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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 디지털 창작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용인특례시, 수지도서관 디지털 창작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AANEWS] 용인특례시는 수지도서관에서 다양한 디지털 창작물을 만들며 창의적 체험을 할 시민 55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수지도서관은 시민들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한 창작활동을 하며 취미와 진로를 탐색하도록 돕기 위해 용인시산업진흥원과 협업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진흥원은 시민들에게 디지털 창작에 대한 전문 지식을 전하기 위해 이번 강좌에 메이커 프로그램 전문 강사와 장비를 지원한다.
오는 16일에는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강좌와 초등학교 2~4학년생 15명을 대상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과 3D펜’ 강좌가 열린다.
수업에선 3D프린터로 다양한 소품을 만들어보는 체험 실습도 마련돼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아두이노 RC카 제작’ 강좌는 초등학교 5·6학년생과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회로를 설계해 직접 무선 자동차를 만드는 실습을 한다.
31일엔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추억 담은 머그컵 만들기’ 행사도 준비됐다.
참가자들은 가족 사진이나 그림 등을 직접 디자인해 컵에 입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2일부터 수지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신청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4월 수지도서관을 리모델링하면서 사물인터넷과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주제의 특성화 도서관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전국 최초로 수지도서관 안에 디지털창작소를 마련, 메이커스페이스와 VR·AR체험관, 미디어창작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3D프린터나 아두이노 등 다양한 디지털 창작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창의적 활동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많이 참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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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72억원 신청
용인특례시,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 172억원 신청
[AANEWS] 용인특례시가 21개 사업 172억원을 2023년 상반기 특별교부세로 지원해달라고 행정안전부에 신청했다.
특별교부세는 정부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예상치 못한 지역 일이나 사업, 재난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지원하는 재원이다.
용인특례시가 신청한 사업은 수지구 보건소 증축 용인스포츠 클라이밍장 조성 고기근린공원 잔디광장 조성 이동저수지 둘레길 조성사업 남사시민야구장 시설 확충 기흥레스피아 축구장 부대시설 정비 및 조명교체 구성중고등학교 도로교통환경 개선공사 석성산 등산로 데크계단 교체사업 남사읍 진위천 인도교 설치공사 포곡 신원아파트 사거리 우회전차로 확장 공사 동백호수공원 준설공사 대지산 근린공원 쉼공간 조성 등이다.
특별교부세 지원을 받게 되면 그만큼 시비를 절감할 수 있어 다른 사업에 시비를 추가 투입할 수 있게 된다.
시민의 시급한 요구 사항을 해결할 수 있게 되므로 행정의 신뢰도도 높일 수 있다.
시는 해당 사업들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4월 중순 행정안전부 고위 관계자를 만나 수지구 보건소 증축 등 여러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신청 뿐만이 아닌 중앙부처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해서 시민 생활에 보탬이 되는 사업들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며 국·도비 확보로 이들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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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청년 목소리 담을‘제3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출범
용인특례시, 청년 목소리 담을‘제3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출범
[AANEWS] 용인특례시가 지역의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정책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는 ‘제3기 용인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3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새롭게 위촉된 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제3기 용인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류광열 제1부시장 등 당연직 5명과 위촉직 시의원 2명, 전문가 4명, 청년위원 9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2년 동안 시가 매년 수립하는 ‘용인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전년도 실적을 점검한다.
아울러 위원회에서 회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은 각 사업 부서에 전달 반영되며 예산 편성 과정에서도 청년을 위한 정책사업을 제안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위원의 소통과 역량 강화를 위해 용인시정연구원 현승현 연구위원의 ‘용인형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특강도 진행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3기 청년정책조정위원회가 용인특례시와 시민, 청년을 위해 좋은 지혜를 건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년을 위한 교육여건을 조성하고 문화와 생활체육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공직자 뿐만 아니라 여기 모인 청년들의 시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용인특례시에는 최근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과 더불어 원삼 반도체 클러스터 등에 첨단산업 관련 기업 입주가 예정돼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환경을 마련했다”며 “일자리와 함께 교통과 문화공간 확보 방안에 청년들의 생각을 담아내겠다”고 덧붙였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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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아동친화 환경조성 우수 지자체’장관 표창
용인특례시,‘아동친화 환경조성 우수 지자체’장관 표창
[AANEWS] 용인특례시는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 정부포상에서 ‘아동친화 환경조성’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 지방자치단체 중에선 유일하게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보건복지부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지방자치단체 가운데서 아동의 인권, 안전·권리 및 복지 증진 기여 정도, 사회적 평가 등을 종합해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는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0년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아, 아동의 정책 참여와 권리 보호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아동참여위원회 구성, 어린이 안전 CCTV, 꿈 이룸 안전 체험 교실 등에 259억원을 투입하는 등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환경을 구축했다.
