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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입식식탁 교체지원 사업 희망업소 모집
제천시청
[AANEWS] 제천시가 예산소진 시까지 ‘2023년 입식식탁 교체지원 사업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기존 일반음식점의 좌식식탁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장애인, 노약자, 외국인 등의 편의를 위해 입식식탁 설치비용을 지원해주는 이 사업은, 제천시민인 영업자가 6개월 이상 지역 소재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며 식탁 2개조 8석 이상을 교체하면 비용의 50%를 지원해준다.
조건을 갖춘 사업주는 제천시청 누리집에서 제출서류를 갖춰 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시에서는 신청 업소의 적격 여부를 확인한 뒤 최종 37개소를 선정해 5월 중 별도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기존 좌식식탁 이용에 불편을 느끼는 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해 추후 영업장의 이용객 증가로 이어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식품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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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화폐 모아 1인당 보유한도 “150만원”까지
제천시청
[AANEWS] 제천시가오는 5월부터 제천화폐 모아 1인당 보유한도를 최대 150만원으로 조정한다.
시는 고가의 재화·서비스 구매 행태를 억제하고 원활한 자금순환을 도모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변경에 따라 최대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보유한도를 하향시켰다.
다만 기존에 150만원 이상 보유하고 있었거나 기 결제분 취소에 따른 환불 등의 특별한 사유가 있을 시 보유액이 일시적으로 150만원 이상이 될 수도 있다.
이런 경우 상품권 추가 구매는 불가하니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소비 촉진과 자금순환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천화폐 모아 사용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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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감염병 매개체 방제 교육 실시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방역의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위생· 해충 방제를 위해 오는 28일 충주시보건소 다목적회의실에서 각 읍·면·동 방역담당자와 자율방제단 50여명을 대상으로 ‘해충방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감염병 매개체 방제 방법 방역 소독약품 사용 방법 및 안전 수칙 등으로 진행된다.
앞서 시는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의 발생 증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방역 취약지 911곳을 대상으로 분무소독 및 유충구제 사업 등 친환경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방역소독의 전문성을 높이고 친환경 방역소독 실시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건사업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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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 충주박물관 GO GO
충주시청
[AANEWS] 충주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과 다채로운 전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물관은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충주박물관 야외에서 윷놀이, 투호, 널뛰기, 팽이치기 등 전통놀이부터 떡메치기, 다듬이질, 말뚝이떡먹이기 등 전통민속문화 체험, 활쏘기, 화포쏘기 등 전통무예체험, 포토존 등 총 12종의 다채로운 민속놀이를 진행한다.
또한 충주지역 문화유산 및 박물관 소장품으로 제작된 입체퍼즐, 스크래치 페이퍼, 충주문화재지도 만들기 등 박물관 교육 키트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박물관 야외의 행사부스 뿐 아니라 박물관 내에서도 다채로운 콘텐츠가 운영된다.
디지털실감관에서는 충주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소재로 한 ‘충주성 전투’실감체험, 터치스크린 가야금 연주, 모션인식 택견 체험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주의 민화작가인 박순임 작가의 ‘인생 2막, 민화 품으로’라는 기획전시 관람도 가능하다.
박물관 민속놀이한마당 및 전시 관람은 예약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정선미 박물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민속놀이를 즐기며 즐거운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민속놀이 한마당을 준비했다”며 “연휴기간 충주박물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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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배회 치매어르신 조기발견 위한‘실종 모의훈련’ 진행
제천시청
[AANEWS] 제천시는 26일 치매환자 실종예방 및 발견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골든타임을 확보해 실종이 중대사건으로 이어지는 사태를 방지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훈련에는 충북광역치매센터, 청풍파출소, 청풍 119지역대, 치매안심등불 기관 등이 참여했다.
시는 이 날 훈련을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치매환자 가정 홈캠 지원사업과 연계해 진행했다.
