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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여행 힐링대구’,‘여행그자체 경북’공동홍보관 운영
‘낭만여행 힐링대구’,‘여행그자체 경북’공동홍보관 운영
[AANEWS]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대구·경북 투어페스타’ 공동 홍보관을 운영한다.
38년 역사를 가진 서울국제관광전은 40여 국가, 300여 개 기관이 400여 개 부스 규모로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고 세계관광기구·태평양지역관광협회가 협력해 치러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종합관광박람회이다.
2023 세계관광산업콘퍼런스와 동시에 개최되며 국내관광홍보관, 해외관광홍보관, 전통문화체험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2023 대구경북투어페스타’는 서울국제관광전과 연계, 대구·경북 관광분야 상생발전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통합 관광 홍보관을 운영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매력적 관광지와 관광상품을 집중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대구·경북 투어페스타의 전시 콘셉트는 대구는 ‘낭만여행 힐링대구’, 경북은 ‘여행 그 자체 경북’으로 서울·수도권 및 외래 잠재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구·경북의 관광콘텐츠 홍보와 여행 정보를 제공한다.
홍보관 내 테마관 곳곳의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경품을 제공하는 ‘대구·경북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마련하고 대구·경북 가상 관광지를 배경으로 포토 키오스크를 운영해 참관객들이 대구·경북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추억으로 담아 갈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대구는 방문객 대상으로 ‘2023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시즌 축제 중 대표축제인 파워풀대구페스티벌과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 대구여행상품을 현장 판매하고 대구 시티투어 이용권을 50% 할인판매해 국내 및 외래 잠재관광객들이 실제 대구를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름다운 관광명소 초성 맞추기·주사위 이벤트와 봄꽃 책갈피 만들기, 포일캘리그래피 엽서 만들기, 달고나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대구 대표 야경명소 ‘앞산전망대’를 낭만 포토존으로 마련해 관광부스를 찾는 내·외국인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대구만의 관광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 대표 캐릭터 ‘도달쑤’ 인형과 사진촬영은 어린이날을 맞아 방문한 어린이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미희 대구광역시 관광과장은 “대구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다양한 관광콘텐츠로 적극 홍보해 지역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대구 도심 관광지와 경북 웰니스 여행지를 연계한 상생 관광 마케팅 추진을 통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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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3년만에 저소득층 결혼이민자 모국방문 지원 재개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저소득층 결혼이민자가족 모국방문 지원사업’을 재추진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모국방문이 어려운 결혼이민자 및 가족들에게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조기 정착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강릉시 거주 3년 이상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인 가구로 경제적인 사정으로 모국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자 부부 및 자녀이다.
결혼이민자 가정 총 3가정에 대해 1가정당 최대 5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19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신청은 시에서 모국방문을 지원했던 대상자는 제외되며 심사표에 의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6월부터 11월 중 출국가능하다.
한편 강릉시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총 46명의 일반 결혼이민자 모국방문을 지원해왔으며 2019년부터는 저소득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해 1가정당 최대 400만원을 지원했다.
강릉시 관계자는“모국방문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오랫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과 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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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100만원 받는다
고양시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100만원 받는다
[AANEWS] 고양특례시는 고금리 시대에 전월세자금 대출이자로 고통을 겪고 있는 무주택 출산가구를 대상으로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1,118세대에 대출이자 10억9700만원을 지급했다고 3일 밝혔다.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주거비 부담 없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고양시의 특색사업이다.
출산가구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 제정된 ‘고양시 출산가구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조례’에 따라 운영된다.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됐으며 올해 2회를 맞는다.
지난해 694가구가 대출이자를 지원받았다.
올해는 대출이자를 지원받는 출산가구가 대폭 늘어 1,118가구가 선정됐다.
지원가구는 앞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지원대상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무주택 출산가구 중 2022년에 출산 또는 입양한 자녀가 있는 신규 출산가구 2022년에 대출이자를 지원 받고 올해도 모든 요건을 충족한 기존 출산가구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전월세자금 대출잔액의 1.8%에 해당하는 대출이자를 100만원 한도로 지원받는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무주택 조건 등의 요건 충족 시 매년 재신청을 거쳐 최대 4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다음 연도에 재신청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지원을 받을 수 없으며 그 이후에 지원 요건을 다시 충족하더라도 지원할 수 없다.
