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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이 자라는 ‘나눔 텃밭’ 사업 시작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이 자라는 ‘나눔 텃밭’ 사업 시작
[AANEWS] 군포시 수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행복이 자라는 “나눔 텃밭” 가꾸기 사업으로 모종심기를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주택관리공단 산본가야2차아파트 내 유휴지 약 140㎡의 사용 협조를 받아 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경작하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수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이다.
지난 3월 29일 텃밭 흙 뒤집기, 밑거름, 비닐 씌우기 등 “나눔 텃밭”을 위한 기초 작업을 마치고 4월 13일에는 협의체 위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추, 치커리, 깻잎 등 쌈 채소 모종심기와 아욱 씨앗을 파종했다.
함께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과 주민 모두, 나눔을 위한 텃밭 활동이기에 모종 하나하나에 정성을 다해 심었으며 앞으로 수확할 농작물은 가야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재료로 사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조보훈 위원장은 “작은 규모의 텃밭이지만 지역주민과 함께 일구고 가꾸며 나눔을 실천해 더불어 행복한 수리동을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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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고양시 신중년대학 상반기 개강식 개최
2023년 고양시 신중년대학 상반기 개강식 개최
[AANEWS] 고양특례시는 , 50세에서 65세 미만의 고양시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14일 중부대학교에서 2023년 고양시 신중년대학 상반기 개강식을 진행했다.
고양시는 은퇴를 앞둔 고양시민들이 제2의 인생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3월, 관내 4개 대학과 고양시 신중년대학 강좌운영 협약을 맺고 신중년대학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신중년 마인드셋업 워크샵인 공통과정과 농협대학교 조경 가드닝 과정 동국대학교 드론 및 방송영상편집 전문가 양성과정, 슬기로운 신중년 인문학 과정 중부대학교 신중년 디지털 교육 과정 한국항공대학교 사례중심으로 배워보는 알기 쉬운 생활법률 특화과정으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개강인사를 통해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신중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
여러분의 새로운 도전, 설렘과 열정으로 시작하는 여러분의 날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축하했다.
상반기 참여자는 4월 14일~15일 ‘신중년 마인드 셋업 워크샵’을 마친 후, 선택한 특화과정을 농협대학교, 동국대학교, 중부대학교, 한국항공대학교에서 참여하게 된다.
또한, 고양시 신중년대학은 상반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8월에는 하반기 교육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사항은 고양시 평생교육과 평생교육정책팀 또는 과정이 진행되는 각 대학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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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도 군포시민농부학교 개강
2023년도 군포시민농부학교 개강
[AANEWS] 군포시가 지난 14일 군포시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도 군포시민농부학교’를 속달동 385-1에서 개강했다.
군포시도시농부학교는 성인 2개반, 어린이 1개반으로 구성돼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농사의 기본이론 및 실습을 통해 환경친화적 도시농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해까지 평일 성인 2개반으로만 강좌가 운영되었던데 비해 올해는 어린시절부터 자연친화적 도시농업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어린이 1개반을 신설했고 성인 1개반 강의 또한 주말로 이동 편성해 온가족이 함께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금년 도시농부학교 수강생 모집인원은 성인 2개반 각25명, 어린이반 25명 총 75명이었으며 3개반 모두 수강인원이 다 찼는데 새로 신설된 주말 성인반은 4:1의 경쟁률을 보여 도시농업에 대한 군포시민의 뜨거운 관심을 볼 수 있었다.
군포시 특화사업과 구민정 도시농업팀장은 군포시가 도시지역인 까닭에 인근 시군에 비해 농업인프라는 풍족하지 않지만 예년보다 높은 도시농부학교 수강신청률을 보며 시민의 도시농업 참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느낄수 있었고 앞으로 시민들에게 더 많이 도시농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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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최고 경북관광 에누리 받고 맘껏 누리세요
가성비 최고 경북관광 에누리 받고 맘껏 누리세요
[AANEWS] 경북도는 최고만을 엄선한 패키지 경북관광상품 97개를 출시하고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30%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봄맞이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다음달 3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경북여행몰뿐만 아니라, 여행상품 판매 6개 채널에서도 구매가 가능하다.
