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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찾아가는 치매관리 서비스 사업’ 추진
수원시 장안구보건소, ‘찾아가는 치매관리 서비스 사업’ 추진
[AANEWS]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치매안심센터 사업을 안내하는 ‘찾아가는 치매관리 서비스사업’을 추진한다.
장안구보건소는 주민과 가까이 있는 지역 사회 자원을 활용해 수원시 특성에 맞는 치매예방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 동 통장에게 치매관리사업을 안내하고 치매예방교육을 하고 있다.
4월 26일 정자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치매관리 서비스사업을 시작했고 5월까지 모든 동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하고 협력해 치매관리사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장안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민관이 협력하는 통합적 치매관리 체계구축’을 목표로 치매 조기검진사업 치매 인식개선사업 치매 예방교실 치매안심쉼터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 가족교실 등 치매관리사업을 운영한다.
치매안심쉼터에서는 신체활동, 현실인식훈련, 인지훈련, 회상 프로그램, 인지자극 프로그램, 음악프로그램, 로봇프로그램 등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가 이용할 수 있다.
치매환자와 그들의 보호자를 위한 ‘치매환자 가족교실’은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 ‘헤아림’, ‘치매 알기’, ‘돌보는 지혜’ 등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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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S.O.S. 트리플 안심급식’프로그램 운영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S.O.S. 트리플 안심급식’프로그램 운영
[AANEWS]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학부모가 어린이급식소를 모니터링하는 ‘S.O.S. 트리플 안심급식’ 프로그램을 10월까지 운영한다.
S.O.S 트리플 안심급식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학부모가 함께 어린이급식소를 방문해 조리실 위생·안전 관리, 조리 공정, 배식, 식습관 지도 등을 참관하고 식생활 영양교육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안전한 급식환경을 조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위생·안전 영양 순회 연령별 배식지도 부모 영양 교육 등으로 구성된다.
S.O.S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전문적이고 지원, 학부모의 많은 관심과 관찰, 어린이급식소의 질 높은 급식 제공 등 3가지 요소를 골고루 갖추자는 의미다.
수원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내 어린이급식소 등이 체계적으로 위생·영양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관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학부모가 참여하는 위생·영양 관리 프로그램으로 어린이급식소의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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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7월부터 운영 시작
아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7월부터 운영 시작
[AANEWS] 아산시가 노인과 장애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의 전문적인 급식 관리를 위해 오는 7월부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한다.
센터 운영이 시작되면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도 센터 전문 영양사가 제공하는 체계적이고 꼼꼼한 위생·안전과 맞춤형 영양 관리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계속되는 고령화로 인한 사회적 돌봄 서비스 확대로 사회복지시설은 증가하고 있지만 이 중 소규모급식소는 집단급식소의 위생 관리나 영양사 배치기준을 적용받지 않는다는 사각이 존재했다.
이에 시는 새롭게 제정된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 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노인요양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등에 안전하고 체계적인 식단과 영양 관리 지도 지원에 나서게 됐다.
아산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내에 통합 설치될 예정이며 상주 직원 2명이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직접 방문해 입소자 식습관 분석을 통한 영양 관리, 조리사·요양보호사·어르신 등 대상별 교육, 조리실 위생·안전 방문지도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기봉 센터장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의 경우 영양사가 없어 영양 관리가 미흡할 수 있다”며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균형 잡힌 급식 제공을 돕고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전국적으로 20곳의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며 올 하반기 아산시를 포함한 48곳이 신규 운영될 예정이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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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11월까지 탑동시민농장에서‘2023년 도시농업 육성 교육’
수원시, 11월까지 탑동시민농장에서‘2023년 도시농업 육성 교육’
[AANEWS] 수원시농업기술센터가 11월 10일까지 탑동시민농장에서 ‘2023년 도시농업 육성 교육’을 진행한다.
도시농업 육성 교육은 탑동시민농장 교육텃밭·교육장에서 농작물 재배·양봉 기술 등을 알려주는 이론·실습 교육을 운영하며 도시 농업인을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토종작물, 양봉, 다문화 텃밭 등 3개 과정이 있다.
지난 3월 28일 시작된 토종작물 10월 17일까지 14회 진행된다.
토종작물 재배, 텃밭 가꾸기 실습, 토종 과채류 모종심기, 텃밭 관리, 가을밭 만들기, 배추 모종 심기 등을 배운다.
