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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2025년 청송사랑화폐 15% 할인 판매
청송군, 2025년 청송사랑화폐 15% 할인 판매
[아시아월드뉴스] 청송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청송사랑화폐’의 할인율을 오는 6월 1일부터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군은 산불 피해 주민과 소상공인의 조속한 피해 복구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2025년도 ‘청송사랑화폐’를 총 400억원 규모로 15% 상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개인 구매 한도는 기존 7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조정된다.
군 관계자는 “청송사랑화폐는 구매 시 할인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이 예상된다”며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을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금까지 청송사랑화폐 구매와 사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산불 피해지역의 위축된 경제를 회복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할인율을 15%로 상향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청송군은 할인율 상향에 따른 부정 유통 단속을 강화하고 청송사랑화폐의 투명한 유통질서 정착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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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최종 지정
대구광역시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 최종 지정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AI 로봇 글로벌 혁신특구’로 최종 지정돼 다음 달 6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특구 지정은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 ‘글로벌 혁신특구’ 후보 지역에 선정된 이후, 분과위원회, 관계 부처 협의, 지방시대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특구위원회 심의·의결 됐으며 5월 말 특구 지정 고시를 앞두고 있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첨단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한 규제특례, 해외 실증·인증 등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한국형 혁신 클러스터로 대구시는 AI로봇을 대상으로 규제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특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구는 테크노폴리스를 중심으로 하는 첨단제조존과 수성알파시티 중심의 AI혁신존으로 구성되며 특구 내 적용되는 규제특례는 연구목적에 한해 AI 자율주행 로봇의 개인정보가 포함된 영상의 촬영, 수집, 처리 허용과 도로 작업용 로봇의 도로 실증 허용으로 2025년 6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4년 7개월간 총사업비 248억원을 투입해 운영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해외 수요처 맞춤형 해외 실증지원과 제품의 기획단계부터 미국, 유럽 등 해외시장 공략을 위한 해외인증 및 해외 우수기업·연구기관과의 혁신기술 확보를 위한 국제공동 R&D 지원이며 또한 AI 로봇개발 및 고도화를 위한 기반구축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AI 로봇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3월 유럽 최대 응용과학 연구기관인 독일 프라운호퍼 IML과 ‘AI로봇 기술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AI 로봇의 객체 감지, 식별, 영상학습 등 첨단기술 개발에 상호협력 하기로 해 향후 특구사업의 물류배송, 순찰, 간호지원 로봇 등 AI 로봇의 고도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사업은 대동로보틱스, 베어로보틱스 등 14개 기업과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등 지역 혁신기관이 함께 참여하게 되며 특구 운영으로 생산유발효과는 2,100억원, 수출 977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 AI로봇 글로벌 혁신특구가 R&D부터 해외 진출까지 로봇산업 지원정책을 완결하는 국내 유일의 로봇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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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감염병 취약시설 맞춤형 감염관리 현장컨설팅 실시
대구광역시, 감염병 취약시설 맞춤형 감염관리 현장컨설팅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대구광역시감염병관리지원단과 함께 5월부터 6월까지 감염병 예방 및 확산 방지 등 선제적 대응을 강화하고자 감염병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상반기 감염관리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컨설팅 대상은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감염병 취약시설 수요 조사를 거쳐 총 14개소가 선정됐다.
요양병원, 요양원, 주간보호센터, 노인공동생활가정, 정신의료기관, 정신요양시설, 장애인 거주·재활시설, 아동보육시설 이번 컨설팅은 감염병 발생 시 전파 위험이 높고 집단감염에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실태와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시설 특성에 맞는 맞춤형 감염관리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종사자의 감염관리 인식 제고 및 감염병 발생 시 대비·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계획됐다.
