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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농산물 가공 창업 보육 기초과정 수료식 개최
서산시, 농산물 가공 창업 보육 기초과정 수료식 개최
[AANEWS] 충남 서산시는 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농산물 가공 창업 보육 기초과정 교육’의 수료식을 19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농산물 가공 창업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2월 3일부터 ~ 2월 13일까지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38명을 모집해 2월 22일부터 4월 19일까지 총 8회 32시간의 교육을 했다.
이 중 80% 이상을 수료한 교육생 30명이 이번 교육에 수료했다.
교육은 식품가공기술, 농식품 유통과 마케팅, 농산물 가공 창업 인허가 절차, 농산물 가공 원가분석, HACCP 관리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돼 교육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이번 기초교육 수료생들에게는 심화 과정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심화 과정에서는 농산물 가공·창업을 위한 실습 교육이 운영된다.
박종신 농업지원과장은 “농산물 가공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과 교육 수요가 해마다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공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고 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활용해 농업인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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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희망택시 이용객 늘었다” 교통복지 증진 노력 ‘결실’
태안군청
[AANEWS] 태안군이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익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희망택시’ 사업 이용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올해 희망택시 이용자 신청·접수 결과 총 506명이 대상자로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20년 174명 2021년 334명 2022년 446명에 이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연간 총 이용 건수도 2020년 5751건 2021년 9686건 2022년 1만 5709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총 사업비도 늘어 2020년 1억 1400만원 2021년 2억 2100만원 2022년 2억 9300만원 2023년 3억 7360만원이 지원됐다.
올해 대상자 수와 사업비 모두 역대 최다로 총 이용 건수 역시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택시 사업은 원거리 거주나 고령, 임신 등의 사유로 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군민에게 택시 무상 이용권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태안군 희망택시 운행 및 이용 군민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를 두고 있다.
대상자는 이동수단 미 보유자 중 거주지에서 버스 승강장까지의 거리가 500m 이상인 만 79세 이상 군민 이동수단이 없고 출산예정일 6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의 여성 등하교 시간 버스 운행이 없거나 대기시간이 1시간 이상인 곳에 거주하면서 학교까지 편도 2km 이상인 관내 고교생 등이다.
매년 12월경 이듬해 사업 대상자를 모집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택시 무상 이용권 또는 통학택시 이용권이 제공된다.
교환권이 아닌 일반 신용카드 형태로 지급돼 이용객들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고 택시 측도 별도 정산 과정을 거칠 필요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
군은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희망택시 활성화를 위해 사업 확대를 검토하는 한편 군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 해소에도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희망택시 사업은 대중교통 소외지역의 군민들이 급히 병원에 가야 하거나 야간에 볼 일이 있을 경우 편리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택시업계의 경영개선과 교통복지 실현에도 기여할 수 있어 의미가 매우 크다”며 “태안군이 명실상부한 대중교통 선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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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환경종합타운 서산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서산시, 환경종합타운 서산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 실시
[AANEWS] 충남 서산시는 지난 19일 양대동 환경종합타운에서 서산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폐기물 처리시설 특성상 화재 초기진화 실패 시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에 대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환경종합타운 근무자, 서산소방서 대응총괄팀, 관련자 등 30명이 참석했다.
매립동 내 생활폐기물의 자연발화로 인한 화재와 질식 환자 1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화재 발생 상황 전파, 경보 전파, 화재 신고 자위소방대 초기진화, 소방서 출동 및 합동 진압, 강평 및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와 초기진화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용 자원순환과장은 “언제든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항상 화재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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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음성군청
[AANEWS]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 고취를 위한 제43회 음성군 장애인의 날 행사가 20일 음성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로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음성군이 후원하고 음성군장애인연합회가 주관하며 조병옥 군수 및 장애인 관련 기관 사회단체장과 장애인 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 행사인 품바공연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시상, 기념사, 내빈축사, 노래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조병옥 음성군수와 각 장애인 단체장은 장애인 사업 관련 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병옥 군수는 “코로나19 이후 마스크를 벗고 맞이하는 첫 기념일 인만큼 참석한 모든 분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국 음성군장애인연합회 회장은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군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으며 우리 단체에서도 장애인 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올해 장애인 복지혜택을 위해 225억의 예산을 투입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장애인 시설·단체 운영지원, 장애수당, 장애인활동지원 등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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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 개최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통합방위 주체인 민·관·군·경·소방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2023년 2분기 음성군 통합방위협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통합방위협회의는 의장인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민·관·군·경·소방, 읍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통합방위 태세 추진성과 및 계획 발표 등 우리 지역의 안보 상황 공유로 유관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구하고 지역 통합방위 태세 확립의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북한 핵·미사일 위협대비 주민보호대책 테러·사이버위협 대비 태세와 역량강화 방안에 대한 주제토의를 통해 이날 참석한 통합방위위원과 관계기관 등이 심도 깊은 토의와 공감대 형성을 이뤘다.
