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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자매결연 도시 서울 종로구 복지 우수사례 벤치마킹
거창군, 자매결연 도시 서울 종로구 복지 우수사례 벤치마킹
[AANEWS] 거창군은 사회적 위험 증가 등으로 고립된 위기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책 발굴을 위해 서울시 종로구청으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거창군은 ‘종로 위기가구 다시살핌단’, ‘종로복지등기’,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는 종로구청 희망복지지원단을 방문해 민관협력 복지안전망 구축과 시책 추진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종로구청 김삼남 복지정책과장은 “저출산 고령화 등에 따른 사회구조 변화로 가족해체와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고 질병과 생활고 등으로 인한 제도권 밖 위기가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상호 좋은 시책들을 공유해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특히 거창군은 2021년 11월 12일 관내 위기가구 신고의무기관 등 354개 기관을 대표해 거창경찰서 거창교육지원청, 거창소방서 등 19개 기관·단체와 위기가구 상시 발굴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협력 인적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통합적 맞춤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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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상생협약
전남도,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상생협약
[AANEWS] 전라남도는 20일 도청에서 신안군, 신안군어업인연합회, 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신안부유식풍력산업협회와 함께 어업인 권익 증진, 해상풍력과 수산업 공존을 위한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상생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김장수 신안군어업인연합회장, 이도명 신안해상풍력발전사협의체 위원장, 보드레 장필립 신안부유식풍력발전협회 회장대행, 어업인단체 대표, 발전사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서 각 기관은 신안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이 적기에 추진되도록 상호 협력에 목적을 두고 지역 주민 이익 공유, 수산업 공존 방안 등 지역사회 상생모델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추진하는 전국 대부분 지역은 바다를 생업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어민들의 반발로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고 있다.
반면 신안 해상풍력 사업은 어민과 발전사, 지자체가 공동 이익을 위해 단지 조성에 합의해 추진하고 있어 대조를 이루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신안군 각 분야 10개 어업인단체가 모여 결성한 신안군어업인연합회가 어민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신안 해상풍력단지 조성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으며 김영록 지사는 즉시 환영 성명으로 화답했다.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자 혁신적 상생 모델을 마련함으로써 해상풍력 관련 기업에 사업 추진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록 지사는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민을 비롯한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상생 방안을 찾는 것”이라며 “전남도는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상생 방안을 찾도록 어민·주민 참여 이익공유 및 수산업 공존 방안 마련, 인허가 지원 등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올해 상반기 ‘해상풍력 특별법’ 제정이 임박함에 따라 목포신항과 해남 화원산단에 해상풍력 전용항만 및 배후단지 개발과 함께 신안 8.2기가와트 발전단지 선도사업인 전남해상풍력1단지 착공을 시작으로 대규모 해상풍력단지를 본격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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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광양만권 산단 친환경 철강산단 도약 기틀
전남도청
[AANEWS]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 합동 ‘2024년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지구’ 공모사업에 광양만권산단이 선정돼 여수·대불 등 전남의 3개 국가산단 모두가 대개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광양만권 산단은 철강·금속산업이 집적화돼 국가 철강산업과 전남지역 경제 핵심 거점이다.
철강 수출액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기반시설과 생산설비 노후, 탄소 다배출 업종이 집중돼 공정혁신과 탄소규제 대응을 위한 기술 개발 등 필요성이 평가에 반영돼 선정됐다.
광양국가산단을 거점으로 율촌제1산단, 해룡산단, 순천산단을 연계해 2024년부터 3년간 저탄소 공정혁신과 디지털 전환에 6천822억원을 들여 39개 사업을 추진한다.
공정혁신을 통해 디지털 저탄소 산단으로 전환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며 지역 인재가 정착하는 신산업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저탄소 공정혁신을 위해 저탄소 제조 기반 컨설팅 지원, 수소 공급망 부품소재 산업 기반시설 구축사업, 스마트에너지 플랫폼 구축, 에너지 자급자족 기반시설 구축사업 등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을 중점 추진한다.