컨설팅 주요 내용은 △감염병 대응체계, △손위생, △종사자·이용자 관리, △물품관리, △의료폐기물 및 세탁물 관리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점검 후 피드백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현장 컨설팅에는 요양병원 3개소가 포함돼 있으며 의료기관 특성을 고려해 다제내성균 관리, 소독·멸균 체계, 환경관리 등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의료 관련 감염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시는 이같은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지난 5월 21일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감염병 유행 대비 의료기관 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유행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 모의훈련으로 의료기관의 대응체계 점검하고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김신우 대구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장은 “감염병 취약시설은 고령자와 기저질환자가 집중돼 감염 발생 시 위험도가 높다.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각 시설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이 핵심이다”며 “요양병원에서는 다제내성균 관리와 환경 소독을, 요양시설에서는 종사자 교육과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점검해 각 시설이 실질적인 감염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운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현장 컨설팅이 감염병 취약시설의 감염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실효성 있는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더욱 확대·추진할 계획이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통해 선제적으로 취약점을 개선하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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펼쳐라, 끼와 열정의 무대 제13회 청소년문화축제 개최
펼쳐라, 끼와 열정의 무대 제13회 청소년문화축제 개최
[아시아월드뉴스] 대구광역시는 5월 25일 오전 11시 2·28기념중앙공원에서 ‘2025년 제13회 청소년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관하는 ‘제13회 청소년문화축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기획단이 직접 주도적으로 기획,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지역 청소년과 가족,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어울림마당이 펼쳐진다.
청소년기획단 : 청소년 문화행사인 어울림마당 운영을 위해 모집한 청소년으로 구성된 기획팀청소년의 달은 청소년들이 능동적이고 자주적인 주인의식을 고취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정당한 대우와 권익을 보장받아 스스로 생각하고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5월에 지정,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제13회를 맞이하는 청소년문화축제는 ‘청소년 꿈꿔 봄, 청소년 빛나 봄’ 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와 청소년들의 열정 넘치는 무대공연이 어우러진 ‘어울림마당’ 으로 구성해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과 함께 효행선행, 창의인재, 푸른성장 등 분야별로 모범과 두각을 드러내 지역의 미래 인재로 선정된 7명의 청소년들에 대한 ‘제37회 대구광역시 청소년대상’ 시상도 함께 진행된다.
이어서 낮 12시부터 축하 밴드공연을 시작으로 끼와 재능이 넘치는 지역의 청소년 동아리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줄넘기 공연, 댄스 무대, 밴드 연주 등 열정 넘치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대구시는 청소년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축제의 장인 청소년문화축제를 마련했으며 연중 개최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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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다시 돌아온 치맥페스티벌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로 다시 돌아온 치맥페스티벌
[아시아월드뉴스]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인 ‘2025 대구치맥페스티벌’ 이 뜨거운 여름과 함께 돌아온다.
무더위를 잊게 만드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치맥의 성지’ 대구 두류공원 일원에서 7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5일간 펼쳐진다.
올해 치맥페스티벌은 ‘CHIMAC SENSATION’ 이라는 슬로건으로 새로워진 여름 축제로 돌아온다.
축제 공간은 대프리카 워터피아, 블러드 호러 클럽, 치맥 여행자의 거리 등 대구치맥페스티벌만의 정체성을 담은 새로운 공간 콘셉트와 콘텐츠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메인 행사장인 2.28자유광장은 물과 EDM으로 즐기는 ‘워터 콘서트 테마’ 공간으로 구성해 대구의 여름을 대구치맥페스티벌과 함께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메인 무대는 기존 일자형 무대에서 벗어나 중앙 360° 무대에서 관람객과 소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유명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대구치맥페스티벌의 독창적인 캐릭터 조형물을 설치해 관람객 포토존으로 활용하는 등 축제장 환경도 업그레이드된다.
