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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보건소 아동비만예방 ‘건강한 돌봄 놀이터’ 운영
횡성군청
[AANEWS] 횡성군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및 지역 아동센터 1~2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놀이형 영양 및 신체활동‘건강한 돌봄 놀이터’를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 놀이터’은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의 신청을 받아 영양사, 운동지도사 등 전문인력이 직접 찾아가 사전·사후 아동의 비만도 측정 및 건강 습관 조사 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놀이형 영양 프로그램은‘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어요’,‘알록달록 채소·과일을 매일 먹어요’등 6종 교재와 스티커 북을 활용해 일상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아동의 흥미를 유도한다.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학교 강당 및 다목적실을 이용해 전통놀이, 협동놀이, 잡기놀이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즐거움을 추구하고 스스로 신체활동 실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지역 아동의 비만 예방에 톡톡한 역할을 해 교사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건강한 아동 성장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횡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야외 활동량이 감소해 비만 위험 증가하는 가운데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해 아동의 흥미를 유발해 올바른 건강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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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성초등학교 전재만 총동문회장.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100만원
청성초등학교 전재만 총동문회장.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100만원
[AANEWS] 청성초등학교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전재만씨가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냈다.
지난 5일 이 학교 강당 한울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그는 황규철 옥천군수에게 내 고향 옥천에 기부의 뜻을 밝히고 온라인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금을 납부했다.
전 회장은 동문 60여명이 모인 자리에서 “학교를 지키면 마을도 산다” 며 “모아진 기부금이 농촌지역 학생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훈훈함이 이어지고 있는 옥천 고향사랑기부는 지난달 말 기준 216건의 실적을 내고 있다.
지역별로는 충북 64건, 대전 45건, 서울 30건 순이다.
그 외 대구, 광주, 전북, 전남, 경북, 제주에서도 각 1건씩 기부했다.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울산만 빼고 다한 셈이다.
연령별로는 50대 69명, 40대 60명, 30대 52명 순으로 나타났다.
60대 이상 20명, 20대도 15명으로 연령대별로 고르게 기부했다.
금액은 역시 10만원이 139건으로 빈도수가 가장 높았다.
10만원까지는 연말정산 시 세액 공제가 모두 되기 때문이다.
100만원 이상 고액은 11건다.
답례품은 지역화페인 향수ok카드 39건, 한우세트 23건, 기름세트 18건 순으로 집계됐다.
얼마 전 서울시 성동구는 기부금으로 사람을 사귀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여기서 정기적인 공연을 하겠다고 발표했다.
옥천군은 상반기 중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공모전을 열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규철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은 출향인, 옥천 생활인 등의 정성이 담긴 소중한 마음”이라며 “의미 있는 사업을 발굴해 내년부터 그 정성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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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민원처리 속도낸다.
횡성군청
[AANEWS] 횡성군이 올해도 법정 민원처리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횡성군은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서비스에 대한 군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민원심사관제와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운영한다.
민원심사관제는 각종 민원처리상황과 운영실태를 확인·점검하는 제도로 허가민원과장을 민원심사관으로 분임민원심사관을 종합민원팀장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민원심사관은 민원처리 예고서 발송, 지연민원에 대한 독촉장 발부 등 민원처리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다수인 민원의 처리상황도 관리한다.
또한 군수에게 민원 관련 동향과 처리현황 등을 분석해 수시 보고함으로써 군민의 소리인 민원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도를 높이고 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민원처리부서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처리기간의 단축실적에 따라 마일리지를 부여하는 제도다.
법정처리기간이 2일 이상인 민원이 적용대상이며 민원 난이도별 가점도 부여한다.
상·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우수부서 및 우수직원에게 표창 수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그 결과, 지난해 2일 이상인 민원 2만347건 중 19,452건의 민원이 단축 처리되어 단축률은 95.6%, 57.6%으로 작년대비 각각 7%, 5.1%가 향상됐다.
