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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2동, 주민참여예산 제1차 지역회의 개최
쌍용2동, 주민참여예산 제1차 지역회의 개최
[AANEWS] 천안시 쌍용2동은 지난 19일 주민참여예산 제1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위해 추진됐다.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편익 증진을 위한 생활밀착형 안건을 발굴하고 제출된 안건을 토대로 향후 시 관계부서와 협의해 추진 가능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쌍용2동은 5월 중으로 제2차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열고 주민들의 협의를 거쳐 지역현안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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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보건지소, 행복한 산모 위해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 교육
정왕보건지소, 행복한 산모 위해 산전·산후 우울증 예방 교육
[AANEWS] 시흥시 정왕보건지소는 지난 18일 지역 내 임산부, 임신가정,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사전 선별검사 및 산전·산후 우울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정왕보건지소는 국립중앙의료원 산하 중앙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함께 산전·산후 우울증의 증상과 예방관리법에 대해 교육하고 교육 전 선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 임산부에게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상담 및 치료를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이날 대상자 20명이 참가한 교육은 김장래 전문의를 초빙해 진행됐으며 산·전후 우울증 이해하기 주산기 우울증의 진단과 분류 산·전후 우울증의 증상과 원인 산·전후 우울증의 대처 방안 사례 및 Q&A 등으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임산부는 “남편과 함께 참여해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을 갖게 돼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5월에는 지역 내에 임신을 준비 중인 모든 여성과 가정을 대상으로 아기를 준비하며 겪는 복잡한 마음을 이해하고 실패와 반복되는 과정 속에서 발생하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난임 가정 우울 예방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므로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가정은 하반기에 참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신·출산 가정의 우울감을 예방하는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산모들의 건강을 챙기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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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치매안심안전 지도’ 보급…한눈에 확인하세요
천안시, ‘치매안심안전 지도’ 보급…한눈에 확인하세요
[AANEWS] 천안시보건소가 치매와 관련된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천안시민 누구나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치매안심안전지도’를 제작·보급했다고 20일 밝혔다.
치매안심안전지도는 치매안심센터와 분소, 협약 병원, 경찰서·파출소·지구대, 복지관, 장기요양기관 등 치매 관련 유관기관의 위치와 연락처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와 함께 치매예방 운동법, 치매예방수칙 3.3.3, 치매자가진단 점검표, 치매 조기 검진 등 치매 관련 정보를 제공해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 관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장기요양등급을 받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장기요양기관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돼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그동안 치매 관련 유관기관에 대한 문의가 많았는데 이 지도로 인해 시민들의 궁금증이 다소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시는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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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교육도시 시흥’ 실현 위한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정책설계 첫걸음
‘K-교육도시 시흥’ 실현 위한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정책설계 첫걸음
[AANEWS] 시흥시는 민선8기 과제인 ‘K-교육도시’를 집중적으로 실현하고 성과 확산을 위해 지역에 마을 교육을 집중하는 ‘시흥형 마을교육특구’ 정책을 설계하고 있다.
시는 마을교육특구 정책 설계를 위해 핵심 교육주체 20여명이 모인 마을교육특구 기획TFT를 구성하고 지난 17일 ABC행복학습타운에서 첫 모임을 열었다.
이날 ‘교육특구’의 전국 현황에 대한 강의와 함께 토론을 이어갔다.
강의를 진행한 하봉운 경기대 교수는 “현재까지 특구들은 모두 시, 군 단위로 지정된다.
마을 단위 특구는 처음이지만, 시도할 가치가 충분히 있는 데다 시흥시가 역량을 갖췄기에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마을교육특구를 위해서는 동네의 교육 역량 집결이 필요한데, 이날 모임에서 주민자치와 평생교육, 마을교육, 각각의 입장에서 마을교육특구를 모색하는 발표가 이어졌다.
이명훈 매화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의 관점에서 장명희 평생교육실천협의회 사무국장은 평생교육의 틀 속에서 주은미 목감동 마을교육자치회 대표는 마을교육의 눈으로 교육특구 계획을 조망했다.
