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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식사도서관, 스토리텔링 강연쇼 ‘나를 이야기 하는 무대’ 운영
고양식사도서관, 스토리텔링 강연쇼 ‘나를 이야기 하는 무대’ 운영
[AANEWS]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에서 오는 5월 24일부터 8월 23일까지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를 기념해 스토리텔링 강연쇼 ‘나를 이야기하는 무대’를 진행한다.
‘나를 이야기하는 무대’는 시민의 삶을 스토리텔링 강연으로 제작하고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무대에서 시민이 직접 발표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 시민은 전문 아나운서 및 방송국 PD로부터 맞춤형 스피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5월 2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총14회에 걸쳐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콘텐츠를 발굴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과정을 거쳐 변화하는 자신과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1회차 ~ 4회차는 MBC프로듀서인 김민식PD와 함께 콘텐츠를 찾고 원고로 작성하는 작업을 거치며 5회차부터 신동진 아나운서와 함께 오리엔테이션 6회차 말 한마디의 중요성 7회차 발음·발성·호흡 8회차 말하기 연습 9회차 불안감 없애는 법 10회차 설득 및 퍼스널 브랜딩 스피치 11회차 경청 12회차 비언어커뮤니케이션 및 즉석 스피치 13회차 ~ 14회차 리허설 순서로 진행된다.
시는 5월 2일부터 성인 20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고양시 도서관센터 홈페이지 및 독서대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 또는 식사도서관 2층 사무실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2023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 행사는 9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3일간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프로그램과 관련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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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박람회부터 행주문화제까지…봄축제로 물든 고양시
꽃박람회부터 행주문화제까지…봄축제로 물든 고양시
[AANEWS]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4월, 따뜻한 날씨에 발걸음이 가벼워지는 때지만 올해는 이상고온으로 인한 빠른 개화로 전국 곳곳에서 ‘벚꽃없는’ 벚꽃축제가 열렸다.
꽃의 도시 고양시에서는 상춘객들의 섭섭함을 달래줄 꽃의 향연이 이어진다.
새롭게 단장한 일산호수공원에서는 4년 만에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고 행주산성에서는 2개의 축제가 연달아 펼쳐진다.
고양시민의 젖줄인 창릉천에선 유채꽃 축제가 벌어진다.
걷기 좋은 계절, 문화와 역사가 풍성한 고양시에서 봄의 정취를 즐겨보자.봄을 알리는 봄의 전령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27일 개막한다.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꽃박람회는 ‘생활 속의 꽃’을 주제로 펼쳐진다.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4년 만에 돌아온 만큼 성대하게 펼쳐진다.
새롭게 마련된 이색볼거리도 가득하다.
4월 28일 오후 6시에는 수변무대에서 개막축하쇼가 열린다.
고양시립합창단의 축하를 시작으로 한예종 연주자들의 금관 5중주, 박칼린 감독이 지휘하는 20인조 오케스트라 공연, 팬텀싱어 출연진이 들려주는 뮤지컬 넘버 크로스오버 공연 등으로 꾸려진다.
15회를 맞은 꽃박람회를 기념해 15명의 인물들이 15일 전부터 SNS에서 진행한 꽃다발 성화 봉송 릴레이를 이어받아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화병에 성화를 꽂는 색다른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올해 꽃박람회는 야외정원을 동선에 따라 어우러지는 22개의 테마로 구성했다.
실내전시에는 궁중채화, 희귀·이색식물, 아르떼뮤지엄과 협업한 미디어아트 작품 등이 전시된다.
호수를 보며 쉬어갈 수 있는 피크닉 공간과 회전목마, 미니열차, 수상꽃자전거, 꽃배 등 체험형 놀이기구들이 휴식과 활력을 선사한다.
오후 9시까지 운영시간을 연장해 화려한 야간조명이 낮과는 또 다른 경관을 연출한다.
차없는 친환경 박람회로 운영해 대중교통 이용객에게는 3000원 할인을 제공한다.
한울광장 플라워마켓에서는 50여개 농가와 업체가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우수한 품질의 화훼류와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행주산성에서는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행주가 예술이야’ 축제가 열린다.
어두워진 행주산성은 12가지 테마거리로 꾸며져 빛조명이 불을 밝힌다.
29일 오후 7시30분에는 행주산성 정상에서 홍익대학교 미디어아트와 어우러진 개막공연이 펼쳐진다.
