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남해군은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설치 10년 이상된 노후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5월말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에 10년 이상된 건물번호판은 총26,322개로 매년 일제조사를 통해 읍면별로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대상은 13개 주요 관광지로 총2,821개를 설치한다.
특히 올해는 주요 관광지에 대해 관광지 홍보를 위한 도안을 삽입하고 관광지 안내 및 위치정보를 활용해 긴급구조 등에 활용할 수 있는 QR코드를 삽입한 자율형 건물번호판으로 교체한다고 밝혔다.
남해군 관계자는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사업으로 남해군 도시 미관 개선은 물론 관광지 홍보 및 QR코드 삽입으로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정확한 도로명주소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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