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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양우회 불사 관련 행정절차는 적법, 대법원서 승소한 사안”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이 대승불교 양우회 측의 부당행정 주장과 함께 감사원 감사 청구를 한 것과 관련해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한 적법한 절차였다”고 강조하고 나섰다.
대승불교 양우회 삼방사 관계자들은 지난 2일 서울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불사 추진 과정에서 완주군의 편향적 행정으로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참선 명상 전문사찰 건립불사를 추진 중이었는데, 완주군이 3차 설계변경 허가를 별다른 이유 없이 4년간이나 내주지 않아 준공을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삼방사 측은 “문제가 된 경천면 가천리 구재길은 일제강점기부터 2017년까지 주민들이 문제없이 사용하던 현황도로로 건축허가를 받아 건물을 짓기 시작했는데 갑자기 현황도로 소유자가 민원을 넣었다”며 “해당 도로 바로 옆의 기존 도로를 복구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여러 선택지가 있음에도 완주군은 모두 거부했다”는 주장이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문제의 도로 등 일부 도로는 비포장도로인 개인사유지”며 “해당 토지주가 자기 토지를 활용해 인허가 진행하는 것에 반대해 양우회 측에 해당 토지사용 승낙서를 첨부해 달라고 민원서류 보완 요구를 한 것”이라며 “하지만 삼방사 측이 보완하지 않은 채 건축허가 신청서를 2018년 8월에 제출해 어쩔 수 없이 반려 처분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양우회 삼방사 측에서 이 사안과 관련해 같은 해 11월 행정소송을 진행, 1심에서는 관련 통행로를 관습상 도로에 해당한다고 보아 완주군이 패소했다”며 “내용을 보완해 항소한 결과 2심에서는 양우회가 쟁점 토지나 주변토지의 소유자로부터 사용승낙을 받거나 주위 토지 통행권을 인정받아 적법하게 개발행위 허가 신청을 해야 한다고 판결해 완주군이 승소한 바 있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대법원에서도 최종 상고를 기각해 2020년 12월에 완주군이 최종 승소하는 등 3차 설계변경을 불가한 것은 적법한 행정 절차였다”고 주장했다.
완주군은 또 양우회 삼방사 관계자들이 완주군의 부당행정으로 전문사찰 건립불사의 준공을 못하고 있다고 언론에 말한 것도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완주군은 “대법원 판결 이후 양우회 측과 해당토지 소유주가 주위 토지 통행권 소송을 해 양우회에서 도로사용을 인정받은 뒤 2022년 7월과 10월에 건축허가 3차와 4차 변경을 요청해와 허가를 했다”며 “같은 해 12월에 해당 건축물을 준공한 바 있어 양우회 측에서 완주군이 별다른 이유도 없이 3차 설계변경 허가를 내주지 않고 있다는 내용은 허위 사실에 해당 한다”고 반박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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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3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영양군, 2023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개최
[AANEWS] 영양군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10시 군청 전정에서‘희망 가득한 오늘, 꿈이 자라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양군 애향청년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마당으로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는 에어바운스 등의 놀이기구와 체험 부스 및 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하며 장기자랑 등 어린이를 비롯한 지역민이 함께할 수 있는 놀이문화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다만 우천 시에는 일부 체험 부스가 축소되어 운영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사고 없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영양군과 영양119안전센터, 영양경찰서 등의 유관기관 합동 안전대책 수립, 추진을 통해 안전한 축제 현장 관리를 최우선으로 해 진행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어린이날에는 오월의 햇살처럼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자유롭게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길 바라며 지역민들 또한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계절이 주는 감성을 가족 및 이웃과 더불어 즐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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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행정은 창녕군이 최고
교통행정은 창녕군이 최고
[AANEWS] 창녕군은 지난 2일 경남도에서 발표한 시군 교통행정평가 결과 최우수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교통행정평가는 경남지역 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 분야의 우수시책 등 10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2022년도 1년간의 실적을 교통문화지수 교통사고 줄이기 대책 추진 공영주차장 조성 교통약자 이동편의 노선버스 안전점검 브라보택시 운영 광역교통체계 확충 어린이 통학로 시설 개선교통정책이행 노력도 정책협조도+교통우수시책 총 10개 부문, 23개 세부지표를 평가했다.
군은 매년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및 홍보를 통해 2020년 66위 → 2021년 44위 → 2022년 17위로 꾸준히 교통문화지수가 향상됐다.