아울러‘내민원바로알림시스템’운영을 통해 처리완료된 민원에 대한 만족도조사를 실시해 차별화된 사후관리 서비스로 민원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김종선 허가민원과장은 “민원처리기한 단축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행정서비를 제공해 민원인의 시간·경제적 비용 절감과 군정신뢰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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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 2023년 정기총회 개최
괴산군청
[AANEWS] 충북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는 지난 6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50여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김태익 기업경영인협의회장 주재로 시작된 이날 회의는 신규가입 회원사 6개 업체에 대한 가입승인이 이뤄졌다.
이어 주요안건으로 22년도 결산감사와 2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안이 상정됐으며 2023년 기업경영인협의회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그리고 이 자리에서 제7대 협의회장이었던 ㈜건흥환경의 김태익 대표 다음으로 제8대 협의회장으로 ㈜미미식품의 이한배 대표가 추대되어 제8대 임원진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오랜 어려움을 이겨내고 기업경영과 지역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주고 계시는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괴산군도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 추진을 통해 지속적으로 기업과 소통하며 상생 발전 방안은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는 괴산군 관내에 소재한 기업체로서 정례회의를 거쳐 회원의 자격을 부여하고 있으며 신규가입 승인 업체를 포함 73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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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관리대책’ 추진
괴산군청
[AANEWS] 충북 괴산군이 국가안전대진단과 함께 ‘2023년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급경사지 안전점검 등 재난관리에 적극 나선다.
군에 따르면 오는 4월 15일까지를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관리 중점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
또한 같은 기간에 ‘2023년 급경사지 안전점검 및 재해위험도평가용역’을 시행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이달 초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등 사고발생 가능지역과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해 우선적인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위험 요소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해빙기에는 토양에 ‘배부름 현상’이 발생하고 급경사지, 옹벽 등이 약해지는 시기”며 “절개지·붕괴위험지역 등에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예방대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판단, 선제적 안전대책 강구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철저한 대비와 점검으로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해빙기 급경사지 붕괴위험 징후가 발생하면 군 안전건설과나 해당 읍·면사무소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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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영농부산물 등 쓰레기 불법소각 집중 단속 실시
괴산군청
[AANEWS] 충북 괴산군이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등 생활쓰레기 노천 불법 소각행위에 대한 집중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
폐기물관리법에 따르면 허가받지 않은 시설에서의 노천 소각은 불법이며 봄철 산불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기오염의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또한, 불법 소각한 자는 폐기물관리법에 의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할 수 있다.
군은 이 같은 노천 불법소각 행위를 예방하고 주민편의를 위해 2월부터 4월말까지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폐비닐, 농약빈병 등을 마을 공동집하장으로 배출하면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모관용 환경과장은 “영농부산물 등 생활쓰레기 불법소각 행위는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라도 근절되어야 한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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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3월부터 괴산 아이사랑 육아지원 확대 시행
괴산군, 3월부터 괴산 아이사랑 육아지원 확대 시행
[AANEWS] 충북 괴산군이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3월부터 ‘괴산 아이사랑 육아지원 사업’을 확대 시행하며 지역 내 영유아 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출생아 수 감소와 육아 인프라 부족이라는 지역적 한계 속에서 자녀 양육 가정의 부담을 완화하고 육아 환경을 개선하고자 괴산 아이사랑 교통비 지원사업 괴산 아이사랑 유기농꾸러미 지원 어린이집 부모지담금 지원을 확대한다.
‘괴산 아이사랑 교통비 지원사업’은 소아과가 없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관내 거주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소아과 진료에 한해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확대로 영유아 1인당 월 5만원, 연 최대 40만원 지원하던 것을 3월부터 연 최대 60만원 지원한다.
‘괴산 아이사랑 유기농꾸러미 지원’는 상대적으로 급·간식 지원으로부터 소외된 가정양육 아동에게 유기농 푸드꾸러미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유기농 푸드꾸러미를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과 과일을 기본으로 축산물, 가공품 등으로 구성해 친환경 유기농업군의 장점을 살려 영유아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이다.
