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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동절기 종합대책 현장 점검 강화
2025-12-17 16:4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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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보안관, 건강관리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
- 거제시, 의료급여사업 평가‘우수기관’선정 쾌거
- 거제시, 제11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개 모집
- 창원특례시, 동절기 재난 대비 진해항 하역현장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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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특례시, 사례 중심 화학사고 대응 교육 실시 환경·재난·소방공무원 현장 대응력 강화
- 거창군, 정수시설 운영 전문인력 역량 강화
정수장 담당주사, ‘정수시설운영관리사 2급’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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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에어쇼 추진위원회 하반기 정기총회’개최
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박동식 시장을 비롯해 사천에어쇼 추진위원회 위원 및 감사 등 32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천에어쇼 추진위원회 하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에서는 사천에어쇼 추진위원회 업무 추진사항 및 감사결과 보고와 함께 2026 사천에어쇼 기본계획 보고를 중심으로 회의가 진행됐다.또한, 사천에어쇼 추진위원회 신규 임원 선출과 함께 2025년 예산 변경 승인 및 집행결산 등을 심의·의결했다.사천에어쇼가 격년제 개최로 전환됨에 따라 올해 에어쇼는 개최되지 않았지만, 내년 행사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내실 있는 준비를 해왔다.2026 사천에어쇼 산업전 확대 준비를 위해 파리에어쇼 및 서울 ADE에서 사천관을 운영, 관계기관과 협력 체계를 정비했다.특히, 관내 기업체들에게 맞춤형 수출 상담의 기회를 제공해 관내 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할 수 있는 소중한 발판을 마련했다.그리고, 브라질 항공기업인 엠브라에르와의 수출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외 기관·기업에 내년에 개최될 사천에어쇼 산업전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한편, 2026 사천에어쇼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사천비행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단순히 보고 즐기는 축제성 행사에서 벗어나 우주항공방위산업전과 민․관․군 협력 학술회의 등 사천시와 지역 우주항공기업들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될 전망이다.박동식 사천시장은 “대한민국 우주항공방위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핵심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사천에어쇼가 사천시를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기술과 산업, 그리고 시민의 참여가 조화를 이루는 더욱 진화된 에어쇼를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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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보건소,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 진행
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아시아월드뉴스] 사천시보건소는 10일 서포면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산의료원 무료검진’을 진행했다.이번 사업은 보건의료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의 교수진과 마산의료원 의료진이 의료취약지역을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이동형 무료검진 사업이다.이날 주민 80여 명을 대상으로 △안과, △이비인후과, △비뇨의학과 등 3개 전문과의 검사가 진행됐다.검진 결과 이상 소견이 발견된 주민에게는 마산의료원 전문 진료 연계와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 안내 등 사후관리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사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방문하는 이번 무료검진은 주민들의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회”라며 “의료 사각지대 주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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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하키단, 보육 시설 기부금 전달
김해시청 하키단, 보육 시설 기부금 전달 (김해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김해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인 하키단이 연말을 맞아 지도자와 선수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기부금 200만 원을 동광육아원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하키단은 2021년부터 매년 연말 관내 보육시설을 방문해 대외적으로 드러내지 않고 꾸준히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역시 조용하지만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지금까지 하키단 누적 기부금은 약 850만 원에 이른다.이날 전달식에는 하키단 감독, 코치, 대표선수가 참석했으며, “지역사회가 보내준 응원과 관심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매년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장운동경기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해시 관계자는 “하키단은 올해 전국체전에서 우승했으며 성적뿐 아니라 시민과 상생을 위해 꾸준히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며 “내년에도 지역사회공헌활동과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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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일반산단에 붉은 노을이 머문다