대원들은 실종상황을 가정해 인상착의, 용모, 당시 상황 등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보호자 실종신고 접수부터 경찰, 치매안심등불기관의 상황전파, 수색활동, 주민의 협조를 통한 발견까지 세부 과정을 실제처럼 이행하며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한편 모의훈련에 앞서 치매 인식개선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OX퀴즈, 포토존 즉석 무료 사진 인화 등 이벤트를 벌이며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지역사회 내 치매 안전망을 구축하고 치매 노인 발견 시 시민 대응력을 향상시키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는 치매 인식을 개선하고 실종 예방을 홍보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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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건강 도시 충주의 명성 입증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가 건강 도시 충주의 명성을 입증했다.
충주시는 ‘2022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역 보건소와 함께 지역별로 표본을 추출해 주민들의 건강실태를 파악하는 조사이다.
질병관리청은 건강조사가 완료되면 지자체별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주요 건강행태 지표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시는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충주시민의 주요 건강문제를 파악해 지역주민에게 맞는 보건정책을 수립한 점과 지역사회건강조사의 홍보, 사업 예산 교부 및 집행점검 등을 통한 효율적인 조사를 진행한 점 등이 높은 점수를 받은 원동력이 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활용한 건강증진정책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전국지자체 최초로 인유두종바이러스 무료예방접종 확대 지원,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걷기 문화 조성 등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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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1인가구가 행복한 은평만들기’ 단계적 로드맵 제시…“4년간 430억 투입 1인가구 지원 총력”
은평구, ‘1인가구가 행복한 은평만들기’ 단계적 로드맵 제시…“4년간 430억 투입 1인가구 지원 총력”
[AANEWS] 서울 은평구는 1인가구 지원을 위한 단계적 로드맵인 4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1인가구 지원에 나선다.
은평구 1인가구는 지난해 기준 8만 5천여 가구로 전체 21만 가구 중 40%를 차지하는 대표 가구 형태다.
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1인가구를 하나의 가족 유형으로 보고 가족의 다양성을 포용해 1인가구를 위한 분야별 안심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종합계획은 1인가구가 행복한 은평 만들기를 비전으로 5개 분야 10개 과제 45개 세부 사업을 선정해 총 430억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5개 분야는 1인가구 지원 인프라 강화 안전돌봄 건강돌봄 관계 및 경제 돌봄 주거돌봄이 있다.
세부적으로 인프라 분야에서 1인가구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한다.
그간 가족센터 내 통합형으로 운영했던 방식을 바꿔 대조동 청년주택 내 별도 사무공간 확충하고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한다.
전문인력도 증원해 프로그램 전문성을 강화한다.
안전 돌봄 분야에서 스마트보안등, 안심 귀갓길 시설물 설치, 안심귀가 스카우트 등 심야시간 범죄 안전 환경을 강화하고 1인가구와 스토킹 피해자 등에게 범죄 안심 장비 설치를 지원한다.
또 돌봄SOS센터 운영, AI 등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돌봄망을 구축해 고독사 위험 가구의 실시간 안전을 확인한다.
건강 돌봄 분야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마음검진 서비스 제공 등 맞춤형 1인가구 건강생활을 지원한다.
건강한 식생활과 정서를 지원하는 ‘은빛 싱글소다’, 복지관 특화 ‘맛있는 인생’, ‘행복함끼’, ‘싱글벙글 밥상’ 등을 운영한다.
건강한 사회적 관계 형성 지원을 위해 1인가구지원센터 ’멘토링 프로그램‘, ’자조모임‘ 지원, 복지관 등 지역사회 연계 대상별 마음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금융복지센터 운영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 제공으로 자립역량을 강화하고 청년월세지원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자립준비주택 운영,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 등 주거안정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1인가구를 위한 은평형 신규사업으로 식생활을 지원하는 ‘은빛SOL밥’, 간병비를 지원하는 ‘은빛SOL케어’, 전입 생활 적응을 돕는 ‘은빛SOL라이프’를 추진하고 있다.
‘은빛SOL‘은 ‘은’평의 ‘빛’나는 1인 가구 ‘솔’로라는 의미인 정책 브랜드다.
앞으로도 정책홍보와 함께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서 발굴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구는 1인가구 증가에 따라 가족정책의 전환을 위해 지난해 1인가구지원팀을 신설했다.
1인가구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성별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데 앞장섰다.
