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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시정 제언을 위한 네트워크 팀‘Shift’운영
원주시청
[AANEWS] 원주시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시정 운영에 대안을 제시하는 비상설 네트워크 팀‘Shift’를 운영한다.
원주시는 사소하더라도 관념적으로 형성된 문제가 아닌 공무원들이 직접 체험한 문제에 대안을 제시해 시정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고자 ‘Shift’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15일까지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부 공모를 거쳐 팀원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팀원으로 선발되면 매월 2회 격주로 자유주제, 간부회의·부서요청 안건, 신규시책 등을 논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창의적 대안을 제시해 민선 8기 시정목표인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선 8기 시정은 문제 제기를 넘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는 행동하는 직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어떤 분야라도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직접 대안을 경청하겠다”며 ‘Shift’팀 활동에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한편‘변화’를 뜻하는‘Shift’는 키보드에서 보조 버튼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모니터에 느낌표를 표시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눌러야 한다.
이와 같이 ‘Shift’버튼을 누르는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해 ‘Shift’라는 팀명을 정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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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어린이놀이시설 상반기 안전점검 실시
중구, 어린이놀이시설 상반기 안전점검 실시
[AANEWS] 서울 중구가 봄철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상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이 적용되는 중구 소재 놀이시설로 주택단지 78개소, 어린이집 26개소, 공원 24개소 등 총 134개소다.
점검은 오는 5월 19일까지 단계별로 진행된다.
1차적으로 시설물 관리주체가 자체점검을 실시한다.
안전점검표에 따라 놀이기구의 부식 정도, 연결 상태 불량, 바닥재 파손 등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요인을 점검하고 정기시설검사, 보험 가입, 교육 이수, 기록물 보관 등 의무이행 사항도 확인한다.
구청 관리감독부서는 자체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2차 조사에 나선다.
육안점검 결과 즉시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현장에서 보완하고 수리나 교체가 필요한 경우 기한을 두고 정비토록 한다.
노후·위험시설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에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도록 권고 조치한다.
5월 17일에는 서울시·중구 합동 표본점검이 예정되어 있다.
노후 시설, 시스템상 안전의무 미이행 시설 등 총 5개소를 선정해 방문점검한다.
점검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생활안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5월 가정의 달은 따뜻한 날씨에 연휴가 있어 놀이시설을 찾는 어린이가 증가하는 시기로 그만큼 사고 발생률도 높은 달이다”며“부모님과 아이들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점검을 통해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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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흥미래교육포럼 발대식. 전국 최대 규모 교육협의체 구성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 발대식. 전국 최대 규모 교육협의체 구성
[AANEWS] 시흥시와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가 ‘2023 시흥미래교육포럼’에서 민·관·학 위원 539명을 구성하고 지난 2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시흥미래교육포럼은 자율·균형·미래의 경기미래교육을 바탕으로 시흥교육현안 논의와 정책과제를 도출해 교육자치 기반을 마련하는 민관학 지역교육협의체다.
이날 발대식에는 공동위원장인 임병택 시흥시장,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과 함께 기획위원인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 시흥시의회 김찬심 의원 과 15개 분과장이 전체 위원을 대표해 참석했다.
시는 앞서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 공개모집과 추천 모집으로 분과별 분과위원을 모집했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지역기관 등이 골고루 참여해 15개 분과의 총 539명의 분과위원으로 교육협의체가 구성됐다.
분과 참여 인원은 전년 대비 69명이 증가하면서 전국 최대 규모의 협의체이자 시흥교육의 대표적인 공론장으로 자리잡았다.
분과는 교육과정분과 교육복지분과 기후환경분과 돌봄협력분과 디지털교육분과 마을교육자치분과 미래교육공간분과 미래교육행정분과 미래교육협력지구분과 이주배경청소년분과 진로직업대학분과 학교예술교육분과 학부모자치분과 학생자치분과 K-교육도시까지 총 15개 분과가 운영된다.
각 분과회의, 정책 제안 및 공모사업, 분과별 성장 지원, 하반기 전체 콘퍼런스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는 교육현장의 요구에 맞춰 K-교육도시, 디지털교육, 이주배경청소년 분과가 신설됐다.