아동학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시와 교육지원청, 용인 동·서부경찰서 용인세브란스병원, 경기용인아동보호 전문 기관이 함께 공동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우리동네 아동 지킴이’를 구성해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 아동 폭력 근절을 위한 글로벌 캠페인 동참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 권리 인식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관내 초등학생 4명에게도 모범어린이 장관 표창과 도시자 표창이 수여됐다.
남사초 모한별 학생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고 한일초 이하연, 용천초 엄지윤, 포곡초 조성수 등 3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어린이들이 안전한 도시, 어린이들이 살기 좋은 도시는 결국 누구나 살기 좋은 도시를 의미한다고 생각한다”며 “더욱 세심한 정책과 지원을 통해 배움과 육아가 즐거운 아동친화도시 용인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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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안아주는 일상…도봉구, 초안산가드닝센터 개관
정원이 안아주는 일상…도봉구, 초안산가드닝센터 개관
[AANEWS] 도봉구가 5월 2일 정원문화 확산을 통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초안산가드닝센터’를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날 센터의 개관을 알리는 개관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창일중학교 및 창일초등학교 교장, 지역구 의원, 주민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가드닝센터의 개관을 축하했다.
구는 이날 개관을 기념해 유아 대상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센터 한켠에 주민들이 항아리 방명록과 자작나무판 방명록을 작성하도록 했다.
작성된 방명록은 이후 항아리 화분과 테이블로 만들어져 초안산가드닝센터 개관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관된 초안산가드닝센터는 총 건축면적 330.76㎡의 규모로 가드닝 관련 문화행사와 전문 교육을 위한 ‘다목적공간’, 정원 실습을 위한 ‘외부 실습정원’, ‘사계절 온실’, 정원 관련 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라이브러리’, ‘도자 예술공방’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는 초안산가드닝센터를 도봉구만의 특색있는 정원문화 확산 정원에 대한 전문 지식 교육 및 정원사 양성 정원활동을 통한 마을 소통공간 마련 등을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며 정원작가와의 만남, 정원서적 전시 및 북토크쇼 등 풍성한 문화행사와 함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도시민의 지친 심신의 치유와 건전한 여가를 위한 마음챙김 가드닝 가드너를 위한 테마가 있는 세미나 지구를 위한 탄소정원 가꾸기 등과 같은 다양한 가드닝 프로그램과 식물과 정원에 보다 친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조경스케치 및 계절꽃 일러스트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계절별, 주제별로 순차적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가드닝센터 내 예술공방과 목재문화체험장을 접목해 도자기로 빚는 화분, 수반을 제작 후 목적에 맞는 식물 연출, 목공예 미니어쳐 가드닝 제작 등 다양한 원예와 공예의 융복합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인근의 초안산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가드닝, 도예, 목공이 어우러지는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는 초안산가드닝센터에서 도봉구 정원문화의 씨앗이 될 초보 정원가부터 생태도시 도봉을 이끌어갈 전문 정원가까지 생애주기 맞춤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구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많은 분들께서 초안산가드닝센터에 방문해 건강한 여가를 즐기고 일상의 쉼을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초안산가드닝센터에서 운영하는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일정, 이용료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02-2091-3789로 문의 가능하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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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들이 체험하는 강서구 문화유산의 숨결 ‘강서문화투어’
꿈나무들이 체험하는 강서구 문화유산의 숨결 ‘강서문화투어’
[AANEWS] “교과서 밖 우리 지역 명소를 친구들과 함께 둘러보며 강서구 역사와 문화를 느껴요.” 서울 강서구는 지난 4월 ‘강서문화투어’를 실시, 지역 내 초등학교의 신청 문의가 잇따르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고 밝혔다.
강서문화투어는 강서구의 역사적 명소와 문화시설 견학 기회를 제공하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이다.
문화관광 해설사의 자세한 설명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은 강서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 매년 3,000명이 넘는 초등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강서문화투어는 4~6월, 9월~11월 상·하반기로 나눠 주3회 4시간 동안 진행한다.
코스는 허준근린공원을 시작으로 허준박물관, 양천향교, 궁산땅굴, 겸재정선미술관 등 지역 명소의 역사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허준박물관의 어린이체험실에서는 맥진법, 혈자리 체험, 인체 장기 맞추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동의보감 속 약초 50여 종을 주제로 선보이는 현대 민화작가들의 특별 전시 작품은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한다.
지난해 서울미래유산으로 지정된 궁산땅굴역사전시관은 일제 강점기에 무기, 탄약 등 군수물자를 저장하거나 김포 비행장을 감시하기 위해 굴착된 곳으로 조상들의 고난과 희생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다.
