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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중소·창업기업 판로…미국 조달시장에서 찾는다.
조달청
[AANEWS] 조달청은 우수 조달기업과 창업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여한다.
한상대회는 올해 한미동맹 70주년과 한인의 미주 이민 12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기업전시회를 비롯해 벤처투자포럼, 창업기업 경연대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돼 국내의 우수한 중소 조달기업들이 기술력과 경쟁력을 해외 구매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어 미국 조달시장 진출 등용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달청과 창업진흥원은 엘이디조명장치, 타이어 상태 수집·분석 장치 등을 생산하는 우리 중소기업 10개 사와 공동관을 구성해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하고 구매 상담을 진행하는 등 현지 조달시장 개척에 나선다.
특히 조달청은 미국 연방 조달청과의 고위급 협력 회의를 별도로 개최해 양국의 공공 조달분야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응걸 기획조정관은 “미국 연방 조달시장은 6,000억 달러에 달하는 거대한 시장”이라며“국내에서 기술력이 검증된 조달기업이 미국을 포함한 다양한 해외 조달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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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브 지역과 기후변화 대응·산업협력 강화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AANEWS] 산업통상자원부 방문규 장관은 한-카리브 고위급 토론회 참석차 방한한 ‘벨리즈’의 ‘올란드 하벳’ 지속 가능 개발·기후변화·재난관리부 장관, ‘그레나다’의 ‘앤디 윌리엄즈’ 동원·실행·혁신부 장관과 10. 11. 서울에서 각각 면담하고 양자 협력 및 한-카리브 간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방문규 장관은 벨리즈 장관과의 면담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재생에너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그레나다 장관과는 양국 간의 개발 협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우리 산업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카리콤과의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을 조속히 구축함으로써 두 나라를 포함해 카리콤 국가와의 구체적인 산업·에너지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특히 방 장관은 부산 박람회를 전 세계가 함께 기후위기 대응 비법과 경제발전 비법을 나누는 플랫폼으로 만들고자 하는 한국 정부와 국민의 의지를 강조하고 벨리즈와 그레나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2023-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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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케이-창업기업 2023, 왕중왕전 대진표 나왔다
중소벤처기업부
[AANEWS] 중소벤처기업부는 11개 부처 협업으로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케이-창업기업 2023’ 왕중왕전 진출조(30조)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도전 케이-창업기업 2023’은 지난 1월 26일 부처 통합공고를 시작으로 11개 예선대전에 창업자 6,187조이 신청했으며 각 예선대전별 평가를 거쳐 통합본선에 200조이 진출했다.
이후 대회 주관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19일부터 4일간 통합본선 발표평가를 통해 왕중왕전 진출조(30조)를 선발했다.
왕중왕전 진출조은 206대 1의 경쟁을 뚫고 도전 케이-창업기업 2023 왕중왕전 30)에 이름을 올린 것이다.
한편 도전 케이-창업기업 2023의 왕중왕전은 예비창업자 대상인 예비창업대전(15조)와 업력 3년 이내의 창업기업 대상인 창업대전(15조)로 나눠 공개 투자유치 방식으로 10월말 또는 11월초에 개최될 예정이며 각 대전별로 대상 포함 상위 10을 선발해 20조에게 총 상금 15억원, 대통령상 등 총 20점을 시상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용순 창업정책관은 “도전 케이-창업기업 2023 왕중왕전은 올해 최고의 기술 창업기업을 선발하는 의미있는 자리”며 “국민들도 참여할 수 있는 왕중왕 맞추기 경품행사 등도 마련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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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토류, 자원 없어도 국제표준화 선도
희토류, 자원 없어도 국제표준화 선도
[AANEWS]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희토류 분야의 국제표준 주도 및 국내외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제8차 국제표준화기구 희토류 기술위원회 총회를 오늘부터 4일간 인천 홀리데이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 중국, 호주 등 14개국 해외 전문가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을 중심으로 한 국내 전문가 총 100여명이 참여해 희토류 표준화에 대한 논의의 장을 펼치게 된다.
그간 우리나라는 ISO/TC 298에서 발간된 희토류 국제표준 중 재활용 표준 3종 모두를 제안해 제정하고 2종을 추가 제안하는 등 국제표준화 활동을 주도해 오고 있다.