또한, 학생자치분과는 청소년교육의회와 아동참여위원회가 공동 구성돼 학생들의 정책참여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도시, 누구나 교육 앞에서 평등하고 행복할 권리를 지켜주는 K-교육도시를 완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민관학 시너지를 통해 학생들의 앎과 삶이 연결되는 탄탄한 교육 인프라가 구축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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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원주시청
[AANEWS] 원주시는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으로 성과를 창출한 우수 사례를 발굴해 포상을 실시하는 ‘2023년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적극행정·시정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올해 처음 추진되는 사업으로 상·하반기에 걸쳐 실시된다.
시는 오는 5~6월 중 각 부서와 시민들에게 추천받은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상반기 적극 행정 우수 공무원 또는 우수 팀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천 대상은 2023년 원주시 적극 행정 중점과제인 원주형 경제살리기, 기업이 좋아하는 원주, 일상이 안전하고 행복한 원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지역문제 해결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사례들이다.
우수사례는 오는 8일까지 각 부서와 시민추천을 통해 접수한다.
시민추천은 원주시 홈페이지에서 추천서와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 공무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우수사례는 실무심사를 거쳐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우수사례로 선정되면 해당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박태봉 자치행정과장은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을 우대하고 공정과 책임에 기반한 역량 있는 적극 행정 공직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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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인도 넓히고 도로 턱 낮춰 ‘통행 안전 확보’
용인시 수지구, 인도 넓히고 도로 턱 낮춰 ‘통행 안전 확보’
[AANEWS]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불편했던 도로의 구조를 개선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든다고 3일 밝혔다.
개선하는 곳은 상현동 풍산아파트 삼거리와 신봉동 광교산자이아파트 사거리, 풍덕천동 풍덕천로 148번길 등 3곳이다.
우선 상현동 풍산아파트 삼거리 일대를 전면 보수해 교통 흐름을 개선했다.
성복역에서 상현역 사이를 연결하는 이 구간은 주택과 상가가 밀집해있어 평소 차량이 많이 통행하는 곳이다.
하지만 상현역 방향 직진차로가 갑자기 비스듬하게 꺾여 있어 운전자들이 차로 이탈 등으로 인한 사고 위험이 컸다.
구는 이 구간의 차로 꺾임을 최소화하기 위해 중앙선 방향으로 차로 폭을 일제히 좁히고 바닥엔 방향 유도선도 칠했다.
운전자들이 차선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교차로 진입부부터 통과하기까지 150m 구간을 재포장했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성복역에서 매봉초등학교 방향으로 이어지는 도로의 안전지대를 없애는 대신 인도 폭을 넓혔다.
또 인근 상가 주차장에서 나온 차량과 보행자의 접촉사고를 막기 위해 횡단보도를 이설, 휘어진 형태를 바로잡았다.
도로 연결부의 높낮이가 달라 불편했던 신봉동 1005번지 일원 광교산자이아파트 사거리의 신봉초등학교 방향 우회전 차로도 개선한다.
이 구간은 광교산자이아파트와 신봉LG빌리지 5차 아파트 입주민의 주요 통행로로 우회전 구간에서 갑자기 도로가 높아져 운전자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구는 우회전 차로 진입 구간의 높이를 높여 회전부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회전부의 도로 왼쪽은 높아지고 오른쪽은 낮아지도록 경사를 조정해 차량이 안전하게 우회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사는 오는 7월 마무리한다.
구는 균열이나 침하로 보수가 시급한 관내 주요 도로와 인도를 재포장하고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로 보수작업도 병행한다.
우선 수지구청 뒤편 주택·상가 밀집지역인 풍덕천동 풍덕천로 148번길 이면도로 1.8km 구간을 전면 재포장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통행하도록 도로 환경을 안전하게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도로와 시설물을 관리하고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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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오이농가 10곳에 친환경 해충방제 미생물 지원
용인특례시, 오이농가 10곳에 친환경 해충방제 미생물 지원
[AANEWS] 용인특례시는 친환경적인 해충방제를 위해 관내 오이농가 10곳에 곤충병원성 미생물을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한 미생물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특허 균주로 파밤나방 애벌레와 총채벌레 방제에 큰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총채벌레는 오이의 꽃봉오리와 어린잎을 해치는 해충이다.
피해를 받은 어린잎은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망가져 과실 수 감소의 원인이 되는 등 농가의 피해로 이어진다.