대첩문 광장에선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이 가능한 달빛 마켓이 열리고 행주산성의 역사와 한류 문화가 담긴 포토존도 곳곳에 설치된다.
정상에 올라서면 덕양정 뒤로 붉게 물든 방화대교가 어우러진 야경이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계절의 여왕 5월에도 고양의 축제는 계속된다.
5월 19일부터 21일까지는 행주역사공원에서 ‘제35회 고양행주문화제’가 개최되고 5월 20일에서 28일까지는 강매석교공원에서 ‘창릉천 유채꽃 문화축제’가 개막한다.
행주산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의 승전지이다.
고양행주문화제는 올해로 행주대첩 430주년을 맞이한다.
행주문화제에서는 행주치마에 돌을 날라 왜군에 맞섰다는 전설의 장소답게 행주치마에 돌을 담아 상대방의 박을 터트리는‘행주대첩 투석전’이 펼쳐진다.
고양시 예술가들이 직접 제작, 출연한‘창작 뮤지컬 행주대첩’과 행주대첩에서 사용한 무기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선보이는 드론불꽃퍼포먼스 ‘그날의 불’ 등도 진행된다.
행주산성에서 차로 10여분 떨어진 창릉천 하류 강매석교공원에서는 창릉천 유채꽃 문화축제가 개최된다.
1920년에 지어진 강매 석교는 고양시에서 가장 오래된 돌다리다.
고양에서 서울로 오고 갈 때 이용하던 다리로 2020년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지난 2017년부터 고양시와 강매동 주민들은 강매 석교 옆 공원에 직접 유채꽃밭을 가꿨다.
몇 년 전만 해도 황무지이던 강매석교공원은 주민들의 손길을 거쳐 지금은 약 2만4천여 평에 유채꽃이 넘실댄다.
노랗게 물들은 유채꽃밭이 관광객을 맞이하고 눈과 함께 입을 즐겁게 해줄 로컬푸드 판매장과 먹거리 장터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따스한 봄바람에 봄꽃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기 좋은 달”이라며 “올 봄, 자연과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는 고양시에서 일산호수공원의 꽃길을 따라, 행주산성의 흙길을 따라 축제의 장을 한껏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티투어는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장-행주산성 연계 특별기획코스를 운영한다.
오후 5시에 정발산역 2번 출구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출발해 화정역을 거쳐 6시에 행주산성에 도착하고 9시에 행주산성에서 다시 출발해 고양관광정보센터로 되돌아온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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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유망 창업기업 모인다…2023 상반기 고양 IR데이 개최
고양시, 유망 창업기업 모인다…2023 상반기 고양 IR데이 개최
[AANEWS] 고양특례시가 오는 4월 25일‘2023 상반기 고양 IR데이’를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고양 IR데이’는 우수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하고 투자연계 심사 지원을 위한 행사로 창업기업 및 창업지원기관, 창업·취업 일자리 상담 부스, 관계자 교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고양IR데이 참가 기업을 모집했다.
총 59개사가 참가를 신청했으며 서류 및 발표 평가절차를 거쳐 최종 10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기업은 각 분야 전문가의 투자 유치 교육과 심층 멘토링을 지원받았다.
기업들은 집중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받은 성과를 25일 IR데이에서 열띤 피칭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삼성증권 투자팀과 고양벤처펀드 운용사인 위벤처스, 마이다스동아 등 8개의 벤처투자사와 창업기획자들이 창업 기업들의 피칭과 아이템 홍보를 심사하고 투자 상담을 진행한다.
시는 이번 행사가 우수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과 투자자가 소통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하기 좋은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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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첫 실시
홍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첫 실시
[AANEWS] 홍성군은 지난 20일 홍동면 문당리 일원에서 홍성군 식생활 교육의 일환인 ‘홍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첫 실시했다.
‘홍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은 2023년 홍성군 식생활 교육 중 하나로 올해 홍성군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사업이다.
영유아 대상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총 2명의 강사가 각각 월 2회씩 교육을 진행한다.
