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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공감소통의 날’ 가져
이응우 계룡시장, ‘공감소통의 날’ 가져
[AANEWS] 이응우 계룡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분기 공감소통의 날’을 가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19년 이후 4년만에 열리는 이 날 행사에서 이 시장은 지난 겨우내 제설작업, 명절 종합대책 추진, 산불예방활동 등 비상근무로 수고한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서 일하는 조직 구현을 위한 조직개편, 시민 목소리를 듣기 위한 면·동 연두순방 실시 등 위민행정 실현을 위한 희망찬 도약에 필요한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우선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개최된 연두순방에서 제안된 79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다각적이고 실효성 있는 검토를 통해 시정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2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는 경축행사를 준비할 것과 함께 중앙부처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특별교부세를 비롯해 국·도비를 최대한 많이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융합문화 복지도시 조성 평생학습도시 건설 지식산업센터 건립 및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상시 소통창구 개설, 軍문화 메카 조성을 통한 국방수도 완성 등 민선8기 역점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세부이행계획 수립 및 추진과정 중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끝으로 공직자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공정하고 청렴한 복무자세를 견지해 일하는 조직 분위기 조성은 물론 시민에게 신뢰받는 시정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공감소통의 날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직원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져 감회가 새롭다”며 “개청 20주년을 맞은 계룡시가 새롭게 태어날 수 있도록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직원 공감소통의 날에서는 시정발전 유공 민간인 표창과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공직자교육도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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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만65세 이상 독거장애인 전수조사 나서
계룡시청
[AANEWS] 계룡시는 관내 고령장애인 고독사 방지 및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만65세 이상 독거장애인 전수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주민등록상 1인가구인 만65세 이상 고령장애인 224명을 대상으로 3월 17일까지 실시하며 각 장애인 개개인의 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다각화된 심층 조사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사방법은 면·동 장애인담당팀에서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대상자의 요청이 있거나 위기가정으로 판단될 경우, 담당공무원과 장애인 전담 민·관협의체 소속기관 종사자가 함께 가정을 방문해 종합적인 상담을 하게 된다.
시는 위기 가정에 대해 주거·건강상태 및 대인관계 등 다중적인 현황 파악 및 심층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환경이 취약하거나 은둔, 우울, 자살위험이 있는 대상자는 사례관리를 연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전수조사 결과는 고령장애인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반영한 사업 추진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초자료로써 사각지대 없는 복지안정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장애인이 행복한 계룡시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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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평창군 귀농귀촌 지원정책 역량강화 교육 진행
평창군청
[AANEWS] 2023년 3월 2일 평창군 농업인교육관에서 오후 1시부터 평창군 귀농귀촌 지원사업 중 동네작가, 현장달인 선정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2023년 평창군과 평창군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동네작가 11명, 현장달인 8명의 선정자들을 대상으로 각 대상자 위촉과 더불어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방식 및 세부 설명과 평창군 귀농귀촌의 방향성을 알려줌으로써 대상자들에 책임감과 활동 능력을 강화하는 점에 초점을 두었다.
동네작가는 평창군에 귀농귀촌인에 대한 영농활동 및 문화탐방을 컨텐츠로 제작해 네트워크로 공유함으로써 평창군에 귀농귀촌에 대한 홍보와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안내 역할을 하는 사업이며 컨텐츠 1건당 5만원으로 1달에 최대 15만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장달인은 평창군 귀농귀촌 및 영농인이 직접 멘토가 되어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자, 도시민, 초기 정착을 한 영농인 대상으로 1:1 멘토링을 하는 사업이며 대면과 비대면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도와줄 수 있는 현장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런 사업들은 22년부터 운영된 평창군 귀농귀촌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맞춤형 상담과 더불어 정주의향, 준비, 실행, 정착에 다양한 단계별 사업들을 발굴하고 운영하며 체계적이고 맞춤형 귀농귀촌 사업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평창군은 인구소멸지역이지만 귀농귀촌인 수는 1,700여명대로 점점 올라가고 있다.
그만큼 좀 더 안정적인 정착과 다양한 정보제공, 일자리 연계 등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방법도 검토 중에 있으며 앞으로 평창군에 대한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이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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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지훈련 선수단, 평창 아동들에게 장난감 전달
평창군청
[AANEWS] 오늘 평창군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는 IBSF 오메가 유스 대회 시상식을 마친 외국인 선수들이 평창 지역 아동들에게 장난감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렸다.
2018평창기념재단 주관하에 2018m 슬라이딩 트렉에서 봅슬레이와 스켈레톤을 훈련하고 국제대회에도 참가했던 각국 선수들은 약 보름간의 평창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입국부터 수송, 24시간 통역 서비스까지 지원해 준 평창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했다.