이명훈 회장은 “매화동이 더는 주민들이 떠나는 마을이 되지 않도록 동네의 특색을 살리고 동네 일을 스스로 처리하는 자치 기반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고 “학교를 중심으로 한 마을교육과 결합하면 동네 변화의 시너지가 생길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을교육특구TF 활동을 지원하는 외부 전문가 집단도 자문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대학의 연구인력, 공교육과 대안교육의 학교 운영자, 순천, 홍성 등의 마을교육활동가, 도시 생태 전문가 등의 자문을 통해 마을교육특구의 사례와 이론적 근거, 행정과 민간의 역할, 교육과 생태의 연관성에 대해 정리하고 마을교육특구TF에게 이론적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시흥형 마을교육특구TF는 5월 말까지 운영된다.
한 달 반가량 활동하면서 연구학습과 토론을 통해 마을교육특구의 윤곽을 그려나가고 정례 모임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전략 실무회의를 따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는 5월 말, 마을교육특구TF 활동이 완료되면, 마을교육특구의 정의, 목표, 조성 내용과 절차 등의 구체적인 윤곽을 통해 ‘세상에 없던 동네’의 설계도가 비로소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모임에 참가한 고미경 평생교육원장은 “말로만 존재해온 온마을학교의 실체를 기대한다.
무엇을 새로 만드는 일이라, 단기간 집중적으로 활동을 계획한 만큼, TF위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시의 소중한 성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최대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시는 TF활동을 통해 마을교육특구에 대한 실행계획이 완성되면, 시흥시 평생교육원을 통해 올 하반기에 시범 사업을 추진한다.
마을교육특구를 통해 ‘K-교육도시의 과제가 집중적으로 검증되고 그 효과가 혈맥과 실핏줄을 통해 시 전체에 퍼져나가게 한다는 전략인 셈이다.
시흥형 마을교육특구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TF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시흥시청 교육자치과 또는 특구TF 진행을 맡은 마을교육 연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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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켜면 ‘시흥 사람책이 온다’. 정이마을 방송국과 연계 방송 시작
유튜브를 켜면 ‘시흥 사람책이 온다’. 정이마을 방송국과 연계 방송 시작
[AANEWS] 시흥시는 시흥시 최초 마을 방송인 정이마을방송국과 연계해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시흥 사람책이 온다’ 방송을 이달부터 시작했다.
정이마을 방송은 마을주민이 마을 기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는 미디어센터로 지난 2020년 6월에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에 개국했다.
주민들이 매일 오전 10시에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하고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생방송하고 있다.
‘시흥 사람책이 온다’의 첫 방송인 지난 18일에는 중앙도서관 사람도서관 업무담당 팀장과 주무관이 직접 출연해 사람책 사업의 취지, 열람방법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오는 5월부터는 매월 첫째·셋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변호사, 교사, 의사, 음악가, 유튜버, 공예활동가, 파티시에 등 다양한 경험을 들려줄 사람책을 골고루 초대해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직 사람책 사업을 접해보지 못한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이나 청년, 제2의 인생 설계를 준비하는 중장년층은 이번 방송을 통해 사람책이 지닌 생생한 경험담을 접하는 좋은 기회로 삼을 수 있다.
방송은 유튜브에서 ‘정이마을방송국’을 검색하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한편 현재 시흥사람도서관에는 553명의 사람책이 등록돼 있고 지금까지 988명의 독자가 이용했다.
앞으로도 중앙도서관에서는 시민에게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전달하는 시흥사람도서관 사업을 다양한 팟캐스트와 연계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람도서관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사람도서관 블로그 및 시흥교육캠퍼스 ‘쏙’에서 확인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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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와 함께 청렴 문화를 전하는 청렴 캠페인 및 환경정비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 청렴시민감사관 30여명 회원이 20일 광덕면 풍서천 주변에서 봄맞이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함께 시민에게 청렴 문화를 전하는 ‘청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시민들과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청렴문화 정착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열렸다.
회원들은 ‘함께만들어요 청렴한 천안’ 어깨띠를 착용하고 천안시가 다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청렴활동과 정책을 홍보했다.
또 따뜻해진 날씨로 관광객이 날로 늘어남에 따라 쓰레기 없는 깨끗한 거리 환경조성을 위해 하천변 묵은 쓰레기도 수거했다.