일터·쉼터·문화가 흐르는 ‘노을소풍길’탄생 이야기
사천일반산단에 붉은 노을이 머문다일터·쉼터·문화가 흐르는 ‘노을소풍길’탄생 이야기 (사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산업단지는 보통 회색의 풍경을 떠올리게 한다.곧게 뻗은 공장 지붕들, 분주한 물류 차량, 규칙적으로 이어진 도로망. 사람들은 산업단지를 ‘일하러 가는 곳’으로 이해하는 것이 자연스럽다.그러나 사천시는 오래전부터 다른 생각을 품어왔다.“산업단지도 도시의 일부이며, 시민의 일상과 분리될 이유가 없다. 근로자가 머무는 공간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 돼야 한다.”이 같은 철학은 마침내 ‘노을소풍길’이라는 이름으로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사천만을 따라 걷는 새로운 도시의 길사천만은 오래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고향 풍경’으로 기억돼 왔다.삼천포 앞바다로 이어지는 수평선, 너울거리는 파도, 바람에 흔들리는 갈매기 한 마리까지. 특히, 해 질 무렵, 붉은 노을이 천천히 바다를 물들이는 시간은 누구에게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드는 힘이 있었다.이 풍경을 가장 가까이서 바라볼 수 있는 마을 중 하나가 바로 사남면 방지리·초전리 일대의 사천일반산단이다.공장지대라면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풍경이지만, 이곳에서는 공업시설과 자연이 묘하게 조화를 이룬다.그동안 이 아름다운 경관은 소수만 알고 있는 ‘숨은 보석’이었다.사천시는 이 묵묵히 흐르던 풍경에 새로운 의미를 더하고자 했다.그 결과 탄생한 것이 ‘사천일반산업단지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이자, 시민들에게 더 친숙한 이름으로 부르고 싶은 ‘노을소풍길’이다.사천일반산업단지 아름다운거리 조성사업..전략 A와 B, 두 가지 테마로이번 사업은 크게 두 개의 방향으로 나뉜다.산업단지 내부를 활력 있게 재구성하는 전략 A, 그리고 해안가를 따라 감성을 담아낸 전략 B이다.두 전략은 성격이 다르지만, 함께 한 바퀴 돌아보면 산업과 자연, 휴식과 이동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하나의 ‘이야기 길’이 된다.△전략 A – 활력과 이야기가 흐르는 산단 소풍길산업단지 내부에 조성되는 전략 A는 ‘걷는 길’이상의 의미를 지닌다.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산단 스토리텔링 길’은 지역 기업들의 기술 발전 과정, 산업단지의 성장사, 산업이 지역경제에 기여한 가치 등을 시각적으로 조형화한다.근로자들은 이 길을 걸으며 자신이 속한 산업의 의미를 새롭게 느끼게 될 것이고, 방문객은 산단을 단순한 공장집합체가 아닌 ‘지역 발전의 주역’으로 바라보게 될 것이다.이어지는 ‘소풍쉼터’는 산업단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형태의 열린 공간이다.작은 무대와 벤치, 바람을 피할 수 있는 그늘막 등이 설치돼 점심시간 휴식이나 회의 후 재충전의 장소로 활용될 전망이다.△전략 B – 사천만의 노을을 품은 해안 산책로전략 B는 사천만이라는 압도적인 자연경관을 앞세운 프로젝트다.사천일반산단 노을전망대는 단순히 바다를 바라보는 전망공간을 넘어 사천시가 추구하는 도시 변화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전망대는 사천만의 붉은 노을을 가장 아름답게 감상할 수 있는 위치에 조성되는 만큼 자연경관과 도시 브랜드를 잇는 상징적 공간으로 기능하게 된다.이어지는 ‘커피 ZONE’은 ‘잠시 쉬었다 가는 여유’를 선사한다.햇살이 반짝이는 바다 앞에서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그 순간은 산업단지의 회색 이미지를 완전히 벗겨낼 것이다.특히, ‘산단 야경 명소화 사업’은 이번 프로젝트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다.바다로 흘러가는 빛줄기와 노을 아래 펼쳐지는 조명 연출은 밤의 사천을 새로운 감성도시로 바꾸어 놓을 것이다.총 30.6억 원의 투자… 도시 미래를 바꾸는 ‘장기 전략’이번 사천일반산단 노을소풍길 조성사업은 총 30.6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단순한 보행로 조성에 그치지 않고, 산업단지 브랜드 강화, 정주환경 개선, 기업 이미지 제고, 노동자 복지 향상 등 다층적인 효과를 고려한 전략적 투자인 셈이다.시는 산단 인력 유치 경쟁력 강화, 기업 만족도 향상, 주변 상권 활성화, 관광콘텐츠 확장 등 다양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분석한다.특히, 사천이 항공·조선 부품 산업 중심도시라는 점에서, 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은 곧 지역 산업의 지속가능성과도 직접적으로 연결된다.사천의 미래가 지나가는 길‘노을소풍길’은 언뜻 보면 단순한 보행로 조성 사업처럼 보일지 모른다.그러나, 그 의미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천이 바꾸고자 하는 도시의 미래상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바다는 늘 같은 자리에 있지만, 그 풍경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과 도시의 모습은 변화한다.사천일반산업단지에 조성되는 노을소풍길은 단지 바닷가의 산책로가 아니다.일하는 사람들에게는 위로가 되고, 시민들에게는 휴식이 되며, 관광객에게는 새로운 경험이 되는 사천의 또 하나의 얼굴이다.붉은 노을이 바다 위로 천천히 내려앉는 순간, 그 빛을 따라 길 위를 걷는 사람들의 발걸음 속에 사천의 새로운 미래가 담겨 있다.박동식 시장은 “사천은 지금 변화를 선택했다. 회색의 산업단지를 넘어, 일터와 쉼터가 공존하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노을소풍길은 그 변화의 상징이다. 사천의 미래는 이 길 위에서 다시 쓰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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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발전포럼, 2025년 성과공유회 개최