시 관계자는 “대출금리 폭등으로 주거비 부담을 느끼는 출산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녀 양육부담을 덜어줄 시민 체감형 저출생 대응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하는 무주택 출산가구에 대한 전월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은 내년 1월중 공고를 통해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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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구보건소,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치매 사업 홍보
덕양구보건소,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치매 사업 홍보
[AANEWS] 고양특례시 덕양구치매안심센터가 5월부터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170곳과 함께 치매 조기검진사업 홍보에 나섰다.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단지 내 게시판에 홍보물을 게시하고 안내 방송을 송출하는 것에 협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초부터 센터는 각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과 함께 경로당, 복지관,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치매가 염려되는 시민들이 쉽게 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하고 센터 이용객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덕양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선별검사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갱신을 위한 치매검사 조호물품지급 사전지문등록 사전연명 의료의향 등록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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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행·재정적 지원으로 지역경기 회복에 총력
강릉시청
[AANEWS] 강릉시는 산불 발생에 따른 지역 경기침체를 조기 극복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투입해 지역경기 회복에 총력을 다한다.
산불피해복구·지역경기 조기회복 투트랙 전략에 따라 지역 경제 활력 제고 지역소비 촉진 및 소상공인·중소기업 경영비용 부담경감 등 서민경제를 활성화를 위한 총 3개 분야 12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침체된 지역경기 활력 제고를 위해 오는 5일부터 전통시장 장보기 및 월화거리 야시장 행사 등에 강릉시경제살리기협의회 38개 기관이 참여해 강릉지역 상권 살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솔향수목원은 야간경관을 개선해 5월 20일부터 하절기에는 11시까지, 동절기에는 10시까지 야간개장을 운영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이와 더불어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5월 말까지 ‘강릉몰 특별기획전’을 개최하고 행사 기간 내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강릉몰 전상품 30% 할인 쿠폰을 발행해 지역 상권의 온기를 높인다.
주변 상권의 상생발전과 영세 소상공인·청년들의 자생력 회복을 위한 월화거리야시장을 5월 5일 개장하고 소상공인이 직접 참여하는 숙박·음식업소 특별할인, 공공배달앱 ‘일단시켜’ 할인 쿠폰 발행 등을 진행한다.
한편 경영비용 부담경감을 통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고 지역과 기업의 동반성장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회복을 체감할 수 있는 경제정책을 추진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기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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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벽제천·호국로 사이 쌈지공원 조성
고양특례시, 벽제천·호국로 사이 쌈지공원 조성
[AANEWS] 고양특례시 생활권 도심숲 조성을 선도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시는 덕양구 벽제동 196-7번지 일원에 쌈지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고양동 호국로변 쌈지공원이 조성될 부지는 벽제천 고양2교와 호국로 대로변과 맞닿아있는 850㎡ 공간이다.
해당 지역은 불법경작 및 쓰레기 무단투기가 계속되어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해왔다.
고양시는 해당 공간을 주민의 쉼터이자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녹지로 탈바꿈하기 위해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비 1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오는 6월말까지 사업을 완료해 무더위 그늘 쉼터, 운동기구가 갖춰진 녹색 공간으로 단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항인 ‘미세먼지 프리 고양 만들기’를 위한 이행과제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고양시 곳곳의 자투리 공간을 녹색공간으로 조성해 주민의 주거 환경을 쾌적하게 바꿔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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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구보건소, 약물 오남용 교육 참여 학교 모집
고양시청
[AANEWS]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가 덕양구 관내 중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의약품 안전사용 및 유해 약물 오남용 교육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
교육은 6월부터 시작되며 학교별로 50~70명을 대상으로 2회 진행된다.
최근 안전상비의약품의 편의점 판매 등 의약품 구입이 용이해지면서 청소년들의 의약품 오·남용 및 유해 약물 노출이 증가하고 있다.
보건소는 청소년의 의약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중독성 약물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문 약사가 학교에 찾아가 진행하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약에 대한 이해 약의 종류와 올바른 사용법 약의 부작용과 대처법 중독성 약물 오남용 사례 및 예방법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각 학교로 발송된 교육 신청 안내 공문을 확인해 신청서를 작성해 덕양구보건소로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의약품 안전한 사용법을 숙지하고 약물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올바른 의약품 안전 사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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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콘텐츠비즈타운 조성 본격 추진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콘텐츠 생태계 조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콘텐츠비즈타운’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3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조성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 국비 42억원을 확보했다.