음성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인 조병옥 음성군수는 “음성군의 안보와 군민들의 안녕을 위해 통합방위에 빈틈이 없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고 엄중한 시기에 민·관·군·경·소방이 합심해 확고하고 튼튼한 안보 의식으로 흔들림 없는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음성군통합방위협의회는 국가방위요소별 추진실적을 평가하고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매 분기 1회 통합방위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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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3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
음성군청
[AANEWS] 음성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군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수요자 중심의 공공데이터를 발굴, 개방하고 민간 활용 증진 등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정책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제도다.
평가항목인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5개 영역에 공공데이터 교육훈련, 신규데이터 개방 및 발굴, 데이터 품질관리, 데이터 활용도 제고 등 총 16개 지표에 대해 2021년 10월부터 2022년 8월까지의 기관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모든 부문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에서 관리하는 정보시스템 DB 품질관리 및 계획 수립이 우수하게 이뤄져 있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공직자에게 공공데이터 개방 및 활용에 대한 자체 교육을 연 2회 수행했으며 표준 데이터셋 일제정비를 통한 데이터 정비, 공공데이터 수요자 설문조사를 통한 사용자 중심의 신규 데이터 발굴을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한편 지난 2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행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결과 또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히 군은 ‘데이터 분석·활용’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활용 과제발굴률이 높고 정책 반영 실적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안정아 홍보실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발굴해 선제적으로 개방하고 행정 업무 전반에 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과학적 의사결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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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옥 음성군수, 주요 현안사업 협의 위해 국회 방문
음성군청
[AANEWS] 조병옥 음성군수는 주요 현안 사업 협의를 위해 지난 19일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조 군수는 지정폐기물처리 인허가와 관련해 주민의 목소리를 전달했으며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공동건의문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조 군수는 임호선 국회의원과 원주지방환경청장을 만나 원주지방환경청에 접수된 지정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 부적합 의견을 건의했다.
원남면은 한강과 금강의 분수령이고 청정지역으로 각종 오염이나 난개발로부터 보전해야 할 의무가 있는 곳으로 사업 예정지 주변에는 저수지 및 학교가 위치해 폐황산 처리업체가 운영되면 사업장 주변 환경이 파괴되고 주민들에게 고스란히 큰 피해가 미칠 수밖에 없다는 게 군의 설명이다.
해당 부지는 지난 2020년에도 의료폐기물을 처리하기 위해 원주지방환경청에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가 부적합 통보를 받은 부지다.
폐기물처리 사업계획서 접수 시 관련법에 따라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군은 타 지자체에서 가동 중인 폐황산 처리업체의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 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되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조 군수는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공동건의문을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
음성·진천지역은 충북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대규모 산업단지와 택지개발 등이 이뤄지는 중부권 신성장 핵심지역으로 인구와 사업장이 급격하게 증가해 국세 민원이 현저하게 늘어나는 반면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는 현재 민원·세원 관리 업무만을 수행하고 있어 늘어나는 세무 수요 충족 한계로 많은 민원이 야기되는 실정이다.
14개 기관단체장이 참여한 이번 공동건의문에는 늘어나는 국세 행정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를 세무서로 승격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이번 국회 방문은 임호선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이뤄질 수 있었다.
임의원은 충주세무서 충북혁신지서 세무서 승격 공동건의문 전달을 위해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과의 만남을 성사시켰다.
또 조병옥 군수와 함께 원남면 지역의 폐기물처리 업체 인허가의 부적합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항상 지역의 현안 해결에 누구보다 발 빠르게 앞장서 주시는 임호선 의원님의 노고와 열정에 깊이 감사드리며 의원님과 함께 음성군의 현안을 면밀히 챙기고 주민 편에 서서 군정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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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파’ 반려토마토 활용 가능성 커
‘보고파’ 반려토마토 활용 가능성 커
[AANEWS]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성장 중인 반려식물 산업과 관련해 자체 개발한 분화용 방울토마토 품종 ‘보고파’와 ‘보고파노랑’을 소개했다.