디지털 전환을 통한 제조업 신산업화를 위해 철강산업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 스마트공장 고도화, 스마트산단 제조혁신 기반 구축 등을 추진, 중소 철강사의 작업 효율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
이밖에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지역 인재가 정착하는 신산업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후공단 재정비, 클린사업장 조성 지원, 통합관제센터 구축, 복합문화센터와 아름다운 거리 조성, 악취 배출 사업장에 대한 저감기술 지원으로 근로자 복지환경을 개선하는 등 미래형 융복합 공간으로 재구축한다.
지역특화산업 청년일자리사업 및 디지털트레이닝 등을 통해 첨단·디지털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 양성으로 고급 인력의 지역 정착도 도울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남도는 사업 추진을 통해 2026년까지 스마트공장 243개 확대, 생산액 1조 6천억원 증가, 고용 인원 2천200명 증가, 온실가스 감축 등 달성을 목표로 정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철강은 자동차, 조선, 전자, 건설 등 모든 산업에 필요한 핵심 소재로 제조업 경쟁력의 기반이라 할 수 있다”며 “광양만권 노후산단을 저탄소 공정혁신과 디지털 전환으로 문화·산업·기술이 융합된 지속 성장 가능한 산단으로 탈바꿈시키는 등 세계적 철강 강국 재도약에 전남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은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환경·사회·투명경영 요구 등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대응해 노후 산업단지가 지역 산업 혁신과 일자리 창출 거점으로 성장하도록 여러 부처가 협업해 집중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지금까지 선정된 노후거점산단 경쟁력 강화사업 대상지는 전국에 22개 지역으로 시·도별로 대부분 1~2개 지역이나 전남은 2020년 여수국가산단, 2022년 대불국가산단에 이어 이번에 세 번째로 광양국가산단이 선정되는 등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남 3개 국가산단 모두가 선정됐다.
경쟁력 강화사업을 통해 여수산단에 34개 사업 1조 2천831억원, 대불산단에 27개 사업 3천610억원, 광양산단에 39개 사업 6천822억원 등 총 2조 3천263억원이 투자되면 전남 주력산업 모두가 저탄소 친환경산업 추진동력을 확보해 생산성을 향상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경쟁력을 갖춘 산단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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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사과 적과제 개화기 사용 금지 당부
함양군, 사과 적과제 개화기 사용 금지 당부
[AANEWS] 함양군은 사과 꽃이 개화함에 따라 적과제 살포로 인한 벌 피해를 막기 위해 사과 적과제의 안전 사용 준수를 당부했다.
적과제는 불필요한 과실을 솎아내기 위해 사용하는 농약으로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에서 노동력 절감을 위해 카바릴수화제을 사용하고 있으나 꿀벌에 강한 독성을 가지고 있어 잘못 살포하면 양봉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가 있다.
따라서 꽃이 피어있는 상태에서 살포해서는 안 되며 만일 살포할 경우 농약안전사용기준 위반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과 꽃이 진 뒤에도 과수원 주변으로 벌이 찾아올 수 있기 때문에 카바릴수화제을 사용할 경우에는 사전에 사용시기와 방법을 정확히 인지하고 살포일자 및 장소 등을 이웃 양봉농가와 협의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벌 개체 수가 적은 상황이라 더욱 벌 피해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개화기에는 카바릴수화제의 사용을 금하고 되도록 벌에 안전한 석회유황합제, 패티알코올유제를 대체약제로 사용하기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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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6.25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수
함양군, 6.25참전유공자 화랑무공훈장 전수
[AANEWS] 함양군은 19일 군수실에서 6.25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故 송연주 참전용사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 및 증서를 전수했다.
이날 훈장 전수는 6.25전쟁 당시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되었으나 실제 훈장을 받지 못한 공로자를 찾아 무공훈장을 수여하는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을 통해 故 송연주 씨의 아들 송찬길 씨에게 전달됐다.