이에 시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위탁사업으로 부산진구 양정동 동서대학교 사회교육원 건물을 임차해 리모델링 한 후 올 연말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을 개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7년까지 국비 약 70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40억원이 투입된다.
연면적 7,012㎡,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의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은 기업입주실, 복합문화공간, 회의 및 교육실, 전시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기업입주실은 5개 층 내 총 25개 실로 기업 규모와 특성을 고려해 평형을 다양하게 조성하고 성장 가능성 있는 미들기업 및 지역 유망 콘텐츠 기업과 역외기업을 유치해 기업 비즈니스 공간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시는 2012년 개관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를 통해 기업 입주 공간을 지원하는 등 타 산업에 비해 성장 속도가 높고 청년층이 선호하는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제는 급변하는 콘텐츠 시장에 대응하고 과도기를 넘어 강소기업 및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형 지원이 절실하다는 정책적 판단에 따라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을 유치하게 됐다.
시는 부산콘텐츠코리아랩,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 이은 부산콘텐츠비즈타운 조성으로 콘텐츠 기업의 창작-창업-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특히 콘텐츠비즈타운은 콘텐츠 지식 재산권 개발지원, 콘텐츠 개발 인력양성과 유관기관 및 지역대학과 연계한 일자리 지원, 멘토기업 매칭 기업성장 프로젝트 등을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을 견인할 강소기업 배출과 청년 선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게임 및 영화 도시로서 브랜드가 확립되어있고 이를 기반으로 게임, 웹툰, 드라마, 애니메이션, 출판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기업들이 성장하고 있다”며 “부산콘텐츠비즈타운을 통해 경쟁력 있는 콘텐츠 기업을 지원해 케이-콘텐츠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스타기업을 배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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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화폐 중층구조 정책 시행을 위한 ‘동백플러스 가맹점’ 모집
부산시, 지역화폐 중층구조 정책 시행을 위한 ‘동백플러스 가맹점’ 모집
[AANEWS] 부산시는 동백전의 장기적 자생방안의 주요 핵심사업으로 소상공인 참여형 중층구조 정책 시행을 위한 ‘동백플러스 가맹점’을 오늘부터 상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대상은 동백전 큐아르 가맹점이면서 5% 내외의 가맹점 자체 추가 혜택을 제공하고자 하는 곳으로 부산시 프랜차이즈나 골목상권, 시장 등 단체형 또는 개별가맹점형으로 구분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참여가맹점에는 이용자 110만명의 동백전 플랫폼을 통한 가맹점 자체 홍보가 가능하도록 홍보 채널을 제공하고 참여가맹점을 이용하는 소비자는 동백전 기본정책 캐시백 외에 시에서 제공하는 추가 2% 특별 캐시백과 가맹점 자체 추가 혜택까지 더해지면 최소 10%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소비자 유인효과로 가맹점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신청방법은 개별 사업자별로 부산시 또는 동백전 누리집의 신청서를 작성해 부산은행 온라인창구로 제출하거나, 부산은행 영업점을 통해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프랜차이즈 등 단체 가맹점은 단체대표가 신청하면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가맹점은 동백전 큐아르가맹점이 아니더라도 동백전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큐아르가맹점으로 등록해 신청할 수 있다.
동백전 큐아르가맹점을 대상으로 한 중층구조 사업 출시 이후 안정화를 거친 후 7월 이후 일반 동백전 가맹점으로 확대해 신청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늘 오후부터 부산시 또는 동백전 누리집이나 동백전 앱에서 확인할 수 있고 동백전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이번 가맹점 모집과 함께 지역·소상공인 내수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봄빛 동행축제 기간인 5월 한 달간 착한소비 이벤트를 실시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동백전’이라는 인식 전환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실시한 100만원 비할인 충전한도 확대 시행에 따라 캐시백 혜택이 있는 30만원을 초과해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2,030명을 추첨해 동백전 캐시백 3만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충전금, 캐시백, 정책지원금 구분 없이 30만원을 초과해 결제하면 자동 응모되어 참여할 수 있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동백전의 장기적 자생방안 마련을 위해 시행하는 소상공인 참여형 중층구조 사업에 많은 가맹점들이 참여해 주기를 바라며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전국적으로 지역·소상공인의 내수 활성화를 위한 대한민국 동행축제 기간에 발맞춰 실시하는 동백전 착한소비 이벤트가 어려운 소상공인들에게 다소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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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5월, 봄나들이 최적의 코스 ‘고양국제꽃박람회’
가정의 달 5월, 봄나들이 최적의 코스 ‘고양국제꽃박람회’
[AANEWS]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하는 가정의 달 5월이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앞두고 어디로 갈지 고민이라면 2023 고양국제꽃박람회가 펼쳐지고 있는 일산호수공원을 추천한다.