축제에 함께 할 업체는 5월 16일부터 ‘2.28자유광장 프리미엄 존’, ‘치맥포차’, ‘푸드트럭’, ‘행사장별 일반참가 부스’, ‘홍보부스’, ‘영챌린지 부스’ 등 부스 목적과 특성에 맞게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구치맥페스티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올해 대구치맥페스티벌은 해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글로벌 여행 플랫폼과 연계한 상품 판매와 해외 유명 거리 스폿 광고 등 글로벌 홍보에도 주력할 계획이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 위상을 떨치고 모든 관람객들이 무더위를 잊은 채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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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 살려줘"…구미형 스마트 돌봄, 생명 구조로 이어져
"아리아, 살려줘"…구미형 스마트 돌봄, 생명 구조로 이어져
[아시아월드뉴스] “아리아, 살려줘” 지난 5월 18일 저녁 8시 22분, 구미시의 70대 독거 어르신 박모 씨는 갑작스러운 저혈당 쇼크 증세로 어지러움과 떨림을 느끼는 가운데 인공지능 스피커에 도움을 요청했다.
스피커는 박 씨의 외침을 즉시 관제센터로 전달했고 곧바로 119 구급대가 현장으로 향했다.
긴급 출동한 구급대는 응급처치를 통해 혈당을 안정시켰으며 출동 전문업체에서는 다음날까지 이어진 후속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 상태를 지속 확인했다.
이번 사례는 기술과 돌봄이 결합한 구미시의 ‘스마트 돌봄’ 시스템이 실질적인 생명안전망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장면이다.
구미시는 2022년부터 사회적 고립에 놓인 1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AI 스피커와 스마트플러그를 보급해 스마트 돌봄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4년 4월부터는 원격안부 관리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왔으며 전국 최초로 세 가지 돌봄 체계를 통합한 365일 24시간 통합관제·출동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 시스템은 야간이나 주말, 공휴일에도 관리 공백 없이 위험 상황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즉각 대응할 수 있다.
관제센터는 스마트 돌봄을 일정시간 미이용 해 움직임이 감지 되지 않거나,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현장출동해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있다.
실제 운영 성과도 뚜렷하다.
지난 1년여간 통합시스템을 통해 2만 8천 건 이상의 전화 모니터링이 이루어졌고 연락이 닿지 않은 고위험군 1천여 건에는 직접 현장 출동이 이뤄졌다.
이 중 98건은 즉시 읍면동 행정기관과 연계되어 후속 조치가 이어졌다.
이정화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례를 통해 스마트 돌봄 서비스가 고립 위기 가구의 생명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돌봄 체계를 확대하고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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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아시아육상대회 개막 임박…역대 최대 규모, 세계적 스타 집결
구미아시아육상대회 개막 임박…역대 최대 규모, 세계적 스타 집결
[아시아월드뉴스]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가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아시아 최고의 육상 선수들이 펼치는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와 함께 구미 전역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 즐길거리, 먹거리가 어우러져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은 27일 오후 6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아시아의 꿈, 구미에서 세계로’라는 슬로건 아래, 구미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담은 공연이 무대를 수놓는다.
성화 점화를 포함한 선수단 입장, 주요 인사들의 축사와 함께 1,000대 드론과 증강현실이 어우러진 대형 드론쇼가 펼쳐진다.
이어 다이나믹듀오, 거미, 송소희, 영탁, 엔플라잉의 축하공연과 불꽃놀이가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개회식은 TBC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경기 관람은 입장권이나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개막에 앞서 5월 25일에는 아시아육상연맹 총회가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며 같은 날 저녁 주요 인사들이 모이는 갈라디너가 개최된다.
5월 27일 낮에는 호텔금오산에서 주한외교단과 국제 우호자매도시 대표단을 초청한 오찬도 예정돼 있어, 이번 대회가 구미의 국제 외교역량을 한층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는 총 43개국, 선수단 1,193명을 포함해 국제연맹 임원, 심판, 언론인 등 2,000여명이 참가한다.
2023년 방콕 대회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한 규모로 역사상 최다 인원과 국가가 참가하는 대회로 기록될 전망이다.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도 다수 출전한다.
