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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연강갤러리서 ‘DMZ, 평화의 편지’ 미술작품 전시회 개최
연천군, 연강갤러리서 ‘DMZ, 평화의 편지’ 미술작품 전시회 개최
[AANEWS] 연천군은 오는 6월 28일까지 중면 횡산리 연강갤러리에서 ‘비무장지대, 평화의 편지’ 미술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회화, 미디어, 애니메이션,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연강갤러리의 지리적 가치와 공간적인 특성을 활용해 본인만의 작품을 선보인다.
서원미, 이승훈, 이원호, 조소희, 故 전나환 작가가 참여한 이번 전시는 국내에서 유일한 DMZ에 위치한 전시공간에서 진행되는 특별한 전시회다.
작가들은 각각 회화, 애니메이션, 미디어, 설치 등을 다양한 장르를 통해 DMZ에 대한 시각예술적 해석과 새로운 담론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DMZ에 대한 시각예술적 해석과 소통이 한국 시각예술, 나아가 전 세계 시각예술 활동에 새로운 지평과 담론이 시작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강갤러리는 DMZ 유일의 시각예술 활동공간을 넘어 다양한 장르의 전시로 지역을 대표하는 미술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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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제2빌라왕’ 막기 위한 임대인 미납지방세 열람 시행
연천군, ‘제2빌라왕’ 막기 위한 임대인 미납지방세 열람 시행
[AANEWS] 연천군은 최근 사회문제로 떠오른 전·월세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 임대인 미납지방세 열람제도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4월부터 보증금 1천만원을 초과하는 주거용 건물, 상가건물 전·월세 임차인들은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직접 전국 지자체 세무부서에서 임대인의 체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다.
그동안 임차인은 임대인의 동의가 있을 때에만 부동산 소재지 관할 지자체장에게 미납 지방세 열람 신청이 가능했다.
하지만 직접 임대인의 동의를 받아야 하고 계약 전까지만 열람이 가능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방세징수법 일부개정법률이 4월 1일 시행되면서 임차인은 자유롭게 임대인의 체납 지방세를 열람할 수 있다.
예비 세입자는 임대인이 미납한 지방세액이 얼마인지 임대차계약일부터 임대차기간 시작일까지 임대차계약서를 지참해 전국 지자체 세무부서에 미납 지방세 열람을 신청하면 된다.
지자체장은 그 열람 사실을 임대인에게 통보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예비 세입자들이 이 제도를 활용해 입주 전까지 꼼꼼히 살펴봄으로써 전·월세 사기 피해가 줄어들길 바란다”며 “빌라왕 전세 사기 피해와 같은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빈틈없는 제도 시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납 국세도 지방세와 마찬가지로 임대인의 동의 없이도 임대차 계약일부터 임대차기간 시작일까지 전국 세무서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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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김수아 선수,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서 은메달 2개 획득
연천군 김수아 선수,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서 은메달 2개 획득
[AANEWS] 연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성남시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배드민턴 종목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경기도 각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단과 임원 4,300여명이 참가했으며 연천군은 4개종목 30여명이 참가해 배드민턴 종목에서 김수아선수가 여자단식IDD부문과 차미연선수와 짝을 이뤄 출전한 복식부문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수아 선수는 “열심히 준비했지만 아쉽게 금메달을 놓쳤다”며 “다음 대회에는 이번 대회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더 좋은 선수로 성장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다음 대회를 향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장애인 스포츠를 통해 서로를 격려하고 자극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으며 다양한 종목에서 경쟁을 벌인 선수들은 미래에 대한 희망과 도전정신을 보여줬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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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5월 어촌 안심여행지에‘지족마을’선정
해수부 5월 어촌 안심여행지에‘지족마을’선정
[AANEWS] 전통어업을 체험하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삼동면 지족마을이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5월 이달의 여행지’로 선정됐다.
지족 어촌체험휴양마을은 바닷물의 빠른 물살을 이용해 멸치를 잡는 원시어업인 ‘죽방렴’ 어업으로 유명하다.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된 죽방렴은 지족해협에 V자 모양의 대나무로 엮은 발을 설치해 물고기를 잡는 방식이다.