‘경북관광 e누리 사업’은 시군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 및 숙박시설을 연계한 패키지 상품으로 경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가성비로 사방팔방 매력을 지닌 경북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이색숙박시설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대폭 확충하고 뷰 카페와 연계한 상품으로 MZ세대의 관심과 방문을 유인하며 인근 2개 시군의 콜라보 상품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 유아동반 가족 여행객들을 위한 카트랜드, 철로자전거, 꼬마열차, 4계절 썰매장 연계상품과 요트, 윈드서핑, 스킨 스쿠버 등 수상레저 상품을 추가로 출시했으며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을 위한 상품, 웹툰 방탈출 등 특색 있는 여행상품도 함께 선보였다.
이번에 선정된 패키지 관광상품은 시군의 숨은 관광명소를 찾아내고 현장답사 및 시군 관광부서의 추천을 받아 엄선했으며 모바일 티켓 한 장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특히 권역별로 특색 있는 상품구성이 눈길을 끈다.
유교문화의 색이 강하고 산림자원이 풍부한 북부권은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부석사, 소수서원 등 세계문화유산 투어 상품과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예천 신라수목원,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연계한 치유·힐링 상품이 눈에 띈다.
남부권에서는 신라 천년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경주를 중심으로 동궁과 월지, 대릉원, 포석정 등 사적지 패키지 상품과 경산의 한방관광상품, 영천의 보현산 별빛여행 상품과 카페도시 청도는 뷰 카페와 연계한 여행상품이 관심을 끈다.
동해안을 끼고 있는 동부권은 다양한 해양관광상품을 구성해 포항의 요트데이, 서프홀릭, 잭서프 등 수상 레저상품과 크루즈 여행상품, 울진의 바다뷰 숙박시설과 연계한 상품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울릉도 관광패키지 상품도 출시했는데 경북도는 울릉크루즈와 연계한 관광상품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천, 상주, 문경을 중심으로 하는 서부권은 엑티비티 여행객들과 유아 동반 가족 여행객을 위한 배려가 돋보인다.
김천 카트랜드, 상주 하늘자전거, 문경 철로 자전거·꼬마열차·에코월드, 칠곡 사계절 썰매장이 눈길을 사로잡고 상주 승마체험, 낙단보와 상주보에서의 수상레저, 문경 사격체험과 오미나라, 칠곡 양떼목장, 성주 테마숙박시설과 야생화 식물원 및 뷰카페 연계상품은 MZ세대와 연인들을 위한 테마관광으로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인접한 2개 시군의 콜라보 상품도 다양하다.
안동과 영주를 연계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상품, 의성 펫월드와 안동 미스터 멍의 펫상품도 이색적이다.
한편 경북도는 최근 정부가 발표한 내수 활성화 대책에 따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내수 경기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북도에서는 2030년 국내관광객 1억명, 외국인 관광객 300만명 시대 비전을 발표하고 대책을 마련해 가고 있다.
지역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과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할인 및 인센티브 지원, 2023년 여행가는 달 숙박할인 기획전, 버스타고 경북관광 사업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구와 협업해 웰니스·의료관광객 유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에는 사방팔방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풍부한데, 특히 이번에 출시한 특화 패키지 관광상품은 관광객의 수요를 반영해 특색 있게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준비할 계획이니, 많이 방문해서 경북을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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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로봇 농업 시대 앞서나간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7일 회의실에서 조영숙 농업기술원장, 서현권 디지로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의 첨단 산업화, 로봇농업 시대 구현을 위한 환경감시·병해충 방제·수확 로봇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로봇기술을 활용해 원격으로 작물을 재배하고 농장 내 자율주행 기능을 가진 로봇이 인공지능 방제, 수확작업 등을 수행하는 솔루션을 제공해 농가소득을 올린다.
또 농촌 고령화와 노동력 부족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재배 농업인들에게 디지털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통계청 경제활동 인구조사에 따르면 2030년까지 생산가능 인구비중은 약 300만명 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농촌 고령화와 일손 부족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이에 먼저, 디지로그와 농업로봇 적용 기술개발 공동연구를 추진키로 하고 경북도에서 개발한 딸기 신품종 ‘알타킹’의 수확기술을 개발해 적용할 예정이다.