군은 지난 4월 프로그램 대상 기관 모집 공고를 했고 선착순 모집을 통해 많은 지역 기관·단체들의 관심으로 올해 모든 체험 예약이 마감됐으며 올해는 약 20여 개 지역의 어린이집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은 리틀성균관어린이집에서 영유아 원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홍동면 문당리 일원에서 정예화 강사님이 홍성산 쌀을 활용한 쌀피자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쌀피자를 만들고 주변 경관 체험 및 야외할동을 하는 시간을 통해 환경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는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홍성군은 미래세대인 영유아에게 홍성산 농산물의 우수성은 물론 건강한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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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를 기회로 홍성군, 중소기업 해외진출 돌파구 마련
경제 위기를 기회로 홍성군, 중소기업 해외진출 돌파구 마련
[AANEWS] 홍성군이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를 비롯한 관내 일원에서‘세계한인무역협회’와 함께하는 홈커밍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청남도·홍성군·충청남도경제진흥원·세계한인무역협회 4개 기관이 합심해 개최되는 이번‘홈커밍데이’사업은 54명 옥타 회원들과 기업인 간의 자유로운 상담을 통해 지역 기업들의 해외 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첫째 날인 25일에는 옥타 회원들이 혜전대 간호학술관 대강당을 방문해 혜전대학교 이혜숙 총장, 류다영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분들과 환담 후 혜전대·청운대·한국폴리텍대학 재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해외취업설명회가 진행된다.
해외취업 설명회는 3개 주제로 나눠 옥타 회원 3명의 해외진출 경험담 및 성공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특별강의를 통해 옥타 회원사에 구인 수요를 발굴하고 국내 청년들의 해외 취업과 현지 정착을 지원하며 일자리 발굴 단계에서부터 모집·심사·선발·출국·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옥타가 관리해주는 옥타 글로벌 취입지원사업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이어 취업 창업 및 해외취업 관련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륙별 기업 대표 회원들과 재학생 간 소규모 그룹을 만들어 약 90분 간 학생들의 다양한 질문을 받고 답변해주는 Q&A 프로그램을 진행해 해외취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이 현장 기업인으로부터 실질적인 경험을 공유받는 귀중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둘째 날은, 기초 단위 지자체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적극적 상생 시도로 경기침체와 금리인상으로 해외판로 개척에 난항을 겪는 지역의 기업들에게 새로운 시장을 열어줘 지역경제 활성화에 커다란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 대체육관에서 홍성군 25개 업체를 포함 인근 시·군 21개 업체 등 46개 기업이 참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오후 4시까지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특히 이날 옥타 회원 6명을 홍성군 투자유치 자문관으로 위촉해 옥타와의 지속적 협력을 강화해 지역 기업이 해외 진출 동력을 얻는 데에 필요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기업 유치에도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마지막 날은 홍성 12경 명소 중 한 곳인‘김좌진 장군 생가지’와 서부면 중리에 위치해 천연물을 이용한 화장품 개발회사인 ‘씨앤비바이오’기업탐방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군은 이번 상담회를 충청남도경제진흥원에 위탁해 지난 3월 공개모집으로 참가기업을 선발하고 해외 바이어 매칭과 섭외에 적극 앞장섰으며 향후 계약 진행과 수출을 위한 사후관리 업무에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세계 경제는 점점 글로벌화되고 국내시장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속에서 해외수출의 판로를 개척하는 것은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홍성군 경제의 근간인 중소기업의 새로운 활로 개척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파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타는 전세계 67개국에 142개의 지회, 7천여명의 회원과 2만 6천여명의 차세대 회원을 보유한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하는 동시에 취·창업을 아우르는 해외 일자리 창출에도 힘쓰고 있는 중소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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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군도11호 와룡교 긴급 보수에 따른 차량 통행 제한
홍성군, 군도11호 와룡교 긴급 보수에 따른 차량 통행 제한
[AANEWS] 홍성군이 군도 11호에 위치한 와룡교에 균열이 발생해 정밀안전 점검과 보수를 위해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9시경 서부면과 갈산면을 오가는 군도11호에 위치한 와룡교 교면에 포트홀이 발생했다는 민원신고를 접수한 후 곧바로 확인에 착수해 와룡교 교면의 균열 및 슬래브 일부 파손을 확인했으며 오전 11시경 와룡교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오후 오후 5시경부턴 통행을 완전히 제한했다.
군은 균열의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정밀안전 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긴급 점검 결과 준공된 지 40년 된 교량의 노후화와 최근 서부면 산불로 인해 대형 중장비 차량의 잦은 이동으로 교량에 하중이 집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군은 와룡교 인근 마을에 대형장비, 차량, 농기계 등 와룡교 이용 통제에 대한 안내방송을 실시했으며 관계기관에 차량 통행 제한 내용을 유선으로 전파하고 우회도로 지정에 따라 구간별 현수막과 표지판을 설치 및 전광판 송출을 통해 안내에 나섰다.
