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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일본 총리 독도 발언에 대한 공식 입장 발표!
2025-12-10 15: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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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다문화 가정 예비 학부모의 초등학교 생활 궁금증 해소
경북교육청, 다문화 가정 예비 학부모의 초등학교 생활 궁금증 해소
[AANEWS] 경북교육청은 2월부터 다문화 가정 학부모와 자녀의 초등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초등학교 생활 안내 영상 자료를 외국어 자막 서비스로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다문화 가정 예비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의 원활한 전이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제작됐다.
지원되는 자료는 지난달 29일 보급한 놀이·배움·삶을 잇는 유아교육 홍보영상 중‘초등학교 생활 알아보기’편을 영어와 베트남어 자막 콘텐츠로 재구성해 △1학년 교육과정 △한글 책임교육 △놀이수업학기제 △돌봄 및 방과후학교 △학교장허가 교외 체험학습 △위클래스 △전자기기 사용 범위 등을 안내한다.
그리고 영상 자료는 경북교육청 유튜브 채널‘맛쿨멋쿨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다문화 가정 학부모님들의 걱정이 이번 영상 자료를 통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 다문화 가정 자녀의 빠른 학교적응을 위해 다양한 자료를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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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모두의 행복한 삶을 담은 경북형 미래 학교 조성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AANEWS] 경북교육청은 23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2024년 공간 재구조화 사업 대상 학교와 지역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사전기획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과정 변화 등 미래 교육에 대응하기 위한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이해와 공감대 형성으로 사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기존의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의 기조를 이은 학교 단위 사업으로써 40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개축해 미래형 교육과정 실현이 가능한 미래 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의 2024년도 공간 재구조화 사업은 2023년도에 이월된 8개교와 2024년도에 새로 선정된 18개교를 합해 총 26개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연수에 참석한 사업 담당자들은 공간 재구조화 사업추진 과정과 미래 학교 조성 방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하며 학교 사업추진 중에도 다양한 정보 제공과 컨설팅 활동이 제공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과 학부모, 교직원들의 공감을 끌어내 ‘함께 만들어 가는 미래 학교 조성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홍보와 연수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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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장애 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기반 진로·직업 교육 협력‘맞손’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AANEWS] 경북교육청은 23일 본청 303호 회의실에서 교육복지과장, 특수교육 담당 장학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장과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 관계자 등 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직업훈련체험 프로그램 연계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 취업역량 강화를 통한 취업률 증가와 다양한 직업의 체험 경험 제공을 통한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2023학년도 직업훈련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평가하고 2024학년도 운영 방안을 협의했다.
훈련센터 연계 직업훈련체험은 학교에서 사회로의 전환을 앞둔 전환기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다양한 진로·직업을 탐색하고 직업생활에 필요한 자립 능력과 태도를 함양하며 직무 분야별 직업훈련과 직무 체험의 기회를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취업 동기를 부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직업훈련체험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경북교육청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의 업무 협약을 통해 연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에는 기본 체험 기본 체험: 12개의 직업체험관 중 학생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체험관을 선택해 직무를 탐색해 직업에 대한 흥미 제고 심화 체험 심화 체험: 10개의 직업체험관을 각각 2시간씩 실무 중심으로 체험해 직무 분야에 대한 이해와 직업능력 향상, 국립칠곡숲체원 체험 프로그램 등에 도내 고등학교 과정 이상의 특수교육 대상 학생 580명이 참여했다.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상반기에는 당일형의 기본 체험으로 산림복지서비스 직무를 체험할 수 있는 국립칠곡숲체원 체험을 운영하고 원거리 학생들의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해 제공하였던 2일 형 체험과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형 방문 체험을 확대 운영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의 선택권을 높인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훈련센터 연계 직업훈련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자립 능력과 취업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장실습과 체험학습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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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기초학력 지도 전문성 향상으로 학생 집중지원 박차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AANEWS] 경북교육청은 23일 코모도 호텔 경주에서 기초학력 전담 교사 57명과 희망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학력 전담 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저학년 학생들의 읽기 부진에 대한 다양한 원인과 효율적인 학습코칭, 상담 방법에 대한 이해를 통해 기초학력 전담 교사제 운용의 