최근 동남아에서 ‘알타킹’ 딸기가 큰 인기를 얻으며 수출이 급증하면서 타 품종과 달리 60% 정도 익었을 때 수확해 수출이 가능하므로 농업로봇을 이용한 수확용 자동화 기술 개발이 필요한 시점이다.
로봇을 이용해 농장 내 자율주행과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병해충 및 생육 감시로 생산성을 높이고 일손을 크게 줄여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국내 스타트업 디지로그 서현권 대표는 세계 1위 농업대학으로 평가받는 네덜란드 와게닝겐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네덜란드 농식품로봇연구소에서 인공지능을 이용한 제초로봇, 파프리카 수확로봇 등을 개발한 국내 최고의 농업로봇 및 농업 AI전문가다.
2020년에는 네덜란드에서 개최된 제2회 세계농업 인공지능 대회에 국내 대표로 참가해 3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로봇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디지로그와 공동연구 개발로 국내 농업여건에 적합한 인공지능 로봇 솔루션을 제공해 만성적인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한국 농업에 새로운 가치를 만들며 미래 농업 리더를 키울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욱 협력을 강화해 농업로봇 기술이 영농현장에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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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희 경제부지사, 경북 과학산업 육성 위한 소통의 시간 가져…
경상북도청
[AANEWS]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17일 로봇, 반도체 등 지역 과학산업 육성 및 현안사업 논의를 위해 포항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을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로봇, 반도체 등 경북도 미래 먹거리에 대한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로봇 전문연구기관인 한국로봇융합연구원에서 이달희 부지사는 경북에는 다양한 로봇기업이 위치하고 있다면서 지역 산업에 특화된 안전·농업·물류 분야 로봇 기술개발을 활용한 산업화를 위해 경북도에서 로봇산업 생태계 조성이 선도적으로 이뤄져야 됨을 강조했다.
특히 안전·수중·농업 분야에 활발한 연구개발과 함께 로봇 인력양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의 역량과 연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지난 2월 MWC 2023에서 강조된 무인경제로의 시대적 흐름에 로봇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함께 공감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나노융합기술원에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자산업에 나노기술이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해 국내 나노기술 발전 방안과 기업이 혁신 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조성 방향에 대해 나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와 함께 전력반도체 소재·기술 개발, 미래인재양성사업 등 경북도가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을 설명했다.
또 90% 정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전력반도체의 국내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지역 강점인 전자산업, 자동차 부품산업과 연계한 시스템 반도체로의 구조개편이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와이드밴드갭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이 시급함을 강조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로봇, 반도체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술력 확보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경북도는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기술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오늘 함께한 연구원들의 역량을 기대하며 경북의 과학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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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추진실태 점검한다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생태하천복원사업 11개 하천을 대상으로 4월말까지 시군과 함께 추진상황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태하천복원사업은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수질개선 및 생태계 복원이 필요한 지방하천을 복원해 생태습지, 자연형 여울·호안 등 수생생물이 살기 적합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현재 추진 중인 9개 시군의 11개 하천 중 공사 중인 6개 하천은 경북도와 시군이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나머지 설계 중인 5개 하천은 시군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공사 중인 6개 하천 현장점검을 통해 계획 대비 추진현황, 기술검토 및 심의결과 준수 여부, 시군비 확보, 예산집행 실적 등 수행상황 전반에 대해 면밀히 점검한다.
사업추진 지연 및 예산 집행률이 낮은 사업의 경우, 원인분석과 행정절차의 신속한 이행으로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등 생태하천복원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생태하천복원사업은 하천에서 수행되는 사업으로 폭우 등 많은 강우에는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고 재산피해도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다가오는 장마철에도 철저하게 대비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영숙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도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자연생태를 보전하기 위한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 전반을 점검해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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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광정동 플로깅 데이 청렴하기 좋은 날 거리를 청소하다
군포시청
[AANEWS] 군포시 광정동은 지난 4월 14일 10개 단체와 함께 민·관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에는 광정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9개 직능단체와 산본로데오거리상인회,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총 4개 구역을 나눠 실시했다.
