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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 어울림안전체험교육 실시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 어울림안전체험교육 실시
[AANEWS] 충청남도교육청유아교육원 북부체험교육원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특수교육 대상 유아가 속해 있는 유치원을 대상으로 안전이음 어울림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어울림안전체험교육은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 라는 장애인의 날 슬로건에 맞추어 장애 유아와 비장애 유아 모두가 안전한 세상에서 행복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안전체험교육과 안전문화예술공연, 실외 안전체험 놀이마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체험에는 마주보기어린이집 외 4개 공사립 유치원 유아 총 229명이 참여했으며 유아들은 ‘통학길 안전왕, ‘우리집 안전왕’, ‘우리교실 안전왕’, ‘우리동네 안전왕’ 4개 체험실에서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에 따른 체험형 안전체험교육에 참여했다.
유아들은 승강기 갇힘 사고와 버스 급정차 사고체험, 지진과 화재 대피 등 안전사고 및 재난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었다.
실외 안전체험 놀이마당에서는 특별체험으로 생존수영 및 선박퇴선법을 배워보는 해양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유아들은 선박 모양의 에어바운스 위에서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하기 위해 부유물을 던지고 친구를 구하는 역할에 흠뻑 빠져들었으며 놀이처럼 신나게 참여했다.
또한 유아들은 안전문화예술공연으로 화재와 지진 등 안전사고와 재난에 대처하는 이야기로 구성된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며 객석에서 박수와 함성을 보냈다.
천안의 한 어린이집 교사는 “특수교육 대상 유아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유아들과 오늘 배운 안전교육 내용을 어린이집에서도 반복적으로 실천해야겠다”고 밝혔다.
강명진 원장은 “어울림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안전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감하고 배려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적 유능성을 신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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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경비노동자 고용불안 개선‘머리 맞대’
이완섭 서산시장, 경비노동자 고용불안 개선‘머리 맞대’
[AANEWS]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지 못하는 사회는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없다”라는 것이 이완섭 시장의 지론이다.
지난 3월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에서 발표한 경비노동자 근로계약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비노동자의 1년 미만 근로계약 비율은 전국 평균 30.4%인데 반해, 서산시의 경우 64%에 달해 두 배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완섭 서산시장은 19일 시청 시장실에서 서산시경비노동자협의회 김계현, 이종성 대표와 경비노동자, 서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 신현웅 센터장 등 관계자들과 모여 권익보호 간담회를 개최했다.
신현웅 센터장은 초단기 계약이 근로자들의 의욕저하 및 책임감 결여 등의 부작용을 초래하고 있다며 부당한 처우 개선을 통해 경비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을 건의했으며 대안으로 시와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의 상생협약 체결 등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경비노동자의 3개월, 6개월 단위 단기 근로계약은 근로자 입장에서 매우 가혹하며 고용불안으로 인한 피해는 오롯이 입주민들의 몫이 될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근로계약은 당사자 간의 합의인 만큼 강제할 수는 없지만, 경비노동자의 고용안정을 위한 시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대단위 공동주택의 보급 확대에 따른 시민들의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민선8기 선거공약에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확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공동주택 우수단지 선정 시 근로자 고용유지 평가항목 비중을 확대해 자발적인 고용승계를 꾀하는 등 고용불안 해소를 위한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입주자대표회의, 아파트관리사무소, 아파트연합회, 고용노동부 등 관련 기관·단체와 머리를 맞대는 등 추가적인 대책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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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도봉구 통장이다 도봉구, 통장신분증 목걸이 줄 일괄 교체
우리는 도봉구 통장이다 도봉구, 통장신분증 목걸이 줄 일괄 교체
[AANEWS] 도봉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통장의 사기 진작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14개동 통장 396명의 통장신분증 목걸이 줄을 일괄 교체했다.