보고파와 보고파노랑은 각각 2006년, 2009년에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가 개발한 분화용 방울토마토 품종으로 식물의 키가 30∼40㎝ 정도의 유한 생장형이며 보고파는 빨간색, 보고파노랑은 노란색 과일이 20개 정도 열린다.
두 품종은 파종 후 온도관리에 따라 개화와 착과까지 40∼60일 정도 걸리며 착과 때는 햇볕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과채연구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반려식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관련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분화용 방울토마토의 반려식물로의 활용 가능성을 모색해 왔다.
이를 통해 관수량 조절 등 재배 방법에 변화를 주면서 베란다용 큰 화분부터 휴대전화 크기의 소형 화분까지 다양한 크기의 화분 재배로 분화용 방울토마토의 가능성을 키웠다.
과채연구소는 화분 크기를 다양하게 할 수 있는 만큼 체험농장이나 축제, 교육용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제 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장은 “보고파, 보고파노랑의 활용을 위한 기술 개발과 지원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며 분화용 방울토마토에 대한 도민의 관심을 부탁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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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백제전’ 일본 현지 인지도 높인다
‘2023 대백제전’ 일본 현지 인지도 높인다
[AANEWS] 충남도는 오는 9월 개최하는 ‘2023 대백제전’에 대한 일본 현지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2일까지 일본 언론인 초청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백제문화제재단이 추진하는 이번 팸투어는 교도통신사, 동경신문, 훗카이도 신문 등 8개 일본 주요 언론매체에 종사하는 언론인 15명을 대상으로 지난 19일부터 진행 중이다.
일본 언론인들은 공주와 부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 유적지구, 관광명소, 맛집 등을 중심으로 취재 후 다양한 관광 자원과 대백제전 프로그램을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팸투어 첫 날 오후 4시쯤 공주시에 도착한 팸투어단은 공주한옥마을, 국립 공주박물관, 무령왕릉·송산리고분군을 취재했다.
둘째 날인 이날은 공산성, 공주 카페거리 및 전통시장, 마곡사, 공주 밤 먹걸리공장에서 취재를 이어갔으며 부여군으로 이동해 대백제전을 소개하는 영상 관람을 끝으로 일정을 마쳤다.
셋째 날은 정림사지·박물관, 부소산성, 수륙버스 체험 및 궁남지를 취재하고 서동요테마파크와 백제문화단지를 견학할 예정이며 마지막 날은 국립부여박물관을 취재하고 일본으로 돌아간다.
일본은 신문 지면 광고 효과가 큰 국가로 도는 주요 일간지, 여행지 등 지면 매체를 중심으로 홍보 기획기사가 보도되면 대백제전의 현지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 대백제전은 추석 명절 기간을 포함해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도 관계자는 “더 많은 일본인 관광객들이 대백제전을 보러 올 수 있도록 팸투어 마지막 날까지 공주와 부여의 관광지와 대백제전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한 관광코스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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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농업용수 수질조사 착수
이달부터 농업용수 수질조사 착수
[AANEWS]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농업환경변동평가 사업’으로 이달부터 7월, 10월까지 3차례에 걸쳐 하천수·지하수 대상 농업용수 수질조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도내 하천수 43지점, 지하수 20지점이다.
농업용수로 사용하는 수자원은 농업 생산성 향상 및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수소이온농도, 용존산소량, 총유기탄소량, 부유물질, 총인, 질산성질소 등 일반 오염물질과 카드뮴, 비소, 납 등 중금속을 포함한 위해 오염물질에 대한 법적 허용기준에 따라 관리한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하천수의 평균 수질은 8가지 관리항목 모두 농업용수 허용기준에 부합했고 지하수 평균 수질도 6가지 관리항목 모두 농업용수 허용기준 이내인 것으로 조사됐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봄철 갈수 기간에는 하천 등에 새로 유입되는 빗물의 감소로 수중에 소량 존재하는 오염물질의 농도가 높아질 우려가 있다”며 “평년 대비 고온·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상황에 대응해 정기적인 수질 조사를 진행해 농업용수를 관찰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용수 수질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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