군 관계자는 “군민 생명과 재산권 보호를 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 정책으로 교통시설 정비와 실질적인 홍보로 좋은 결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타 시군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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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노인복지센터, “어르신 봄 소풍 다녀왔어요”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완주노인복지센터가 어르신들과 함께 봄 소풍을 다녀왔다.
3일 완주노인복지센터는 최근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받고 있는 어르신 60명과 함께 전주 동물원을 다녀왔다.
이번 봄 소풍은 작년에 이어 추진 것으로 완주노인복지센터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문화활동 관련 나들이 프로그램이다.
매년 어르신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던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생활지원사 종사자들과 대상자 어르신들의 큰 참여도를 보였다.
이날 소풍은 동물원 입구에서 단체 기념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동물원 내 벚꽃나무가 조성된 길을 걸으며 어르신들의 심신 안정과 활력을 돋우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자 어르신들이 꽃밭 정원에서 사진을 찍고 다양한 동물을 구경하시는 모습을 사진에 담기도 하며 가장 재미있는 사진을 추천받아 간단한 시상식도 치루며 소풍을 즐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정말 오랜만에 동물원을 방문해서 너무 좋고 활짝핀 꽃 앞에서 사진도 찍고 친구들과 꽃도 구경하고 여러 동물도 구경하니 재미있고 예전 손주들과 왔던 기억도 새록새록 났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한 생활지원사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경험해보지 못하는 사회참여 활동 및 다양한 문화 활동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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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보부상, 완주 삼례문화예술촌 찾는다
완주군청
[AANEWS] 완주군이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제28회 보부상 In 완주’ 플리마켓을 오는 6일과 7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연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보부상 마켓은 지난 2018년 대전을 시작으로 1만~2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 보부상과 각 지역의 숨겨진 소상공인, 농부 등 성장형 보부상들이 결집하는 행사다.
서울, 경기, 대구, 부산, 전주 등 전국을 돌면서 일일 마켓을 펼치는 대규모 플리마켓이다.
오는 6일과 7일 이틀에 걸쳐 펼쳐지는 이번 마켓은 90여개의 보부상들이 직접 생산한 품질 좋은 먹거리, 식품, 핸드메이드 의류, 생활소품, 잡화, 음료 등 지역 먹거리와 수제품들을 판매한다.
또한 어린이날 주간을 맞아 사전 신청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판매자가 되어 장난감, 의류, 소품 등 자신의 소장품을 직접 사고 팔 수 있는 ‘어린이 아나바다’ 미니마켓도 함께 진행된다.
부대행사로 어린이날부터 7일까지 애니메이션 상영, 살아있는 동물 만나기 체험, 커플 손깍지 석고 만들기, 패션타투스티커꾸미기, 바람개비 만들기,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례문화예술촌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규모 플리마켓을 통해 삼례문화예술촌, 여행자 쉼터 쉬어가삼, 삼례책박물관 등 삼례 문화권역을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보다 다양하고 풍요로운 콘텐츠 개최로 대표 관광지 완주군과 삼례문화예술촌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삼례문화예술촌은 그동안 여름철마다 콘크리트 열섬현상으로 제기되었던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개선하고자 최근 야외광장을 잔디마당으로 새롭게 단장해 관람객들을 맞이하면서 보다 오래 머물며 쉬어 갈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화 시리즈인 한국화 계절을 그리다, 제2회 지역작가공모전, 완주군민 공예품 공모전과 상설애니메이션 상영 및 토요마당극, 공예·요리·베이킹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해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더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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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삼성라이온즈와 함께하는 영양군의 날 행사 개최
2023년 삼성라이온즈와 함께하는 영양군의 날 행사 개최
[AANEWS] “영양군의 날 행사”는 영양군체육회에서 영양군민들이 삼성라이온즈 프로 야구경기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스포츠복지 향상과 5월 11일부터 5월 14일 일정으로 개최되는 제18회 영양산나물 축제의 홍보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 날 행사는 삼성라이온즈 파크 내 전광판에 영양산나물축제 홍보동영상과“영양군의 날”이라는 문구의 송출을 시작으로 오도창 영양군수의 시구와 김석현 영양군 군의회의장의 시타행사를 한 뒤 홈팀인 삼성라이온즈와 원정팀인 키움히어로즈 간의 경기관람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편 삼성라이온즈파크 전정에서는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 홍보부스를 별도로 운영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의날 행사를 통해 군민에게 프로야구경기를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의 대표축제인 영양산나물축제를 홍보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으며박재서 영양군 체육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영양군민의 스포츠복지를 증진시키고 영양군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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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 양수발전소 유치 및 안전생활 캠페인 실시
바르게살기운동영양군협의회 양수발전소 유치 및 안전생활 캠페인 실시
[AANEWS]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는 3일 오전 영양읍 등기소 사거리에서 양수발전소 유치 및 안전생활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 회원 및 임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생활 홍보 및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위해 실시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른 아침부터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서주신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양수발전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호응해 주길 바라며 뿐만 아니라 생활안전에도 신경 써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형욱 바르게살기운동 영양군협의회장은“영양군의 발전과 인구 절벽 해소를 위한 마지막 기회인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서 우리 협의회도 최선을 다하겠다”며“양수발전소 유치와 더불어 안전생활에 대한 군민의식도 고취해 안전하고 청정한 영양군을 만드는 데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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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예비 치유농업사 2명 지원
진안군청
[AANEWS] 진안군이 치유농업 전문인력 육성 지원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치유농업사 양성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주관 치유농업사 2급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강료 12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치유농업사 2급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신청·접수 받았다.