산본의 중심지인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청렴문화 확산으로 민·관 협업을 통해 청렴 “플로깅 챌린지”를 실시해 쓰레기를 주으며 건강과 환경도 챙기는 청렴, 환경운동을 실시해 의미가 크다.
참가자들은 단체별 담당 구역에 바닥의 껌 제거, 인도 주변 잡초 제거, 담배꽁초,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했다.
특히 산본로데오거리는 4년 만에 개최하는 지역대표축제인 군포 철쭉축제시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로 버스킹 공연을 자주해 이번 축제에 ‘열정’의 테마로 콘셉을 잡은 곳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가꿔나가는데 직능단체가 성숙한 자세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연선희 광정동장은 합동 대청소에 “지역주민이 솔선수범해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린다”며 항상 젊음의 열정이 넘치는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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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조선미 교수의 부모 특강 개최
양구군청
[AANEWS] 양구군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자녀를 둔 모든 부모를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아동심리 전문가 조선미 교수의 ‘화를 버리고 자녀와 행복한 관계 맺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양구군은 코로나19로 기울어진 가정의 기능 회복과 행복한 가족관계를 만들기 위한 구성원 간의 역할과 상호 간의 이해를 통한 건강한 가정의 기능회복을 위해 특강을 기획했다.
조선미 교수는 아주대학교 정신건강 의과대학 교수로 성인과 아동 심리평가 전문가로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EBS 부모특강 등 다수의 TV 프로그램 출연했고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고마워, 내 아이가 되어줘서’, ‘나는 오늘도 아이를 혼냈다’ 등 자녀 교육과 관련된 저서를 집필하는 등 관련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부모교육에서는 가족 구성원 간 역할과 상호 이해관계 형성을 위한 강연을 진행한 후 실시간 질의·답변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연은 부모, 예비 부모 등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입장할 수 있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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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신도시 자율주행자동차‘첫 시동’부르릉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17일 경북도청 전정에서 도청 신도시 내 자율주행 기반 대중교통 서비스 실증사업을 위한 본격적인 시험운행에 맞춰 ‘도청 신도시 자율주행 셔틀버스 시승식’을 개최했다.
시승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대진·이형식 경북도의원을 비롯해 경북경찰청 등 교통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실제 도로의 시험운행구간을 달리는 자율주행 버스를 체험했다.
이번 시승 행사는 경북도의 첫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신청한 도청 신도시에서 자율주행 단계 중 3단계 기술 수준의 셔틀버스 시험운행 출발을 알리고 실제 탑승을 통한 자율주행 기술 체감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승행사를 시작으로 1대의 셔틀버스가 5월 16일까지 1개월간 주 5회 실증운행할 예정이며 시험운행 후 운행 구간 및 운행 횟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북도에서는 미래 자동차 시대를 대비해 지난 1월 도청 신도시를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로 신청했다.
시범운행지구가 지정되고 안정적인 실증 여건이 조성되면, 도민을 대상으로 여객 및 화물 운송 분야의 다양한 자율주행 서비스 제공에 속도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이번 시험운행을 수행하는 경일대학교, 오토노머스에이투지를 포함해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등 도내 자율주행 관련 다수의 대학·기업·연구기관 등과 협력해 향후 지역 미래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특히 경일대학교에 본사를 둔 오토노머스A2Z는 2018년 회사를 설립해 현재까지 100억원 이상의 국내외 투자를 받았으며 지난 3월 자율주행 기술 종합순위 세계 13위에 오르는 등 국내 자율주행 업계의 최정상 스타트업 기업이다.
경북도는 시승식을 계기로 자율주행 확대 시행을 위해 2025년 도청 신도시 2단계 건설사업 완료와 발맞춰 첨단교통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율주행 안전운행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대중교통 취약지역, 하회마을, 경주 보문단지 등으로도 자율주행 서비스를 확대해 대중교통 대기시간 감소 및 교통 혼잡을 완화시켜 경북도민과 관광객의 교통복지를 증진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도청 신도시를 시작으로 자율주행차 상용화에 최적화된 첨단교통 인프라를 갖춘 경북을 만들 것”이라며 “향후 신도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관광 인프라 구축 등을 국가과제와 연계해 경북형 첨단 자율주행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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