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NEWS
-
경남도, 경남신용보증재단 제12대 이효근 이사장 임명
경남도, 경남신용보증재단 제12대 이효근 이사장 임명
[AANEWS] 경상남도는 2일 경남신용보증재단 제12대 이사장에 이효근 전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효근 신임 이사장은 경남 고성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법과 학사, 고려대 공법 석사, 아주대학교 상법 박사를 취득했고 금융감독원 제재심의국장,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서민·취약계층을 보듬는 서민금융 분야 전국 최고의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은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원활한 사업자금을 조달하고 창업 및 경영개선 지원을 위한 정책금융기관으로 1996년 설립되어 운영 중이다.
최근 코로나19 위기에 이은 3고 현상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상황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소상공인·서민금융안정을 지원하고 더 많은 금융 혜택이 서민에게 돌아가도록 출연금 확보를 통한 재무건전성을 도모하는 경남신용보증재단과 이를 지휘할 이사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효근 신임 이사장은 30년의 금융감독원 근무에 따른 전문성을 갖추고 있고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 시절, 신용 격차로 인한 빈부격차 및 저신용자들의 신용 보강·재기 관심에 비춰 볼 때 도내 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보증지원을 위한 재단의 재원 기반 확충 등 신용보증재단의 당면 과제들을 해결할 적임자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3-01-02
-
김해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 발생
김해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 발생
[AANEWS] 경상남도는 김해시 산란계 사육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사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김해시 한림면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폐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이에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최종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다.
정밀검사는 일반적으로 1일에서 3일 정도 소요되며 확진될 경우 올해 첫 발생이다.
경남도는 의사환축이 확인된 즉시 발생농장에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이동통제를 실시하는 한편 10km 방역대 내 586 농가의 사육가금 53만여 마리에 대한 이동을 제한하고 예찰을 강화했다.
또한 추가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긴급방역조치로서 살처분전문업체를 통해 발생농장과 인근 농장에서 사육 중인 20만 4천 수의 닭을 살처분하는 한편 경남 지역 산란계 농장과 관련 업체에 대해 2023년 1월 1일 오후 9시부터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강광식 경상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매년 가축전염병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축산업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농장주 스스로의 철저한 방역의식과 빈틈없는 방역수칙 실천이 전제되어야 한다”며 농장주를 포함한 출입자와 출입차량, 농장 사용 장비에 대한 철저한 소독과 함께,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와 같은 의심 증상이 확인될 경우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3-01-02
-
함양군 2023년 계묘년 시무식 갖고 힘찬 출발
함양군 2023년 계묘년 시무식 갖고 힘찬 출발
[AANEWS] 함양군은 2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유관기관, 민간인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 시무식을 갖고 민선8기 ‘힘찬도약 함께여는 함양’의 원년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은 국민의례, 곽근석 부군수의 공무원 헌장 낭독, 표창수여, 진병영 군수 신년사, 군민가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은 민간인 및 유관기관, 함양군 기관표창, 부서 표창, 공무원 표창 순으로 총 47건의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진병영 군수는 신년사에서 “지난해, 새로운 변화를 통한 함양다운 함양을 바라는 군민들의 염원에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실천으로 보여드리겠다고 약속 드렸다”며 “민선8기의 실질적인 원년인 새해에는 모두가 하나 된 힘으로 지역소멸을 넘어 미래와 희망이 있는 함양군으로 도약 시킬 것”이라며 서두를 열었다.
또한 “지난날의 자긍심은 살리되 구태는 벗어버리고 열정은 갖되 자만은 버려야한다”며 “변화와 혁신에는 진통이 따르지만 이를 극복해야 우리가 염원하는 밝고 희망찬 함양의 미래를 바라볼 수 있다”며 당부했다.
그리고 “초심을 잃지 않고 오직 군민과 함양의 발전만을 바라보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시무식에 앞서 진병영 군수는 박용운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군청 간부 공무원 등과 함께 충혼탑을 참배하고 조국을 위해 산화한 영령들의 명복을 빌고 올 한해 군민 행복과 함양군의 발전을 기원했다.
2023-01-02
-
합천군, 2023년 시무식 개최
합천군, 2023년 시무식 개최
[AANEWS] 합천군은 2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민간 표창 대상자,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계묘년의 시작과 함께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만들기 위한 힘찬 출발을 선언했다.
이날 시무식은 이선기 부군수의 공무원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표창장 수여, 신년사, 군가 제창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표창수여는 국·도정 발전을 비롯해 군정 발전에 공이 많은 기관단체, 군민, 공무원 등에 대해 김윤철 군수가 직접 전수, 수여했다.
