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평창올림픽플라자' 명칭 사용 확정, 문화올림픽 계승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2023년 가을 착공해 올해 10월 개관을 앞둔 ‘평창올림픽테마파크’의 명칭을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지식재산 사용 승인 절차를 거쳐, ‘평창올림픽플라자’로 확정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테마’라는 용어가 영리 목적을 내포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파크’는 올림픽 경기장이 있는 장소로 사용이 제한된다는 점, 그리고 올림픽 개최 당시 사용된 공식 명칭은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회신했다.
이에 따라 평창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해당 장소에 사용된 공식 명칭인 ‘평창올림픽플라자’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창올림픽플라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문화올림픽의 중심 공간으로 ICT 관, 전통문화관, 메달플라자, 공공미술 조형물, 후원사 홍보부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세계인에게 전통예술과 미래 기술이 융합된 체험과 각종 공연, 전시, 메달 수여식 등 수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새롭게 조성될 평창올림픽플라자 역시 당시의 문화올림픽 정신을 계승해, 평창 ICT 센터, 기념 광장, 기념 공원 등으로 구성되며 특히 평창 ICT 센터에는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주제로 한 디지털 전시관과 야외 미디어파사드가 조성되며 기념 광장과 기념 공원에는 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해 힘쓴 수많은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그리고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지역 주민들의 헌신과 노고를 기억하는 요소가 시설 곳곳에 담겨 감동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장이 될 전망이다.
한편 오는 10월 예정된 평창올림픽플라자의 개관과 함께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 가 이곳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참여뿐만 아니라 국제올림픽위원회, 올림픽 개최 도시 관계자 등 다양한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가 더해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을 계승하고 지속해서 확산하는 전환점이자 상징적인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시설 명칭 확정을 통해 평창올림픽플라자는 상징적으로나 실질적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당시의 의미를 더욱 충실히 계승할 수 있게 됐으며 앞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문화, 관광 활동의 거점 공간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2025 세계올림픽도시연맹총회와 연계를 통해 평창군민의 올림픽 유산 계승 의지가 세계적으로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5-22
-
평창군, 6급 공무원‘ 쉼&톡’ 역량 강화 교육 추진한다
평창군청사전경(사진=평창군)
[아시아월드뉴스] 평창군은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정선군에 있는 파크로쉬 리조트앤웰니스 일원에서 ‘2025년 평창군 6급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평창군의 중간 관리자 역할을 담당하는 팀장급 6급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고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따른 생성형 AI 교육 등을 통해 조직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에서는 평창군과 인접해 있고 지리적 환경이 유사한 정선군에서 진행되어 평창군의 산악 관광 사업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가리왕산 케이블카’, ‘로미지안 가든’ 등을 현장학습 하면서 향후 군정 업무 추진에도 접목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한 젊은 MZ 세대 이해하고 소통하기 △생성형 AI를 통해 공직 실무 업무에 활용하는 방법 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 대상자들의 실질적인 조직 관리 능력과 업무능력을 배양하는 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두기 군 행정담당관은 “조직 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6급 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젊은 직원들과의 소통에서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과 더불어 한편으로는 각종 업무에 지친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군정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도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5-05-22
-
홍천군 수도요금 감면 대상자 확대로 군민혜택 증진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홍천군 상하수도사업소가 2025년 상·하수도 사용료 기본요금제 폐지 및 요금 감면 혜택 범위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이전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 3명 이상, 3대 가구만을 대상으로 했던 감면 혜택은 새로운 범위로 확대됐다.
새롭게 개정된 조례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및 고엽제 후유증 환자, 다자녀가구, 3대 가구, 사회복지시설, 경로당이 추가로 개정되어 아파트와 공동주택 등 다양한 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현재, 495세대에 해당했던 기존 대상자들보다 1,010세대가 더해 총 1,505세대가 수도세 감면 혜택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홍천군 관계자는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감면 대상자 확대로 혜택을 받지 못했던 가정들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혜택을 원하는 가정은 반드시 신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확대 조치로 홍천 군민들은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더 나은 환경과 삶의 질을 위해 계속해서 군민들을 지원하고 발전해 나간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
새로운 홍천은 군민들을 위한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약속하고 있다.