이사리아 푸모소로세라는 이름의 미생물은 해충의 표피를 뚫고 들어가 영양분을 고갈시키고 독소를 퍼뜨려 죽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일주일에 한 번 자외선을 피해 해질녁에 처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물에 500배 희석해 잎에 분사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농산물 생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곤충병원성 미생물을 지원한다”며 “해충 걱정 없는 안정적인 재배환경이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지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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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사랑의 가위손’프로그램 진행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사랑의 가위손’프로그램 진행
[AANEWS] 용인특례시 처인구 역북동이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이미용 사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역북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개인별 유선 연락을 통해 33명의 어르신들에게 커트와 파마, 염색 중 본인이 필요한 서비스 쿠폰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커트는 세 번, 염색과 파마는 한 번씩으로 횟수가 제한되며 오는 10월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미용서비스 쿠폰을 받은 주민 김 아무개씨는 “미용 비용도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세심하게 관심을 갖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주민의 복지혜택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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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영덕2동, ㈜피제이테크서 이웃돕기 성금 550만원 기탁
용인시 영덕2동, ㈜피제이테크서 이웃돕기 성금 550만원 기탁
[AANEWS] 용인특레시 기흥구 영덕2동은 지난 2일 ㈜피제이테크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경신 ㈜피제이테크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좋은 기업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피제이테크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 1%를 적립해 마련했다.
동은 전달받은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회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데 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피제이테크는 지난 2004년 설립된 반도체 관련 제조 기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성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동 관계자는 “한 마음으로 선행에 동참해 주신 ㈜피제이테크 임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늘 기탁받은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귀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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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수 원주시장, 마약범죄 분쇄를 위한 집중 지도점검 지시
원강수 원주시장, 마약범죄 분쇄를 위한 집중 지도점검 지시
[AANEWS] 원주시가 마약류 취급 업소 집중 지도점검에 나선다.
최근 정부는 강남 학원가의 마약 음료 사건으로 일상생활에 위협을 주고 있는 불법 마약류 근절을 위해 범정부 차원의 역량을 총결집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원주시는 5월 한 달간 마약류 취급업소를 집중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의료기관, 약국, 도매상, 동물병원 등 마약류 취급업소 361개소다.
우선,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사고 마약류 분실 폐기 신고 적정 여부 및 목적 외 사용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마약류의 불법 유통 감시를 강화하고 입출고 재고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주변 취약지역의 무료식품 제공에 대한 지도점검과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선다.
경찰서 주관 불법 마약류 근절 합동단속에도 적극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마약범죄가 분쇄돼 뿌리를 내리지 못하도록 하는데 원주시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마약류 취급 업소 집중 지도점검을 지시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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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청 우상혁, 또 다시 금빛 사냥…5일 다이아몬드리그 출전
용인시청 우상혁, 또 다시 금빛 사냥…5일 다이아몬드리그 출전
[AANEWS] 높이뛰기 세계 최정상의 우상혁이 2023년 세계대회 첫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우상혁은 오는 5일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되는 '다이아몬드 리그' 개막전에 출전한다.
올해 처음 출전하는 실외경기에서 우상혁이 황금 바를 넘어 자신의 최고기록을 경신할지 초미의 관심사다우상혁 선수는 지난해 5월 개최된 ‘다이아몬드리그’ 개막전 남자 높이뛰기에서 2m33을 기록해 라이벌로 평가받는 카타르의 무타즈 에사 바심을 처음 꺾으며 세계 정상에 등극하고 한국 선수로는 최초 우승을 차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
대회를 앞두고 우상혁 선수는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국가대표팀 제주도 전지훈련에 참가해 기량을 점검하고 지난 1일에는 출국 전 인천에서 훈련을 이어갔다.
3일 카타르 도하로 출국할 예정인 우상혁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최정상의 위치를 굳건히 다지고 오는 8월 세계선수권대회와 9월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상혁 선수는 “지난해 바심을 향한 카타르 홈팬들의 열광적 응원을 뚫고 우승한 기억은 큰 자신감으로 남아있다”며 “높이뛰기 기록을 높이고 승리 횟수를 늘려 내년 열리는 파리올림픽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많은 국민과 용인시민이 우상혁 선수를 응원하고 있다”며 “우상혁 선수가 그동안 많은 땀방울을 흘렸다 지금까지 한 것처럼 부담감을 떨쳐내고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과를 얻기를 기원한다”고 응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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