통장은 일선 현장에서 주민등록 사실조사, 전입 사후확인, 취학통지서 전달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나, 대면업무 시 통장 신분을 의심하는 경우가 있어 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있고 사기가 저하된다는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번 통장신분증 목걸이 줄 교체는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무늬가 없는 줄에서 공무원증과 동일하게 도봉구 상징마크가 새겨진 줄로 일괄 교체해 통장들의 사명감과 책임감을 높이는 것은 물론 주민 신뢰도를 높여 통장 업무능률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방행정의 가교이자 지역사회의 봉사자로서 주민과 제일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업무 편의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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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방문형 서비스 제공 16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도봉구, 방문형 서비스 제공 16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AANEWS] 도봉구는 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4월 17일 도봉구청 9층 씨알홀에서 세대 방문이 많은 방문형 서비스 제공기관과 주민 밀착형 생활업종 기관을 포함 총 1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 고립, 고독사 등 사회문제가 대두되고 숨은 위기가구 및 자발적 고립가구의 증가로 야기되는 문제를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본 협약에 따라 16개 협력기관은 인기척이 없거나 이상징후가 의심되는 위기가구를 발견할 시 구로 즉시 대상자를 신고하고 구는 14개동 주민센터와 협약기관 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위기가구에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 방문형 서비스 제공기관이 찾아가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틈새까지 복지의 빈틈을 메워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는 위기에 처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민간협력 통합 복지지원체계 구축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북부수도사업소 한전MCS 북부지역본부 서울도봉우체국 도봉구소상공인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도봉구지회 도봉도시가스 고객센터 노원도봉도시가스 고객센터 한국외식업중앙회 도봉구지회 BGF리테일 사)대한미용사회 도봉구지회 한국고시원협회 도봉구지회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강북도봉노원구지회 도봉구 통장협의회 도봉주거안심종합센터 도봉구 의사회 도봉강북구약사회 이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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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도봉뉴스’ 신규 편집위원에게 위촉장 전달
도봉구, ‘도봉뉴스’ 신규 편집위원에게 위촉장 전달
[AANEWS] 도봉구는 4월 14일 구정소식지 ‘도봉뉴스’ 편집위원 위촉식을 갖고 신규 편집위원 4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구정소식지 ‘도봉뉴스’ 편집위원회는 구민들에게 관내에서 추진 중인 정책과 각종 행사, 기타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구정소식지 ‘도봉뉴스’ 제작의 자문 역할을 담당한다.
신규 편집위원들은 디자인·광고 분야 신문·방송 분야 청년·예술 분야 구의회 총 4개 분야에 각 1명씩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신규 민간 편집위원 3명에게 각각 위촉장을 수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청 개별 부서에서 좋은 사업을 잘 운영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사업의 수혜자들이 이를 모른다면 소용이 없다.
때문에 구정소식지의 알찬 콘텐츠를 구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위원님들의 자문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2년 동안 도봉구 구정소식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구정소식지 ‘도봉뉴스’ 편집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023년 3월 17일부터 2025년 3월 16일까지 2년이며 매월 1회 편집회의에 참여하게 된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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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독일 인더스트리4.0 핵심기관과 협력 나서
창원특례시, 독일 인더스트리4.0 핵심기관과 협력 나서
[AANEWS] 창원특례시는 하노버산업박람회에서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정책을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정책 핵심 기관이자 실무기관인 LNI 4.0과 협력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현지 시각 4월 19일 창원특례시는 하노버 메쎄 컨벤션 홀에서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독일 정부 산하기관인 LNI 4.0과 업무협약을 맺어 독일의 4차산업혁명을 벤치마킹해 창원제조업 기술 혁신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독일의 성공적인 4차산업혁명 전환 사례를 공유하고 창원시 소재 기업의 디지털전환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상호 국제협력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LNI 4.0 회장 이자 지멘스 대표인 토마스 한 회장, 안자 시몬 최고기술책임자, 도미닉 기술경영책임자, SCI4.0의 젠스 가이코 대표, PI4.0의 헤닝 반틴 대표, 그리고 독일 연방경제에너지부 국장이 참석하는 등 인더스트리 4.0 정책을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4개 기관 10명의 전문가와 독일경제를 이끌어가는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중기부 산하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으로 활동하는 한양대 홍승호 교수, 경남대 유남현 교수 등 4명이 함께했다.
시는 독일의 산업 표준시스템 활용과 4차산업혁명 성공 사례를 벤치마킹해 창원국가산단의 디지털전환을 주도해 데이터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국제표준 개발도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5월 중 독일 인더스트리 4.0 핵심기관 대표가 창원을 방문해 세계 등대공장인 LG스마트파크 방문 및 주요 세부 사업을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우리 기업들이 현시대에 발맞추어 발전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이 불가피한 현실이다”며 “오늘의 창원시와 LNI4.0의 협력은 그런 의미에서 매우 중요한 파트너라고 생각하며 독일의 앞선 기술력을 받아들여 한 단계 더 도약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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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피해 어르신가구 안전,‘키미’가 지킨다. 관악구, 인공지능 돌봄로봇 보급
침수피해 어르신가구 안전,‘키미’가 지킨다. 관악구, 인공지능 돌봄로봇 보급
[AANEWS] 관악구가 위급상황 발생시 신속히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인공지능 돌봄 로봇 ‘키미’를 보급, 홀몸 어르신 가구의 안전을 지키기에 나선다.
