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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합천군 풍물연합회권역별 순회 어울림 한마당 및 난타 발표회 성료
2025년 합천군 풍물연합회권역별 순회 어울림 한마당 및 난타 발표회 성료 (합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풍물연합회 및 난타협회가 주최한 ‘2025년 합천군풍물연합회 권역별 순회 어울림 한마당 및 난타 발표회’가 6일 쌍책면 합천박물관 힐링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행사에는 합천군 읍·면 풍물단과 초청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대회사와 축사 등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쌍책면 사물 굿판이 첫 무대를 열었고, 이어 9개 읍·면 풍물단과 초청팀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소리와 몸짓이 어우러진 각 팀의 무대마다 관객들의 큰 환호와 박수갈채가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특히 올해 행사에는 특별 초청팀인‘풍물 마실’의 탈놀이 공연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관객들에게 큰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번 한마당은 한 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우리 전통음악의 흥과 신명을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풍물연합회와 난타협회 회원과 함께한 지역주민들에게도 즐거운 휴식과 깊은 감동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합천군 관계자는“사물놀이와 난타는 우리 고유의 풍속 예술로, 전통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전통문화의 계승과 군민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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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치매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겨울나기 건강 꾸러미’전달
합천군, 치매 맞춤형사례관리 대상자‘겨울나기 건강 꾸러미’전달 (합천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합천군은 겨울 한파를 대비하여 12월 8일부터 19일까지 맞춤형 사례관리 재가 치매 어르신 90명에게 ‘겨울나기 건강꾸러미’를 전달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하는 ‘겨울나기 건강꾸러미’는 치매안심센터 맞춤형사례관리팀이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방한용품 및 영양식이 등 물품 10여종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영양상태 및 안부확인 △건강관리 및 복약지도 △가정 내 화재 위험성이 있는 가스, 전기, 의료기기 점검 △한파 대비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한다.합천군치매안심센터 맞춤형사례관리팀은 재가 치매환자가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방문 상담을 통해 복합적인 욕구를 지원하며 대상자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특히, 이번 겨울나기 건강꾸러미 전달은 실종예방사업과 연계하여 실종 위험이 있는 재가 치매 어르신과 가족에게 QR코드나 앱을 통한 △지문 사전등록 △배회 인식표 △배회감지기 등 실종예방사업 적극 안내하여 겨울철 치매환자 실종 시 신속하게 정보를 확인해 귀가를 도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한다.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이 겨울나기 건강꾸러미로 추운 겨울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사례관리 지원을 강화하고,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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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리면 그레이스정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110만 원 기탁
상리면 그레이스정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110만 원 기탁 (경남고성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고성군 상리면은 상리면에 있는 그레이스정원이 불우 이웃 돕기 성금 110만 원을 기탁했다고 12월 9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한 것으로, 그레이스정원은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 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그레이스정원은 18만 평의 부지에 수십만 송이 수국 등이 식재된 경남 최대 규모의 민간 정원으로, 연중 다양한 관광객이 찾는 상리면의 대표 명소이다.조행연 대표는 선교와 구제 사업을 위해 약 10년간 정성을 들여 그레이스정원을 조성했다.조행연 대표는 “앞으로도 그레이스정원이 나눔과 사랑의 터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장혜정 상리면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 주신 그레이스정원에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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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경남도 지방하천정비 평가 ‘최우수’
진주시, 경남도 지방하천정비 평가 ‘최우수’ (진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가 ‘2025년 경상남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하천의 제방, 호안, 하천시설물, 퇴적토와 유수 지장물 정비 등 지방하천 유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실태에 대해 봄, 가을 2차례에 걸쳐 실시했다.진주시는 올해 하천시설물 정비와 퇴적토 준설, 지장목 제거 등 기본적인 정비사업과 함께 수문관리자 전문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했다.특히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해 하천유지관리단 운영함으로써 하천을 상시 점검하고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를 수행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아 ‘최우수’로 선정됐다.이는 꾸준히 하천유지관리단을 활용해 쾌적한 하천환경을 유지해온 결과로, 지난 2019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6년 만에 최우수기관이라는 쾌거를 이뤘다.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활한 유수 흐름과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환경 유지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지난 7월 호우피해로 인한 하천 수해복구를 내년 우수기 전에 신속히 마무리해 하천재해 재발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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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교육도시’로의 르네상스 실현한다