22개 테마 정원과 함께 볼거리, 즐길 거리가 넘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는 남녀노소 방문객 누구나 꽃으로 행복을 채워가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민 ‘어린이 정원’은 알록달록한 곤충과 꽃 설치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꽃 모양 그네는 포토존으로 인기가 많고 한쪽에 설치된 곤충왕국 부스가 어린이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시각적 반사 효과를 주는 주제정원 ‘모멘텀 가든’에는 화훼 장식으로 꾸민 회전목마가 있다.
회전목마는 호수변을 따라 운행하는 미니 열차, 호수 위를 즐기는 수상 꽃 자전거와 함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모멘텀 가든과 웰컴 가든에는 각각 NFT 포토존이 설치돼 있다.
브라운관 TV에서 사진 촬영을 하면 QR코드가 인쇄된 영수증을 받고 QR코드를 통해 사진을 내려받으면 한정판 포토 카드로 제작된다.
NFT 포토카드는 추후에 꽃박람회 화보집에 실릴 예정이다.
이색적인 포토존으로 고양특례시 홍보관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홍보관에서는 크로마키를 활용해 다양한 배경을 합성,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그밖에 ‘3D 아트’, ‘소망나무’ 등도 함께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미래 정원에서는 매일 다른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4일에는 ‘토끼 퍼즐 만들기’로 나만의 토끼를 제작하고 공존의 의미를 생각해 본다.
5일에는 ‘정원 크루들의 자연 오브제’를 열어 나무 등 자연재료를 활용해 정원을 지켜주는 친구들을 만들어 본다.
6일에 준비된 ‘Bird Toy 만들기’에서는 나무, 열매, 껍질 등으로 새 모형 장난감을 만들고 텃새들의 이야기로 지구 온난화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
한편 5일 어린이날에는 ‘제5회 대한민국 어린이 꽃장식대회’가 화훼교류관에서 열린다.
미래 꿈나무를 위해 마련된 자리에는 미리 신청한 50명의 어린이가 참가할 예정으로 입장객은 오전 10시부터 대회를 관람할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내내 다양한 공연이 수변무대를 채운다.
5일에는 장재호 마술쇼, 고양시립태권도시범단, 리얼매직 버블쇼, 보이그룹 위어스, 디즈니 OST 콘서트 등이 펼쳐진다.
6일에는 고양누리 청소년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김중석 그림책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쇼, 요들누나 동혜, 이한진밴드 콘서트 등이 마련돼 있다.
7일에는 군악대, 깜짝 버스킹, 첼로가 노래하는 진스, 팝페라 콘서트 등이 기대를 모은다.
8일 폐막일에는 어버이날 한마당 ‘효 콘서트’와 거문고 연주자 김준영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꽃박람회 개막과 함께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도 운영을 시작했다.
빛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공연은 오는 8일까지 평일에는 오후 8시 1회, 주말과 휴일에는 오후 8시·8시 30분 2회 진행한다.
잠시 쉬면서 물멍을 즐기고 싶다면 호수변에‘레이크 피크닉’ 공간이 마련돼 있다.
300여명이 동시에 휴식이 가능하도록 조성했고 자리에 앉으면 잔잔한 호수의 풍경이 또 다른 힐링을 선사한다.
한편 한울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플라워 마켓’에서는 꽃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다.
고양시 30여 개 화훼농가가 참여해 직접 재배한 선인장, 분화, 분재, 관엽, 난, 절화 등 다양한 화훼류를 판매한다.
플라워 마켓에서는 고품질 화훼를 시중가 대비 저렴하게 구매 가능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국내 최대 규모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많은 분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꽃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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