 수제맥주 축제’가 복합문화콘텐츠로 인정받고 국내 대표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구상 및 특히 국내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마케팅 등 다방면의 노력을 하고 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 수제맥주 페스티벌과 군산의 맥주산업 스토리는 전국 자치단체들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며 “올해 두번째를 맞는 페스티벌을 독창적인 로컬문화콘텐츠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군산 수제맥주 & 블루스 페스티벌’은 첫 개최임에도 1만6천7백여명의 방문객과 그 동안 볼 수 없었던 지역 수제맥주와 블루스 음악을 접목하는 차별성으로 도시브랜드로서의 가능성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공감하고 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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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천
군산시청
[AANEWS]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가 17일 들녘에 방치·보관되고 있는 영농폐자재를 상반기에 집중수거 했다고 밝혔다.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는 지속 가능 농업과 깨끗한 농촌환경지킴이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로 18년째 영농폐자재 공동수거사업 실시로 방치된 영농폐자재 자원화 및 친환경 농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수거품목은 병충해 방제에 사용된 농약병, 시설하우스나 토양멀칭에 사용된 비닐, 토양살포용 비료포대, 축산용 폐비닐 등이며 수거 폐기물은 전량 전북환경본부에 인계해 자원화할 예정이며 해마다 그 양은 증가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상·하반기 158톤을 수거했으며 전년대비 131%로 해마다 그 양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는 영농폐자재 자원화 수익금은 12개 읍면동 주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 등 지역사랑 나눔 기부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특히 올해는 농업기술센터와 12개 읍면동에서 활동하는 생활개선회원 577명이 탄소중립 NO 플라스틱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으며 영농폐자재 수거확대, 영농부산물 안태우기, 1회용품 사용안하기 등 12개 세부 실천과제를 채택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생활개선군산시연합회 라영심 회장은“수거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군산시 관내 농업인들과 생활개선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농업인의 삶과 농업의 터전인 농촌을 깨끗하게 만들고 앞으로도 영농폐자재 공동수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정 농촌지원과장은 “영농폐기물은 농촌마을과 농경지에 방치되어 미관손상은 물론 소각하거나 매립할 경우 농지와 하천 등 주변 환경오염과 온실가스의 주범이 되고 있다”며“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영농폐자재의 상·하반기 적기 수거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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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여서 든든한 ‘동작보건지소’ 건강관리
함께여서 든든한 ‘동작보건지소’ 건강관리
[AANEWS] 동작구(구청장 박일하) 보건지소에서는 지역 주민의 질병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건강지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동작보건지소(상도로 34)는 상대적으로 보건소와 접근성이 낮은 대방·신대방·상도동 지역주민들을 위해 개소됐으며 주민 참여형 건강관리를 담당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몸마음튼튼 건강소모임 대사증후군 무료검진 이동금연클리닉 기억키움학교 등이 있다.
먼저, 3월부터 주민 6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소모임 활동가 양성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은 현대인의 근감소증과 예방법 나의 식탁진단과 음식명상 등 총 8회차로 구성됐다.
건강소모임 활동가는 교육 이수 후 6월부터 자율적으로 소모임을 운영할 예정이다. 회원들과 건강걷기, 건강생활실천 활동 등 지역의 건강 리더로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만20~64세 동작구민은 보건지소에서도 대사증후군 무료검진과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복혈당·혈압·혈중지질·복부둘레·체성분 등을 검사해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여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생활습관 관리와 상담을 진행한다.
동작보건지소의 프로그램은 동작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작보건지소(☎829-3105)에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보건지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들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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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문화재단 설립으로 문화도시 군산 꽃피운다
군산문화재단 설립으로 문화도시 군산 꽃피운다
[AANEWS] 지역문화 진흥과 시민의 자율적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하게 될‘군산문화재단’의 설립과 출범이 눈 앞으로 다가왔다.
군산문화재단은 시민의 문화 행복을 위한 문화예술 플랫폼으로서 군산다운 문화예술 도시를 지향하며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복지 지원 생애주기별 문화예술 교육 및 지역문화전문인력 발굴을 위한 교육사업 시민 문화예술 활성화 및 활동 지원 문화 사각지대 해소 및 문화복지 증진 사업 전문성을 강화한 문화기반 시설 운영 기타 공모사업 추진 및 재정확보 다각화 등을 추진할 계획안을 갖고 재단 초기 안정화 후 점진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그동안 지역내에서는 군산문화재단 설립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고 시도된 바 있었지만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문화재단 설립이 본격 추진됐다.
재단 출범에 따른 갑론을박 속에 다양한 의견들이 수렴과 검토 과정을 거쳐 조례 제정, 타당성 용역, 자문위원회 구성 등 출범을 위한 준비 작업들로 이어져 왔다.
현재 시는 재단 구성 및 세부 운영안 마련에 있어 공정성과 효율성을 우선 고려해 추진하고 있다.
재단 운영은 시장이 당연직 이사장을 맡고 비상임 대표이사 1인이 재단 업무와 재단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하고 인력운용은 사무국장과 팀장 등 설립 초기 6명에서 재단 수요에 따라 추후 확대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으며 재단 안정화 단계를 거친후 관광분야도 포함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문화재단 출범에 따른 지역 예술인을 비롯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있는바 단순 관변단체로 전락하지 않고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끌어내 반영하고 시민들이 스스로 문화 역량을 키워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데 역량을 모아간다는 방침이다.