생태어업으로써의 가치가 높다.
국가 중요어업유산은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고유의 유·무형 어업자산을 보전하기 위해 해양수산부가 2015년부터 지정·관리하고 있다.
지족어촌관광단지에서는 죽방렴의 역사와 조업과정 등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고 체험도 할 수 있다.
지족마을에서는 죽방렴 체험 뿐만 아니라 바지락 캐기와 선상낚시도 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들의 호응이 높다.
다양한 체험을 즐긴 후에는 죽방렴 멸치회도 맛볼 수 있고 남해4경으로 꼽히는 지족해협의 산책로를 따라 여유롭게 걸으며 접할 수 있는 노을과 빨간 창선교가 어우러진 풍경은 일품이다.
이주원 지족마을 어촌계장은 “가정의 달 5월에 가족과 함께 지족마을에서 전통어업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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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임대사업소, 봄철 농번기 휴일에도 정상 운영
농기계임대사업소, 봄철 농번기 휴일에도 정상 운영
[AANEWS] 남해군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오는 5월 13일 부터 6월 11일까지 본소를 비롯해 동남권, 북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토·일·공휴일에도 정상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평일에만 운영했던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휴일 정상 운영하며 근무시간은 09:00 ~ 오후 6시까지다.
임대농기계 출고 시간은 전날 오후 5시 이후 이며 입고는 사용 당일 오후 5시전에 하면 된다.
임대기종은 이앙기, 트랙터, 관리기를 포함한 64종 433대며 사용기간은 농가당 1대 3일 이내다.
임대료는 유가 상승 등 영향으로 농업인 임대농기계사용료 부담을 줄이고자 6월 30일까지 50%, 감면 시행하고 있다.
또한 자가 운송이 힘든 농가는 임대농기계 배달서비스 이용도 가능하며 배달서비스는 사전 예약제로 출고일은 사용 전날 오후 5시이며 반납일은 사용 마감일 오후 5시까지 반납해야한다.
정광수 농업기술과장은 “임대사업소를 많이 이용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임대농기계는 공동으로 사용하는 농기계이므로 정해진 임대 농기계 출·입고 시간 등 사용기준을 준수해 안전하게 사용해 줄 것과 반납 시 세척 등 관련 기준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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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연구소‘기업 지원 사업’날개 달았다
마늘연구소‘기업 지원 사업’날개 달았다
[AANEWS] 남해마늘연구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역특화산업육성 비R&D 주력산업육성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경남의 주력산업인 항노화메디컬 산업 육성을 위한 것으로 내년 3월까지 1년 간 진행되며 사업비는 4억 5800만원이다.
마늘연구소는 경남 지역 건강식품, 화장품 및 의료기기 등 바이오메디컬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지원 및 분석지원 등을 지원한다.
마늘연구소는 여기에 더해 기존에 운영해 오던 자체 기업 지원 사업인 스타트업지원사업 특허지원사업 기업애로기술 지원사업 역시 더욱 내실을 기해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늘연구소는 지난 4월 기업간담회를 통해 지식재산센터나 테크노파크 등 타 기관에서 지원한 사업들을 안내하고 신청방법 등을 설명한 바 있다.
5월에도 기업간담회를 열어 연구소의 지원사업과 계획서 작성 요령 등을 설명하고 연구소뿐만 아니라 타 기관에서 지원하는 사업에 대한 정보도 공유할 예정이다.
박삼준 소장은 “우리 관내 기업들의 역량이 아직 낮고 우리 군 예산만으로 지원할 수 있는 범위도 적어, 국비를 수주하기 위해 노력했고 작직만 큰 성과를 얻었다.
우리 기업이나 예비 창업자들 모두 연구소로 부담 없이 찾아와 소통하면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마늘연구소의 지원사업들은 연구소 누리집과 지역 주간지에 홍보될 예정이며 5월 중순경 사업설명회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에 수주한 비R&D 주력산업육성 사업도 별도의 사업설명회와 더불어 지역산업종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수혜기업을 공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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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도로명주소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 실시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은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설치 10년 이상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5월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에 10년 이상된 건물번호판은 총26,322개로 매년 일제조사를 통해 읍면별로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대상은 13개 주요 관광지로 총2,821개를 설치한다.