2022년 11월 태국과 우크라이나 선수 35명을 시작으로 12월에는 12개국 50명, 1월에는 12개국 86명, 2월에는 9개국 57명의 선수와 코치진이 평창군에서 동계종목 훈련을 마쳤다.
아프리카 레소토 출신 달리 선수는 "평창이 최신 경기시설을 갖추고 있어 경기력 점검에 많은 도움이 됐다 지역 음식도 맛있고 주민들도 친절해서 좋았다 고마운 마음에 평창의 아이들을 위해 장난감을 선물하고 간다 다음에 또 방문하고 싶다"라며 훈련 후기를 남겼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이후, 올림픽 시설들이 관리 비용이 많이 들고 활용이 되지 않는 애물단지라는 우려가 많았다"라며 "전 세계 동계 종목 선수들이 다시 찾고 싶은 전지훈련지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평창군은 2021년부터 외국인 동계스포츠 선수들의 비자 발급과 수송, 훈련 시설 예약을 위한 시스템, 24시간 통역 상담센터를 운영하며 매년 15개국 120여명 선수들이 평창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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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상반기 2천937억 신속집행 추진 박차.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정조준
평창군청
[AANEWS] 평창군은 연일 오르는 물가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2천937억원을 신속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신속집행 대상액 5천268억원의 55.7%에 해당한다.
평창군은 지역 특성상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이 가장 긴 지자체 중 하나로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이 해제되는 3월 말이 돼야 본격적인 집행이 가능하다.
이렇게 불리한 집행여건 상황에서도 집행목표 달성을 위해 김영균 부군수를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 매주 단장 주재 부서장이 참석하는 신속집행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해 각 부서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또한 집행 부진사업에 대해서는 원인분석과 대책을 마련하고 필요시 집행 불가사업의 재편성 등 세출 구조조정 실시, 군수 주재 신속집행 부진사업 특별점검 보고회 개최를 계획중이며 더불어 신속집행 추진단이 부서별 순회 컨설팅을 실시해 애로사항 수렴 및 신속집행 지침을 활용한 적극집행을 독려하는 등 적극적이 노력을 통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달성한다는 입장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공공부문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적극적이고 중요한 시기”며 “평창군 모든 부서가 합심해 침체된 지역경제 극복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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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고향사랑 기금운용 심의위원회 개최
정선군청
[AANEWS] 정선군에서는 고향사랑 기부제 안정정 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고향사랑 기금운영 심의위원회를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최승준 정선군수, 위원,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위원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설명,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심의했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고향사랑기금 활용을 위해 운영하는 고향사랑 기금운영 심의위원회는 원홍식 정선부군수를 위원장으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이날 2023년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원안 가결했으며 고향사랑기금 활성화를 위한 사업발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기부문화 조성 및 홍보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원홍식 정선부군수는 국민고향 정선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많은 기부에 동참하고 계신 모든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군민행정 정선을 위한 기금사업 발굴과 고향사랑기부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더옥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고향사랑기부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외 지방자치단체에 개인 1인당 연간 500만원까지 가능하며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정부에서 운영하는 종합정보시스템과 전국 농·축협 창구에서 납부 할 수 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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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고향 정선군·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육성 업무협약 체결
정선군청
[AANEWS] 국민고향 정선군과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는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강원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지난 2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도 강원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에 “가리왕산 케이블카”가 선정됨에 따라 모든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국민관광지로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에서는 가리왕산 케이블카 잠재관광지 육성을 위한 온·오프라린 마케팅, 관광수용태세 개선, 상품 공동개발 및 판촉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정선군은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한 관광 프로그램 및 이벤트 진행, 연계 관광지 시설 조성 및 환경정비, 공동 홍보마케팅 진행, 관광상품 개발 등을 위해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군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민관광지로 성장할 잠재력이 있는 가리왕산 케이블카 육성사업 추진을 통해 산림활용 웰니스 관광산업을 비롯한 대한민국 최초 산림형 가리왕산 국가정원 조성, 9개 읍면 권역별 정원도시 조성, 지역 관광지와 연계한 정선군만의 특색을 살린 관관광사업 추진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민고향 정선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알파인 경기가 개최되었던 가리왕산 곤돌라 시설을 올림픽 유산으로 남겨 국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정선군민들의 새로운 희망을 한가득 싣고 지난 1월 3일 첫 운행을 시작했으며 감동과 신로움이 가득한 해발 1,381m 가리왕산을 단 20분만에 올라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가리왕산 케이블카와 관내 관광지를 연계한 차별화된 관광사업 추진으로 복잡 다양한 현대사회에 지친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치유해 줄 수 있는 힐링 관광지 국민고향 정선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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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위원회 회의 개최
금산군,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위원회 회의 개최
[AANEWS] 금산군은 지난 28일 금산컨벤션센터에서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 준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이태영 체육회장을 비롯해 도·군위원, 회원종목협회장, 유관기관, 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개행사·주차장 조성·안전관리 등 12개 분야에 대한 추진상황 보고 및 토론이 진행됐다.