겸재정선미술관에서는 최근 2층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구성한 원화 작품 전시실과 어린이 진경문화체험실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볼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학교는 희망하는 날짜와 코스를 기재한 참가 신청서를 강서문화원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아이들의 안전에 유의하고 지속적인 의견 청취를 통한 프로그램 개선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문화관광 해설사와 함께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문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문화와 예술이 넘치는 강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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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30여 년간 소음 및 석면으로 고통받는 아파트 주민 숙원사항인 방음벽 교체문제 해결
도봉구, 30여 년간 소음 및 석면으로 고통받는 아파트 주민 숙원사항인 방음벽 교체문제 해결
[AANEWS] 도봉구가 오랜 기간 해결되지 않는 방음벽 민원 해소를 위해 유관기관보다 더 많은 양보로 감사원 공익감사 해결을 위한 적극 타결의 발판을 마련했다.
서울시 도봉구에 소재한 경원선 녹천역~창동역 구간 방음벽은 LH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상계3단계택지개발사업시 설치한 후 30년이 지나 노후 및 석면재질의 방음벽으로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LH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착오로 방음벽 관리주체가 정해지지 않은 채 30여 년이 지났으며 주민들은 해당 방음벽을 철도시설로 인식해 철도시설을 관리하는 국가철도공단에 방음벽 교체를 요청했고 철도공단은 2020년 8월 교체공사를 착공했다.
그러나 석면방음벽 해체 작업 중 돌연 철도공단은 방음벽 관리주체 확인이 필요하다며 일방적으로 2021년 7월 방음벽 교체공사를 중단했다.
그러자 주민들이 2021년 12월 국민권익위원회로 창동 방음벽 교체공사를 재개해달라는 민원을 제기했고 이에 권익위는 작년 10월 ‘방음벽은 공공시설에 해당하지 않으며 LH 착오로 소유권과 관리권이 이관되지 않은 시설이므로 LH가 교체 공사를 진행하고 철도공단은 기투입된 자재를 제공하며 교체된 방음벽은 도봉구가 관리한다’는 시정 권고안을 내놓았다.
권익위의 시정 권고에 대해 도봉구와 국가철도공단은 수용 의사를 밝혔으나 LH는 권익위의 권고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작년 10월 LH 불수용 이후 도봉구는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관계기관 회의 등 유관기관과의 논의를 통한 협력 방안 도출에 노력하고 구청장 주재의 주민간담회 개최를 통해 아파트 주민의 고충을 적극 반영한 민원 해결안 마련에 힘을 쏟았다.
도봉구의 자문과 민원 해결안 등을 참고한 창동 동아아파트, 주공18·19단지아파트 주민은 강제성이 없는 권익위 대신 공사 이행을 담보할 수 있는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
감사원 감사 중 도봉구는 완충녹지 내 법적으로 설치할 수 없는 방음벽이 설치되어 있음을 확인하고 감사원에 방음벽을 철도부지 내로 이설하고 접근이 단절되어 있던 완충녹지를 개방해 재정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LH와 철도공단 모두 도봉구 정비방안을 수용하면서 감사원 잠정 합의안의 토대를 마련했다.
이 방안은 소음원과 거리도 가까워져 철도소음 저감에 더욱 효과적일 뿐 아니라 완충녹지에 방음벽을 설치할 수 없다는 법 또한 지킬 수 있으며 방음벽으로 가로막혀있던 완충녹지가 개방되어 주민들에게 새로운 녹지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동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이승재 회장은 “그동안 풀리지 않았던 방음벽 교체공사가 도봉구의 끈질긴 노력으로 이제라도 잘 해결된 것 같아 너무나 기쁘다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방음벽 교체 해결에 도움을 주신 도봉구와 관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경원선 철도변의 소음과 석면으로 30여 년간 고통받고 지난 2년여간 공사 중단으로 주민불편이 가중된 점을 감안해 하루속히 민원 해결을 위해 방음벽 공사비 59% 분담을 합의했다 철도변으로 방음벽 이설 후, 30여 년간 폐쇄된 완충녹지를 꽃과 나무가 어우러진 산책 숲길로 정비해 주민들에게 녹색 복지 혜택을 되돌려 드리겠다 앞으로도 도봉구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구정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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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행정의 닻을 올리다…도봉구, MZ 세대 중심 아이디어 동아리 운영
창의행정의 닻을 올리다…도봉구, MZ 세대 중심 아이디어 동아리 운영
[AANEWS] 도봉구가 직원들의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7급 이하 젊은 직원을 중심으로 ‘직원 아이디어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평소 창의적인 아이디어 제안에 관심이 많은 직원들을 중심으로 결성한 ‘직원 아이디어 동아리’는 월 1회 정기모임을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공부하고 논의하며 구정에 도움이 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있다.