시민 34명이 참여한다.
4월 13일 시작된 양봉 교육은 8월 24일까지 1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계절별 벌 관리법, 꿀벌의 생리, 꿀벌 병충해 관리, 꿀 활용 선물 만들기 등을 배운다.
22명이 참여한다.
4월 7일부터 시작된 다문화 텃밭은 11월 10일까지 15회 운영된다.
밭을 만들고 계절별로 제철 채소, 고향의 채소를 심고 수확한다.
다문화가정 시민 22명이 참여한다.
수원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이 즐겁게 농사를 배우고 있다”며 “많은 시민이 도시농업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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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수원도서관, ‘정보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사업’·‘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 선정
수원시청
[AANEWS] 수원시 서수원도서관이 경기도 주관 ‘2023 정보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사업’,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3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잇달아 선정됐다.
‘2023 정보취약계층 독서활동 지원사업’은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원해 지식정보 격차를 해소하는 것이다.
도서관 인근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6월부터 11월까지 12회에 걸쳐 초등학생·중학생을 대상으로 전문강사 초빙 독서문화프로그램, 작가 초청 특강 등 질높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3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선정한 기후변화·예술 분야 그림책을 바탕으로 코딩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메타버스를 만들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7월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총 4회 프로그램이다.
서수원도서관은 올해 중장년 세대를 위한 ‘도서관지혜학교 공모사업’과 어르신을 위한 ‘디지털생활문해교육’을 추진하는 등 서수원권역 평생교육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다.
서수원도서관 관계자는 “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질 높은 독서활동을 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첨단기술 코딩 과정 사업을 추진해 도서관이 어린이들이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는 소통과 교육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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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5월 맞아 아이들과 함께 만든 ‘가야금어린이공원’ 개장
송파구, 5월 맞아 아이들과 함께 만든 ‘가야금어린이공원’ 개장
[AANEWS] 송파구가 ‘민관협력 어린이놀이터 개선사업’을 통해 가야금어린이공원을 아이들의 상상을 더한 개성 넘치는 놀이공간으로 탈바꿈해,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개장했다고 밝혔다.
구는 어린이들이 조금의 위해도 없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도록 낡고 오래된 놀이터 및 체육시설을 점진적으로 교체해나가고 있다.
시설 재정비를 위한 재원 마련의 노력으로 구는 지난해 9월, 롯데지주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함께 만드는 어린이놀이터 개선사업인 ‘맘편한 놀이터’에 응모, ‘가야금어린이공원’이 24호점으로 최종 선정됐다.
그 결과, 송파구-롯데지주-초록우산어린이재단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구는 민간자본 2억 1천만원을 후원받아 ‘가야금어린이공원’ 시설개선에 전격 투입했다.
가야금어린이공원은 약 5개월 간 디자인, 시공과정을 거쳐 개성 넘치는 다양한 놀이기구들로 구성된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구는 노후된 운동기구와 휴게시설 등도 함께 교체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원 인근의 오금초 학생들로 구성된 ‘아동 디자인단’이 놀이터 개선사업에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아동 다자인단은 꿈에 그리던 ‘플레이 캐슬’ 형태 놀이시설인 어드벤처캐슬 조합놀이대, 바이킹 회전놀이대, 기차 흔들놀이 등을 직접 디자인했다.
구는 어린이들의 제안을 적극 반영해 ‘가야금어린이공원’을 동심과 꿈이 가득한 새로운 놀이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관내 기업과 사회단체의 도움으로 우리 어린이들을 위한 아주 멋진 놀이터가 만들어져 롯데지주, 초록어린이우산재단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 보배인 우리 아이들을 마음 편하게 낳고 키울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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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캄보디아 이주민 무료 진료 지원
수원시, 캄보디아 이주민 무료 진료 지원
[AANEWS] 수원시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과 협력해 수원시와 수원 인근에 거주하는 캄보디아 이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했다.
7일 오후 권선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무료진료는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이 지원을 요청해 이뤄졌다.
수원시가 장소 대관 등 행사 전반을 추진했다.
수원시 다문화정책과 직원 10여명이 안전·질서 유지 등 현장 지원을, 순천향대 서울병원 의사, 간호사 등 의료진 20여명이 진료 지원을, 캄보디아 대사관 직원 10여명이 통역을 담당했다.