진주시, ‘교육도시’로의 르네상스 실현한다 (진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가 미래의 주역으로 활동할 인재양성을 위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청소년 지원정책을 확대하는 등 ‘교육도시’로의 르네상스를 실현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시는 초·중·고등학생의 학습과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역량을 키우기 위해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사업 △진주시청소년수련관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 △교육발전특구 등을 내실있게 운영하고 있다.이를 통해 장학금 확대와 해외 문화탐방, 공교육 강화, 교육경비 지원, 돌봄 지원, 여가활동, 자기계발, 진로탐색 등 다양한 교육·청소년 정책을 펼쳐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하면서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장학금·해외 문화탐방 지원 확대진주시는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사업’을 통해 교육 기회 격차를 해소하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지원하고 있다.2025년에는 성적과 복지, 다자녀, 다문화, 특기, 지역 특성화 등 분야별로 364명에게 2억 6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특히 올해부터 다문화가족 분야 100명을 신규 선발해 지원대상을 확대해 초·중·고등학생은 50만 원, 대학생은 최고 200만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또한 청소년들의 세계관 확장을 위해 해외 문화탐방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올해 중학생 대상 `청소년 글로벌 역사문화탐방’을 새로이 시작해 지난 8월에 중국 서안으로 탐방을 다녀왔다.특히 고교생 대상 ‘해외 선진문화 탐방’장학사업은 세계 명문대학 투어 등 글로벌 교육환경과 선진문화를 보고 체험하며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다가오는 겨울방학에는 관내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55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영국과 프랑스로 해외 선진문화 탐방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공교육 경쟁력 강화·학부모 부담경감진주시는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2025년, 142개 유치원과 초·중·고, 특수학교에 32억 6100만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해 △방과후 프로그램 운영 △교육환경 개선 △교육기자재 구입 △경남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 △유치원 간식비 지원 △방학기간 돌봄 보조인력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또한 학부모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내 대학생들에게 학자금대출 이자를 지원하고, 관내 거주하는 중위소득 70% 이하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경상남도 교육지원 바우처’를 제공해 모든 학생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및 돌봄 지원진주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자기계발을 위해 동아리, 문화체험, 체육활동 등 3개 분야에서 23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동아리’분야는 22개 동아리에 189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문화체험’분야는 고3 청소년어울림 한마당 등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체육활동’분야에는 암벽등반대회, 청소년 3대3 농구대회 등 지역 청소년들의 높은 참여와 열띤 경쟁으로 인기가 높다.또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를 운영해 △학습지원 △정서·생활관리 △특기적성 계발활동 △급식·귀가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진로·어학·체험지원, 미래인재 양성‘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 핵심 거점으로 △미래인재 양성 △자기주도학습 △외국어학습 △진로진학설계 △복합인성교육 △온라인 클래스 등 6개 분야, 27개 프로그램을 내실있게 운영하며 미래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잡아가고 있다.특히 ‘외국어학습 분야’는 세계로 뻗어가는 어학 소통 역량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미래인재양성 분야’는 코딩교실, GPT창의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진로코칭캠프’는 매년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꿈과 비전을 키우고 진로·진학에 대한 목표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여름방학 캠프’는 고등반, 중학A·B반, 초등반에 235명이 각각 2박 3일의 일정으로 참여했다.2026년 1월 초에 진행될 겨울방학 캠프는 고등반, 중학반, 초등A·B반에 총 24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경험의 폭을 넓히는 ‘해외 영어캠프’도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영어권 국가에 3주 이내 일정으로 진행한다.올해 겨울방학에는 초등 5~6학년, 중학생 30여 명으로 호주의 브리즈번과 시드니에서 2026년 2월 7일부터 2월 26일까지 20일간 실시한다.지역산업과 교육의 만남, 진로탐색 지원진주시는 지난 2024년 교육부가 실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지정돼 지역 특화산업인 ‘우주항공분야’인재양성에 집중하고 있다.이 사업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역의 대학과 기업,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지역의 교육혁신과 인재양성 및 정주를 목표로 3년간 재정적 지원을 받는다.학생들은 ‘도내 우수기업 탐방’을 통해 ‘한국항공우주산업’등 핵심 방위산업체를 직접 방문해 진로와 비전을 구체화했다.또한 지난 11월에는 청소년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로체험 토크콘서트’를 개최해 KAI 미래전략팀 과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원,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국무총리상 수상 디자이너, 로컬외식문화 창업브랜드 대표 등의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펼칠 수 있도록 지원했다.이처럼 진주시는 다양한 교육·청소년 정책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세계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오고 있다.앞으로도 진주시는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교육정책을 추진해 많은 학생들이 동등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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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음식큰잔치’참여단체, 성금 800만원 기탁
