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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롯데면세점과 손잡고 ‘소상공인 장인가게’ 만든다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가 ‘㈜호텔롯데 롯데면세점’과 함께 부산지역 오래된 소상공인 가게 살리기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시는 장수·장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경영환경개선과 콘텐츠 개발을 통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을 통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이 서울, 경기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장수 소상공인이 많고 이들 소상공인이 고령화로 인해 디지털 플랫폼 및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부족 등으로 디지털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시는 2018년부터 지역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치어럽스’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롯데면세점’에 ‘2023년 찾아가는 소상공인 해결사 지원사업’ 협업을 제안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롯데면세점과 부산시 장인 상표재단장 사업을 함께 진행하며 부산지역 외식사업 관광 자원화로 외부 관광객 유입을 통한 내수 소비 촉진까지 끌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대상은 부산지역 10년 이상 점포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선정 절차는 우선 오늘부터 5월 21일까지 부산시민 공모를 통해 소상공인을 추천받는다.
추천받은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검토 및 현장실사 후 사업 안내를 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5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방문 접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적으로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요건검토 및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실시하며 창업스토리, 경쟁력, 사업장 입지 및 환경수준, 참여 의지, 사실확인 등을 통해 최종 대상업체 15개 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체는 롯데면세점에서 지원하는 점포별 장인 디지털 전환 컨설팅 메뉴판 정비·사진 촬영을 통해 기존의 ‘오래된 가게’라는 이미지에서 온라인에 친숙한 ‘스마트한 장인’이라는 이미지로 능동적인 디지털 전환을 도모한다.
또한, 수행기관인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점포별 장인 상표재단장 컨설팅 노후화된 환경 개선 지원으로 소상공인이 매장 운영·관리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을 개선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에 도움을 준다.
시는 최종 15개 업체의 상표재단장 성과를 롯데면세점과 협업해 ‘부산 장인’ 콘텐츠를 기획·제작해 부산경제진흥원, 롯데면세점 등 공식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시민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기획전 등을 진행해 잠재적 고객들에게 경험을 제공해 ‘부산장인’이라는 긍정적인 상표 이미지를 각인시켜 실제 매출 연계까지 유도하고자 한다.
신창호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부산에서 오랫동안 점포를 운영해 온 소상공인들이 장인 소상공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맞춤형 상표재단장, 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이를 관광 자원화해 부산을 찾아오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부산을 대표하는 지역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오래된 장인 소상공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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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꽃이 만발한 오늘…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제51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5월 8일 어버이날은 종전 ‘어머니날’이 1973년 ‘어버이날’로 개칭되며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이다.
시는 그동안 매년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을 위한 특별한 하루’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한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일상으로 돌아온 이후 처음 개최되는 기념식인 만큼 그간 제한을 두었던 참석인원을 700여명으로 확대하고 부산시 인터넷방송인 바다TV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열리는 이날 기념식은 효행 유공자 시상 기념사·축사 효행 실천 영상 송출 어버이날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편찮으신 부모님을 지극 정성 모시며 이웃 어르신까지 살뜰히 보살펴 온 효행자 5명과 지역에서 효를 실천하고 효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6개 기관·단체에 보건복지부장관 및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자식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온 부모님의 삶을 존경하며 전하는 감사 메시지 ‘당신의 통화 목록에는 누가 있나요’ 영상이 송출된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새로운 일상으로 돌아온 시점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은 부산시청 어린이집 원생들의 특별한 ‘합창 공연’과 새롭고 활기찬 일상을 응원하며 전 세대가 다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세대공감 공연’도 마련돼 값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청 대강당 입구에서는 BNK부산은행의 후원으로 준비된 카네이션과 기념품을 배부한다.
어버이에 대한 부산시민 모두의 고마움을 담아 참석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변함없는 효행 실천으로 가족과 이웃 그리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온 수상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높고 깊은 은혜를 늘 기억하고 감사하며 부모님들이 조금 더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는 세상 모든 자식들의 마음이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당일 1층 대강당 로비에서 어버이날과 연계해 지난 1일부터 시청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서 개최됐던 ‘세대공감 효 나눔 사진전’ 작품 20점을 만나볼 수 있다.
가족의 소중함과 효행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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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력 피해자 통합솔루션지원단 운영’ 시범사업 공모 선정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여성가족부 ‘5대 폭력 피해 통합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여성폭력 피해자 통합솔루션지원단’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국정과제 ‘5대 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강화’의 일환인 이번 시범사업은 5대 폭력 복합 피해자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빈틈없는 피해자 지원을 위해 올해 여성가족부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디지털성범죄, 가정폭력, 스토킹 등 복합 폭력 피해를 입은 피해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통합솔루션지원단 운영 및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협의체 구성 및 연계 자원 구축·관리를 주요 골자로 한다.