진료는 심장내과, 일반내과,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 안과로 분야를 나눠서 진행됐다.
혈압·혈당·심장초음파·심전도 검사, 안과 진료 등은 검사 후 정밀 검사와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의료상담을 제공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간 부족,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의료 서비스를 받기가 어려운 캄보디아 이주민이 건강을 점검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주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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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s Beste 박형준 시장, 독일 함부르크에서 역대 최고의 순방성과 거둬
Das Beste 박형준 시장, 독일 함부르크에서 역대 최고의 순방성과 거둬
[AANEWS] 박형준 부산시장이 5월 4일부터 7일까지의 독일 함부르크 순방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순방은 함부르크시 페터 첸처 시장의 함부르크 방문 요청과 세계 최대 항구축제인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에 부산시가 주빈도시로 선정됨을 계기로 이뤄졌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순방에서 독일 공영방송 NDR의 특종보도 등을 통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함부르크 유력 기업인들과 네트워크 강화 및 실질적 경제협력 창출 B-Food, 부산관광, 북항재개발, 부산갈맷길, 부산항 축제, 부산시 우수 중소기업 등 홍보 항만재개발 사업 등 양 도시 전략적 관심분야에서의 구체적 협력사업 추진 등 목표 이상의 역대 최고의 순방 성과를 거뒀다.
특히 박 시장은 함부르크 순방 기간 다수의 독일 및 함부르크 정·재계 인사들과도 면담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와 개최 후보도시 부산의 매력과 강점을 알리는 ‘부산세일즈’ 활동을 적극 펼쳤다.
구체적인 순방성과로는 먼저, 현지시각으로 4일 오전 함부르크시청에서 페터 첸처 함부르크시장과 ‘부산시-함부르크시 간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체결하고 현지 기자단과 공동 기자회견을 했다.
특히 이날 함부르크시청에는 전례를 찾을 수 없는 대형 태극기가 게양되며 행사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양 도시는 우호협력도시 협약을 통해 그린 스마트 도시 및 탄소중립 항구 디지털화 및 도시재생 문화, 예술, 축제, 관광, 보건, 교육, 과학연구 및 인적 교류 등 전략적 관심분야에서 구체적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같은 날 함부르크 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부산항·함부르크항 도시개발 라운드테이블’과 ‘친환경 해양 컨퍼런스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양 도시 항만 재개발 사업을 소개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조선·해양 분야 친환경 기술 협력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독일 기업들과 투자 상담 등도 가졌다.
현지시각으로 5일 오전에는 독일 공영방송 NDR과 대한민국-부산 페스티벌 행사와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주제로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인터뷰는 NDR 뉴스에 특종으로 보도돼 독일 전역에 방송됐다.
같은 날 오후 박 시장은 성미카엘 교회의 ‘함부르크 개항축제 기념예배’에 참석하고 현지 한인 사물놀이패들로 구성된 대한민국-부산 퍼레이드 대열에 합류, 대한민국 부산과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함께 홍보해 수많은 함부르크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서 세계 최대의 항구축제인 제834회 함부르크 개항축제의 공식 개막행사에 참석해 레오나드 함부르크 경제혁신부 장관과 함께 개항축제의 개막을 알리는 세레머니 행사를 가졌다.
이번 개항축제에서 시는 주함부르크총영사관과 협업해 5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항축제와 연계한 ‘2023 대한민국-부산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장 내 엑스포 홍보 대형 미디어 큐브 부산시 정책홍보관 미식도시 부산 홍보관 부산시 우수 중소기업 상품 전시관 등을 운영했고 특히 국기원 태권도 시범, 록그룹 카디, 케이팝 커버댄스팀, 한국전통문화, 성악 전문가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시가 선보인 다채로운 행사와 전시·홍보관 등에 함부르크 시민들과 관람객들은 호평 일색이었으며 각 홍보부스의 이벤트가 열릴 때마다 참여하는 관람객들로 행사장은 발 디딜 틈 없이 붐비기도 했다.
특히 대한민국-부산 페스티벌의 특별 이벤트로 개최한 함부르크 유력인사 대상 리셉션 및 B-Food 테이스팅 행사에서 부산 음식과 함부르크 현지 메뉴를 재해석한 요리를 제공해 참석 인사들에게 ‘Das ist lecker’, ‘Das Beste’라는 찬사를 받았다.