자연·문화·사람을 이어 스스로 커가는 함양
함양발전포럼, 2025년 성과공유회 개최자연·문화·사람을 이어 스스로 커가는 함양 (함양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함양군은 9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함양발전포럼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와 김홍상 함양발전포럼 위원장과 위원,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김재웅 도의원, 이춘덕 도의원 등 학계 전문가와 유관기관, 지역 리더, 중간지원조직 등 60여 명의 이해관계자가 참석하여 지방소멸대응과 함양 발전을 위한 성과공유회를 가졌다.2024년 함양발전포럼은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청년 친화적 함양을 만들기 위한 포럼 위원 주도의 실천적 연구모임이었다면, 올해 함양발전포럼은 지역 리더와 중간지원조직이 함께 참여한 지역협의체로 거듭나, 지방 소멸 등 주요 현안과 문제를 스스로 진단하고 대안을 발굴하는 주민 주도적 모임으로 발전했다.행사는 포럼 성과 보고와 함양군 지방소멸대응 우수사례 공유를 시작으로, 변창흠 위원의 ‘함양군 특화발전을 위한 쟁점과 성공사례’, 장원 위원의 ‘함양을 함양하다’에 대한 발제가 이어졌다.뒤이어 지역 리더의 ‘먹고 살만한 곳 함양’과 ‘지방소멸대응 정책 발굴을 위한 국외 선진도시 사례’발표가 진행됐다.발표를 통해 지방소멸 문제는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지자체와 정부가 동반자적 관계로 함께 대응해야 할 과제임을 확인했고, 주요 사업 성과와 발표를 통해 지속 가능한 함양의 잠재적 가능성을 재확인했다.김홍상 위원장은 “지역협의체가 함께한 함양발전포럼이 지역의 공감대를 바탕으로 새로운 이면을 만든 한 해”라면서 “그동안 발굴된 과제는 더욱 심층적으로 다뤄 함양만의 강점을 살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또한 진병영 함양군수는 “올해 함양발전포럼은 지역 리더들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와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의미 있는 결사체로 성장한 한 해였다”라며 “지역 현안 진단부터 방안 마련까지 많은 제도적 보완과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김윤택 군의회 의장은 “지역협의체가 함께하는 함양발전포럼은 우리 군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시작점”이라며 “의회에서도 함양 발전을 위하여 머리를 맞대어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행사 말미에는 서로 다른 색의 모래를 투명한 재질의 용기에 쏟아 넣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다양성을 존중하고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는 지역의 화합과 비전을 제시하며 ‘2026년 함양발전포럼’의 힘찬 시작을 알렸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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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가족센터, 상담사 대상‘슈퍼비전 및 역량강화교육’실시
거제시가족센터, 상담사 대상‘슈퍼비전 및 역량강화교육’실시 (거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제시가족센터는 지난 12월 5일 가족상담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슈퍼비전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올해 교육은 상담사 의견을 반영해 ‘대상관계이론’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상담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을 돕는 실천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대상관계이론은 어린 시절 중요 인물과의 관계 경험이 성인이 된 이후의 정서와 대인관계 방식에 영향을 미친다는 관점으로, 가족 및 부부 상담에서 핵심적으로 활용되는 이론이다.이번 교육은 해당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는 이상훈 소장이 강사로 참여해, 상담 장면에서의 감정과 관계 흐름을 이해하는 주요 개념과 사례 적용 방법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참여자들은 “상담을 바라보는 시각이 넓어졌다”,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센터는 이번 교육이 상담사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거제시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상담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하며, 지역 가족상담의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이어갈 계획이다.센터는 가족상담, 부모자녀관계 상담, 남성 특화상담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연중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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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온봄 공동체! 마을이야기 발표회’개최