내실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학력 전담 교사제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 대한 맞춤형 교육을 목적으로 정규교사를 학교에 추가 배치해 수업 내에서 담임교사와 협력해 기초학습이 부족한 학생의 학습과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날 전담 교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김병룡 나사렛대학교 교수의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위한 효율적인 지도 방안’의 특강과 강민경 언어학습연구소 소장의 ‘저학년 학생들의 읽기·쓰기 특성과 지도의 기본 방향’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그리고 2년간 기초학력 전담 교사제를 운용했던 포항대흥초등학교 홍미영 교사의 사례 나눔을 통해 기초학력 전담 교사의 한 해 살이와 담임교사와의 효율적인 소통 방법 등에 대한 사례발표도 있었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기초학력 심화 과정 연수를 이수한 교사를 우선 배치하고 기초학력 전담 교사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기별 1회 이상 연수와 사례 나눔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기초학력 보장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초학력 전담교사제가 4년 동안 운영되면서 지도 전문성의 향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성과와 사례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초학력 전담교사 운영에 관한 우수한 사례들이 창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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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초등 교육과정 정책 안착을 위한 시동
경북교육청, 초등 교육과정 정책 안착을 위한 시동
[AANEWS] 경북교육청은 초등교사 700여명이 참가한 화상 회의를 통해 2024학년도 초등 교육과정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신학년도를 시작하기 전에 초등 교육과정 정책을 안내함으로써 체계적인 새 학년 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교육정책의 효율적인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면서 경북교육청의 초등 교육과정 정책도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자기 삶과 학습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인재로 기르기 위한 방향으로 추진된다.
이날 행사는 경북교육청이 중점적으로 추진할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책임교육 학년제 △맞춤형 자율 평가 △온 자람 학기제 △도전 꿈 성취 인증제 △경북체험 맛집 365 △질문이 넘치는 교실 등의 정책에 대해 안내와 설명으로 진행됐다.
먼저 2024년 처음으로 시행되는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학습 부진 예방과 보정을 위한 다각적 조기 진단을 통해 기초학력 전담 교사와 희망사다리 교실 등 다중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교육결손 해소를 지속해서 지원한다.
아울러 초·중등 교육의 본격적인 교과 학습이 시작되는 초3, 중1을 ‘책임교육 학년’으로 지정해 학습과 기초학력 향상을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초3, 5, 6학년을 대상으로 학생 성장을 진단해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컴퓨터 기반 평가인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를 실시해 개별 학생의 인지적·비인지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자기 주도적 인성 교육 프로그램인 ‘도전 꿈 성취 인증제’는 학교장-교육장-교육감의 인증 단계를 거치도록 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초등학교 5학년 1학기를 ‘인성 혼자람 학기제’로 지정해 인성 교육 중심으로 학급을 경영한다.
또 생성형 AI를 활용해 체험학습 장소를 선정하는 ‘경북체험맛집 365’를 운영하고 학생의 자발적인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학교 수업문화 조성을 위해 ‘질문이 넘치는 교실’을 운영해 삶과 연계한 깊이 있는 학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전환과 기후·생태환경 변화 등에 따른 미래 사회의 불확실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주도적·창의적 역량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시대에 발맞춘 초등 교육과정 정책이 학교 현장에 안착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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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또래상담 운영학교 지원
경북교육청, 또래상담 운영학교 지원
[AANEWS] 경북교육청은 3월부터 12월까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또래상담 운영학교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또래 관계를 통해 학교 적응력 증진과 학생들의 갈등 해결 능력을 향상해 건전한 학교 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운영 대상은 경북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중 지정된 300교로 교당 1백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지정학교 신청은 2월 23일부터 3월 8일까지이며 선정 기준은 교사 중 또래상담 지도자 기초과정 이수자 여부, 또래상담 동아리 가입 학생이 많은 학교 순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전국 또래상담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부 장관상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한 청소년기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또래상담자와 지도교사의 역량을 높이고 학교생활과 심리 정서 안정을 위한 지원을 적극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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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초등스포츠강사 배치학교 담당자 회의 개최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AANEWS] 경북교육청은 22일 도 교육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초등스포츠강사가 배치된 학교의 교감, 스포츠강사, 해당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등 총 15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초등스포츠강사 배치학교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초등 스포츠 강사 제도의 이해, 관리 규정 안내, 청렴 교육 등을 통해 초등학교 체육수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 도내 초등 스포츠 강사는 초등학교에 65명, 특수학교에 5명 등 총 70명이 배치되어 있으며 담임교사의 체육수업을 보조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19일 전국 최초로 초등 스포츠 강사 관리 규정을 제정해 스포츠 강사의 인사, 채용, 근무성적평가, 휴직·복직, 표창·징계, 복무 등을 관리하고 있다.