‘진주음식큰잔치’참여단체, 성금 800만원 기탁 (진주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지난 8일,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 기간 중 ‘진주음식큰잔치’에 참여한 단체들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돕기 위한 성금 800만 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해 훈훈함을 더했다.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8개 여성단체들의 뜻을 모아 ‘진주음식큰잔치’에서 얻은 수익금의 일부로 마련됐다.기탁된 성금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예정이다.‘진주음식큰잔치’에 참여한 단체장들은 “10월 축제기간에 진주음식큰잔치를 찾아주신 관광객 및 시민들의 관심으로 올해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여성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한편, ‘진주음식큰잔치’는 매년 남강유등축제 기간에 지역 신선 농산물과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뜻깊은 나눔으로 다시 되돌려주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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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전통시장 클린데이’쇼핑환경 개선 캠페인 실시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9일 진주시상인연합회와 함께 ‘전통시장 클린데이 쇼핑환경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상인들이 직접 시장 환경개선에 참여해 쾌적하고 안전한 쇼핑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중앙시장 대통로 일대를 시작으로 중앙시장·논개시장·비봉시장·청과시장 등 총 4개 시장에서 진행됐다.캠페인에는 상인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시장 내 통행로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상점 앞 물품을 정리하며 재활용 분리배출을 안내했다.또한 상인과 고객을 대상으로 환경 정비 캠페인을 홍보한 결과, 시장 주변 환경이 눈에 띄게 개선됐으며 상인들 사이에서도 “앞으로 직접 캠페인에 참여하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확산됐다.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청결 활동을 넘어,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며 시장 전반의 분위기 변화를 이끄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진주시상권활성화재단 관계자는 “전통시장 클린데이는 상인들이 주체가 되어 시장환경을 가꾸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상인들의 자발적 환경 정비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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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2025년 경상남도 지방하천정비 평가‘우수’3년연속 성과
창녕군, 2025년 경상남도 지방하천정비 평가‘우수’3년연속 성과 (창녕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2025년도 경상남도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3년 연속‘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지방하천 관리 분야에서의 뛰어난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경상남도 지방하천정비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방·호안 정비, 하천시설물 정비, 하천 불법행위 단속 등 지방하천 유지관리 전반을 종합 심사해 선정한다.창녕군은 올해 지방하천 34개소에 약 20억 원을 투입해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군은 상반기 자체 점검을 통해 보수 대상지를 사전 선정하고 우수기 전에 정비를 완료했다.그 결과 지난 7월 일 최대 519.54mm에 달한 기록적인 집중호우에도 큰 인명 피해 없이 안정적으로 대응하며 체계적인 하천 관리 능력을 입증했다.또한 드론 등 스마트 장비를 활용해 접근이 어려운 구간을 점검하고 단속·재해조사에 적용함으로써 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자체 재원을 활용해 호안정비 등 필수 유지관리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며 전반적인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모범 사례로 선정되어 타 시군의 모범이 됐다.군 관계자는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하천 정비에 헌신한 직원들과 군민들의 협력 덕분”이라며“지속적인 하천유지관리 및 사업 시행으로 재해로부터 군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하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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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락 ㈜선익 대표, 창녕군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 원 기탁
손병락 ㈜선익 대표, 창녕군 고향사랑기부금 3백만 원 기탁 (창녕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녕군은 지난 8일 손병락 선익 대표가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손병락 대표는 시설물 안전 진단 업무로 창녕군을 여러 차례 방문하며 지역의 변화와 성장 가능성을 직접 체감했다.이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손 대표는 “지역이 더욱 발전하고, 기부금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데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성낙인 군수는 “기업과 개인의 고향사랑기부 참여가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된다”며 “이번 기부가 다른 기업과 군민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선익은 경남 밀양시에 위치한 시설물 안전진단전문기업으로, 교량·터널·수리시설 등 주요 사회기반시설의 안전 진단과 기술자문을 수행하고 있다.풍부한 현장 경험을 기반으로 공공안전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기업 운영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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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신대 외국인 유학생 초청‘K-컬처 원데이’체험
창원특례시, 창신대 외국인 유학생 초청‘K-컬처 원데이’체험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창원특례시가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도시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시는 창신대학교 대학원에 재학 중인 베트남 유학생들을 초청하여 한국의 전통과 창원의 역동적인 면모를 동시에 경험하는 팸투어를 지난 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학생들은 오전에 창원의 대표 로컬 전통주 기업인 맑은내일 양조장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주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직접 쌀과 누룩을 활용해 막걸리를 빚어보며 한국 전통 발효 문화를 체험했다.오후에는 2018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개최 장소인 국제사격장에서 전투사격과 권총사격 등을 체험하며 창원이 스포츠 도시로서의 매력도 갖추고 있음을 실감했다.시는 전통·레저 콘텐츠를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팸투어를 통해 유학생들이 창원의 매력을 자국에 전파하는 민간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팸투어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학업 외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자연스럽게 창원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외국인 유학생뿐만 아니라 관광객을 위한 맞춤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