거창군, ‘온봄 공동체! 마을이야기 발표회’개최 (거창군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거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오후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온봄 공동체! 마을이야기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발표회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온봄 공동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읍면 마을주민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케어매니저,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공동체 활동을 함께 돌아보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온봄 공동체 마을이야기 발표회는 주민 주도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읍면별 1개 마을을 공모·선정해 각 마을이 스스로 기획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주민 화합과 공동체성 회복에 기여했다.행사장에는 마을별 작품과 활동자료, 사진 등 공동체가 제작한 전시물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이어 거창읍 학동마을 주민들의 난타 축하공연이 분위기를 돋웠으며. 각 마을 온봄 공동체사업 영상과 참여 소감 나누기를 통해 주민들의 생동감있는 이야기가 전달됐다.구인모 거창군수는 “온봄 공동체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해 따뜻하고 활력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참석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고독사 및 복지위기가구 제로를 목표로 동절기 위기가구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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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제26차 정기회 개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제26차 정기회 개최 (사천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9일 개최된 제26차 정기회에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의 조기 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협의회는 “남해안남중권을 중심으로 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국가 차원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책을 확보하기 위해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우주항공복합도시는 우주항공산업을 중심으로 행정타운, 산업단지, 주거지구, 상업 및 관광시설이 결합된 자족형 도시로써 행정, 산업, 주거시설의 집적화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고 국제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 주 목표이다.올해 12월 2일 서천호 의원과 문금주 의원이 공동 대표 발의한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은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조직과 예산 그리고 각종 특례를 규정하고 있으며, 현재 입법예고 및 부처 협의 중이다.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향후 정부 및 국회, 관계 부처를 대상으로 정책 건의와 공동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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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여성회관 마산관 자원봉사연합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펼쳐
창원특례시 여성회관 마산관 자원봉사연합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펼쳐 (창원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김장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창원특례시 여성회관 마산관 자원봉사연합회는 8일과 9일 양일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연합회 회원 80여 명이 참여해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배추 500포기로 김장 김치 140박스를 담가 독거노인돌봄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10곳에 전달했다.박영순 자원봉사연합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이날 행사에 함께한 최영숙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봉사자 여러분의 정성이 담긴 김치가 우리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는 소중한 마음이 될 것”이라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2025-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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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산불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 실시
밀양시, 산불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 실시 (밀양시 제공)
[아시아월드뉴스] 밀양시는 9일 국립밀양등산학교에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한 산불 유관기관 합동 대응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건조기 도래에 따른 산불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산림녹지과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밀양소방서, 국립밀양등산학교 등 총 65명이 참여했다.백운산 능선에서 연기와 불꽃이 확인된 상황을 가정해 산불진화차량, 기계화시스템, 산불 헬기 등 다양한 진화 장비를 활용한 산불 진압 훈련이 전개됐다.또한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기관 간 상황전파,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설치, 상황판단회의 운영 등 실제 재난 상황과 동일한 절차를 구현해 실전 대응력을 높였다.더불어 비화로 인해 연소가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해 긴급대피명령 및 탈출 훈련을 실시하며 산불 진화 인력의 안전 대응 역량도 점검했다.염태선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각 기관의 산불 대응 역량과 협업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라며 “앞으로도 실전형 훈련을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