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NEWS] 거창군은 2일 시무식에서 ‘2022년 거창군 최우수 공무원’으로 공공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체육발전에 기여한 노치원 체육시설담당주사를 선정해 표창했다.
노치원 체육시설담당주사는 1994년 6월 공직에 입문한 뒤 경제교통과, 창조산업과 등 격무 부서를 거쳐 창의적이고 탁월한 업무추진과 봉사정신으로 업무를 수행했다.
또한, 체육시설 부족으로 인한 각종 대회 유치와 이용자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체육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이 만족하는 야외운동기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해왔다.
특히 2020년부터 국·도비 113억원을 확보해 다목적체육관 건립, 제2스포츠타운 조성, 전천후 체육시설 확충, 공공체육시설 개보수사업 등을 추진해 체육인과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는 등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또한, 전천후 족구장·테니스장 조성사업에 80억, 종합운동 시설개선 사업에 16억원을 확보해 각종 대회유치를 위한 체육기반을 조성했으며 공원·산책로 등 산재되어 관리가 되지 않고 방치된 야외운동기구를 통합관리로 전환하고 시설 보강을 통해 주민이 만족하는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노치원 체육시설담당주사는 “공공체육 시설 확충을 위해 도움을 주신 분들 덕분에 최우수 공무원에 선정됐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항상 기회를 찾고 도전해 군민이 행복할 수 있는 거창을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거창군은 1998년부터 군정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거나 참신한 아이디어로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군수표창과 함께 행운의 메달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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