김미경 구청장은 “1인가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구추세 변화에 따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며 ”관계 기관과 적극 협업하며 맞춤형 안심돌봄 정책을 추진해 1인가구가 행복한 은평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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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건강한 한 끼 먹자…영등포구 청년, ‘요리영통’으로 소통
혼자서도 건강한 한 끼 먹자…영등포구 청년, ‘요리영통’으로 소통
[AANEWS] 영등포구가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셜 다이닝 ‘요리영통’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요리영통이란 올해 신규 추진 사업으로 ‘요리로 영등포 청년들이 소통해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년 1인 가구는 요리영통 사업에 참여해 직접 집밥을 만들면서 음식을 매개로 지역 내 또래 집단과 소통하는 시간을 보낸다.
청년들은 조리 도구 사용법, 재료 고르는 법 등 집밥의 기초를 익히면서 건강한 식생활을 회복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한다.
요리영통은 영등포구 거주 만 19~39세 청년 1인 가구 14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상반기는 5월, 하반기는 10월에 각 4회씩 매주 토요일 10시~오후 1시 쿠킹클래스 얌이랩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회당 1만원으로 총 4만원이다.
상반기에는 낙지볶음, 무나물·고구마밥 명란취나물파스타, 카프레제샐러드 매운돼지갈비찜, 레몬양파장아찌 전통주, 전통안주 하반기에는 매콤 닭다리구이, 백김치 밀푀유나베, 부추겉절이 찹스테이크, 유자샐러드 전통주, 전통안주를 만드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상반기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4월 27일부터 5월 1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우리구 소식’에서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동의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는 추첨으로 선정되며 추첨 결과는 5월 11일 개별 통지된다.
하반기 참여자는 추후에 모집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봉순 복지정책과장은 “요리영통을 통해 청년들이 요리의 즐거움을 느끼면서 불규칙한 식습관을 개선하고 화합을 다지는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기둥인 청년들이 함께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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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주민 맞춤형 기부채납 기준 마련 나서
영등포구청
[AANEWS] 영등포구가 기부채납 시설의 통합 관리 기준 마련과 주민 맞춤형 시설 공급을 위해 ‘기부채납 시설 체계적 관리 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노후 주거지역 및 준공업지역 등의 개발사업이 증가하면서 도로 공원 등 획일적인 기부채납에서 복지, 문화, 일자리 등 다양한 시설과 토지, 건축물, 현금 등 다양한 형태의 기부채납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기부채납 시설 용도 지정의 명확한 기준이나 가이드라인이 없어 주민 수요에 맞춘 다양한 시설을 조성할 수 없었다.
이에 구는 기부채납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민을 위한 편의 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달 1억 6천만원의 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용역 내용은 기부채납 기본 현황 조사 관련 법·제도 분석 주민 수요와 시설 공급을 연계한 통합 관리 방안 구축 맞춤형 수요·공급 매칭 운영 방안 마련 현금 기부채납 제도 개선안 제시 등이다.
기부채납 시설 실태조사를 통해 미래 주민 수요를 반영한 수요·공급 매칭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주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영등포형 도시계획과 도시정비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주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부채납 시설로 도시계획 공공성과 주민 만족도 향상, 나아가 예산 절감 효과까지 기대한다.
정종우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앞으로 주민이 필요로 하는 복지, 문화시설의 맞춤형 기부채납이 활발해질 것”며 “도시계획과 정비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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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공직자 600여명에 심폐소생술 교육
제천시청
[AANEWS] 제천시가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26일 1회차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총 20회차, 6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에 나섰다.
㈜에스원과 협업한 이번 교육은 김창규 시장을 비롯한 제천시 직원들과 제천시의회 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시작을 알렸다.
이 날 교육을 기점으로 시 공직자들은 앞으로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 등을 익힌다.
이론을 숙지하고 나면 실습과 모의평가를 진행해 부족한 부분을 점검해보며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가족, 이웃사촌, 직장동료가 위험에 처했을 때 주저하지 않고 ‘4분의 기적’을 선보일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아울러 시 보건소에서 5월경 시민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니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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