김윤철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남부내륙고속철도 합천역사 위치 확정에 따른 실시설계 착수’, ‘함양~울산 고속도로 진행’, ‘합천운석충돌구 개발’ 등 군민의 행복과 합천의 미래를 위한 사업들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민들이 웃음 지을 수 있는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만들기 위해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혁신적인 지역발전 도모’, ‘행복과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웰니스 합천 만들기’, ‘신 소득자원 개발 및 젊고 스마트한 농업 육성’, ‘안전하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합천 건설’, ‘여성과 아이가 행복한 합천 만들기’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무식에 이어 군수를 비롯한 군청 실·국·관·과장들은 충혼탑, 3.1독립운동기념탑, 창의사에 들러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와 분향, 묵념 등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2023-01-02
-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최고의 겨울 축제로 성료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 최고의 겨울 축제로 성료
[AANEWS] 지리산 함양을 달콤한 곶감향으로 물들였던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에 2만9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찾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함양군에 따르면 지난 12월30일 개막해 새해 1월1일까지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왕의 귀환, 함양고종시곶감’이라는 주제로 열렸던 ‘제7회 함양고종시 곶감축제’에 2만9,000여명의 관광객이 방문하고 곶감을 비롯한 농특산물 판매는 8억여원으로 대박을 기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이번 축제는 축제기간 비교적 포근한 날씨 속에 다양한 알찬 프로그램을 운영 하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겨울축제이자 곶감축제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함양고종시 곶감은 청정자연 백두대간 지리산과 덕유산의 깊고 깊은 산골에서 키워낸 함양곶감으로 예로부터 맛이 매우 뛰어나 임금님께 올리는 최상의 진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축제장내에서는 일반 시중가보다 명품 함양고종시 곶감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곶감 깜짝 경매를 통해 즐겁게 구매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며 지리산 청정 함양에서 생산된 각종 건강한 농·특산물 또한 판매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또한 올해로 7회째를 맞으며 그 동안 꾸준한 홍보를 통한 함양고종시 곶감의 인지도 향상과 함께 소비자들과 함양군민 뿐만 아니라 향우회를 비롯해 타 지역의 관광객이 그 어느 해 보다도 많이 찾으며 명실상부한 왕의 곶감 명품 함양곶감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올해 축제장의 주 무대에서는 개·폐회식과 함께 축하공연, 곶감 가요제와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는 소통의 공간이 됐다.
이와 함께 축제장 주변으로는 타래곶감 만들기 재현 홍보관, 함양 지역만의 신선한 향토 먹거리관, 추억의 뻥튀기, 전통 놀이기구 만들기, 소원 연 만들기, 향토 농산물인 밤이나 고구마 가래떡 등을 구워먹기, 포토존 등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겨울 추억을 선물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많은 곶감 농가의 참여 속에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형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우수한 품질의 함양고종시 곶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명품 함양고종시 곶감 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
-
거창군, 동절기 모기 유충구제 방역활동 강화
거창군, 동절기 모기 유충구제 방역활동 강화
[AANEWS] 거창군은 월동기를 맞아 모기로 인해 전파되는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오는 2월까지 동절기 모기 유충구제 방역 활동을 강화한다.
모기 유충구제 방역 활동은 일정한 장소에서만 산란하는 모기의 특성을 이용해 모기가 성충으로 부화하기 전 유충 단계에서 제거하는 방법이다.
특히 겨울철은 모기 생존력이 가장 떨어지는 시기이며 유충구제 1마리당 성충 500마리 정도의 박멸 효과가 있어 방역비 등의 경제적 절감뿐만 아니라 하절기 모기발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크다.
거창군 보건소 방역반은 아파트, 공동화장실, 숙박업소 등의 정화조, 오수처리시설, 하수구 등을 대상으로 동절기 모기 유충구제 작업을 진행하고 지하구조물, 쓰레기장, 불결지 등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실시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동절기 방역소독을 철저히 실시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1-02
-
거창군, 최다 헌혈자 ‘거창韓 헌혈 유공’ 표창패 수여
거창군, 최다 헌혈자 ‘거창韓 헌혈 유공’ 표창패 수여
[AANEWS] 거창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3년 시무식에서 2022년도 헌혈 최다 참여자에게 ‘거창韓 헌혈 유공’ 표창패를 수여했다.
헌혈 유공 표창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생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고 헌혈 문화 장려에 이바지한 군민에게 수여하며 2022년도 헌혈 유공자는 1년간 14회를 참여한 조흠진씨가 선정됐다.
조흠진씨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과 한파로 인해 헌혈자가 급감한 시기에도 관외 헌혈의 집을 직접 방문하는 등 정기 헌혈을 실천해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에 큰 힘을 보탰으며 16년간 총 116회의 헌혈에 참여하는 등 헌혈 문화 정착에 앞장섰다.