실상 군산시는 문화재단이 없어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되지 않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재단의 필요성이 절실했다.
문화재단이 있는 전주, 익산, 고창은 문체부 등 각종 공모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둬왔기 때문이다.
문화재단이 있는 지자체는 다양한 예술 분야와 장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전문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다 보니 지역 예술인들과의 공감적 소통이 원활하다는 평이 있다.
또한 재단을 통한 안정적인 창작활동 및 다양한 장르의 작품 활동 지원과 시민들의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반조성이 가능한 지역문화예술 창달 플랫폼으로 기능을 다할 것으로 본다.
시는 문화재단 출범과 함께 각종 공모사업과 문화예술진흥기금 조성, 민간기부 활동 활성화, 크라우드 펀딩, 특화사업을 실시해 빠른 시일내 재단 안정화를 다지고 지역문화 진흥과 시민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으로 외연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군산문화재단이 본격 출범된다면 군산다움이 살아있는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와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 더 깊어지고 더욱 더 넓어진 문화예술을 시민 여러분이 마음껏 누리실 수 있도록 차질없이 문화재단 출범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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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미래농업을 주도할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추진
군산시청
[AANEWS] 군산시는 농촌인구 고령화와 감소에 따른 농업·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해 미래농업을 주도할 청년농업인을 농촌에 유입하고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청년농업인 육성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래농업을 위한 청년농업인 육성정책은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 청년창업농 영농기반 임차지원사업, 정책자금 이차보전사업, 청년농업인 생생동아리 지원사업 등이 있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178명을 선발해 청년농업인의 자립기반 구축 등 영농 정착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선정 인원 중 약 90%가 영농 정착에 성공한 효과를 거둔만큼, 매해 청년농업인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영농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업인에게 최장 3년간 최대 월 11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하고 농지구입 등 영농기반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5억원, 분할상환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임차료 50% 지원, 자금대출의 이자 1% 지원, 청년농업인들간 동아리 모임을 통한 교류 및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등 청년농업인들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양현민 농업축산과장은“청년농업인의 초기 영농기반 확보 및 성공적인 영농정착을 위해 창업준비단계부터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통해,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촉진하고 건실한 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청년농업인과 지속적 소통을 통해 정책발굴 및 지속적인 군산시 미래농업의 혁신을 주도할 인재를 양성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창업농은 농업에 뜻이 있는 청년들을 선발해 창업자금,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농지 임대 및 농지 매매를 연계 지원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을 유도하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지자체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농업인 육성사업이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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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책의 날, ‘대구 올해의 책’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 속으로
세계 책의 날, ‘대구 올해의 책’과 함께 독서의 즐거움 속으로
[AANEWS]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대구광역시는 4월 21일 동성로 28 아트스퀘어에서 책 읽는 대구 문화 조성을 위해 ‘2023 대구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대구 올해의 책’ 사업은 생활 속 책 읽기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추진해온 ‘책 읽는 대구 문화조성’ 캠페인으로 올해도 4차의 선정과정을 거쳐 지난달 21일 최종 10권의 도서를 선정했다.
행사는 1부, 2부로 진행되며 행사 1부 선포식에서는 사업취지와 경과보고 후 퍼포먼스 및 각 연령별 선정도서 소개가 이어지고 어린이 기자단 1명, 올해의 책 청소년 도서로 선정된 ‘모르는 척 하지마 네 얘기야’의 저자인 문예창작영재교육원 학생 3명, ‘기록을 찍는 사람들’ 조현준 작가가 대구 올해의 책 선정도서 10권을 소개할 예정이다.
2부 북콘서트에는 ‘기록을 찍는 사람들’의 조현준 작가를 초청해 작가 강연 및 질의응답을 통해 ‘대구 남산동 인쇄골목’의 이야기를 시민들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이번 행사는 4월 21일 ~ 4월 23일 동성로 일원에서 3일간 진행되는 교보문고 ‘키움 북 페스티벌’과 연계해 시 낭송 프로그램, 북 아트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현재 ‘2023 대구 올해의 책’은 관내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시내 대형서점 등에 전시 중이며 교보문고 영풍문고에서 10% 현장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에는 올해의 책으로 구·군 작은도서관 및 초·중·고 독서동아리별로 독서릴레이를 개최하는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대구광역시가 독서를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소중한 일상을 만들어 가는 데 힘이 되어드리겠다”며 “많은 시민들이 2023 대구 올해의 책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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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2023년 생생마을 만들기 기초단계 추진
군산시청
[AANEWS] 군산시는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통한 생생마을 만들기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군산시 관내 3개 마을에서 생생마을 만들기 기초단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생생마을 만들기 기초단계는 주민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조직하고 자발적·지속적인 활동을 유도하며 과소화 마을의 주민활동 지원을 확대하는 단계로 군산시에서 추진하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준비하는 예비마을이면 반드시 거쳐야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옥구읍 옥정마을, 서마산마을, 서수면 하금마을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마을당 1,000만원 규모로 돌담쌓기, 담장벽화, 바람개비 설치, 화단조성 등 마을 특성에 맞게 조성함으로써 활력과 생기가 넘치는 마을만들기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현민 농업축산과장은“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마을 고유한 특색이 잘 드러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행복한 농촌마을을 만들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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