화랑무공훈장은 대한민국 4번째 무공훈장으로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서 전투에 참가하거나 접적지역에서 적의 공격에 대응하는 등 전투에 준하는 직무수행으로 뚜렷한 무공을 세운 사람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진병영 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분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고 있다”며 “호국영웅들의 나라사랑 마음에 깊은 존경을 표하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분들의 예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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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6일부터 똑버스 평택 고덕신도시 전역에서 운행
경기도, 26일부터 똑버스 평택 고덕신도시 전역에서 운행
[AANEWS]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에서 탑승해 원하는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는 신개념 교통수단 ‘똑버스’가 평택 고덕신도시 전역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도와 경기교통공사는 26일부터 고덕신도시 똑버스에 대한 시범 운행을 진행한 뒤 5월 9일부터 차량 총 15대로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차량은 11인승 현대 쏠라티 차량으로 매일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고덕신도시 내에서 운행한다.
‘똑버스’는 경기도형 수요응답형 교통체계의 고유 브랜드로 ‘똑똑하게 이동하는 버스’라는 의미다.
똑버스는 신도시나 교통 취약지역에서 고정된 노선과 정해진 운행계획표 없이 승객의 호출에 대응해 탄력적으로 승객을 수송하는 맞춤형 대중교통수단이다.
정해진 노선이 있는 기존 버스와 달리 인공지능을 활용해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 경로를 만들어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교통공사에서 운영하는 통합교통플랫폼 ‘똑타’ 앱으로 똑버스 호출과 결제를 할 수 있으며 승객이 가고자 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앱에 입력하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운행 중인 똑버스 차량을 기준으로 노선이나 승차지점, 승·하차 시간을 실시간으로 산출해 안내한다.
승객은 안내받은 승차지점과 승차 예상 시간에 맞춰 똑버스에 탑승하면 된다.
같은 시간대에 경로가 유사한 승객이 예약하면 자동으로 우회 노선을 생성해 합승하는 식으로 운행된다.
이용 요금은 1천450원, 교통카드 이용 시 수도권 통합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앞서 도는 2021년 12월부터 파주 운정·교하지구에서 똑버스 시범사업을 시행해 올해 3월 기준으로 약 30만명의 승객을 수송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올해 상반기까지 9개 시·군 96대를 확대 도입할 계획으로 그 시작으로 3월 안산 대부도에서 똑버스 4대를 운행 개시했다.
도는 평택에 이어 고양, 화성, 수원, 하남, 양주에 똑버스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양주는 오남·진접·수동·별내 등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고령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화로 호출할 수 있는 ‘유선콜’ 기능도 추가해 14대의 농촌형 똑버스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인치권 경기도 광역교통정책과장은 “평택 고덕신도시 똑버스 운행을 통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고 자유롭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통 취약지역에 대한 맞춤형 교통서비스인 똑버스를 도내 전 시군으로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똑버스 운행으로 평택 고덕신도시의 교통 인프라 개선과 시민의 이동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똑버스를 경기도 내 여러 지역으로 확대해 경기도민이 더욱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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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장애인·어르신 등의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지원
금천구, 장애인·어르신 등의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 지원
[AANEWS] 금천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 등을 위한 ‘전동보장구 보험’을 가입해 이용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동권을 보장한다.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는 도로교통법상 ‘자동차’가 아닌 ‘보행자’에 해당해 인도로 운행해야 하지만, 이로 인해 사고 발생 위험이 높고 보험을 적용받지 못하는 사례가 많아 보험 가입지원이 절실했다.
이에 금천구는 장애인들이 부담 없이 전동보장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전동보장구 안심 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금천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 어르신, 국가유공자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보장 기간은 2023년 4월 20일부터 2024년 4월 19일까지다.
