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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인사제도 혁신방안 공모전’ 당선작 발표
‘공무원 인사제도 혁신방안 공모전’ 당선작 발표
[AANEWS] 일 잘하는 공직문화 정착과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공직기반 구축 등 공무원 인사제도 발전을 위한 참신한 국민 제안이 선정됐다.
인사혁신처는 지난해 11월 16일부터 12월 5일까지 진행된 ‘공무원 인사제도 혁신방안 대국민 공모전’의 최종 당선작 4점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공직문화 혁신을 위한 인사 운영방안 17점 정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사혁신 방안 20점 저출산·고령를 대비한 공무원 인사제도 개선방안 12점 등 총 70건의 공무원 인사제도 발전방안이 접수됐다.
인사처는 접수된 제안들을 공직 내·외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우수상 1점, 장려상 3점을 선정한 후, 11일간의 대국민 공개 검증을 거쳐 최종 수상을 확정했다.
4명의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며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제안은 향후 공무원 인사정책 개선을 위해 활용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제안은 온국민소통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사처는 인사제도 분야의 새로운 혁신방안을 발굴하고 기존 제도의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공무원 인사제도 혁신방안 대국민 공모전’을 2022년 최초로 개최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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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전략기술 분야 대학의 대표 연구소 만든다
국가전략기술 분야 대학의 대표 연구소 만든다
[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대학의 특성화 분야 연구역량과 인적자원을 지속 가능한 연구기관 체계로 집적해 세계적인 연구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23년부터 대학 ‘혁신연구센터’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혁신연구센터는 오늘날 세계 기술패권 경쟁 심화와 기후위기 등 국가·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임무중심의 집단연구개발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기초연구의 주요 주체인 대학을 중심으로 전략기술 혁신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선도연구센터 사업의 신규유형으로 신설됐다.
특히 최근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교와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으로 개발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사례에서와 같이 연구개발의 비용과 시간, 위험이 높은 융·복합기술 특성상 규모있는 협업연구의 필요성과 성과가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국내 대학은 연구책임자 개인의 과제 중심으로 영속적인 연구소 체계로 대학의 연구역량이 축적되기 어렵다는 비판이 많았다.
이에 따라, 과기정통부는 올해에 국가전략기술 관련 대학의 특성화 연구역량 등이 우수한 3개 센터를 선정해 최대 10년간 연 50억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0년 후, 세계적인 대학 혁신연구센터 10개 이상 육성을 목표로 꾸준히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혁신연구센터는 전략성, 지속성, 안정성, 개방성 등의 측면에서 기존 사업들과 차별성을 가진다.
우선, 국가전략기술 분야 대학의 특성화 연구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신진 연구자를 양성한다.
대학은 전략기술 관련 특성화 분야를 선정해 연구자 15명 내외의 연구그룹과 과제를 구성하고 기초-응용-개발 기술 단계별로 가시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토록 노력해야 한다.
또한 박사후연구원 5명 이상 등 우수 신진연구자 확보는 물론, 석·박사급 연구인력 육성계획을 수립토록 해 전략기술 분야 핵심인재를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대학은 정부지원 종료 이후에도 혁신연구센터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산·학·연 협력, 기업 회원 참여 등 발전계획을 마련해야 한다.
지원 4년차인 2단계부터는 기업 참여와 협력연구 유치, 대학의 현금매칭 등 다양한 재원 확보 노력을 단계평가 시 제시해야 한다.
우수한 연구장비 전문 인력과 산학협력 전문가, 포닥 등 연구자의 안정적인 신분보장을 위해서도 노력하도록 유도해 지속 가능한 연구체계를 마련한다.
특히 혁신연구센터에는 연구자가 연구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인력, 연구장비·통계데이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담 연구지원팀’을 필수적으로 두도록 할 예정이다.
그리고 대학은 센터를 중심으로 교내 중·소 규모의 연구 집단이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연구장비 플랫폼을 구축·연계토록 해 대내·외 연구협력의 거점으로 육성한다.
아울러 혁신연구센터 사업에서는 기존 선도연구센터에 비해 연구자들의 보다 자유로운 연구그룹 진·출입을 허용하고 인력과 장비 등 연구자원의 선순환 및 연결망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장려할 예정이다.