시는 5월 중 전담 인력 채용 및 배치 등 준비기간을 거친 후 여성긴급전화1366 부산센터 내 통합솔루션지원단을 설치해 본격 운영할 방침이다.
여성긴급전화1366 부산센터는 24시간 365일 운영 중인 여성폭력피해 긴급전화센터로 지역사회 경찰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회복지시설 등과 협업해 피해자 지원 연계 자원을 구축, 관리하고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주거, 의료, 심리상담 등 피해자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민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복합적 폭력 피해자에 대한 통합적 보호와 즉각적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폭력피해에 대한 사각지대 없는 원스톱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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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7회 부산가족축제’ 개최… 누구나 참여 가능
부산시 ‘제17회 부산가족축제’ 개최… 누구나 참여 가능
[AANEWS] 부산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1일 오전 11시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제17회 부산가족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가족축제는 코로나19 방역지침 완화에 따라 4년 만에 대면행사로 개최되며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지역 12개의 건강가정지원센터 및 가족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이날 행사는 가족가치 확산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하하하’를 슬로건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모든 가족을 포용, 사회와 가족이 함께 돌봄, 차별 없이 누구나 평등’의 가족가치를 담은 36가지의 가족체험 가족가치퀴즈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가족대회 공연 등이 있다.
또한, 시는 이번 행사를 더욱 많은 시민이 즐길 수 있도록 홍보단인 ‘하하하 서포터즈’를 모집·운영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퍼포먼스, 응원글 남기기, 부산가족축제 소문내기 등의 이벤트를 지원하도록 했다.
부산가족축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대면행사 외에도 시·공간의 제약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가족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도 오늘부터 부산가족축제 누리집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김민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부산가족축제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일상의 활기를 되찾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제17회 부산가족축제’는 BNK부산은행, 떡보의하루서면사상점, ㈜옵스가 후원하고 신세계스파랜드, 키자니아부산, 삼진어묵이 협찬하며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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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50+생애재설계대학’ 확대 운영
부산광역시청
[AANEWS] 부산시는 경력과 역량을 개발해 재취업과 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경제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50+생애재설계대학’을 10개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50+생애재설계대학’이란 퇴직 등 생애전환기를 맞이한 50+세대를 대상으로 대학별 특화된 생애재설계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교육생 자치활동 및 취·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경제 참여와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는 신중년 세대가 노후 생애 설계를 통한 활기찬 삶을 영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7년 2개 대학을 시작으로 지난 4월 ‘경남정보대학교’ 및 ‘부산과학기술대학교’를 추가 선정해 올해 10개 대학으로 확대 운영한다.
먼저, ➀부산대학교는 생애재설계 기본교육과정 및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과정 등을 진행하고 ➁동의대학교는 ‘드론종합기술교육-전문가양성과정’을 운영해 드론의 이론, 실습, 조종비행 등을 교육한다.
➂동아대학교는 ‘생활건강 발효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해 발효에 대한 이론 정립 및 실무 밀착형 교육을 실시한다.
➃신라대학교는 ‘도시농업실용교육’을 특화해 귀농 및 귀촌 지원은 물론, 도시농업을 적용한 학습동아리 활동 및 창업 토탈 컨설팅을 지원하고 ➄부산가톨릭대학교는 ‘웰니스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해 참가하는 신중년으로 해금 노인지도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➅부산경상대학교는 ‘디지털 디자인 양성과정’을 개설해 디지털 디자인 기술로 이론과 디지털사진 기초/창작 등 현장실습을 통한 컴퓨터그래픽, 색채디자인, 공예디자인, 3D프린팅, 사물인터넷 기술을 숙련시킨다.
➆대동대학교는 보건 분야 특성화 대학에 맞는 ‘신중년 맞춤형 보건의료 관련 인력양성과정’을 특화해 교육과 현장실습을 병행 실시한다.
➇부산외국어대학교는 예방의학적 차원에서 실제 50+ 세대를 중심으로 ‘예방운동전문가’를 양성해 실버타운, 요양병원 등에서 동 세대들에게 눈높이 교육을 할 수 있는 전문가로의 활동 및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➈경남정보대학교는 '리스타트를 위한 웰빙 브런치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개설해 웰빙브런치 교육 및 협업을 통한 동아리 활동, 취·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사회적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늘부터 5월 29일까지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➉부산과학기술대학교는 ‘부동산 유통경영 전문가 과정’를 개설해 부동산 경매, 공매의 절차부터 물건 분석, 권리 분석 그리고 입찰과 명도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실전 중심의 강좌 운영 및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교육생 모집은 지난 5월 2일부터 12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는 퇴직을 전후한 50+세대가 의미 있고 보람된 인생 2막의 삶을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100세 시대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프라 구축 및 정책개발 등 다양한 정책들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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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충주시 사회조사’실시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2023년 충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각종 정책수립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매년 진행하는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충주시 지역 내 표본으로 선정된 1,200가구로 만 15세이상 가구주이며 조사방법은 조사원의 가구 방문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항목은 노동, 문화, 행정, 복지, 환경 등 61개 항목이며 올해는 충주시 특성 항목으로 4대미래비전 성과, 공공체육시설, 도시경관, 농업육성 등을 조사해 지역 맞춤형 정책 수립 시 활용하고자 한다.
