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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학 협력 전담반 구성해 동반성장 집중
전남도, 대학 협력 전담반 구성해 동반성장 집중
[AANEWS] 전라남도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대학 협력 전담반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대학 협력 전담반은 문금주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도 실국장과 산하 출연기관으로 구성해 인구소멸과 학령인구 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는 대학의 행·재정 지원 권한을 국가에서 지자체에 이양해 지역 발전과 연계한 대학 육성으로 지방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를 말한다.
교육부 공모를 통해 지난 3월 전남도를 포함, 7개 시·도가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대학 협력 전담반은 주력·미래첨단산업, 취·창업 정주 등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와 연계된 대학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전남도가 추진하는 기존 사업에 대한 대학 지원 강화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지역 대학, 산업계 등으로 구성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시범사업 및 글로컬대학30 자문위원회’에서 도출된 대학 지원 과제를 검토·보완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추진계획 등에 반영하는 기능을 한다.
전남도는 대학 지원 총력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조직개편에 신설 예정인 대학 지원 전담조직을 당초 1개 팀 신설로 입법예고 했으나 지자체-대학 간 협력 확대·강화를 위해 과 단위로 상향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문금주 부지사는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과 글로컬30 사업 등으로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손잡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프로젝트를 기획·실행해 동반성장하도록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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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 온힘
전남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 온힘
[AANEWS] 전라남도는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동 학대를 예방하고 아동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아동학대 제로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제로화 추진계획’은 위기아동 사전 발굴, 도민 인식 개선 교육·홍보, 예방·보호체계 강화 등 3개 분야 11개 중점 추진과제를 담았다.
분야별로 위기아동 사전 발굴을 위해 사회보장 빅데이터를 활용해 장기 결석, 양육수당 미신청자 등 위기 아동을 선제적으로 발굴·조사한다.
또 만 3세 가정양육 아동의 소재 파악과 안부 확인을 위한 전수조사에 나선다.
아동 학대 관련 반복신고나 수사 이력이 있는 등 재학대 우려가 있는 고위험 아동은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가정방문 등을 통해 예방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동 친화적 양육 문화 조성을 위한 도민 인식 개선 교육·홍보도 강화한다.
사회관계망과 공익캠페인 전개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전문가를 초청해 도민을 대상으로 ‘긍정양육 및 아동학대예방 교육’ 등을 추진한다.
학대 우려 아동에 대한 예방·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읍면동 이통장, 전기·가스 검침원 등을 ‘남도아이 지킴이단’으로 위촉하고 전남도, 경찰청·교육청·의사회·약사회, 목포도시가스, 한국편의점산업협회 등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도 구축해 아동 보호시책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지역사회가 문제 해결의 중심이 되도록 ‘우리 동네 아이는 우리가 지킨다’는 지역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유관기관 협력체계도 강화하겠다”며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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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안전교육, 평생 안전습관의 디딤돌
경상북도청
[AANEWS] 경북도는 8일 경주 현곡초등학교에서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을 비롯한 경주부시장, 도의원,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학부모 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안전학교’현판식을 갖고 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경북도는 이번에 현곡초등학교를 포함해 17개 시군 31개 초등학교를 아이안전학교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된 학교는 경북도교육청과 경북경찰청의 협조를 통해 2년간 운영한다.
올해 아이안전학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1회 반복 교육을 실시하고 안전물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교통안전, 화재안전, 응급처치, 지진 안전 등으로 구분해 학년별 맞춤형 이론·체험교육으로 구성된다.
특히 체험교육으로는 횡단보도 보행수칙, 버스 사고 시 비상 탈출법과 완강기·소화기 사용 방법, 연기 대피체험, 심폐소생술, 방석을 활용한 지진 시 대피방법 등 세부과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한편 경북도는 2019년부터 아이안전학교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재난 시 대처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어린이들의 위기대처능력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병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어린 시절 몸으로 체험하고 배운 안전교육은 평생 안전습관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스스로 안전을 지키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안전하고 행복한 경북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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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의 방역 성과, 인도네시아에서도 빛나”
“경북의 방역 성과, 인도네시아에서도 빛나”
[AANEWS] 경북도는 지난 6일 인도네시아 서자바주 의사협회가 주관하는 전국 학술대회에 참석해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 및 방역 성과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도네시아 전역의 의사 1천5백여명이 참석해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글로벌 의료 서비스의 포스트 팬데믹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리드완 카밀 인도네시아 서자바 주지사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의료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경북도는 서자바주 의사협회 초청으로 학술대회의 유일한 국외 발표자로 참석해 경북의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를 널리 알렸다.
주요 내용은 조직 강화를 위한 감염병관리과 신설 민·관 역학조사관, 감염병관리지원단, 25개 보건소의 역학대응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치료센터와 감염병 전담병원을 통한 병상 대응 감염취약시설 음압형 환기장비 구축 메타버스를 활용한 체계적 교육 훈련 시스템 구축 등이다.
또 반둥 시바밧 종합병원과 파순단 의과대학을 방문해 팬데믹과 감염병 위기에 따른 의료기관의 역할 논의와 필수 의료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K-방역을 선도적으로 이끌어온 경북의 코로나19 대응 성과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경북도와 인도네시아의 방역 공조는 물론, 미래 감염병 대응 준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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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운영
강동구청
[AANEWS] 강동구는 납세자의 지방세 불복업무를 전문가가 무료로 도움을 주는 사업인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를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는 지방세 부과에 이의가 있어도 복잡한 절차나 경제적 사정으로 불복청구에 어려움을 겪었던 납세자와 선정대리인을 지정해 지방세 과세전 적부심사 청구와 이의신청 청구 등을 지원해 주는 납세자의 실질적 권리구제 제도이다.