특히 올해는 주요 관광지에 대해 관광지 홍보를 위한 도안을 삽입하고 관광지 안내 및 위치정보를 활용해 긴급구조 등에 활용할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으로 남해군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관광지 홍보 및 QR코드 삽입으로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정확한 도로명주소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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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 3.102㎢ 해제
남해군청
[AANEWS] 남해군은 최근 환경부가 개최한 ‘제137차 국립공원위원회’에서 남해군에 속한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 3.102㎢를 해제하기로 확정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0.03㎢를 해지하기로 했던 것에서 대폭 확대된 것으로 남해군·남해군의회·상설협의체 등 민관이 합심해 군민들의 숙원 요구 사항을 꾸준히 개진해 왔고 국회와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 내 거둔 성과라는 평가다.
남해군은 2019년부터 의회 및 상설협의체와 함께 공원 구역 내 지역주민들이 겪어온 불편을 해소하고 시급한 공익사업 추진하기 위해 국립공원 구역조정 타당성 용역 및 주민의견 수렴 등을 진행해 왔다.
환경부, 해양수산부, 국회 등 관계부처를 방문해 지속적으로 관련 협의를 해 왔으며 대체 편입부지를 확보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경주해 왔다.
이처럼 주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협의 진행 끝에 환경부는 기존 국립공원계획 변경안에 대한 수정안을 마련했다.
목도, 구들여, 백서 등 국가 부지를 대체 편입지로 지정하기로 협의를 완료했다.
해제예정 구역은 상주금산지구 125필지 1.262㎢, 남해대교지구 110필지 1.840㎢ 등 총3.102㎢다.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는 5월 중 공원계획변경을 결정 고시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그동안 국립공원 구역 변경을 위해 힘써 온 많은 군민들의 노력이 있었다”며 “민관이 합심해 이룬 성과가 더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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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김씨 시조‘실직군왕’대제 봉행
삼척시청
[AANEWS] 삼척김씨의 시조인 ‘실직군왕’을 기리는 대제가 5월 4일 오전 10시 30분 삼척시 당저동 삼척김씨 보본단에서 봉행된다.
이날 삼척김씨 대종회 주관으로 진행하는 실직군왕 대제는 신라 경순왕의 여덟 번째 아들인 삼척김씨의 시조 삼척군 김추 공과 실직군왕에 봉해진 그의 아들 김위옹 공을 기린다.
실직군왕릉은 ‘강원도기념물 제1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실직군왕 대제는 매년 음력 3월 15일에 봉행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제례 봉행을 통해 실직군왕 위상을 정립하고 문화적 가치를 높여 우리 지역 문화로서 전승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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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동 작은도서관, 24년만 재단장 개관
동화동 작은도서관, 24년만 재단장 개관
[AANEWS] 서울 중구 동화동 작은도서관이 재단장을 마치고 4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동화동 작은도서관은 1999년 동주민센터에 설립됐다.
이후 24년간 인근 주민의 지식서재로 사랑받아왔다.
그러나 최근 노후화, 장서 증가로 인한 열람공간 부족 등을 이유로 재단장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4억 9천여만원을 투입해,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우선 도서관 규모를 기존 2배 이상인 247㎡로 확장했다.
이를 위해 로비 등 인접 공용공간 일부를 도서관 부지로 포함시켰다.
외부 테라스와 열람실을 가로막고 있던 벽면도 철거했다.
그 자리엔 통창을 설치해 공간의 개방감을 높였다.
테라스에는 각종 화초류를 심고 캠핑 의자와 테이블 등을 설치해 '도심 속 작은 숲' 힐링 공간을 조성했다.
커뮤니티 공간도 새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동화동 도서관에서는 도서 열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활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을 계기로 유·소년 인구비율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만화 등 다양한 장르의 도서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일 재개관을 기념해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 구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팝페라 콘서트, 작가와의 대화 등을 함께 즐겼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동화동 주민에게 이처럼 멋진 공간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동화동 작은도서관이 단순히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주민에게 쉼을 선사하고 문화를 즐기며 생각과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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