또한 희토류 산업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희토류 국제표준화 전략’을 발표, 이행의 일환으로 이번 회의에서 용어, 시험방법 등 국제표준안 4종을 신규로 제안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제안하는 신규 국제표준 4종 중 희토류 내플라즈마 특성 시험 표준은 반도체 장비의 내구성을 위해 코팅된 희토류막의 내플라즈마 측정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장비의 수명과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희토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2020년에 기제안했던 희토류 폐자석에 대한 분류, 요구사항 등 2건에 대한 표준화 후속 논의도 추진해 전기차 모터에 사용되는 희토류 영구자석 등의 재활용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진종욱 국가기술표준원장은“차세대 모빌리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첨단분야의 핵심 소재인 희토류는 향후 지속적인 수요 증대가 예상되는 산업으로 기술 발전과 안정된 자원 선순환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의지를 전했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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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oT, 일상과 디지털을 연결하다
AIoT, 일상과 디지털을 연결하다
[AANEWS]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능형사물인터넷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2023 AIoT Week Korea’을 10월 11일부터 10월 13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최근 사물인터넷은 인공지능과 융합된 지능형사물인터넷으로 진화해 단순 연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산업·경제·사회 전 분야와 융합해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집’과 ‘일터’ 등 우리 일상 공간과의 융합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해 우리의 일상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바뀌고 있다.
지능형사물인터넷의 혁신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AIoT 진흥주간을 개최해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산·학·연과 함께 기술 및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려 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AIoT 진흥주간은 ‘AIoT, 일상과 디지털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운영되며 국제전시회, 컨퍼런스, 쇼케이스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올해는 산업 현장과의 AIoT 융합사례와 함께, 삼성전자, LG전자의 지능형 홈 제품도 선보이는 등 국민 체감이 높은 일상 분야와의 AIoT 융합사례를 강조했다.
국제전시회에서는 국내외 160개 기업이 참가해 주거공간, 모빌리티, 에너지, 제조,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 지능형사물인터넷이 적용된 서비스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AIoT 컨퍼런스에서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 AIoT 기술 동향 및 성장 전략’을 주제로 5개 트랙, 8개 세션에서 총 28개 발표가 진행된다.
초거대 AI시대에서의 IoT 사업 기회, 정부의 AIoT 진흥 정책, 지능형홈 글로벌 연동 표준 매터에 대한 설명 등이 제시되며 이외에도 기술 동향, AIoT 기술 적용 사례, AIoT 보안에 대한 내용 등이 소개된다.
AIoT 재난안전 쇼케이스에서는 다중밀집 현장 안전관리, 노후·재난 취약 시설물 안전관리 등 AIoT 기반 재난·안전분야 제품과 솔루션이 전시된다.
더불어 사업 협력 등을 위한 상담도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AIoT 신제품·솔루션 발표회, OCEAN Summit 2023, AIoT 개발자 컨퍼런스, 소방분야 AIoT 기술 및 표준 적용 방안 세미나, AIoT기반 철강제조 현장 작업자 안전관리 기술 세미나, 인공지능 반도체 혁신 서밋이 개최된다.
과기정통부 박윤규 차관은 “지능형사물인터넷은 모든 영역에 융합되어 고부가의 신시장을 창출하고 우리의 삶을 혁신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번 진흥주간을 통해 산·학·연의 건설적인 논의가 이루어져 우리나라가 지능형사물인터넷 시장을 선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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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 협상 가속화에 대비, 민관 역량 결집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AANEWS] 산업통상자원부는 10.6. ‘제5차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 민관전략회의’를 개최해 경제단체, 업종별 협회, 분야별 연구기관 등과 그간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 협상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협상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부는 이번 민관전략회의에서 지난 5월 타결된 공급망협정에 이어 무역·청정경제·공정경제 협상에서도 연내 성과 도출을 위해서 집중적인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협상의 최종 결과물이 가시화되고 있는 만큼, 분야별 협상 세부 내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각 기관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오늘 민관전략회의에 참석한 기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인도태평양경제프레임워크 협상 마지막까지 적극적이고 건설적으로 참여해, 우리 기업 등 경제 주체들이 보다 안정적이고 투명한 환경에서 더 많은 교역 및 투자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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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국회의원 방한단과 재건사업 협력 논의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AANEWS]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10.6. 오후17:30~오후 6시에 우크라이나-한국 의원친선협회 대표단과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는 안드리 니콜라옌코 의원, 세르히 타루타 의원과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가 참석했다.
안 본부장은 러-우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는 한편 우크라이나 측이 재건사업과 관련해 우리나라와의 협력에 관심을 보이는 전력인프라, 원자력, 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분야와 리튬 등 자원 공동개발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은 우크라이나와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양국이 함께 협력사업을 발굴·구체화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키이우 방문)에 이어 적절한 시기에 우크라이나 재건협력에 참여하기 위해 민관 대표단을 구성해 키이우를 방문할 계획이다을 밝히며 우리 대표단의 방문 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우크라이나 의회 차원에 끝으로 안 본부장은 산업통상자원부도 국토교통부(9.13~14, 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202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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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합동 9대 단기 수출 확대 프로젝트로 수출플러스 전환 이끈다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AANEWS]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10.5 제1차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주재해 ➀9대 수출확대 프로젝트 ➁2023년 하반기 플랜트 수주 지원 전략 ➂수출기업 지식재산 보호체계 강화 방안 ➃수출플러스 전환 총력지원 계획 등을 논의했다.