기존 월 4만원에서 월 6만원으로 확대해 연간 72만원 어치의 꾸러미를 신청할 수 있게 되며 가정에서 양육하는 영유아도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이용하는 영유아와 동일한 수준의 먹거리를 지원받게 된다.
유기농산물은 전용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품목을 100% 선택 구매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 부모부담금 지원’은 생애 처음으로 어린이집에 입학하는 경우 입학축하금 10만원, 특별활동비나 현장학습비 등의 어린이집 이용시 자부담 비용을 분기별 12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있다.
기존 어린이집에 지원하던 것을 부모에게 직접 지급함으로써 부모의 체감도를 향상하고 어린이집의 업무부담을 경감해 보다 나은 양육 환경을 조성한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부모양육 부담 경감과 함께 우리군 실정에 맞는 다양한 육아서비스를 통해 어린 자녀와 함께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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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 개최
[AANEWS] 충북 괴산군은 6일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송인헌 군수, 지역 내 기관·단체장, 소속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종화 이임회장은 공로패를 받으며 “임기를 보람있게 마칠 수 있게 많은 도움을 주신 회원들을 비롯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하는 농업인단체협의회로 거듭나 괴산농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김수응 취임회장은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진지하게 수용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회원들과의 소통과 상호 협력, 지속적인 교육과 정보제공, 지역사회와의 협력체제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임하시는 김종화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김수응 신임회장님께서는 회원들과 농업 분야 현안 해결 등을 위해 함께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1999년 조직 이래로 현재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4-H회 등 8개 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그동안 단체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지위 향상과 농촌의 안정적인 발전, 주요 농정 과제해결, 정책건의 등 농업인들의 권익 향상과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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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 제천시 보건소,‘2023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모집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 제천시 보건소,‘2023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모집
[AANEWS] 제천시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개선을 위한 ‘2023년 영양플러스사업’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
임산부 및 영유아의 영양 위험 요인을 개선하기 위한 이 사업은 일정기간 동안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식생활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008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15년째 운영 중이다.
지원 대상은 제천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 6세 미만 영유아이다.
소득 기준은 중위소득 80% 미만으로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한 가지 이상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최종 대상자로 선정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최소 6개월 최대 1년간 영양 섭취 관련 상담과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대상자별 특성에 맞는 식품 패키지가 월 2회 제공된다.
신청은 보건소 보충영양관리실로 전화 후, 안내받은 시간에 방문해 영양섭취상태조사서를 작성하고 신체계측, 빈혈검사를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저출산·고령화 시대를 맞아 태아 및 영유아의 미래 건강을 위해 영양 취약계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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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 ‘품앗이’ 마을축제 선정 마을 발표
홍성군, 2023 ‘품앗이’ 마을축제 선정 마을 발표
[AANEWS] 홍성군이 제5차 예비 문화도시 사업으로 추진하는 ‘2023품앗이 마을축제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23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6일 발표했다.
2023년 마을 축제 지원사업 공모 결과 2022년 최우수축제로 선정된 은하면‘은하봉 들돌축제’, 우수축제 구항면‘발현마을 대나무 체험 축제’와 함께 홍성의 11개 읍·면에서 23개 마을이 선정됐다.
홍성군은 21년부터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의 자원을 바탕으로 특색있는 축제를 통한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로 문화 다양성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를 살려 3년째 ‘품앗이’마을축제 지원사업 공모를 이어오고 있다.
향후 일정으로는 23개 마을단체를 대상으로 회계·정산 교육이 3월 13일 오후 2시부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특색있는 마을 축제 개최를 위해 축제 전문가들의 컨설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9월 홍성군민이 만드는‘품앗이 페스타’를 개최해 지속 발전 가능한 문화도시 축제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마을 축제를 토대로 문화도시 홍성만의 색깔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마을 축제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화합과 더불어 지역문화의 전통 계승 발전과 마을 자원의 활용을 끌어내 이를 바탕으로 홍성 마을사업의 근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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