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영양군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월 5일 10시 군청 전정에서‘희망 가득한 오늘, 꿈이 자라는 내일’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영양군 애향청년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축제의 마당으로 지역공동체의 화합과 유대감을 형성하고 세대를 아우르는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행사장 내에는 에어바운스 등의 놀이기구와 체험 부스 및 먹거리 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하며 장기자랑 등 어린이를 비롯한 지역민이 함께할 수 있는 놀이문화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다만 우천 시에는 일부 체험 부스가 축소되어 운영될 수 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사고 없는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영양군과 영양119안전센터, 영양경찰서 등의 유관기관 합동 안전대책 수립, 추진을 통해 안전한 축제 현장 관리를 최우선으로 해 진행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이번 어린이날에는 오월의 햇살처럼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자유롭게 많은 것을 경험하고 느끼길 바라며 지역민들 또한 바쁜 일상을 잠시 내려놓고 계절이 주는 감성을 가족 및 이웃과 더불어 즐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아시아월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