혁신연구센터 선정은 해당 그룹이 국가전략기술 분야와 대학의 특성화 연구 분야를 고려해 수립한 연구개발 계획과,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연구환경 마련을 위한 대학 차원의 센터 지원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은 “세계적으로 기초연구 성과는 대학의 지속적인 연구역량 축적과 개방적 연구혁신을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강조하며“국가·사회적으로 육성이 시급한 국가전략기술 분야에서 대표적인 대학 연구소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혁신연구센터가 국내 기초연구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고 더 나아가 세계적인 연구성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제 공모 이후, 신청서는 금년 4월 11일부터 4월 24일까지 접수하고 연구개발 계획과 센터운영계획에 대해 ’23년 5월부터 8월 중 1차 평가와 2차 평가를 나누어 실시할 예정이다.
선정된 센터는 ’23년 9월 1일부터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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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일‘위험물안전관리법’개정 법률 공포, 자율적 안전관리 유도
소방청
[AANEWS] 소방청은 대규모 위험물시설 관계인의 자발적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한‘위험물안전관리법’개정 법률이 1월 3일자로 공포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예방규정 이행 여부에 대한 행정감독 예방규정 미준수 시 과태료 부과 무허가 위험물시설 사고 발생시 처벌규정 신설 등이다.
먼저, 대규모 위험물시설의 관계인이 자체 안전매뉴얼인 예방규정을 적정하게 이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행정감독을 실시할 수 있는 법률상 근거를 마련했다.
이는 2018년 10월 7일 대한송유관공사 경인지사의 휘발유 저장탱크 화재로 약 77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에 따른 후속대책이다.
종전 규정상 위험물시설 관계인은 예방규정을 작성해 소방서장에게 제출하고 있으나, 제출된 예방규정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에 대한 확인 수단이 미비한 실정이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관계인의 예방규정 이행실태에 대한 평가근거를 명시했으며 평가대상과 평가방법 등 실제 평가에 필요한 사항은 하위법령을 개정해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규정의 정비가 마무리되면 관련업계 등에 대한 신설제도의 홍보 등을 거쳐, 2024년 하반기 중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또, 위험물시설의 관계인 등이 예방규정을 준수하지 않았을 때 과태료를 부과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예방규정을 준수하지 않은 자에게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이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허가 없이 위험물을 사용하다가 사고를 일으킨 경우 무허가 위험물시설 설치에 대한 처벌 외에 사고 발생에 대해서도 처벌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이는 2019년 9월 경기도 안성시 소재 무허가 위험물 저장시설에서 발생한 사고로 11명의 사상자가 발생함에 따른 후속 안전조치로 마찬가지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황기석 소방청 화재예방국장은 “위험물로 인한 사고는 그 발생빈도에 비해 사회적 파급효과가 막대한 점에 비추어 평상시 민·관이 협력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개정은 이 부분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위해 위험물 제도개선과 정책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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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급식, 그것이 알고싶니?' 홍보영상 제작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급식, 그것이 알고싶니?' 홍보영상 제작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급식 홍보영상 ‘학교급식, 그것이 알고싶니?’를 제작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영상은 학생 건강과 직결되는 학교급식에 대한 불안감과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체육건강교육과 학교급식팀 전 직원이 참여해 제작했다.
인천장서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검수부터 점심시간까지 전 과정을 꾸밈없이 담아냈다.
학교급식 담당자는 “학교급식 현장을 잘 담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급식에 대한 궁금증이 이번 영상으로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영상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고 만족도 높은 학교급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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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한 통학문화 조성을 위한 피켓 지급
인천광역시교육청, 안전한 통학문화 조성을 위한 피켓 지급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용 피켓을 제작해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학교 현장 설문조사 결과 학생들의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해 캠페인용 피켓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84.3%에 달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통학로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생 교통사고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 피켓을 마련했다.