‘어르신 지킴이’라는 뜻의 ‘키미’는 폭우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하면 음성과 비상벨을 통해 관제센터로 즉시 연동되고 로봇 내 설치된 CCTV가 작동, 화면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신속히 확보할 수 있는 인공지능 돌봄 로봇이다.
‘키미’ 보급 대상은 지난 8월 침수 피해를 입은 만 80세 이상 홀몸 어르신 가구 114명 중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64가구로 구는 올해 4월부터 어르신 가구에 직접 방문해 순차적으로 로봇을 보급, 설치하고 있다.
한편 ‘키미’는 영상 말벗 기능, 복약 알람 기능과 다양한 콘텐츠가 탑재되어 평상시에도 어르신들의 돌봄 역할을 수행하며 고독사 예방도 돕는다.
구는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주 5일 5시간 미만으로 근무하는 점을 돌봄 로봇 ‘키미’가 보완해 어르신의 돌봄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고 고독감 해소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향후 ‘키미’ 보급 대상 연령을 만 80세 이상에서 만65세 이상으로 하향하고 반지하 거주 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추가로 ‘키미’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인공지능 돌봄 사업을 적극 추진해 위기상황이 발생해도 신속히 대응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돌봄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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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요리로 소통하는 ‘청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 운영
관악구, 요리로 소통하는 ‘청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 운영
[AANEWS] 관악구가 혼밥 청년들을 위해 소셜다이닝 ‘건강한 밥상’을 운영하고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구는 오는 5월 17일 ‘한그릇 뚝딱 요리교실’을 시작으로 6월까지 반별 5회, 총 10회에 걸쳐 제철 식재료, 비건 등 다양한 주제의 요리를 선정, 요리전문가와 함께 일상생활에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생활요리 노하우를 제공한다.
청년들의 편리한 참여를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두 가지 방법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오프라인 참여는 낙성대동에 위치한 ‘청년공간 이음’에 방문, 온라인 참여는 밀키트 수령 후 온라인 화상 ZOOM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원활한 실습을 위해 75명씩 2개반으로 나눠 운영되고 참여자들은 둘 중 1개반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요리 실습은 매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모집 시작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청년 1인가구이며 관악구민 또는 자립 청년은 우대된다.
단, 참가자는 구에서 운영하는 반별 오픈 채팅방에 필수로 참여해야 하고 참가비는 1회당 5천 원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5월 8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관악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기존의 요리실습 활동에서 나아가 또래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는 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해 청년 1인가구의 사회활동 참여도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오는 6월에는 요리교실 참여자 중 희망자 40명을 모집해 명랑운동회를 개최하고 청년들의 건강한 사회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소셜다이닝 ‘건강한 밥상’을 통해 혼밥 청년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가지고 또래 간 활발한 교류 활동을 펼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건강하고 밝은 사회활동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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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진천군,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AANEWS] 진천군은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 주관하에 20일 한울 포레스트 웨딩홀에서 ‘제43회 진천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이다.
장애인복지관 댄스 공연, 시각장애인 고화동 님의 거꾸로 치는 기타 공연 등의 식전 행사로 시작된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유공자 및 모범 장애인에게 표창과 함께 장학금 전달했다.
이어 화합 한마당으로 각설이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행사장 외부에서는 장애인에게 필요한 혜택과 보장구 구입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를 주관한 최규화 충북지체장애인협회 진천군지회장은 “장애인들의 축제인 만큼 참석한 모든 분들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누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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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치매안심센터, 광혜원 농협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
진천군치매안심센터, 광혜원 농협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
[AANEWS] 진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광혜원농협을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하고 20일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치매극복 선도단체 1개 기관이 추가 지정됨으로써 진천군 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총 11곳으로 늘어났다.
이번에 지정된 광혜원농협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이들은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 안심마을로 운영 중인 광혜원 중리마을 내 안전망 구축을 위한 치매 인식개선 활동과 치매극복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또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을 지지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치매안심센터는 광혜원농협 민원 대기 장소에 치매파트너, 치매예방 수칙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비치해 농협을 방문하는 지역주민들이 치매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는 치매 환자와 가족의 힘만으로는 이겨내기에는 어려움이 많아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한다”며 “치매환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이끌어내 좀 더 나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은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을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지정을 희망하는 기관은 진천군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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