그 후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인 전주기전대학에서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교육생 2명이 선발됐으며 선발 대상자는 전정훈, 이완규이다.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인 전주기전대학에서는 5월 3일부터 교육 과정을 개강하고 7월 14일까지 총 142시간의 법정교육을 실시해 치유농업서비스의 이해, 치유농업 자원관리 등 치유농업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는 전문적 역량을 갖춘 자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고경식 소장은 “선정된 농가들이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해 최종 치유농업사 2급 자격시험까지 합격하고 관내 치유농업사로의 활동으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소득창출을 위한 치유농업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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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마크라메 기초과정’성황리 종료
함안군,‘마크라메 기초과정’성황리 종료
[AANEWS] 함안군은 지난 2일 2023년도 생활전문기술강좌의 일환으로 추진한 ‘마크라메 기초과정’이 완료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농촌생활문화관에서 수료생 20명과 함께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으로 지난 4월 4일부터 5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바라봄스튜디오 이혜지 강사의 마크라메 이론 및 실습교육을 통해 총 6가지 종류의 소품을 만들었다.
실습에서는 시나몬 스틱을 활용한 식물걸이, 도어벨, 무지개 썬캐쳐, 가방, 감성캠핑 틱톡램프, 꽃 한송이 벽장식을 만들었으며 모두 수강생들이 서양매듭과 손재주만으로 만든 100% 수작업 감성소품이다.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은 “집안 곳곳에 내가 만든 마크라메 소품으로 채워져 뿌듯했다”며 “내년에도 유사한 강좌가 개설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수료증을 수여한 함안군농업기술센터 안병국 소장은 “마크라메 교육으로 다양한 취미생활을 접할 수 있는 기회이자 자기개발과 성장의 동력이 되는 데 보탬이 됐길 바란다 더 좋은 교육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전문기술강좌는 2014년도부터 아동요리지도자 양성과정, 수제맥주 제조전문가 양성, 우리 쌀로 만드는 쌀베이킹 과정 등을 운영해 약 200여명이 수료하는 등 생활전문기술강좌를 통해 함안군민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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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관내 중학생 대상 일본 해외역사탐방 추진
진안군청
[AANEWS] 진안사랑장학재단이 관내 중학생 250여명을 대상으로 일본 해외역사탐방을 추진한다.
관내 10개 중학교 2,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박5일에 거쳐 진행하는 이번 해외역사탐방은 올바른 역사 인식을 통한 사회탐구 능력 향상과 세계화 시대를 맞이해 다양한 문화에 대한 현장체험으로 넓은 시야를 갖춘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일본 나가사키 지역 탐방을 통해 일제강점기에 우리 민족이 겪은 강제징용과 독립운동의 역사의 현장을 배워 오고자 계획하게 됐으며 1차 5월8일~12일 2차 15일~19일 3차 22일~26일 4차 6월 12일~16일 순으로 총4회에 거쳐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안사랑장학재단에서는 2015년부터 관내 중학교 2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 역사탐방을 진행했으며 2015년부터 2019년까지는 백두산 및 중국 상해지역으로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진행해왔다.
코로나로 인해 실시하지 않은 2020년을 제외하고는 2021년~2022년에는 제주도 지역으로 국내 역사탐방을 실시하는 등 매년 탐방을 추진해 관내 중학생들의 역사 의식 함양의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전춘성 이사장은 “코로나로 인해 4년만에 해외지역으로 역사탐방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고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우리 아이들에게 학창시절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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