전동킥보드의 경우 만 16세 이상 면허 소유자만 이용할 수 있고 한 명만 탑승해야 하지만 실제로는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이를 감안해 피켓에는 횡단보도 보행 규칙, 자전거 안전, 전동킥보드 이용 제한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캠페인용 피켓을 이용한 활동을 통해 안전한 통학 문화를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에 모든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청 차원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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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2023년 계묘년 새해 현충원 참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2023년 계묘년 새해 현충원 참배
[AANEWS]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2일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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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김환식 신임 부교육감 취임식 및 시무식
인천광역시교육청
[AANEWS]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김환식 신임 부교육감 취임식과 2023년 인천시교육청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김환식 신임 부교육감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21년 7월부터 광주광역시 부교육감으로 재직했고 1일부터 인천광역시 부교육감으로 부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환식 부교육감은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전북대학교 기획과장 인적자원정책본부 준비기획단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 파견 교육부 학교정책분석과장 교육정보기획과장 진로직업교육과장 직업교육지원과장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무국장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 충청남도 부교육감 유네스코 본부 파견 전남대학교 사무국장 광주광역시 부교육감 등을 두루 역임했다.
김 부교육감은 취임사를 통해 “교육을 위해서는 모든 사람이 다 소중한 존재라는 인식이 깔려있어야 한다”며 “모든 아이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것이야말로 최고의 복지”고 말했다.
이어 “학습권 보장을 위해 교육과정을 혁신하고 교사의 역량이 커져야 한다”며 “학생, 교사, 교과서가 중심이 되는 전통적 교육을 넘어서야 한다.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청 주요 정책과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확하게 판단하고 꿰뚫고 계신 것 같다”며 “너무나 좋은 평을 받고 계신 김환식 부교육감님이 인천으로 오신 것을 상당한 복이라고 생각한다”고 환영했다.
도 교육감은 “새해 첫날은 간부들과 함께 해돋이를 보며 ‘학생성공시대’를 열기 위한 다짐과 교류로 시작했다”며 “올해는 사제동행의 마음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열기 위한 원년으로 삼으면서 인천교육이 표준을 만들어가는 시작점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교육의 기초를 더 튼튼히 해서 완전한 교육회복을 이뤄야 한다”며 “학생들의 더 나은 교육여건을 만들고 도성훈표 교육복지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덧붙였다.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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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 근로자 9만명 모집
2023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 근로자 9만명 모집
[AANEWS] 기업 내 자유로운 휴가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하는 2023년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기업 및 근로자 모집을 1월 2일부터 시작한다.
올해로 도입 6년차인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휴가비를 지원하는 제도로 근로자가 2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에서 10만원, 정부에서 10만원을 추가 적립해 총 40만원의 국내여행 경비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중소기업, 중견기업, 소상공인, 비영리민간단체 및 사회복지법인·시설 근로자이며 소상공인 및 사회복지법인·시설에서는 대표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 모집은 1월 2일부터 기업단위로 선착순 모집하며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참여근로자 9만명에 대한 지원예산 소진 시까지 모집한다.
적립된 국내여행경비 40만원은 참여근로자 전용 온라인몰 ‘휴가샵’과 전용 모바일 앱에서 포인트 부여 시점부터 올해 12월 29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입점한 40여 개 업체 숙박, 교통, 국내여행 패키지, 관광지 입장권 등 10만여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휴가샵에서 상시 진행하는 이벤트와 프로모션에 참여해 추가 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지자체가 실시하는 숙박 또는 관광상품 기획전을 통해 특정 지역관광 상품 구입시의 할인 혜택도 있다.
이와 함께 공사는 공공기관 및 민간 대기업과 협업해 소상공인·중소기업 근로자의 휴가비를 지원하는 동반성장 프로그램도 확대할 예정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겐 유사 정부인증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또는 실적으로 인정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추후 우수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우수사례집 발간, 정부 포상, 기업 홍보 등의 기회를 누릴 수 있다.
한편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 기업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실태조사에 따르면, 참여근로자의 만족도는 86% 수준이고 재참여의향도 89%에 달할 정도로 기참여자들에게 반응이 좋다.
2022년도에는 모집 시작 4개월 만에 목표 모집인원 10만명을 달성했고 이를 초과해 총 10만 9천여명이 참여신청하였을 정도로 참여도가 높았다.
또한 지원금 포함 참여근로자 1인당 평균 관광소비액이 879,144원으로 사업을 통해 관광소비를 8.8배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