그리고 3월부터 스포츠 강사의 사기 진작과 고용안정을 위해 초등 스포츠 강사 경력 2년 이상인 자 중 강사 평가 적격자를 대상으로 1년 단위 계약자에서 무기계약자로 전환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초등 스포츠 강사의 고용안정과 체육수업의 내실화를 위해 각종 연수 운영, 복지 향상 등 여러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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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한눈에 보이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설명 눈길 끌어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AANEWS] 경북교육청은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2024학년도 고등학교 업무별 담당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새 학년도 맞이 고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과정과 대입 변화에 따른 수업 방법 혁신으로 핵심 역량을 키우는 교육환경 구현’이라는 주제로 미래 사회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교육과정부장, 연구부장, 교무부장과 1·2·3학년 부장교사이며 22일 23일 26일 총 3회에 걸쳐 실시한다.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편성 방안 △고교학점제 운영 △공동 교육과정 운영 △교과교실제 △질문탐구 수업 △성취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이해 △대학 진학 역량 향상 등에 대한 설명과 안내다.
그리고 올해 9월에 개교하는 온라인학교, 자율형 공립고 2.0, 경제교육 등 경북교육청이 주력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진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사회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학생과 함께 질문하고 배우는 교육과정 설계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이다”며 “새 학년도 교육과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현장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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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추진 시동
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AANEWS] 경북교육청은 22일 본청 화백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2024년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의 주요 과제와 내용들을 이해하고 시범교육지원청과 선도학교의 사업계획을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가정문제, 학력 저하, 심리 정서 문제 등 도움이 필요한 학생은 누구나 개개인의 상황과 요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받음으로써 학생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된 학교생활을 통해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복합적 어려움에 부닥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전문적인 진단과 맞춤형 개입, 지역사회 연계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북교육청은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초등학교 10개교, 중학교 8개교, 고등학교 2개교를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다양한 시범운영 모델을 개발하기 위해 포항·칠곡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맞춤통합지원체체계 구축 사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선도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모든 학생에게 맞춤형 통합지원을 할 수 있도록 사업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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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유치원 영양교사·영양사 직무연수 실시
경북교육청, 유치원 영양교사·영양사 직무연수 실시
[AANEWS] 경북교육청은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공립 단설유치원과 지역 교육지원청에 3월 1일 자로 배치되는 영양교사·영양사 22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영양사들에게 유치원 교육과정과 생애주기별 유아의 영양 관리 특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유치원 급식이 교육청의 관리지원을 받게 됐고 3월 1일부터 공립 단설유치원 22개 원 중 11개 원에 영양교사가 배치되고 나머지 11개 원에는 기존 영양사가 근무하게 된다.
이날 연수는 박세원 경산유치원 원감의 ‘유치원 급식은 교육이다’란 주제의 특강과 박현숙 포항장량유치원 교사의 ‘유치원 급식의 특성과 실천 사례’ 발표, 한희경 칠곡교육지원청 교사의 ‘유치원 영양식생활교육 사례’ 발표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치원이 학교급식법을 적용받기 시작함에 따라 이러한 교육은 꼭 필요하다”며 “유치원 급식을 선도하는 경북교육청 유치원 급식 담당자들의 역량이 강화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