조사에 응답한 내용과 개인정보에 대해서는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그 비밀이 철저히 보호되며 통계작성을 위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 목적 외에는 사용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사회조사는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통계조사”며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응답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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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도시재생·농촌개발·문화도시 사업추진 업무협약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는 8일 보다 나은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중원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 등 3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으로 충주시를 포함한 4개 기관은 도시재생사업 및 농촌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거점 공간에 대한 활용 상호 인력 교류 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 각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법을 적극 모색 하기로 합의했다.
최판길 도시재생지원센터장 겸 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화 활동을 통한 농촌 유휴 공간의 재활성화와 도시재생사업 시설물이 문화공간으로 확대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들에게 더 많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시내·외 시설물을 활용한 시민의 문화 접근성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문화도시 충주가 추구하는 ‘누구나 누릴 수 있는 문화’의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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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종자기능사 자격증 취득으로 농업역량 강화
충주시청
[AANEWS]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8일 종자기능사 자격증반 수료자 18명 전원이 종자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전했다.
종자기능사 자격증반은 종자산업 활성화, 농업경쟁력 강화 및 종묘 전문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총 30명의 희망농업인을 모집해 지난 2022년 12월부터 3월까지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필기 6회 실기 4회 등 총 10회로 진행했으며 교육 수료 인원은 18명이다.
센터는 종자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한 이헌구 과학영농팀장을 비롯해 농업기술센터에 재직 중인 연구·지도직의 우수한 직원들로 교육 강사를 구성했다.
자격증을 취득한 18명은 육묘전문농업인으로 충주 농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자격증을 취득한 이무선 씨는 “육묘업 확대를 위해 자격증 취득 준비 중이었는데 마침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해줘 쉽게 공부할 수 있었다”며 “교육을 개설해준 농업기술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농산물 소비시장에 맞춰 육묘시장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어 이번 교육을 개설하게 됐다”며 “추후 작목별 육묘관련 전문교육을 확대해 육묘전문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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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읍면동 한 평 정원 조성사업 착수
충주시, 읍면동 한 평 정원 조성사업 착수
[AANEWS] 충주시가 정원문화 확산 및 정원도시 실현을 위해 2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한 평 정원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읍면동 한 평 정원 조성사업은 쓰레기 투기지역, 자투리땅 등 유휴부지에 시민들이 정원 디자인부터 설계, 조성까지 직접 참여하는 민간 주도의 공동체 정원을 조성해 시민이 소통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민정원사가 조력자로서 함께 참여해 정원 조성 방법 및 식물 분야 지식 등을 전달하며 한 평 정원의 완성도와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또한, 10월 중 한 평 정원 콘테스트를 통해 읍면동 별 특색있는 정원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정원 관리에 힘쓴 우수 읍면동을 선발해 시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일 먼저 한평정원 조성을 완료한 지현동의 한 참여자는 “쓰레기가 방치되어 보기 싫었던 공간을 이웃들과 힘을 합쳐 꽃이 있는 정원으로 조성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한평정원 조성을 시작으로 우리 동네 곳곳이 예뻐지고 나아가 충주시 전체가 아름다운 정원도시로 변화해 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는 한 평 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미관을 강화해 환경친화적인 정원 도시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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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3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운영
충주시, 2023 찾아가는 ‘디지털 에듀버스’운영
[AANEWS] 충주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디지털 에듀버스’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디지털 에듀버스는 미니버스에 기자재를 탑재해 경로당, 마을회관, 전통시장, 복지시설, 축제·행사장 등에서 디지털기기의 사용법을 알려주는 이동형 교육장이다.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충청북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충주시는 장소제공 및 체험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에듀버스 방문교육은 스마트폰 기능과 영화·버스예매, 음식주문, 민원서류발급 등의 키오스크 주문을 실습을 통해 알려주고 VR증강현실, 3D프린팅 체험 등 일상 생활에 필요한 기기 활용법을 1:1 맞춤교육 형식으로 진행한다.
시는 8일 노인복지관 본관을 시작으로 9일 호암동더베이스에서 에듀버스를 운영하고 체험을 원하는 마을 및 단체의 신청을 받아 오는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디지털 에듀버스 외에도 시민정보화 등 각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정보화 사업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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