천안시는 모든 구성원이 다 함께 청렴 실천 및 청렴 의식을 향상하고 누구에게나 공평한 행정이 적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순구 천안시 청렴시민감사관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여해 준 모든 회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캠페인이 천안시의 청렴실천 노력과 의지를 내·외부에 전달해 시민과 함께 청렴천안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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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장협의회 정기회의 실시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리동네 복지지킴이 31개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장을 대상으로 2분기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제2기 협의회장으로 연임된 장윤곤 회장의 진행으로 이임단장 공로패 수여, 회칙 개정 논의, 상반기 활동보고회 교육 내용 논의 등 2분기 행복키움지원단 활동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읍면동 단위 민관 협력 주민복지 인적안전망인 천안시 행복키움지원단은 4월 현재 853명 단원들이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돕는 민·관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이번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간 정기적인 정보 공유의 장을 통해 행복키움지원단장의 역량을 강화시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자체사업 운영,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 등 지역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적기에 발굴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행복키움지원단 같은 더 많은 인적안전망이 구축돼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천안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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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장애인 가족이 참여한 천안시티FC 홈경기
천안시 장애인 가족이 참여한 천안시티FC 홈경기
[AANEWS] 천안 장애인 가족들이 지난 19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시티FC와 안산그리너스의 경기에서 선수단 에스코트와 시축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천안시티FC가 천안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회원 가족을 초대하면서 이뤄졌다.
에스코트 키즈로 참가한 장애아동과 아동의 형제자매 22명은 양 팀 선수단의 손을 잡고 입장했고 평소 천안시티FC의 팬으로 알려진 이수연 양과 아버지 이종형 씨가 시축을 하며 의미를 더했다.
시축을 진행한 이수연 양은 “평소 천안시티FC 팬으로 가족들과 함께 많은 경기를 관람했는데 뜻깊은 날에 시축에 참여하게 돼 너무나 기쁘다”며 “앞으로도 천안시티FC를 열렬히 응원하겠다”고 활짝 웃었다.
계형국 센터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관심을 주신 축구단 관계자분들과 천안시민께 감사를 드리며 향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서 천안시 장애인 가족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프로축구 선수의 손을 잡고 경기장을 밟는 에스코트 행사를 통해 특별한 추억 한 장을 더 쌓았기를 희망한다”며 “장애인 모두가 차별 없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사회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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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곡종합사회복지관,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로 주민에 활력 선사
장곡종합사회복지관,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로 주민에 활력 선사
[AANEWS]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자원봉사자와 함께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사업을 진행해 지역주민이 깔끔하게 새 단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백순렬 자원봉사자는 지난해부터 매월 1회씩 장현지구 내에 외출 및 미용실 이용이 어려운 지역 주민에게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능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거동이 불편한 10명의 가정을 방문해 이미용 서비스를 진행했다.
한 지역주민은 “전동휠체어를 이용하고 있어 미용실에 가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직접 집에 찾아와 이발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백순렬 자원봉사자는 “이·미용 서비스를 받고 즐거워하는 지역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미용 서비스가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멀리서 시간을 내어 꾸준히 자원봉사에 참여해주시는 봉사자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뜻깊은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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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야간·휴일도 아픈 아이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천안시청
[AANEWS] 천안시는 경증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야간·휴일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을 추가 지정해 2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청 병원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검토 및 현장점검을 거쳐 소아환자 진료역량을 중점으로 심사한 결과 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은 오는 5월 1일부터 평일 오전 8시 30분~오후 9시 토요일 오전 8시 30분~오후 6시 일요일·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 운영하며 인근 해맑은약국과 협력 운영해 처방약도 구입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달빛어린이병원 확대 운영을 통해 소아 경증환자가 평일 야간 시간대나 공휴일에도 신속하게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응급실을 이용하면서 겪게 되는 시민들의 진료비 부담을 줄이고 응급실의 환자를 분산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인소아청소년과의원 외에도 지난해 시는 12월부터 두정이진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
두정이진병원은 평일 오전 8시 30분~오후 11시 토요일 오전 8시 30분~오후 6시 일요일·공휴일 오전 8시 30분~오후 1시 운영하고 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달빛어린이병원은 늦은 시간에 아픈 아이들 진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의료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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