보장내용은 전동보장구 이용 중 사고로 제3자에게 손해를 끼쳤을 경우 발생한 배상책임으로 최대 2,000만원까지 배상이 가능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전동보장구 보험 가입을 통해 이용자들이 혹시 모를 사고에 대한 걱정과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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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청렴·투명한 공동주택관리 문화 확산 앞장
송파구, 청렴·투명한 공동주택관리 문화 확산 앞장
[AANEWS] 서울 송파구가 4월 18일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회장과 동 대표 등 구성원과 함께 공동주택관리 청렴 의식 수준 제고와 살기 좋은 아파트 조성 의지 표명을 위한 ‘청렴 서약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송파구는 서울 지역 대단지 아파트 1위부터 5위까지 5개 단지가 관내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으로 대규모 공동주택이 더 들어설 예정에 있다.
이에 구는 투명하고 올바른 공동주택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청렴 서약식’을 진행하고 이어 ‘2023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윤리·운영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과 관심 있는 입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먼저, ‘청렴 서약식’은 서강석 송파구청장과 관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4인이 대형 청렴 붓을 잡고 청렴한 공동주택관리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부정 청탁 근절, 공동주택 관련법 및 개별 관리규약 준수 등 청렴하고 투명한 아파트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민관이 함께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이어서 4년 만에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공동주택관리 주요 제도, 동별대표자·입주자대표회의·선거관리위원회 운영에 관한 사항, 공동주택 관리규약, 주택관리업자 및 사업자선정 방법,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등이다.
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공동주택관리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해 4시간에 걸쳐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입주자대표회의 직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청렴한 공동주택관리 문화 정착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서 살기 좋은 송파, 주민이 행복한 송파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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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민선8기 공약 실천을 위한 매니페스토 특강 개최
합천군, 민선8기 공약 실천을 위한 매니페스토 특강 개최
[AANEWS] 합천군은 지난 19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공약평가단 및 공약담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민선8기 공약 실천을 위한 매니페스토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약실천 역량 강화로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강사로 나서 매니페스토의 배경 및 필요성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분석 우수사례경진대회 개요 숙의민주주의와 배심원제에 대해 소개하며 군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공약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특강에 참석한 김윤철 군수는 “올해는 군민과의 약속인 민선8기 공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시기로 공약사업 담당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성공적인 공약 이행을 위해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해주길 바라며 저 또한 현장에서 발로 뛰며 군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군민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와 변화로 보답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강에 함께 참석한 전석철 공약평가단장은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평가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공약이행의 신뢰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공약평가단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특강을 통해 민선8기 합천군정이 투명하고 신뢰감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6대분야 86개 공약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며 상반기에 공약평가단을 통해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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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주한국 대만 총영사에 서한문 전달
창원특례시, 주한국 대만 총영사에 서한문 전달
[AANEWS] 창원과 대만의 인연이 진해군항제로 무르익고 있다.
창원특례시는 제61회 진해군항제에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홍남표 시장 명의 서한문을 린천푸 주한국 타이페이 대표부 부산사무처 총영사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정현섭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비롯한 관광과 직원들이 직접 주한국 타이페이 대표부 부산사무처를 찾아 서한문을 전했다.
서한문에는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3일까지 이어진 진해군항제에 대만 관광객이 특히 많이 찾아준 것과 축제장을 직접 방문할 정도로 양국의 문화·관광 교류에 애써준 총영사에 대한 고마움이 담겼다.
그러면서 “창원시와 대만이 글로벌 관광시장 선점에 있어 우위에 설 수 있도록 서로 밀고 끌어주는 발전적 협력관계로 오랫동안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 국장은 “‘K콘텐츠’에 관심이 높은 대만을 비롯한 중화권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 상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린천푸 총영사는 “앞으로도 타이페이와 창원시 양 도시 간 문화·관광 교류가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임기가 끝나고 본국으로 돌아가서도 외교부에 관련 사항을 적극적으로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와 대만의 인연은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1949년 8월 이승만 전 대통령과 대만 장제스 총통이 회담을 했던 곳이 진해이며 당시 총통이 다녀간 식당은 여전히 옛 모습 그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또 대만 타이중과 2016년 4월 국제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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