먼저, 정부는 9대 수출 확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수출 플러스 전환과 함께 안정적인 수출 확대 기반을 구축하기로 했다.
단기간 내 가시적 수출 확대 성과로 연결될 수 있는 전기차, 이차전지), 유기발광다이오드 등 5대 유망 수출 분야는 금년도 수출목표 달성을 통해 수출 플러스 전환으로 연결시키고 금년 4분기 중 수주가 임박한 풍력발전 기자재, 수소 플랜트 등 4대 유망 분야에 대해서는 성공적인 수주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수주 후속 기자재 수출 등을 통해 내년도 상반기 수출 활력의 모멘텀을 확충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플랜트 분야의 경우 정상 경제외교를 바탕으로 시작된 신중동붐의 성과를 가시화하는 한편 이를 아시아, 아프리카 등으로 확산시켜 금년도 300억불 이상의 수주목표 달성을 추진한다.
또한,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해 금년 중 민관합동‘우크라이나 재건 사절단’을 파견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한류 열풍 등을 바탕으로 중국, 동남아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확대되고 있는 K-뷰티, K-푸드, 콘텐츠 등 소비재 수출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해외 지재권 분쟁의 선제적인 예방과 피해 구제를 위해 해외IP센터를 통한 해외 현지 지재권 보호 지원국을 현재 11개국에서 40개국으로 대폭 확대하고 지재권 분쟁 예방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시 증거수집, 법률자문 등 초동 대응부터 행정·민사소송 등 피해구제까지 밀착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방 장관은“지난 9월 우리 수출은 작년 10월 이후 수출 감소율 최저치 기록, 4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대중국 수출 및 반도체 수출 올해 최대실적을 기록하며 수출 플러스 전환의 변곡점에 위치하고 있다”고 평가하고“이러한 수출 개선 흐름세를 수출 플러스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1달러라도 더 수출해야 한다는 절실함을 가지고 수출 원팀코리아 헤드쿼터로서 민관합동 수출확대 대책회의를 중심으로 민관의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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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신통상 라운드테이블 열려
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AANEWS]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프랑스 전기차 보조금 개편안 최종안 공개 등 글로벌 통상 이슈에 대해 학계와 연구기관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0.5‘글로벌 기후에너지 환경 변화와 대응’을 주제로 제2차 ‘신통상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 유럽연합 에코디자인규정 등 전방위적인 자국 중심의 글로벌 녹색 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특히 금년 10월 1일부터 시행되는 EU CBAM 이행법안 주요 쟁점 등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 등을 통해 우리 업계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첫 번째 ‘글로벌 녹색 규제 및 정책의 동향과 전망’을 발제한 산업연구원 임소영 실장은 유럽 그린딜과 탄소중립산업법,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의 주요 내용과 경과 등을 발표하면서 “글로벌 녹색 규제는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과 순환경제 중심으로 분류되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수요 측면 정책 수단의 적극적 발굴과 개발, 정책 간 연계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두 번째 ‘EU CBAM 시행에 따른 주요 쟁점과 대응’을 발제한 법무법인 광장 김윤승 변호사는 배출권거래제 대상기업의 경우 EU ETS 간 차이로 인해 부담이 가중될 가능성이 있음을 언급하면서 우리 업계의 피해가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글로벌 기후위기로 대표되는 신통상 이슈는 경제 안보와 밀접하고 기술적으로 특화되어 있어 각계 전문가들의 혜안이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특히 수출과 우리 경제에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글로벌 위협 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기회 요인은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고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통상역량을 강화하고 통상정책에도 지속 반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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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적 인재양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중소기업 발굴·지정
중소벤처기업부
[AANEWS]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 올해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으로 327개사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인재육성형 중소기업’은 교육훈련 투자 등 인재 육성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그 성과를 근로자에게 보상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적인 기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서면평가 중 각 종사자 수 규모별로 근로자 평균 근속연수를 평가하던 것을 업력별 평가로 개선해 인재육성에 적극적인 창업기업의 선정 비율을 높였다.
아울러 인적자원개발과 관련한 평가지표를 구체화해 정성평가로 이루어지던 현장평가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했다.
또한, 포털사이트 홍보 등을 통해 대상 기업군을 발굴하도록 노력했다.
그 결과 올해에 지정된 기업 수는 작년보다 20% 가까이 늘어났다.
지정기업은 기술개발, 수출, 병역지정업체 지정 등 중소벤처기업부 지원사업에서 우대를 받고 취업플랫폼 내 전용채용관을 통해 구인활동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박종찬 중소기업정책관은 “근로자와 함께 성장하는 모범기업을 더 많이 발굴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일하고 싶은 중소기업 문화’를 확산해 중소기업 일자리 문제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3-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