필리핀의 장대높이뛰기 영웅 어니스트 존 오비에나는 2023년 부다페스트 세계육상선수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으며 중국의 포환던지기 강자 송자원과 펑 빈, 파키스탄의 창던지기 선수 아르샤드 등도 출전해 금메달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국내 선수 중에서는 단거리 유망주 나마디 조엘진, 구미시청 소속 손경미·주승균, 구미 금오고의 ‘고교생 토르’ 박시훈 선수, 선발전에서 한국신기록을 경신한 조하림 선수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대회 첫날인 5월 27일과 29일에는 세계 육상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우상혁 선수의 남자 높이뛰기 경기가 예정돼 있다.
우상혁은 세계실내육상선수권에서 3년 만에 왕좌를 되찾으며 기량을 입증한 만큼, 이번 대회에서도 정상 도약이 기대된다.
김장호 대회 조직위원장은 “아시아 최고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구미의 저력을 이번 대회를 통해 보여줄 것”이라며 “역대 최대 규모에 걸맞은 완벽한 대회 운영으로 구미를 글로벌 스포츠 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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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성신여대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지·산·학 상생 협약
영월군, 성신여대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지·산·학 상생 협약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5월 21일 영월군청 대회의실에서 성신여자대학교, 영월산업진흥원과 함께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한 지·산·학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생교육을 통해 영월군민, 기업인, 소상공인, 청년·시니어창업인의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를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최고위 교육과정 등 지역재생에 필요한 상호협력·지원체제를 마련할 예정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군민 참여형 ‘최고위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지·산·학 협력을 통한 공동사업 개발 및 추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비즈니스 모델 발굴 △여성·청년 대상 창업 실현 및 일자리 창출 △지역 홍보, 공동연구, 네트워크 형성 등 지속 가능한 지역 산업 생태계 구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평생교육을 통한 주민역량 강화와 지역 정체성 회복, 그리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이라는 관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배움과 실천이 지역 변화의 동력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주민 모두가 로컬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는 발판을 제공한다.
군은 앞으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과 로컬 브랜드화, 지역자원활용에 기반한 연계사업을 지속 추진해 갈 계획이다.
영월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과 시니어들의 창조적 모델이 지역자원과 연계되어 다양한 사업으로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이성근 성신여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성신여대와 함께 지산학 협업으로 영월군 혁신역량 향상과 지속가능한 산업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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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청 민원실‘행복민원실로’새롭게 변신
영월군청 민원실‘행복민원실로’새롭게 변신
[아시아월드뉴스] 영월군은 민원실을 ‘행복민원실’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민원인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개선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작업은 민원인과 민원 담당 공무원 모두의 행복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장애인을 위한 병용 번호표 발급기가 설치되어 장애인 민원인도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민원담당자를 보호할 수 있는 창구 가림막을 전면 재설치해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했다.
영월군청은 민원인과 근무하는 직원 모두의 감정적인 안정을 고려해 민원대에 꽃을 배치하는 등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민원담당자들의 휴식을 위한 힐링공간도 별도로 마련, 직원들이 더욱 좋은 상태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임산부나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창구도 운영되고 있으며 민원인을 보다 효율적으로 안내하기 위해 안내도우미를 배치해 민원인들의 편의를 최대한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영월군청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한층 더 친절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영월군청 관계자는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행복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민원환경 개선과 친절서비스 향상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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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공용차량 운전자 안전운전 교육’ 실시
경산시 ‘공용차량 운전자 안전운전 교육’ 실시
[아시아월드뉴스] 경산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용차량 운전 업무 담당 공무원 및 기간제 근로자 등 1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현장 중심의 행정수요 증가로 공용차량의 운행이 잦아짐에 따라 공용차량 운전자의 안전운전 불이행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건수를 줄이고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했다.
특별히 도로교통공단 안전교육부 예종균 교수를 초빙해 △개정된 도로교통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방어운전 요령 △운전자로서의 기본예절 및 교통법규 준수 △실제 교통사고 사례와 영상자료 소개 등 안전운전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김순근 회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용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운전에 대한 책임의식을 높이고 속도·신호·주정차 위반을 하지 않는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안전운전 하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공용차량 운전자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교통사고 사전예방과 효율적인 공용차량 관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2025-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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