조흠진씨는 “혈액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에서 수혈을 기다리는 환자분들에게 힘을 드리기 위해 헌혈에 참여했는데, 감사하게도 표창까지 받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우리 군에서 처음으로 다회 헌혈자를 위한 표창을 수여했다”며 “더 많은 헌혈 유공자가 탄생할 수 있도록 헌혈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헌혈 문화를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군은 헌혈유공자 표창을 통해 지역사회의 헌혈 참여 의식을 고취해 헌혈 활성화 방안 마련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3-01-02
-
고성군, 2023년 새해 희망찬 출발 다짐하는 시무식 개최
고성군, 2023년 새해 희망찬 출발 다짐하는 시무식 개최
[AANEWS] 고성군이 1월 2일 고성군청에서 희망찬 새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시무식에서는 반부패·청렴 선서를 시작으로 시책 유공 군민과 공무원 시상, 신년사, 직원과의 신년 인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근 군수는 신년사에서 “계묘년 새해에는 군민에게 새로운 변화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군정을 펼쳐나갈 것”을 다짐하며 “소통과 협치로 모두가 힘을 모으면 고성이 더 높은 도약을 이뤄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2022년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로 교육청소년과가 여성가족부장관표창을,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기관으로 국토교통부장관표창을, 2022년 건강증진분야 유공으로 보건소가 경상남도지사표창을 받았다.
또한, 공무원 표창에 정부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 복지지원과 허수은 담당, 건축개발과 김화진 담당 외 27명이 공무원 표창을 받았고 민간표창에는 배삼태 농업경영인 고성군연합회 전 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10명이 표창을 받았다.
한편 이상근 군수는 이날 시무식 앞서 간부 공무원과 함께 남산 충혼탑, 당항포 숭충사 및 현충탑을 찾아 헌화·분양하며 신년 참배를 했다.
2023-01-02
-
고성군,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 탄생
고성군, 고향사랑기부제 1호 기부자 탄생
[AANEWS]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 고성군에는 벌써 1호 기부자가 탄생했다.
누구보다 발 빠르게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한 주인공은 하일면 출신의 최민석 ㈜디케이앤디 대표이사이다.
최민석 대표는 1월 1일 오전 7시, 1인 최대한도인 5백만원을 기부하며 1호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지난 11월에도 고성군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최민석 대표는 “내 고향 고성군의 고향사랑기부자 1호가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들이 모이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돼 고성이 더욱 따듯하고 행복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 출신 기업인인 최민석 대표가 고성 1호 기부자로 참여해줘서 감사하다.
기부자들의 마음을 담아 의미있는 사업을 발굴해 행복한 고성을 만들어가겠다”며 “특색있는 답례품 선정과 다양한 기금사업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되살려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마중물로 삼겠다”고 전했다.
최민석 대표가 이끄는 ㈜ 디케이앤디는 1998년 동광무역으로 시작해 현재는 합성피혁을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합성피혁, 부직포, 특수소재, 폴리우레탄 레진 등 원부자재는 물론 스포츠 모자 등 완제품을 생산해 세계시장에 공급하는 글로벌 합성피혁기업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됐으며 고향사랑e음시스템 또는 전국 모든 농협을 통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500만원 이하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금액은 16.5%를 공제받을 수 있으며 답례품은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은 고성 지역 문화 예술 지원, 복지 청소년육성·보호사업,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주민 복리 증진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2023-01-02
-
거창군 2022년 최우수 공무원 ‘노치원 체육시설담당주사’ 선정
거창군 2022년 최우수 공무원 ‘노치원 체육시설담당주사’ 선정
[AANEWS] 거창군은 2일 시무식에서 ‘2022년 거창군 최우수 공무원’으로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한 노치원 체육시설담당주사를 선정해 표창했다.
노치원 체육시설담당주사는 1994년 6월 공직에 입문한 뒤 경제교통과, 창조산업과 등 격무 부서를 거쳐 창의적이고 탁월한 업무추진과 봉사정신으로 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체육시설 부족으로 인한 각종 대회 유치와 이용자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이 만족하는 야외운동기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
특히 2020년부터 국·도비 113억원을 확보해 다목적체육관 건립, 제2스포츠타운 조성, 전천후 체육시설 확충,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사업 등을 추진해 체육인과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등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또한, 전천후 족구장·테니스장 조성사업에 80억, 종합운동 시설개선 사업에 16억원을 확보해 각종 대회유치를 위한 체육기반을 조성했으며 공원·산책로 등 산재되어 관리가 되지 않고 방치된 야외운동기구를 통합관리로 전환하고 시설 보강을 통해 주민이 만족하는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노치원 체육시설담당주사는 “공공체육 시설 확충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 덕분에 최우수 공무원에 선정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항상 기회를 찾고 도전해 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거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1998년부터 군정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거나 참신한 아이디어로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군수표창과 함께 행운의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2023-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