올해 금산군에서 열리는 충청남도체육대회는 지난 2005년 이후 18년 만의 광역권 체육대회로 9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군은 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체육 인프라 확충은 물론 정성과 배려를 담은 차별화된 기획과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해 금수강산의 본고장이자 생명의 고향 금산의 이미지를 확산하고 금산 체육의 도약 계기를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또한, 내방객이 즐겁게 관람하고 선수단이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경기 대기시간을 위한 홍삼족욕, 푸드트럭, 야외 연습장 등 맞춤형 편의시설을 마련하고 공연 및 메가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기획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차별화된 기획과 운영으로 생명의 고향 금산의 특색을 잘 살려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하겠다”며 “코로나19, 고물가, 경기침체 등으로 지쳐있는 금산군민께 희망을 불어넣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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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축제관광재단, 올해 금산세계인삼축제 등 개최 일자 확정
금산축제관광재단, 올해 금산세계인삼축제 등 개최 일자 확정
[AANEWS]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지난 28일 금산인삼관에서 제21회 이사회를 열고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 등 3개 축제 일자를 확정하고 기본구상을 논의했다.
‘엄마, 행복하세요’를 주제로 개최되는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열리며 3회를 맞는 금산삼계탕축제는 7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비단고을 산꽃축제는 오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 개최된다.
인삼축제는 당초 개최시기를 9월 30일로 가결했으나 추석 연휴 기간 자원봉사자 및 주민참여 부담이 크다는 의견을 고려해 이번 이사회를 통해 일정을 변경했다.
특히 2023년을 세계화의 원년으로 삼기 위해 기존 금산인삼축제에서 금산세계인삼축제로 명칭을 변경하고 외국인이 공감할 수 있는 국제형 프로그램 유치와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미래 지향적 콘텐츠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인삼의 활용영역을 음식과 패션으로 확대하고 인삼약초시장에서 시내권으로 축제의 외연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글로벌 축제로써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외국인 수용 태세를 재정비하고 글로벌 홍보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금산삼계탕축제는 금산다운 삼계탕의 최소기준을 마련하고 재료 공급과 주문체계를 일원화해 삼계탕 판매의 안정화를 기할 예정이다.
여름철 가족층을 겨냥한 물놀이 시설 및 체험 확대와 함께 무더위를 대비한 차양 시설도 확충하는 등 관람 편의도 강화하고 인삼과 닭을 활용한 간편요리 개발과 관광객이 직접 삼계탕을 만들어 가는 쿠킹클래스 등의 요리체험도 새롭게 보강된다.
올해 비단고을 산꽃축제는 보곡산골의 산꽃 술래길에 문화예술 콘텐츠를 강화한다.
산꽃 술래길 3개 코스에 스탬프투어를 진행하고 지역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하는 숲속 작은 음악회와 미술관 등을 운영해 자연 친화적 축제로 추진할 방침이다.
산꽃벚꽃마을 오토캠핑장에서 진행되는 보곡산골 마을체험, 꽃차 만들기, 캠핑소품 만들기 등 가족형 체험거리는 산꽃축제의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이날 토론에서는 산꽃축제 교통통제방안과 삼계탕 축제의 판매방안 등을 중점으로 논의했으며 인삼축제 세계화를 위해 행사장 관광 명소화 전략, 타겟 SNS 홍보전략 등에 관한 제안이 있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오늘 이사회의 의견을 보완해 금산세계인삼축제, 금산삼계탕축제, 비단고을 산꽃축제 준비를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금산의 특색을 담아 격이 높은 축제가 선보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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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서천군, 지적재조사사업 본격 추진
[AANEWS] 서천군은 올해 봉명, 와초, 현암, 판교리 등 4개 사업지구 1662필지, 97만 8971㎡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돼 훼손, 마모 등 변형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실제 경계와 지적공부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2012년부터 2030년까지 현실에 맞게 정비하는 국책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선정된 대상 지구에 대해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 공람을 마쳤으며 지난달 22일 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와 지적재조사측량위탁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달 27일부터 양일간 대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6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앞으로 군은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 동의를 받아 충남도에 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며 심의 과정을 거쳐 2024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은이 민원봉사과장은 “측량부터 등기 수수료, 양도소득세까지 주민의 비용 부담 없이 토지 분쟁을 해소하고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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