2025-05-22
-
평화통일에 앞장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천군협의회,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통과 촉구 성명 발표
홍천군청사전경(사진=홍천군)
[아시아월드뉴스] 대한민국의 평화통일을 위해 앞장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천군협의회가 이번에는 지역사회 최대 숙원사업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탰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홍천군협의회는 5월 20일 홍천군청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번 성명에서 “지금이 대한민국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방지를 위한 골든 타임이며 지방의 소멸은 대한민국의 소멸이며 이를 막기 위해 시급히 국가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천군은 제주도와 비슷한 면적의 전국 최대면적의 지자체지만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유일하게 철도 사각지대로 남아있고 수도권과 근거리에 있는 이점을 전혀 누리지 못하며 점차 쇠퇴, 소멸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우리 지역의 소멸을 막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수도권과 연결되는 용문~홍천 광역철도는 반드시 필요하며 지역에는 새로운 활기를, 대한민국에는 균형발전을 가져올 사업으로 예비타당성 조사에 필히 통과해 조기착공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5-05-22
-
얼굴에 환한 웃음 꽃 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얼굴에 환한 웃음 꽃 핀 외국인 계절근로자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는 제룡사회복지법인이 지난 4월 9일 입국해 담낭염으로 의료비 지원이 절실한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5월 21일 의료비 3백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시는 농촌의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2년 베트남 라이쩌우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래 지금까지 근로자를 유치해 농가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제룡사회복지법인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고자 2024년 8월 설립된 법인으로 관내 차상위 계층의 생계·주거·의료 지원, 청소년의 생활·학업 지원, 노인시설에 대한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인원 대표이사는 “보험 혜택이 없어 치료비 부담이 컸을 외국인 근로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근로자 THAO씨는 “이번 의료비 지원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다시 일터에 설 수 있게 되어 본인은 물론 가족에게도 큰 힘이 됐다”며 “적극적인 도움과 후원에 나서준 문경시와 제룡사회복지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2025-05-22
-
제27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문경시 선수단 결단식 개최
제27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 문경시 선수단 결단식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문경시장애인체육회는 5월 21일 오후 5시 문경온누리스포츠센터에서 제27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문경시 선수단의 결단식을 열었다.
이날 결단식에는 문경장애인체육회 임원을 비롯한 장애인협회 문경시지회장, 기관단체장, 장애인체육 종목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대회 출전 추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선수단기 전달,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의 출전 격려금 전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했다.
문경시는 22일부터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7회 경북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며 10개 종목에 선수 69명과 임원 및 보호자 17명 등 총 86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선수들은 승부에 앞서 ‘다치지 말고 즐겁게’라는 마음으로 대회에 임할 예정이다.
문경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우리 선수단 여러분들께서 부상 없이 선의의 경쟁 펼치고 오시길 바라며 장애인 체육의 발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5-05-22
-
상주 스마트팜 임대농장, 사랑의 토마토 기부
상주시청사전경(사진=상주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21일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 내 임대농장 B동에서 상주보육원에 직접 재배한 신선한 토마토 10박스를 기부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날 기부된 토마토는 스마트팜 첨단시설에서 재배된 고품질 농산물로 아이들의 건강한 식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정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업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상주보육원 한영식 원장은 “2022년에도 기부를 해주셨는데 올해도 잊지 않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마토를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에게 단순한 식재료 이상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5-22
-
청년농과 모내기, 미소진품 벼 예찰 본격화
청년농과 모내기, 미소진품 벼 예찰 본격화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21일에 직원, 4-H, 청년농업인 등 20여명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벼 병해충 예찰포, 품종비교전시포에 대한 모내기로 벼 예찰의 시작을 알렸다.
이 날 모내기는 벼 병해충 예찰포와 품종비교전시포가 위치한 상주시 죽전동 399에서 현대식 기계 이앙과 전통 손 모내기, 두가지 방식으로 진행됐다.
벼 병해충 예찰포는 상주 대표 품종인 미소진품을 이앙했고 품종비교전시포는 벼의 품종별 특성과 상주 지역 적응도를 비교하기 위해 조생종 6종, 중생종 3종, 중만생종 6종을 이앙했다.
농업기술센터는 공중포충망 등 예찰 장비를 활용해 관내 벼 병해충 발생 상황을 예찰하고 이를 토대로 관내 농업인에게 적기방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할 예정이다.
기술보급과 김인수 과장은 “상주 전역에 확대 중인 미소진품에 발생하는 병해충에 대한 모니터링부터 대책 수립까지, 2025년산 미소진품이 대풍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5-22
-
2025년 시설직 역량강화 교육 실시
2025년 시설직 역량강화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상주시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시설직 공무원 약 7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시설직 공무원의 건설기술 및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본청 및 읍면동 직원 간 업무 소통과 공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했다.
교육은 외부 강사를 초청해 공사 전반에 필요한 공사감독 및 설계변경을 주제로 해 강연했고 이어 각 부서별 팀장이 2025년도 주요시책을 설명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국 건설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사 감독관으로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제고해 시민들에게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실무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2
-
천년의 관아, 달빛 아래 문화유산을 거닐다
강릉시청사전경(사진=강릉시)
[아시아월드뉴스] 강릉의 대표 문화유산인 강릉대도호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간 문화산책 프로그램 ‘문탠투어’ 가 오는 5월 2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문탠투어는 고즈넉한 달빛 아래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강릉의 역사와 문화를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총 10회로 운영되며 상반기에는 총 6회차에 걸쳐 6월 21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된다.
이번 투어는 단순한 야경 관람을 넘어,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해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오감으로 느낄 수 있다.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는 문탠투어는 강릉의 문화유산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교육형 관광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는 자녀의 역사 교육 기회로도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13일까지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선착순 접수로 운영되기 때문에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허동욱 문화유산과장은 “문탠투어는 단순한 관람을 넘어, 체험과 참여를 통해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내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라며 “강릉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문화체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05-22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