주요 활동사항은 중앙부처, 서울시, 타 자치구 등의 우수 정책사례 학습 및 벤치마킹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문제에 대한 해결책 논의 구정 발전에 도움이 될 창의적 아이디어 제출 등이다.
최근 동아리 활동에서 다양한 창의적 제안이 다수 발굴됐다.
대표적으로 ‘도봉구 전입 1인 청년 가구에 전입지원금 지급’, ‘이삿짐 차량 무료 지원’ 등이 있다.
해당 사업은 현재 소관부서에서 사업 타당성 검토 과정을 진행 중이다.
더불어 구는 올 하반기에 참여직원의 아이디어 발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안 전문 강사를 초빙해 동아리 회원들에게 창의행정, 창의제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동아리 활동은 올 11월까지 매월 계속되며 12월 중 구 제안심사위원회에서 동아리 활동사항을 평가하고 우수 참여직원이 포함된 팀에 포상금을 시상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젊은 세대의 톡톡 튀는 감성과 열정이 어우러진 개성 넘치는 정책사업이 많이 발굴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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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어린이날을 맞아 라면 200박스 기부받아
군포시, 어린이날을 맞아 라면 200박스 기부받아
[AANEWS] 군포시는 지난 2일 권무일 국민의힘 상임고문으로부터 지역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후원품 라면 200박스를 기탁받았다.
권무일 상임고문은 “가정의달을 맞아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후원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취약계층이 더 힘든 시기에 소중한 후원품 기탁에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후원품은 12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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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에는 중구에서 만나요
가정의 달에는 중구에서 만나요
[AANEWS] 서울 중구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아동·청소년·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푸르른 5월에 가족과의 나들이 장소를 찾고 있다면 중구가 준비한 다채로운 가정의 달 행사를 살펴보자.5월 2일에서 6일까지 신당누리센터의 하티붕붕 실내 놀이터에서 열린다.
관내 영유아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를 마련했다.
‘내가 주인공’ 놀이를 할 수 있도록 네일아트 스티커와 알록달록 캐릭터 판박이가 제공된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경품도 준비했다.
경품은 ‘캡슐 뽑기’를 통해 아이들이 직접 뽑아간다.
5월 5일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당5동 다산어린이공원에서 열리는 온가족 축제다.
12시에는 밴드공연이 펼쳐지고 오후 3시에는 ‘엄빠의 도전’이벤트가 진행된다.
경품 추첨의 기회도 주어진다.
구민 3,000여명을 대상으로 25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놀이마당에서 물풍선·콩주머니 던지기, 골프 퍼팅, 활쏘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미술마당에서는 페이스 페인팅을 받고 그립톡과 에코백을 만들어 본다.
토피어리나 천연비누 카네이션을 만드는 자연마당도 있다.
달고나, 인절미 등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먹거리마당도 빠질 수 없다.
참여마당에서는 일일 경찰관, 소방관이 되어본다.
가족사진을 촬영할 수도 있다.
5월 4일 오후 6시 30분부터 20시까지 신당누리센터 4층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중구에 거주 중인 초등학교 1학년 이상의 아동·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다.
사랑을 가득 담은 비누꽃 플라워 박스를 만들어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에 각종 축하를 전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5월 13일 토요일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당누리센터에서 개최된다.
중구민인 중학생과 학부모가 대상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진로 설계 전략과 고교학점제에 대해 전문가가 강연을 진행한다.
학생들이 진로와 진학에 관한 계획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외에도 진로로드맵 실습, 드림박스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해 가족 간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5월 13일 10시부터 12시까지 중구청소년센터에서 열린다.
중구민인 11세부터 13세 청소년에게 블록코딩을 활용해 드론을 조종하는 법을 가르쳐준다.
코딩을 기반으로 하는 드론의 작동원리와 드론을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중구청소년센터에서 진행되는 IT 기반 가족 사랑 활동이다.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학부모 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로봇 카미봇 파이를 활용해 가족 로고를 디자인하고 섬유 프린터로 가족 로고가 들어간 티셔츠를 제작한다.
의미를 담아 만든 가족 로고 티셔츠를 입으며 가족 간의 단합을 도모해보자.5월 1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신당누리센터의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열리며 초등학교 4~6학년인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행사다.
종이커팅기를 활용해 종이꽃을 만드는 법을 알려준다.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 전할 일이 많은 5월에 직접 만든 종이꽃을 감사 메시지와 함께 선물할 수 있다.
김길성 구청장은 “5월의 날씨만큼이나 푸른 우리 아이들에게 선물 같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족들과 함께 즐기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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