현지시각 6일 오전에는 양 도시의 항만재개발 사업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부산시컨소시엄-부산항만공사-하펜시티공사 간 3자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하펜시티 일대를 시찰하며 북항재개발 사업과의 연계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약 2천여명의 현지 관객들을 대상으로 란둥스브뤼케에서 열린 케이팝 밴드 ‘카디’의 공연에 직접 참석해 축하인사를 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곡 등을 부르며 한국문화와 2030부산세계박람회를 알리는 ‘카디’에게 힘을 보탰다.
이날 저녁 박 시장은 부산시 대표단과 함께 함부르크 정·재계 유력인사 250여명이 참여하는 ‘캡틴스디너’ 행사에 초청받아 페터 첸처 함부르크 시장 부부 등과 소통하면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와 도시외교 외연 확장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2023 대한민국-부산 페스티벌 행사에는 약 1백만명의 관람객들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들은 시가 마련한 다채로운 이벤트 등을 체험하며 한국문화에 매료돼 연신 최고라는 감탄사인 ‘Das Beste’를 내뱉어, 이번 행사가 부산이라는 도시의 위상과 브랜드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홍보, 투자유치 논의, 우호협력도시 협약 및 항만재개발 사업시행자 간 양해각서 체결, 독일 및 함부르크 유력인사와의 네트워킹 강화, 그리고 미식도시 부산·부산관광·부산시 우수 중소기업 홍보 등 이번 독일 순방을 통해 다방면에서 역대 최고의 부산세일즈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 순방을 계기로 유럽의 중심 함부르크시와의 우정과 연대, 협력을 강화해 유럽 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공감대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페터 첸처 함부르크 시장은 캡틴스디너 행사에서 양 도시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이어나가자고 말하며 내년에 부산을 방문할 것이라고 했다.
또, 이번 우호 협력도시 체결을 계기로 양 도시 간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자고 밝혔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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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매산로 테마거리·북측 이면도로 깔끔하게 정비된다
수원 매산로 테마거리·북측 이면도로 깔끔하게 정비된다
[AANEWS] 수원시가 노후화된 매산로 테마거리와 북측 이면도로 정비에 나선다.
수원시는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마무리 정비사업인 ‘테마거리·북측 이면도로 정비사업’을 7월까지 진행한다.
매산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은 대형백화점 등 대규모 개발로 인해 쇠퇴한 수원역 앞 상권과 도시기능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테마거리·북측 이면도로 정비사업’은 매산로 테마거리의 노후화된 도로와 광장을 정비해 상인과 주민의 보행·상권환경을 개선하고 거리공연 등을 할 수 있는 젊음의 거리로 조성하는 것이다.
또 지난해 완료한 바닥 공사의 연장으로 북측 이면도로 공사를 진행해 슬럼화된 이면도로를 밝게 개선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에는 약 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수원시는 2017년부터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며 수원역 11번 출구 앞 상권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2021~22년에는 역전시장과 매산시장 경관 개선 사업 등을 해 보행체계를 개선하고 상권을 활성화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정비사업으로 수원의 관문인 수원역 테마거리와 이면도로가 개선돼 활력이 넘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젊음이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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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 대학생 환경교육 서포터즈 ‘그린크루’ 모집
수원시, 수원 대학생 환경교육 서포터즈 ‘그린크루’ 모집
[AANEWS] 수원시가 대학생 환경교육 서포터즈 ‘그린크루’ 20명을 5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 대학생으로 구성될 그린크루는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6월부터 11월까지 환경·환경교육 관련 SNS 홍보 환경교육·환경보전 봉사 탄소중립 생활 실천·홍보 등 활동을 하게 된다.
수원 소재 대학 재학생·휴학생, 수원에 거주하는 대학 재학생·휴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환경·환경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은 사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 성실하게 활동에 참여할 수 있고 책임감이 강한 사람을 우선으로 선발한다.
그린크루로 활동한 대학생에게는 활동을 마친 후 서포터즈 수료증을 발급하고 자원봉사 시간을 제공한다.
또 수원 소재 대기업·환경기초시설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을 수여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그린크루’를 검색해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재학증명서·주민등록등본 등 증빙서류와 함께 5월 19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선정 결과는 5월 26일 개별 통보하고 그린크루 발대식은 6월 2일 열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그린크루의 활동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가 대학가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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