육헌근 건설교통과 과장은 “현재 와룡교 긴급 보수에 따른 차량 통행 제한으로 주민이나 홍성군을 찾는 많은 관광객의 불편 예상이 되지만, 도로 이용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사항이기에 우회 도로 사용을 꼭 당부드린다”고 전하며 군은 정밀한 점검과 신속한 보수로 도로 안전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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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직장운동경기부 재능기부로 지역생활체육 저변 확대
홍성군 직장운동경기부 재능기부로 지역생활체육 저변 확대
[AANEWS] 홍성군청 양궁선수단이 지난 20일 양궁 훈련장에서 지역 유치원생 57명을 대상으로 현장 체험 학습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체험 학습은 직장운동경기부의 재능기부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계획·운영하고 있는 행사로 관내 유치원과 연계해 지역 유치원생이 군청 양궁선수단의 훈련과정을 참관하고 맞춤 제작된 유아용 활로 직접 양궁을 체험해보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원활한 체험 학습 진행을 위해 유아용 활을 추가로 맞춤 제작해 참여한 모든 유치원생들은 과녁에 체험학습용 활을 발사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게 진행해 유치원생들의 흥미 유발은 물론 수업의 만족도도 매우 높았다.
홍성군 양궁은 홍남초-홍성여중-홍성여고-홍성군청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지역의 대표 스포츠로서 군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성진 코치를 지난해 감독으로 승격시키고 양궁 명문 홍성군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홍성군청 양궁선수단은 지난해 전국대회 개인전에서 2차례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신규 합숙소 매입·이전을 완료해 쾌적한 직장운동경기부 환경을 조성했으며 올해 1월은 전력 보강을 위해 2022년 국가대표 이은아 선수를 영입하는 등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직장운동경기부가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모델을 만든 만큼, 앞으로 관내 유치원뿐만 아니라 어린이집 등 체험학습 대상을 점차 확대해 나가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들에게 사랑받는 직장운동경기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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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모 거창군수,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구인모 거창군수,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AANEWS] 구인모 거창군수는 20일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범국민 실천운동으로 구인모 군수는 최학범 경남도의회부의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됐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자원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 등에 대한 국민적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1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나동연 양산시장, 이명주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을 다음 참여자로 지목하며 “장례식장, 카페 등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과 각종 회의에서 다회용컵과 텀블러 사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며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탄소중립을 조기 실현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지난달 30일 다회용기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해 거창지역자활센터, 관내 장례식장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거창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26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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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간선도로 ‘보행안전’ 방호울타리 정비
동작구, 간선도로 ‘보행안전’ 방호울타리 정비
[AANEWS] 동작구가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간선도로 6개소 일대 보행자 방호울타리를 정비한다고 21일 밝혔다.
‘보행자 방호울타리’는 1m 이상 높이로 도로와 인도 사이를 분리하는 철제 안전 펜스다.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주행 중인 차량이 보도로 침범하는 사고로부터 보행자 등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구는 현충로 노량진로 상도로 여의대방로 사당로 양녕로 등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도로 6곳, 총 8km 구간을 우선 대상지로 선정했다.
오는 8월까지 파손되거나 시설 노후로 보수, 교체가 필요한 방호울타리에 대한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이후 관내 전 지역으로 설치 확대해 나가며 방호 울타리로 인한 차량의 승·하차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정비하고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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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고덕2동, 청소년육성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 펼쳐
강동구 고덕2동, 청소년육성회 ‘사랑의 집 고쳐주기’봉사 펼쳐
[AANEWS] 강동구 고덕2동에서는 지난 16일 동주민센터와 청소년육성회가 협력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은 고덕2동 관내 지층 건물에 오랜 기간 거주하며 경제적 부담으로 낡은 싱크대 및 장판 등을 그대로 방치 해둔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가정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사전에 청소년육성회에서 대상자 선정을 요청해 주민센터의 복지 담당 주무관이 대상 가구를 추천했고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상담하는 과정을 거쳐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가구로 선정했다.
행사를 주관한 고덕2동 청소년육성회는 장판, 도배, 전기 등 다양한 재능을 가진 20여명의 회원들이 모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꾸러미 전달과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며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고 있다.
청소년육성회 함상수 회장은 “이번 활동으로 어르신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지내게 되어 매우 뿌듯하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더 많은 봉사로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겠다”고 전했다.
신종환 고덕2동장은 “지역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애써 주시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청소년육성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편하고 인정 넘치는 살기 좋은 고덕2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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