선정대리인은 서울시가 위촉한 경력 3년 이상의 변호사, 세무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되며 법령검토와 자문, 이의신청서 작성 등의 불복청구 대리 업무를 수행한다.
지원대상은 부과세액 1,000만원 이하의 개인납세자로 배우자를 포함한 소유재산 가액이 5억원 이하이고 종합소득금액이 5,000만원 이하인 납세자다.
다만, 지방세징수법에서 정한 출국금지 및 명단공개 대상자인 고액·상습 체납자는 신청할 수 없다.
불복청구 시 도움이 필요한 납세자는 강동구청 재산세과로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를 신청하면 되고 접수일로부터 7일 이내에 납세자의 소득과 재산 등 요건을 검토 후 지방세 선정대리인 결과 통지를 받을 수 있다.
유성주 재산세과장은 “선정대리인 제도 운영으로 영세납세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권리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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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 개최
동작구,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선포식 개최
[AANEWS] 동작구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고 지난 4일 구청 대강당에서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 동작구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과 동작형 방과후 돌봄협의체 위원, 지역 주민 및 아동 등이 참석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아동권리 보장에 필수적인 요소를 갖춘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아동의 참여체계, 아동권리 홍보와 교육, 아동영향평가 등 10가지 항목을 평가한 결과 지난달 13일 동작구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구는 ’20년 1월 아동권리 전담부서인 아동정책팀 신설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조례 개정을 통해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해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아동권리 그림 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키움센터 확충 우리아이지키미 운영 동작키즈카페 확충 등하교 안전지원단 운영 영어, 수학특화도서관 설치 등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중점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동들이 권리의 주체로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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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머드 펫 파크 건립 주민들의 의견 듣는다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 대천해수욕장에 있는 보령머드테마파크 컨벤션관에서 ‘보령머드 펫 파크’ 건립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급속한 증가와 함께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증대되고 있으나 관련 인프라는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동물복지 증진과 반려인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보령머드 펫 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령머드 펫 파크는 반려동물지원센터 1동과 동물보호센터 1동으로 건립되며 반려동물지원센터는 반려동물 놀이터, 교육장, 미용실, 펫호텔, 휴식공간 등으로 구성하고 동물보호센터는 유기동물의 진료 및 처치실, 보호실, 상담실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사업후보지에 대한 타당성 조사 결과 보고 보령머드 펫 파크 기본구상안, 운영 방식, 보령머드 펫 파크 건립에 따른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분석해 그 필요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주민 설명회는 마을 주민, 상인, 관광협회 등 보령머드 펫 파크 건립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권행 축산과장은 “앞으로 인근 주민들과 지속적인 간담회 및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보령머드 펫 파크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겠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지역 주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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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5월 가정의 달 ‘농업의 가치, 체험해봄’에서 놀아보령~
보령시청
[AANEWS] 보령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 오전 10시 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농업의 가치, 체험해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행사를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하고 가족 간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시민 체감형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들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보령시농어촌체험연구회가 준비한 농촌자원 활용 체험 소라다육아트 무설탕과일잼 감정오일 목걸이 만들기 등의 단순 체험과 컵케이크 카스테라인절미 요거볼 만들기 등 20여 가지 체험이 준비됐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에어바운스와 포토부스 등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며 미소·친절·청결·칭찬 운동과 농어촌체험연구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탄소정지, 웃음재생’ 챌린지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간에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시민분들께서는 대중교통 이용하기, 가까운 곳은 걸어가기 등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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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2023년 상반기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 실시
거창군청
[AANEWS] 거창군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2023년 상반기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와 보관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정부관리양곡 재고조사는 양곡관리 수급계획의 기초자료로 사용되며 관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착오와 부정유출 등의 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 2회 실시한다.
군은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반을 편성해 관내 정부관리양곡 도정공장과 보관창고 17개소의 양곡대장과 실재고량 일치여부를 조사하고 정부양곡 품위상태와 보관창고 시설 안전 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부정한 사고가 적발된 경우에는 현금변상, 보관중지 등 관련법에 따라 제재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최남미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재고조사를 통해 정부양곡의 안전한 보관과 부정유통을 예방하고 정부관리양곡의 품질유지와 안전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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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농어촌지역 주민들에 물 복지 실현하다
보령시, 농어촌지역 주민들에 물 복지 실현하다
[AANEWS] 보령시는 웅천읍 관당1리 등 11개 리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정적인 상수도를 공급하기 위한 웅천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사업을 준공했다.
웅천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사업은 국비 7억, 도비 46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63억원을 투입해 농어촌지역에 보령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20년 3월 사업을 착공해 올해 5월 3일까지 배수관로 14.68㎞, 급수관로 20.08㎞, 가압장 4개소, 소화전 10개소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웅천읍 11개 리 2105세대 3600여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한편 시는 농어촌지역 주민들에게 맑은 물을 공급하기 위해 다른 지역에서도 사업을 한창 진행하고 있다.
오천면 원산도와 신흑동 일원에서는 총사업비 259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오천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산면 일원에서도 총사업비 169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 4월 말 준공을 목표로 미산농어촌 지방상수도 시설공사를 진행하는 등 농어촌지역 상수도 공급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앞으로도 물 복지 실현을 위해 맑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 많은 농촌지역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체계를 완성해 농어촌지역 주거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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